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으로 이동
    AD광고
    New사랑과 우정으로 빛나는 모험프린세스 캐치 티니핑
    AD광고
    Best Seller소년 김구의 가슴 뜨거운 역사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8
    • MD추천
    • 베스트
    • 이벤트
    • 소득공제
    • 무료배송

    노랑무늬영원(개정판)

    • 한강 저
    • 문학과지성사
    • 2018년 11월 09일
    10%12,600원14,000
    적립금
    700원 (5% 적립)
    추가 적립
    추가 적립 안내
    • 5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

    • 10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5,000원 이상이면 5,000원 추가적립

    결제혜택
    무이자 할부
    결제사 혜택
    쿠폰
    회원 가입 즉시 지급되는 적립금 과 등급별 다양한 회원 혜택 보기
    배송비
    무료  (해외배송의 경우 지역에 따라 상이)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542(논현동, 영풍빌딩)
    지금 택배 주문하면 9/30(수) 출고 가능
    택배보다 빠른, 나우드림
    12,600원

    [네이버페이]

    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 ISBN-13 : 9788932034836
    쪽수308쪽
    크기A5(148mm X 210mm, 국판)
    제품구성단행본
    이 책이 속한 분야
    • 소설/에세이/시 > 국내소설
    관련 이벤트
    • 사은품

    이달의 리뷰왕

    2026.01.01 ~ 2026.12.31

    • 사은품

    신규가입시 최대 10,800원

    2025.12.31 ~ 2026.12.31

    • 사은품

    『수족관』 단독 사은품 프로모션

    2026.09.17 ~ 2026.12.31

    • 댓글

    다시, 노벨문학상의 계절🏆

    2026.09.16 ~ 2026.10.08

    • 사은품

    『디그 잇3』 출간기념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

    2026.09.14 ~ 2026.10.02

    • 사은품

    2026 추석 프로모션 - 영롱한 보름달처럼 풍성한 추석 혜택🌕

    2026.09.09 ~ 2026.09.27

    • 사은품

    9월 특별선물 《영풍문고 리유저블백》

    2026.09.01 ~ 2026.09.30

    • 사은품

    이달의 리뷰왕

    2026.01.01 ~ 2026.12.31

    • 사은품

    신규가입시 최대 10,800원

    2025.12.31 ~ 2026.12.31

    • 사은품

    『수족관』 단독 사은품 프로모션

    2026.09.17 ~ 2026.12.31

    • 댓글

    다시, 노벨문학상의 계절🏆

    2026.09.16 ~ 2026.10.08

    책 소개

    이 세계에서 끝끝내 인간으로 살아간다는 것, 그 기적 같은 일에 대하여
    한 강 문학의 궤적을 지켜보는 기쁨
    길 위에서, 가만히 매듭을 짓다


    오늘의 한 강 문학을 있게 한 어제의 한 강을 읽는다. 1993년 등단한 이래 줄곧, 삶의 근원에 자리한 인간 본연의 고독과 고통,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실에의 추구와 삶을 향한 의지를 특유의 단단하고 시정 어린 문체로 그려온 작가 한강의 소설집 세 권을 문학과지성사에서 재출간할 예정이다.
    삶의 근원에 닿은 외로움과 고단함을 섬세하게 살핀 작가의 첫 책 『여수의 사랑』은 존재의 상실과 방황을 곡진하게 그려낸다. 운명과 죽음에 대한 진지한 시선이 녹아 있는 일곱 편의 단편들은 차갑고도 뜨거운 화인(火印)의 여운을 남긴다.
    지극히 단순하고 말갛게, 직관적으로 다다른 어떤 자리에 불현듯 찾아드는 청량한 삶의 감각이 오롯이 담긴 두번째 소설집 『내 여자의 열매』. 「채식주의자」 연작의 씨앗이 된 「내 여자의 열매」 등을 포함한 단편 여덟 편의 배치를 바꾸고 표현과 문장을 다듬어 18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다.
    찰나의 기척과 고요한 침묵을 뜨겁게 새겨 넣은 세번째 소설집 『노랑무늬영원』은 작가가 2002년 여름부터 일곱 달에 걸쳐 쓴 중편 「노랑무늬영원」을 포함해 12년 동안 쓰고 발표한 일곱 편의 작품을 묶었다.
    수십 번 계절이 바뀌는 동안 존재의 근원과 실재 세계를 탐문하는 한 강의 온 힘과 온 감각이 고통 속에 혹은 고통이 통과한 자취에 머무르는 중, 『채식주의자』 『바람이 분다, 가라』 등의 장편들과 긴밀하게 연결되고 조응하는 중편과 단편들이 씌어졌고 그 자취가 고스란히 이 세 권의 소설집에 담긴 것이다.

