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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국도지 14(한국연구재단 학술명저번역총서 동양편 717)

    • 위원 저
    • 정지호,이민숙,고숙희,정민경 역
    • 세창출판사
    • 2026년 09월 18일
    10%28,800원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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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 ISBN-13 : 9791166845505
    쪽수380쪽
    크기규격 외(152mm X 225mm, 신국판)
    제품구성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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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전근대 중국의 세계관은 고도의 문명을 자랑하는 중국(華)을 중심으로 해서 그 주변에 아직 문명이 미치지 않은 오랑캐(夷)가 존재한다고 하는 일원적인 세계관을 전제로 했다. 이러한 화이사상에 근거한 중화 세계 질서는 아편전쟁 이후 서구 열강의 침략을 받게 되면서 서서히 무너져 가기 시작한다. 서구 열강을 중심으로 하는 국제 질서에 편입하게 됨에 따라 ‘중국’은 세계의 중심이 아니라 많은 나라 중의 하나에 불과하며, 세계는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각 나라가 서로 경합하는 다원적인 공간이라고 하는 인식의 변화가 일어난 것이다. 이러한 인식의 변화는 당시 중국의 엘리트 지식인들에게는 일찍이 경험해 보지 못한 미증유의 세계였다. 위원은 “서양 오랑캐를 물리치려면 먼저 서양 오랑캐의 실정을 자세하게 파악하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라는 인식하에 1842년 마침내 『해국도지』 50권본을 편찬하게 되었다. 그 후 1847년에는 60권본으로 증보 개정했고, 1852년에는 방대한 분량의 100권 완간본을 출간했다. 『해국도지』는 그 서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대륙 중심의 중국이 처음으로 해양을 통한 세계 여러 나라에 관심을 기울이게 된 기념비적인 서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해국도지』는 당시 중국 지식인들이 ‘천하’에서 ‘세계’로 세계상을 전환하면서 중화사상이라는 자기중심적 세계상에서 탈출하는 힘들고 어려운 여행길에 나설 수 있게 해 주었다.

    목차

    [목 차]

    차 례

     

    옮긴이의 말 

    일러두기 

    해국도지 원서 

    해국도지 후서 

     

    해국도지 권44

    대서양

    독일 상

    독일 분국 1/독일 분국 2/독일 분국 3/독일 분국 4/독일 분국 5/독일 분국 6/독일 분국 7/독일 분국 8/독일 분국 9/독일 분국 10/독일 분국 11/독일 분국 12/독일 분국 13/독일 분국 14/독일 분국 15/독일 분국 16/독일 분국 17/독일 분국 18/독일 분국 19/독일 분국 20/독일 분국 21/독일 분국 22/독일 분국 23/독일 분국 24/독일 분국 25

    독일 연혁

     

    해국도지 권45

    독일 하

     

    해국도지 권46

    오스트리아

    부록 헝가리

    오스트리아 연혁

    폴란드

    폴란드 연혁

     

    해국도지 권47

    대서양 

    스위스

    스위스 연혁

     

    해국도지 권48

    대서양 

    북터키

    북터키 연혁

     

    해국도지 권49

    그리스

     

    찾아보기


    [본 문]

    독일은 예전에 크고 작은 부락 30개 남짓을 관할한 유럽의 대국으로, 여러 이민족 중에서 가장 강했다. 이탈리아(로마)가 프랑스와 스페인을 공격해서 차지했을 때, 독일은 세 신하에게 군대를 거느리고 이탈리아가 비어 있는 틈을 타 침략하게 했으나 소득은 없었다. 서기 500년 에 이르러, 휘하의 색슨족(Saxons)이 잉글랜드를 차지하여 여러 왕국을 세웠다. 또 휘하의 롬바르드족(Lombards)이 이탈리아 지역을 차지했다. 또한 휘하의 반달족(Vandals)이 스페인을 차지했다. 그리고 또 휘하의 프랑크족(Franks)·헤룰리족(Heruli)·부르군트족(Burgundians)이 프랑스의 여러 지역을 차지했다. 당시 나날이 번성하여 유럽에 맹위를 떨쳤다. 그러나 관할 부족 중에 색슨족이 가장 호전적이어서 종잡을 수 없었으며, 정벌이 끊이지 않았다. 이후 국력이 점점 쇠하자, 프랑스· 이탈리아의 각 지역이 배반하고 떠났다. -《해국도지》 권44, 〈독일 상〉-

     

