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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를 살리는 환경 어휘 교과서

    • 홍명진 저
    • 뜨인돌출판
    • 2024년 08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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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 ISBN-13 : 9788958070160
    쪽수2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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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구성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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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환경을 품은 50개 어휘 속에

    지구를 살릴 비법이 숨어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지금 당장 생각해 보아야 할 환경 어휘 50개를 뽑아 그 안에 담긴 의미와 배경을 명확하게 짚는다. 인류세, 그린워싱, 씨앗은행, 생물다양성, 기후 위기, 6차 대멸종 등 뉴스와 매체에서 자주 거론되는 어휘들을 익히면서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지구를 살리는 마음가짐과 생활 습관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환경과 생태에 관한 담론들은 우리 시대를 보여 주는 중요한 지표다. 그리고 환경과 생태는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제이기도 하다.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전개가 될까? 인류는 결국 똘똘 뭉쳐서 기후 위기와 환경 재앙을 막아 내는 데 성공할 수 있을까? 쉽고 친절하게 풀어 낸 환경 어휘들을 하나하나 익혀 나가다 보면 지식을 습득할 뿐만 아니라 환경에 관한 자신만의 생각을 정립하고 사고력까지 확장해 나갈 수 있다.

    목차

    [목 차]

     

    여는 글

     

    기후 변화

    생태계 : 모든 생물이 어우러져 사는 집

    탄소와 이산화탄소 : 기후와 생태 위기의 원인

    1.5 : 지구의 미래가 달린 숫자

    탄소 중립 : 탄소 배출을 0으로

    탄소발자국 : 공룡 발자국 vs. 벼룩 발자국

    기후 불평등 : 다 같이 먹은 치킨 값을 나만 더 내라고?

    기후 위기 단어 공부 : 되먹임효과, 회복탄력성, 티핑포인트, 불가역성

    생물다양성

    생물다양성 : 자연을 지키는 열쇠

    멸종 위기종 : 박물관에서 만나는 코뿔소

    곤충 대멸종 시대 : 그 많던 꿀벌은 다 어디로?

    외래침입종 : ‘주소지’만 바뀌었을 뿐인데 …

    서식지 파괴 : 우리를 보내 줘요. 인간이 없는 곳으로 …

    동물권 : 존엄한 돼지를 생각하며

    6차 대멸종 : 순전히 인간이 벌인 일

    씨앗 은행 : 인류 최후의 날이 오면… 씨앗 찾아 가세요

    동물을 지키는 사람들 : 그들을 지킬 힘이 우리에게 있다

     

    파괴된 자연

    삼림파괴 : 인간, 숲의 파괴자

    사막화 : 점점 늘어나 지구의 미래를 위협하는 사막

    해수면 상승 : 옛날에 투발루라는 섬나라가 있었지…

    해양 산성화 : 하얗게 죽어 가는 바다

    피즐리 : 북극곰인 듯 갈색곰인 듯

    코로나19 : 숲속에서 꼬물대던 바이러스를 불러낸 것은?

    기상 이변 : 초록 알프스와 하얀 쿠웨이트

     

    인간 활동

    패스트 패션 : 지구가 죽으면 패션도 없다

    플라스틱 : 지구는 플라스틱 중독

    그린워싱 : 깨끗한 척, 착한 척, 위하는 척

    플룩샴 : 지구, 혼자 쓰세요?

    쓰레기 : 지구인은 쓰레기 대마왕

    인류세 : 치킨과 플라스틱 바가지 화석

     

    먹거리와 환경

    푸드 마일리지 : 산 넘고 바다 건너 우리 식탁으로

    음식물 쓰레기 : 쓰레기를 만드는 식품 산업?