     

    목차

    [목 차]

    밝아지기 전에
    회복하는 인간
    에우로파
    훈자
    파란 돌
    왼손
    노랑무늬영원

    [본 문]

    그러지 마. 우리 잘못이 있다면 처음부터 결함투성이로 태어난 것뿐인걸.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게 설계된 것뿐인걸. 존재하지 않는 괴물 같은 죄 위로 얇은 천을 씌워놓고, 목숨처럼 껴안고 살아가지 마. 잠 못 이루지 마. 악몽을 꾸지 마. 누구의 비난도 믿지 마.
    ―「밝아지기 전에」에서

    어느 날 밤 꿈을 꿨어. 꿈에 보니 난 이미 죽어 있더라구. 얼마나 홀가분했는지 몰라. 햇볕을 받으면서 겅중겅중 개울가를 걸어갔지. 개울을 들여다봤더니 바닥이 투명하게 보일 만큼 물이 맑은데, 돌들이 보이더라구. 눈동자처럼 말갛게 씻긴, 동그란 조약돌들이었어. 정말 예뻤지. 그중에서도 파란빛 도는 돌이 가장 마음에 들어서 주우려고 손을 뻗었어.
    […]
    그때 갑자기 안 거야. 그걸 주우려면 살아야 한다는 걸. 다시 살아나야 한다는 걸.
    ―「파란 돌」에서

    내가 그와 나눈 것은 침묵이었다. 비장하지도 우울하지도 않은, 그저 침묵.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 깊이 새겨진 몸의 따스함.
    ―「노랑무늬영원」에서

     

     

    추천사

    작가의 말

    이 소설들은 원고 청탁을 받지 않고 썼다. 혼자서 써놓고는 서랍에 넣어두고 생각날 때마다 열어 조금씩 고쳤다. 그렇게 한 편 쓸 때마다 여러 달 시간을 들여서인지, 책 전체에 나 자신이 묻어나는 느낌이다. 물론 개인적인 경험들을 직접 옮겨놓은 것은 아니지만, 돌이킬 수 없이 배어든 정서들이 있다. 두텁디두텁게. 간절하게. 때로는 이상하리만치 선명하게. 찌르듯 고통을 주며.

    알고 있다. 이 소설들을 썼던 십이 년의 시간은 이제 다시 돌아올 수 없고, 이 모든 문장들을 적어가고 있었던 그토록 생생한 나 자신도 다시 만날 수 없다. 그 사실이 상실로 느껴져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결코 작별의 말이 아니어야 하고, 나는 계속 쓰면서 살아가고 싶은 사람이니까.

    가만히 하나의 매듭을 지어주신 문학과지성사의 여러분께, 지켜보아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린다.
    표지에 사진을 싣게 해주신 이정진 작가님께 감사드린다.