    오스트리아는 본래 게르만의 한 지역이었다. 후에 게르만이 쇠퇴하자 마침내 스스로 나라를 세워 왕을 칭했다. 헝가리 여왕을 왕비로 맞이 해서 헝가리와 하나가 되었다. 또한 독일·폴란드(Poland)·이탈리아(Italy) 각 나라의 변방을 잠식해서 영역을 확장해 마침내 유럽의 대국이 되었다. 정무는 하관(賀官) 4명을 두어 체계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세금과 송사를 전적으로 담당하는 관리는 없다. 가령 송사가 발생하면 수도에서는 도내의 관리 모두가 처리할 수 있으며, 각각 작은 부락에서는 각지의 부족장및 교사(塾師)가 처리했다. 매년 징수하는 세금은 은 6300만 원이다. 보병은 18만 5400명, 기병은 3만 8400명, 대포수는 1만 7800명, 기계 수리병은 2350명, 전시에 도로와 다리를 세우는 공병은 2만 6백 명이다. -《해국도지》 권46, 〈오스트리아〉-

     

    스위스 사람들은 성격이 거칠고 우직하다. 과거 로마가 번성했을 때 스위스 역시 강성함으로 이름을 떨쳤는데, 스위스는 군대를 이끌고 가 프랑크 왕국(Regnum Francorum)을 공격했다. 이에 스위스가 텅 빈 것을 엿본 로마가 군대를 보내 침략하는 바람에 나라가 거의 전복될 뻔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프랑크의 야만족들에게 점령당해 군소국가로 분열되면서 독일을 총령(總領)으로 모셨다. 합스부르크가(Haus Habsburg)에 와서야 다시 합쳐져서 일국이 되었다. 뒤이어 아레(Aare) 동쪽에서 산세를 살펴 가려서 험준하고 중요한 곳에 성을 세웠다. 비록 명분상으로는 독일에 속해 있지만, 실제로는 단독으로 일국을 다스렸다. 독일이 무도해지자 국내에서 이반 세력이 생겨났다. 스위스 국왕은 험준한 도성으로 적을 막을 수 있고, 또한 빌헬름 텔(Wilhelm Tell)과 같은 맹장이 있음을 믿어 마침내 군대를 일으켜 독일에 대항하면서 연승했다. 이때부터 스위스는 독일의 관할에서 벗어났다. -《해국도지》 권47, 〈스위스〉-

     

    1299년, 오스만(Osman)이라는 자가 있었는데 어려서는 해적이었다가 후에 사카리아(Sakarya)의 수장이 되어 이웃 부락을 위력으로 복종시키고 스스로 왕이 되어 마침내 오스만 제국(Osmanlı İmparatorluğu)을 세웠다. 그의 아들 오르한 가지(Orhan Gazi)가 제위를 이어받아, 얼마 후 부르사(Bursa)를 점령하여 수도로 삼았다. 1453년, 메흐메트 2세(Mehmet II)가 또 그리스·콘스탄티노플(Constantinople) 두 지역을 차지하고, 다시 이집트·바르바리(Barbary)·아덴 등의 여러 나라와 크리미아(Crimea) 지역을 공격하여 복종하지 않는 곳이 없었으며, 유럽에 그 위세를 떨쳤다. 이후에 다시 누차 헝가리(Hungary)·빈(Wien) 등 여러 나라를 무너뜨렸다. 여러 나라는 군사 동맹을 맺어 항거했으나 패전해서 돌아갔다. 다시 바다에 인접한 로도스(Rodos)·키프로스(Kypros) 및 그리스 각 섬을 공격했으나 암초에 막혀 나아갈 수 없었다. 1700년에 점차 쇠퇴했다. -《해국도지》 권48, 〈북터키〉-

     

    살펴보건대 그리스의 연혁은 「유럽 총술」에 따로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그리스는 단지 그 수도가 있는 한 구역만을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모든 사실을 이 나라의 연혁에서 다루지는 않았다. 이탈리아 연혁도 「유럽 총술」의 맨 앞에 기록하면서 지금 여러 나라 가운데에 넣지 않았는데, 이로 인해 도리어 유럽 전체의 연혁에 대한 서술이 일정한 체계를 갖추지 못하게 되었다. -《해국도지》 권49, 〈그리스〉-

    출판사 서평

    대륙에서 해양으로, 중심에서 여럿 중 하나로

     