    육식 : 고기는 덜 먹고 지구는 푸르게

    GMO : 단단한 토마토, 독한 옥수수

     

    에너지와 환경

    원자력과 방사능 : 체르노빌과 후쿠시마가 말해 주는 것

    신재생 에너지 : 자연이 무한정 공짜로 주는 에너지

    RE100 : 지구의 표준이 바뀐다

     

    국제 사회와 환경

    기후 난민 : 기후 때문에 나라를 잃은 사람들

    녹색 GDP : 달팽이처럼 느리게 가 봅시다

    지속 가능한 발전 : 오직 하나뿐인 지구

    탄소국경세 : 탄소 감축 안 할 거면 장사하지 마

    기후 위기를 믿지 않는 사람들 : 하늘을 올려다보지 마세요(Don't look up)

    국제기구와 국제협약 : 자연을 위해 힘을 합치는 국가들

     

    우리의 실천

    환경-채무 스와프 : 빚 갚는 대신 환경 보호에 투자하세요

    기후 활동가 : 고흐의 명작보다 소중한 지구

    공유 경제 : 무엇이든 빌려 드립니다

    적정기술 : 90%를 위한 기술

    미래 세대의 외침 : 돈 때문에 감히 지구를 망쳐?

    각자가 해야 할 일 : 우리에겐 힘이 있다

    소비와 자본주의 : 예쁜 쓰레기 수집은 이제 그만

    탄소 제로 도시 : Zero-carbon city, 우리가 살게 될 미래

    생태 중심주의 : 지구를 존중하는 마음

     

    닫는 글

    지구를 살리는 십자 낱말 퍼즐

    지구를 살리는 환경 단체

     

    [본 문]

     

    우리는 자연이 스스로 존재하는, 영원히 계속되는 것이라고 믿어 왔어. 하지만 인간의 활동은 그런 자연의 성질을 바꾸어 놓았지. 지구의 온도와 해수면 높이가 올라가고, 빙하와 만년설이 녹고, 한 번도 경험해 본 적 없는 추위와 더위가 닥치고 있어. 기후 위기로 난기류가 더 자주 발생하고 그로 인해 비행기 안전사고도 늘고 있다고 해. 우리는 문명 붕괴, 대멸종, 생물 대량 학살 같은 무서운 단어들이 난무하는 시대를 살고 있어.

    올해 못 하면 내년에 해도 되는 일이 있어. 하지만 반드시 지금 해결해야 하는 문제도 있지. 환경 문제가 딱 그래. 기후 위기를 막을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는 것은 모든 과학자들의 공통된 경고야. 기후위기시계에 대해서 들어 본 적 있어?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시각적으로 볼 수 있게 만든 시계야. 지구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1850~1900년)보다 1.5℃ 상승하는 시점까지 남은 시간을 보여 주지. 지구의 온도가 1.5℃ 상승하면 지구의 평균 온도가 상승하고, 호우와 가뭄이 증가하고, 해양 어획량은 크게 줄어들어. 그리고 생태계의 절반 이상을 상실할 수도 있다고 해.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매일 엄청난 양의 쓰레기를 배출하고, 아무렇지 않게 비행기를 타고, 에어컨을 켜. 우리의 일상이 편리해지는 만큼 우리의 자연과 환경은 아파하고 힘겨워하고 있어.

    -10쪽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1.5℃에 묶어 두려면 탄소 배출을 줄이는 방법밖에 없어. 그렇다면 얼마나 줄여야 할까? 숲, 호수, 바다 같은 자연은 탄소를 흡수하는 능력이 있어. 그래서 지구에 필요한 적당량의 탄소가 유지돼. 그런데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인간 활동으로 배출한 온실가스가 지나치게 많아졌어. 자연이 흡수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배출하고 있지.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탄소를 자연이 흡수할 수 있을 만큼만 배출하는 거야. 탄소 중립은 온실가스를 배출한 만큼 다시 흡수해서 0으로 만든다는 의미야. 이것을 아빠의 월급에 비유해 보자. 월급 300만 원을 받는 아빠가 지출은 500만 원씩 하고 있어. 미래의 월급과 집을 담보로 은행 빚을 내고 이웃과 친지들에게서 빚을 끌어다 쓰는 상황이야. 파산이 코앞이지. 탄소 배출도 마찬가지야. 지금의 탄소 배출량은 지구가 버틸 수 있는 한계를 훌쩍 뛰어넘어 자연이 파산할 지경인 거야. - 26쪽

     

    친구 다섯 명이 모여 치킨 한 마리를 먹었다고 해 보자. 두 명이 다리와 맛있는 부위를 골라 먹었고 다른 두 명이 남은 것을 해치웠지. 마지막 한 명은 목뼈 하나를 먹고 입맛만 다셨어. 근데 치킨 값 2만 원 중 1만 오천 원을 목뼈만 먹은 친구가 낸 거야. 생각만 해도 억울한 상황이야.