    2018년 가을, 눈부시게 밝은 오후에
    한 강

    출판사 서평

    이 세계에서 끝끝내 인간으로 살아간다는 것,
    그 기적 같은 일에 대하여

    한강 문학의 궤적을 지켜보는 기쁨
    길 위에서, 가만히 매듭을 짓다

    점 세 개를 이어 그린 깊은 선 하나
    오늘의 한강을 있게 한 어제의 한강을 읽는다. 1993년 등단 이후 단단하고 섬세한 문장으로 줄곧 삶의 근원에 자리한 고독과 아픔을 살펴온 작가 한강, 그가 현재까지 출간한 소설집 전권(총 세 권)이 문학과지성사에서 다시 출간되었다.
    ‘재출간’이라는 무색무취한 단어보다, 빛깔도 판형도 하나하나 다른 소설집 세 권을 조심스레 이어 하나의 선 위에 두는 작업이라고 여기면 어떨까. 스물서너 살 때의 작가가 1년 동안 휘몰아치듯 썼던 단편을 모은 것이 1995년 한강의 첫 소설집이자 통틀어 첫 책인 『여수의 사랑』이다. 5년 만에 출간된 두번째 소설집 『내 여자의 열매』에서 한강은 “흐르는 물과 같이 변화하는 과정이 바로 나라는 평범한 진리”를 만난 듯하다가, 이내 다시 묻는다. “이 한 편 한 편의 소설들을 썼던 사람은 누구였을까.”(「작가의 말」) 그리고 12년이 지나 세번째 소설집 『노랑무늬영원』을 펴냈다. 그 사이사이에 장편 『그대의 차가운 손』 『채식주의자』 『바람이 분다, 가라』 『희랍어 시간』이 씌어졌다.

    단편은 성냥 불꽃 같은 데가 있다.
    먼저 불을 당기고, 그게 꺼질 때까지 온 힘으로 지켜본다.
    그 순간들이 힘껏 내 등을 앞으로 떠밀어줬다.
    ―「작가의 말」(2012), 『노랑무늬영원』

    돌아보아야 궤적을 발견할 수 있다. 소설집 세 권이 출간되는 동안 한강 단편소설에서 변화한 것과 변하지 않은 것이 있다. 『여수의 사랑』에서 인간과 세상에 대한 갈망을 간절하게 드러내며, 떠나고, 버리고, 방황하고, 추락하는 고독하고 고립된 존재들은 『내 여자의 열매』에서 그토록 갈망하던 세상과 서로를 서툴게 받아들이려다 어긋나버리고 상처 입는다. 그리고 『노랑무늬영원』에 이르러 재생의 의지와 절망 속에서 생명력은 더 강하게 타오른다. 존엄해진 존재는 여전히 고통스러워하면서도 마침내 상대를 껴안으려 시도한다. 끝내 돌아가고야 말 어딘가이자, 잎맥을 밀어 올리는 이파리, 회복기에 피어난 꽃, ‘점을 잇는’ 작업 동안 오롯이 담아내고자 했던 자연스러운 변화와 흐름은 표지에 사용된 사진작가 이정진의 작품과 조화를 이룬다.
    한편 변함없는 것은 한강의 치열한 물음이 아닐까. ‘살고 싶다, 살아야겠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놓지 않으며, 인간이라는 존재, 삶과 죽음, 이 세상에 대해서 스물한 편의 소설 내내 묻지만 필연적으로 답에 도달할 수 없다. 그러나 파르스름한 불꽃 같은 그 물음 자체가, 물음에서 파생되는 고독의 열기와 세심한 슬픔이 작품 속 그들을 그리고 우리를 사랑하고 살아 있게 하는 힘이 된다. 변화했으나 변하지 않았으므로, 신중하게 소설들의 배치를 바꾸었고 몇몇 표현들을 손보았지만 두어야 할 것은 그대로 두었다.
    앞서 “누구”를 묻던 『내 여자의 열매』 속 작가 자신의 물음에, 『노랑무늬영원』의 새로 씌어진 작가의 말을 이어본다. 그 궤적을 함께 되짚어보길 권한다. 누군가, 스무 해 남짓 홀로 써왔다. 한강은 여전히, 걷고 있다.