    위원이 『해국도지』를 저술하던 시기, 중국 아니 아시아와 세계는 새롭게 등장한 질서로 요동치고 있었다. 대항해 시대 이후, 세계의 진출로가 대륙에서 해양으로 변화하면서 세계의 판도가 바뀐 결과였다. 대항해 시대의 막대한 부와 산업혁명은 서방 국가에 강력한 힘을 선물하였고, 그들은 그 부와 힘을 통해 세계 질서를 재편하였다. 자신이 세계의 중심이라고 믿어 오던 중국과, 중국이 세계의 질서라고 믿어 오던 아시아의 여러 나라의 세계는 그렇게 몰락을 맞이해야 했다. 그리고 서방 제국주의 중심의 새로운 질서가 동트고 있었다. 갑작스러운 질서의 변화에 지식계는 혼란에 빠졌다. “과연 갑자기 다가온 새로운 세계에 어떻게 대응해야 한단 말인가.” 이것은 당대 지식인이라면 답해야 할 의무가 있는 질문이었다. 위원 역시 지식인으로서 답할 의무가 있었다. 그리고 그의 대답이 『해국도지』였던 셈이다. 위원은 임칙서로부터 『사주지』와 서양 관련 자료들을 전해 받고 『해국도지』를 편찬하였다. 『해국도지』는 당대 지식인들을 그때껏 알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로 인도해 주었다. 위원은 『해국도지』를 저술한 목적에 대하여 이렇게 말했다.

     

    “이 책을 저술한 이유는 무엇인가? 

    서양의 힘을 빌려 서양을 공격하고(以夷攻夷), 

    서양의 힘을 빌려 서양과 화친하며(以夷款夷), 

    서양의 뛰어난 기술을 배워(爲師夷長技) 

    서양을 제압하기 위해서 저술한 것이다(以制夷而作).”

     

     

    답은 언제나 이미 준비된 것으로서 존재한다

     

    “상대를 알고 자신을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知彼知己者, 百戰不殆). 

    상대는 알지 못하고 자신은 알면 한 번은 이기고 한 번은 진다(不知彼而知己, 一勝一負). 

    상대를 알지 못하고 자신도 알지 못하면 싸울 때마다 위태롭다(不知彼不知己, 每戰必殆).”

     

    이는 동양 사회에서는 아주 익숙한 말이다. 『순자』는 동양에서 전법의 경전과도 같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시의 중국은 서양의 문물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기에 “상대를 알” 수 없었다. 중화사상에 갇혀 자신의 병폐를 돌아보지 않았기에 “자신을 알” 수조차 없었다. 반면 서양은 선교사와 상인들을 통해 중국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니 중국이 아편전쟁에서 패배했던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귀결이었다. 따라서 위원의 답은 어떻게 보면 이미 정해져 있었다. 서양을 극복하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먼저 서양을 알아야 했다. 그런데, 서양을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았다. 중국은 결국 서양이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 대처법을 알기 위해서는 한 가지 질문에 더 답해야 했다. 그 질문은 도대체 왜 “필리핀과 자와는 일본과 같은 섬나라이지만, 한쪽(필리핀과 자와)은 병합되고 한쪽(일본)은 강성함을 자랑”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이었다. 그래서 위원은 단순 서양에 관해서만 서술한 것이 아니라, 동남아시아의 여러 나라와 일본에 관해서도 서술하였다. 결국, 답은 언제나 이미 정해져 있었다. 중요한 것은 무엇을 알고자 하는가였다.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그 자취를 살펴야 한다

     

    “즐거운 저 동산에는(樂彼之園)

    박달나무 심어져 있고(爰有樹檀)

    그 밑에는 닥나무 있네(其下維穀).

    다른 산의 돌이라도(他山之石)

    이로써 옥을 갈 수 있네(可以攻玉).”

     

    이 시는 『시경』 「소아·학명」의 부분이다. 이 시를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있겠지만, 이 시는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성어를 남겼다. 바로 “타산지석(他山之石)”이다. 이는 남의 하찮은 행동에서도 배울 점이 있다, 또는 군자도 소인에게 배울 점이 있다는 뜻으로 쓰인다. 이 구절이 도대체 『해국도지』와 무슨 상관인지 의아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실은, 이 타산지석이야말로, 위원이 『해국도지』를 집필한 정신 중 하나였다. 중화사상에 물들어 있던 중국에게, 중국은 군자요, 주변국은 소인과도 같았다. 그런데, 위원은 (물론 중국이 볼 때) 그 ‘소인에 불과한’ 주변국으로부터도 배울 점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래서 위원은 먼저 동남양의 국가들, 대체적으로 현재 동남아시아라고 부르는 국가들에 관해서 논하기 시작한다. 왜 위원은 하필 동남양의 국가들에 대해서 먼저 논하기 시작했을까? 앞서 말했듯이, 서양을 알고 나를 알아 서양을 이기기 위해서라면, 당연히 먼저 논해야 할 것은 서양의 국가들이 아닌가? 해국도지 4권의 「동남양서설」에서 그 이유를 짐작해 볼 수 있다. 