    오늘날 기후 변화의 현실이 그래. 기후 변화를 일으킨 책임의 크기는 각자 다른데 그 악영향은 고르게 다 받고 있지. 이것을 기후 불평등이라고 해. 미국의 예를 들면 가난한 50%의 인구가 1인당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는 10톤인데 반해 부유한 인구 10%는 75톤을 배출해. 생활 방식이나 상품을 소비하는 수준이 다르기 때문이야. 하지만 기후 위기로 생긴 자연 재해의 피해는 가난한 사람들이 더 심하게 입지. 그래서 이들을 ‘기후 약자’라고 부르기도 해. 이런 기후 불평등의 문제는 세대 사이에서도 생겨나. 미래 세대는 이전 세대가 일으킨 환경 문제의 결과를 고스란히 감당해야 하지. -34쪽

     

    세계 자본주의를 떠받치는 것은 대량생산과 대량소비야. 필요보다 넘치게 물건을 생산하고, 소비자들은 소비에 중독되었다고 말할 정도로 쓰지도 않을 물건을 잔뜩 사들이는 데 익숙해졌어. 그 과정에서 엄청난 자원이 낭비되고 쓰레기가 생기고 환경 오염이 일어나. 요즘 해외 직구가 흔해지고 누구나 클릭 한 번이면 다른 나라의 물건을 값싸게 살 수 있어. 심지어 해외 무료 배송이라는 대단히 매력적인 혜택까지 제공하지. 해외까지 가지 않더라도 국내에도 수많은 업체들이 새벽 배송, 무료 배송을 내걸고 편리한 쇼핑을 부추기고 있어. 너무나 편리한 세상이지만 우리가 앞서 살펴봤던 것처럼 무언가가 운송될 때는 반드시 탄소가 배출되고 그만큼 환경이 훼손돼. 조금 번거롭더라도 오프라인 매장에서 꼭 필요한 물건만 사는 습관이 필요해.

    소유에 대한 우리의 생각이 바뀌어야 할 때야. 어떤 대상이나 물건을 많이 소유하고 있지만 제대로 누리지는 못하는 사람이 있어. 때로는 그 물건이 좋아서가 아니라 그 물건을 ‘소유하고 있다는 느낌’이 좋아서 물건을 사기도 하지. 반면에 내 손에 넣고 소유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누릴 수 있는 사람도 있어. 환경 위기의 시대에 제안하고 싶은 생각이 있어. 무분별한 소비 대신에 빌려 쓰자. ‘소유자’가 아니라 ‘사용자’가 되자. -213쪽

    출판사 서평



    청소년들이 알아야 할 ‘필수 환경 어휘 50개’로

    생각의 넓이를 확장하고 지구를 살린다!

     

    기후 위기를 막을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는 것은 모든 과학자들의 공통된 경고다. 이런 상황을 외면한다면 지구의 미래는 불 보듯 뻔하다. 지금 지구는 응급 상황이며,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 이 일에 청소년들도 예외는 아니다. 『지구를 살리는 환경 어휘 교과서』의 저자인 홍명진 작가는 지금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과 생태에 관련된 ‘필수 어휘 50개’를 뽑아 한 권에 정리했다. 그리고 그 어휘들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지구의 위기 앞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무엇을 준비하고, 어떤 행동에 나서야 할지에 대한 아이디어들을 구체적이고 친절하게 제안한다. 환경을 살리자는 당위적이고 윤리적인 제안을 넘어 우리 코앞까지 닥친 재앙 수준의 환경 위기를 한 편의 다큐처럼 사실 그대로 드러내고, 환경을 보는 다양한 시각부터 우리가 해야 할 실천까지 다각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총 8장(기후 변화, 생물다양성, 파괴된 자연, 인간 활동, 먹거리와 환경, 에너지와 환경, 국제 사회와 환경, 우리의 실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50개 어휘를 소개한다. 각 어휘의 원뜻과 탄생 배경, 일상에서의 쓰임새, 연관 어휘에 대한 설명까지 자세히 담고 있어 내용을 찬찬히 읽어가다 보면 어휘를 애써 외우지 않아도 저절로 그림이 그려지고 머릿속에 각인이 된다.