    알고 있다. 이 소설들을 썼던 십이 년의 시간은 이제 다시 돌아올 수 없고, 이 모든 문장들을 적어가고 있었던 그토록 생생한 나 자신도 다시 만날 수 없다. 그 사실이 상실로 느껴져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결코 작별의 말이 아니어야 하고, 나는 계속 쓰면서 살아가고 싶은 사람이니까.
    ―「작가의 말」(2018), 『노랑무늬영원』

    찰나의 기척과 고요한 침묵을 뜨겁게 새겨 넣은
    한강의 세번째 소설집,
    『노랑무늬영원』

    2002년 여름부터 일곱 달에 걸쳐 쓴 중편 「노랑무늬영원」 등, 12년 동안 쓰고 발표한 일곱 편의 작품이 묶인 한강의 세번째 소설집. 수십 번 계절이 바뀌는 동안 존재의 근원과 세계를 탐문하는 한강의 온 힘과 감각이 고통 속에 혹은 고통이 통과한 자취에 머무르는 사이 『채식주의자』 『바람이 분다, 가라』 등의 장편들과 긴밀하게 연결되고 조응하는 중편과 단편들이 씌어졌고 그 자취가 고스란히 담겼다.
    “무정하고 무기력한 자세만이 삶에 대해 내가 가진 유일한 방패”(「에우로파」)라고 믿으며 살아가는 『노랑무늬영원』의 인물들에게, “어쩌면 그렇게 지치지 않지.” 묻는다면, 답할 뿐이다. “그렇지 않아. 지치지만 견디는 것뿐이야.”(「훈자」) “끈덕지고 뜨거운 그 질문들을 악물고 새벽까지 뒤척”(「회복하는 인간」)여보며 앞으로 조금씩 나아가는 재생의 의지와 생명력은 절망 속에서 더 뜨겁게 타오른다. “내 안에서는 가볼 수 있는 데까지 다 가봤어. 밖으로 나가는 것 말고는 길이 없었어. [……] 더 이상 장례식을 치르듯 살 수 없다는 걸 알았어.”(「에우로파」)
    한강의 문장은 묵직한 아픔과 고통뿐 아니라 “한순간의 빛, 떨림, 들이마신 숨, 물의 정적”을 원고 위에 재현한다. 경험과 관념을 압도하는 작가의 직관은 물감이 올올이 종이의 결 속으로 스미듯 독자인 우리에게 전해질 것이다.

    자명하고 태연한 일상, 그 일상이 틀림없이 도래할 것이라는 낮은 목소리는 고통에 붙박인 어떤 마음을 달래고 있다. [……] 겹으로서 삶을 넓히고, 삶의 세목들, 그 세세히 작은 것들에까지 곁을 주어보는 마음을 북돋는 것이 문학이 아닐까. 오늘 다시 노랑무늬영원!_조강석(문학평론가)

    저자 소개
    저자 : 한강 (Han, Kang / 韓江)

    1970년 겨울에 태어났다. 1993년 『문학과사회』 겨울호에 시 「서울의 겨울」 외 4편을 발표하고 이듬해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붉은 닻」이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검은 사슴』 『그대의 차가운 손』 『채식주의자』 『바람이 분다, 가라』 『희랍어 시간』 『소년이 온다』 『흰』 『작별하지 않는다』, 소설집 『여수의 사랑』 『내 여자의 열매』 『노랑무늬영원』,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등이 있다.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이상문학상, 동리문학상, 만해문학상, 황순원문학상, 인터내셔널 부커상, 말라파르테 문학상, 김유정문학상, 산클레멘테 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노르웨이 ‘미래 도서관’ 프로젝트 참여 작가로 선정되었다.

    도서리뷰
    이 책을 읽고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리뷰를 남기고 다른 독자들과 함께 공유해보세요.

    구매(배송/수령완료) 후 리뷰를 작성하시면 적립금 300원을 드려요!