     

    “서양인들이 동쪽으로 상선을 몰고 온 것은 왜인가? 연안에 이르면 연안을 빼앗고, 

    섬을 만나면 그 섬을 점령하여 도시와 항구를 만들고 군대를 배치하여 방비하니, 

    무릇 동남아시아의 중요 항구가 모두 유럽의 도시로 변해 버렸다. 

    … 베트남, 태국, 미얀마, 일본은 서양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바다로부터의 침입을 막은, 즉 해방 사실이 있어 이 편에 기록한다. 

    반면 조선과 류큐는 해방 사실과 무관하여 언급하지 않는다.”

     

    즉, 위원은 중국에도 서양 제국주의의 마수가 손길을 뻗치고 있는 상황에서, 왜 서양인들은 동남아시아를 점령하였으며, 그것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동남양의 국가들은 어떻게 대응했는지를 통해 중국은 어떻게 해야 할지를 살펴보고자 한 것이다. “은감불원(殷鑑不遠)”이라는 말이 있지만, 위원이 볼 때 당시 중국의 상황에는 그보다 더 가까운 거울이 있었던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 위원

    위원 (저자)
    (魏源, 1794~1857)
    청대 정치가, 계몽사상가이다. 호남성(湖南省) 소양(邵陽) 사람으로 도광 2년(1822) 향시(鄕試)에 합격했다. 1830년 임칙서 등과 함께 선남시사(宣南詩社)를 결성해서 황작자(黃爵滋), 공자진(龔自珍) 등 개혁적 성향을 지닌 인사들과 교류했다. 1840년 임칙서의 추천으로 양절총독 유겸(裕謙)의 막료로 들어가면서 서양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같은 해 임칙서에게서 『사주지』를 비롯해 서양 관련 자료를 전해 받고 『해국도지』를 편찬했다. 주요 저작으로는 『공양고미(公羊古微)』, 『춘추번로주(春秋繁露注)』, 『성무기(聖武記)』 등이 있다.

    정민경 (번역)
    (鄭暋暻)
    중국사회과학원에서 중국문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제주대학교 중문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중국소설과 필기를 틈틈이 읽고 있으며 중국 지리와 외국과의 문화 교류에도 관심이 많다. 저서로는 『옛이야기와 에듀테인먼트 콘텐츠』(공저), 『중화미각』(공저), 『중화명승』(공저)이 있고, 역서로는 『태평광기』(공역), 『우초신지』(공역), 『풍속통의』(공역), 『명대여성작가총서』(공역), 『강남은 어디인가: 청나라 황제의 강남 지식인 길들이기』(공역), 『사치의 제국』(공역), 『(청 모종강본) 삼국지』(공역), 『영환지략』(공역) 등이 있다.

    고숙희 (번역)
    (高淑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중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서양 고전을 즐겨 읽으면서 동서양 소통을 주제로 한 대중적 글쓰기를 시도하고 있다. 특히 18세기 한중 사회의 다양한 문화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소소한 글쓰기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법의학과 전통 시대 동아시아 재판 서사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 중이다. 저서로는 『고대 중국의 문명과 역사』와 『중국 고전 산문 읽기』가 있고, 역서로는 『송원화본』(공역), 『중국문화 17: 문학』, 『백가공안』, 『용도공안』, 『열두 누각 이야기[十二樓]』, 『新 36계』, 『수심결』 등이 있다.

    이민숙 (번역)
    (李玟淑)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중국고전소설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한림대학교 인문학연구소 학술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고서적 읽는 것을 좋아해서 틈틈이 중국 전통 시대의 글을 번역해 출간하고 있다. 특히 필기문헌에 실려 있는 중국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재구성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 저서로는 『한자 콘서트』(공저), 『중화미각』(공저), 『중화명승』(공저), 역서로는 『태평광기』(공역), 『우초신지』(공역), 『풍속통의』(공역), 『강남은 어디인가: 청나라 황제의 강남 지식인 길들이기』(공역), 『임진기록』(공역), 『녹색모자 좀 벗겨줘』(공역), 『열미초당필기』, 『영환지략』(공역) 등이 있다.

    정지호 (번역)
    (鄭址鎬)
    도쿄대학 대학원 인문사회계 연구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경희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로 중국의 전통적 상업 관행인 합과(合夥) 경영 및 량치차오[梁啓超]의 국민국가론에 대해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현재는 귀주(貴州) 소수민족 사회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중국의 탄생』, 『변혁의 물결』, 『합과: 전통 중국 상공업의 기업 관행』, 『키워드로 읽는 중국의 역사』, 『진수의 《삼국지》 나관중의 《삼국연의》 읽기』가 있으며, 역서로는 『애국주의의 형성』, 『중국근현대사 1: 청조와 근대 세계』, 『동북사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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