     

    친구 다섯 명이 모여 치킨 한 마리를 먹었다고 해 보자. 두 명이 다리와 맛있는 부위를 골라 먹었고 다른 두 명이 남은 것을 해치웠지. 마지막 한 명은 목뼈 하나를 먹고 입맛만 다셨어. 근데 치킨 값 2만 원 중 1만 오천 원을 목뼈만 먹은 친구가 낸 거야. 생각만 해도 억울한 상황이야.

    오늘날 기후 변화의 현실이 그래. 기후 변화를 일으킨 책임의 크기는 각자 다른데 그 악영향은 고르게 다 받고 있지. 이것을 ‘기후 불평등’이라고 해. 미국의 예를 들면 가난한 50%의 인구가 1인당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는 10톤인데 반해 부유한 인구 10%는 75톤을 배출해. 생활 방식이나 상품을 소비하는 수준이 다르기 때문이야. 하지만 기후 위기로 생긴 자연 재해의 피해는 가난한 사람들이 더 심하게 입지. 그래서 이들을 ‘기후 약자’라고 부르기도 해. 이런 기후 불평등의 문제는 세대 사이에서도 생겨나. 미래 세대는 이전 세대가 일으킨 환경 문제의 결과를 고스란히 감당해야 하지. -34쪽

     

    논술 준비와 문해력까지 키울 수 있는 환경 지식 도서

    기후 위기의 실상을 보여 주는 다양한 사진 자료와 도표

    재미있는 낱말 퍼즐까지!

     

    환경 위기에 더하여 문해력까지 위기에 처해 있는 요즘, 다양한 어휘를 접하고 그 뜻을 명확하게 아는 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어휘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그 어휘를 바탕으로 스스로 생각하고, 글로 표현하고, 다른 이들과 토론까지 할 수 있도록 돕는 환경 지식 도서다. 이 책에 담긴 표제어는 50개지만 어휘 설명 안에 관련 어휘를 다양하게 다루고 있어 독자들은 그보다 훨씬 많은 어휘를 접하고 익힐 수 있다. 논술을 준비하고 생각의 힘을 키워야 하는 청소년들은 이 책 한 권으로 꼭 알아야 할 필수 환경 어휘들을 제대로 배울 수 있다.

    이 책의 또 다른 특장점은 다양한 사진 자료와 도표이다. 세계 각국의 환경 시위 장면, 아마존의 난개발, 녹아 버린 영구 동토층, 의류 폐기물로 오염된 가나의 해변, 쓰레기를 뒤지는 스리랑카의 코끼리들까지 평소에 우리가 잘 접하지 못하는 환경 사진들을 담고 있어서 환경 위기의 실태를 피부로 느낄 수 있게 돕는다. 그리고 책 속 어휘를 복기할 수 있는 낱말 퍼즐이 담겨 있어서 청소년 독자들에게 깨알 같은 재미까지 선사한다.

    이 책은 불편하지만 꼭 알아야 할 환경에 관한 이슈들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명확하게 전달한다. 환경과 생태에 관한 담론들은 우리 시대를 보여 주는 중요한 지표다. 그리고 환경과 생태는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제이기도 하다.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전개가 될까? 인류는 결국 똘똘 뭉쳐서 기후 위기와 환경 재앙을 막아 내는 데 성공할 수 있을까? 쉽고 친절하게 풀어 낸 환경 어휘들을 하나하나 익혀 나가다 보면 지식을 습득할 뿐만 아니라 환경에 관한 자신만의 생각을 정립하고 사고력까지 확장해 나갈 수 있다.

    저자 소개
    저자 : 홍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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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지금 당장 함께 고민해야 할 기후와 환경 도서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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