    회원 총 평점
    5 / 5
    전체 리뷰수 3
    5점
    100%
    4점
    0%
    3점
    0%
    2점
    0%
    1점
    0%
    베스트 선정 리뷰
    사용자 평점
    5
    • 김댕댕
    • 2024.10.28

    이 책은 죽음, 상실 속에서 고통과 치유, 회복의 과정을 아주 섬세하게 그려낸 한강 작가님의 문학 세계를 잘 보여준다. 표제작 '노랑무늬영원'은 사고로 삶의 큰 전환점을 맞은 주인공의 이야기로, 화가가 손을 잃은 후 무력감에 빠진 모습이 묘사되는데, 이를 통해 작가 특유의 인간 내면을 깊이 탐구하는 시선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도마뱀과 함께하는 상징적인 '노랑'이 고통을 극복하고자 하는 희망을 은유적으로 담고 있다. 에우로파, 왼손 등 단편들 역시 각기 다른 인물들의 상처와 갈등을 다루며 우리 삶의 복잡한 감정들을 솔직하게 드러내는데, 작가님의 시적이고 날카로운 문체가 인상적이었다. 읽는 내내 한강 작가님의 고요하고 깊은 감성을 가득 느낄 수 있었고, 빠져들었던 시간이었다. 작가님의 다른 책들도 더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차분한 위로가 필요한 분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책 :)

    사용자 평점
    5
    • 김댕댕
    • 2024.10.28

    이 책은 죽음, 상실 속에서 고통과 치유, 회복의 과정을 아주 섬세하게 그려낸 한강 작가님의 문학 세계를 잘 보여준다. 표제작 '노랑무늬영원'은 사고로 삶의 큰 전환점을 맞은 주인공의 이야기로, 화가가 손을 잃은 후 무력감에 빠진 모습이 묘사되는데, 이를 통해 작가 특유의 인간 내면을 깊이 탐구하는 시선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도마뱀과 함께하는 상징적인 '노랑'이 고통을 극복하고자 하는 희망을 은유적으로 담고 있다. 에우로파, 왼손 등 단편들 역시 각기 다른 인물들의 상처와 갈등을 다루며 우리 삶의 복잡한 감정들을 솔직하게 드러내는데, 작가님의 시적이고 날카로운 문체가 인상적이었다. 읽는 내내 한강 작가님의 고요하고 깊은 감성을 가득 느낄 수 있었고, 빠져들었던 시간이었다. 작가님의 다른 책들도 더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차분한 위로가 필요한 분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책 :)

    사용자 평점
    5
    • 김댕댕
    • 2024.10.28

    이 책은 죽음, 상실 속에서 고통과 치유, 회복의 과정을 아주 섬세하게 그려낸 한강 작가님의 문학 세계를 잘 보여준다. 표제작 '노랑무늬영원'은 사고로 삶의 큰 전환점을 맞은 주인공의 이야기로, 화가가 손을 잃은 후 무력감에 빠진 모습이 묘사되는데, 이를 통해 작가 특유의 인간 내면을 깊이 탐구하는 시선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도마뱀과 함께하는 상징적인 '노랑'이 고통을 극복하고자 하는 희망을 은유적으로 담고 있다. 에우로파, 왼손 등 단편들 역시 각기 다른 인물들의 상처와 갈등을 다루며 우리 삶의 복잡한 감정들을 솔직하게 드러내는데, 작가님의 시적이고 날카로운 문체가 인상적이었다. 읽는 내내 한강 작가님의 고요하고 깊은 감성을 가득 느낄 수 있었고, 빠져들었던 시간이었다. 작가님의 다른 책들도 더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차분한 위로가 필요한 분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책 :)

    1 / 1
    사용자 평점
    5
    • 김댕댕
    • 2024.10.28

    이 책은 죽음, 상실 속에서 고통과 치유, 회복의 과정을 아주 섬세하게 그려낸 한강 작가님의 문학 세계를 잘 보여준다. 표제작 '노랑무늬영원'은 사고로 삶의 큰 전환점을 맞은 주인공의 이야기로, 화가가 손을 잃은 후 무력감에 빠진 모습이 묘사되는데, 이를 통해 작가 특유의 인간 내면을 깊이 탐구하는 시선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도마뱀과 함께하는 상징적인 '노랑'이 고통을 극복하고자 하는 희망을 은유적으로 담고 있다. 에우로파, 왼손 등 단편들 역시 각기 다른 인물들의 상처와 갈등을 다루며 우리 삶의 복잡한 감정들을 솔직하게 드러내는데, 작가님의 시적이고 날카로운 문체가 인상적이었다. 읽는 내내 한강 작가님의 고요하고 깊은 감성을 가득 느낄 수 있었고, 빠져들었던 시간이었다. 작가님의 다른 책들도 더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차분한 위로가 필요한 분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책 :)

    사용자 평점
    5
    구매
    • 가을풍경
    • 2024.12.17

    한강 작가의 작품 하나 하나가 좋아요.~^^

      사용자 평점
      5
      구매
      • oboe
      • 2025.01.09

      한강 작가님은 장편소설로 큰 상을 계속 받아 오다가 노벨 문학상이라는 최고로 명예로운 상까지 수상하게 됐습니다. 초기 작품부터 너무 팬이었던 저에게 작가님은 장편과 단편..시 ~ 분야를 막론하고 훌륭한 작가임을 깨닫고 알게 해 준 귀한 작품집이 바로 ' 노랑무늬 영원' 입니다. 작품집에 실린 모든 단편들이 주옥 같지만 특히 표제인 '노랑무늬영원' 은 가슴시린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하는 힘을 가진 아름다운 소설이라 특별히 더 자주 읽게되는 섬세하고 감동적인 작품입니다~^^

        이 책이 포함된 테마

        한강 신작 출간 [빛과 실] 과 한강의 베스트셀러

        • 47c3b45e-a23c-495b-a89c-05740548a6f5.jpg
        • 06f4de7c-b904-4e43-b64f-5c7e20c459df.jpg
        • 57929c35-fdcc-4f49-83ff-3dc091b5c0a3.jpg
        • 628730b2-5593-4e26-98fd-86793703a3a9.jpg
        • 092de861-f0aa-4800-9b04-69869dd369eb.jpg

        2024년 노벨문학상 『한강』 작품을 만나다!

        • 628730b2-5593-4e26-98fd-86793703a3a9.jpg
        • 72e751ef-776a-4fe6-b11a-2f2bed7f4685.jpg
        • 06f4de7c-b904-4e43-b64f-5c7e20c459df.jpg
        • 57929c35-fdcc-4f49-83ff-3dc091b5c0a3.jpg
        • 820ef6b0-5e3f-4cbe-b645-11525e56d38f.jpg
        교환/반품/환불
        반품/교환방법
        • 마이페이지 > 주문관리 > 주문/배송조회 > 주문조회 후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상품 문의 시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반품/교환 가능기간
        •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 단순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해외직배송 도서 구매 후 단순변심에 의한 취소 및 반품 시 도서판매가의 20% 수수료 부과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만화, 잡지, 수험서 및 문제집류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공지사항
        • [공지사항] 추석 연휴 전국 지점 영업시간 안내
        • [공지사항] [세종이마트점] 2026 추석 연휴 영업시간 안내
        • [공지사항] [인터넷 영풍문고] 2026년 추석 연휴 배송 일정 안내
        • [이벤트 당첨자 발표] 하나은행 나라사랑카드 <전역 PACK 도서 리뷰 작성 이벤트> 당첨자 안내
        • [이벤트 당첨자 발표] 26년 9월 <이달의 작가> 댓글 이벤트 당첨자 안내
        공지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