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으로 이동
    AD광고
    New행복을 선택하는 삶의 태도불행에 몰두하지 않는다
    AD광고
    New경이롭고 치열한 생존 이야기극한 진화의 세계
    • 소득공제
    • 무료배송

    타인의 고통을 묻는 십대에게 -선 긋기 연민 죄책감을 넘어선 사회적 책임 이야기(세상을 묻는 십대)

    • 이지선 저
    • 서해문집
    • 2026년 09월 10일
    10%15,120원16,800
    적립금
    840원 (5% 적립)
    추가 적립
    추가 적립 안내
    • 5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

    • 10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5,000원 이상이면 5,000원 추가적립

    결제혜택
    무이자 할부
    결제사 혜택
    쿠폰
    회원 가입 즉시 지급되는 적립금 과 등급별 다양한 회원 혜택 보기
    배송비
    무료  (해외배송의 경우 지역에 따라 상이)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542(논현동, 영풍빌딩)
    지금 택배 주문하면 10/1(목) 출고 가능
    택배보다 빠른, 나우드림
    15,120원

    [네이버페이]

    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 ISBN-13 : 9791124638248
    쪽수163쪽
    크기B6(127mm X 188mm, 사륙판)
    제품구성단행본
    이 책이 속한 분야
    • 소설/에세이/시 > 청소년
    관련 이벤트
    • 사은품

    이달의 리뷰왕

    2026.01.01 ~ 2026.12.31

    • 사은품

    신규가입시 최대 10,800원

    2025.12.31 ~ 2026.12.31

    • 사은품

    『수족관』 단독 사은품 프로모션

    2026.09.17 ~ 2026.12.31

    • 사은품

    『디그 잇3』 출간기념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

    2026.09.14 ~ 2026.10.02

    • 사은품

    9월 특별선물 《영풍문고 리유저블백》

    2026.09.01 ~ 2026.09.30

    • 사은품

    이달의 리뷰왕

    2026.01.01 ~ 2026.12.31

    • 사은품

    신규가입시 최대 10,800원

    2025.12.31 ~ 2026.12.31

    • 사은품

    『수족관』 단독 사은품 프로모션

    2026.09.17 ~ 2026.12.31

    • 사은품

    『디그 잇3』 출간기념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

    2026.09.14 ~ 2026.10.02

    책 소개

    존재도, 아픔도, 죽음조차도

    잊히기 쉬운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

     

    《타인의 고통을 묻는 십대에게》는 ‘사회적 죽음’의 원인을 구체적으로 찾아보고, 우리가 외면해 온 문제를 마주하기 위해 쓰였습니다. 뉴스에서 배달 라이더·이주노동자·특성화고 현장실습생의 사고사, 자립준비청년·미등록 이주아동·장애인·성폭력 피해자의 죽음을 접하고도 우리는 잠시 안타까워하다 곧 일상으로 돌아가죠. 이 책은 반복되는 비극에 무뎌지지 않도록 기사와 통계, 책과 영화, 전문가의 목소리를 통해 사회적 죽음의 구조적 원인을 살펴보게 합니다. 나아가 질문을 던져 우리 사회의 문제를 스스로 생각하고, 차별적인 말과 행동에 의문을 제기하며 주변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도록 하죠.

    무엇을 기억하고 어떻게 기록하느냐에 따라 한 사람의 죽음은 개인의 비극을 넘어 우리 사회의 가장자리를 비추는 거울이 될 거예요. ‘사회적 책임’은 연민이나 죄책감이 아니라 내가 모르는 고통 앞에서 선을 긋지 않고, 그 곁에 함께하기 위한 마음에서 시작되니까요.

     

    목차

    [목 차]

    들어가며

     

    그의 가방 속 컵라면에 대하여

     

    위험을 떠넘기는 일터 #산업재해

    • *김용균이 없는 세상
    • *살아야 한다, 살려야 한다
    • *모두가 안전히 일하려면
    •  

    열여덟 어른 이야기 #자립준비청년

    1. *몇 살이면 자립할 수 있을까
    2. *우리 안의 편견을 넘어
    3. *소외하지 않고 함께 어른이 되려면

     

    학생과 직업인 사이 #현장실습생

    1. *‘소희’들에 대하여
    2. *내 일이 아닌 것들은 없다
    3. *일하고 또 공부하는 평범한 하루를 보내려면

     

    가려진 사람들

     

    누군가에겐 더 가혹한 #기후재난

    1. *내일을 빚내 쓴 오늘의 재앙
    2. *기후를 지키는 ‘딱따구리’
    3. *위기 속 우리의 미래를 지키려면

     

    구멍 난 보호망 #아동인권

    1. *사라지는 아이들
    2.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 아이들
    3. *이름 없이 저무는 별들이 없으려면

     

    평범한 일상을 위한 투쟁 #장애인이동권

    1. *수십 년째 똑같이 외치다
    2. *장애를 안고 산다는 건 죽음보다 무서운가
    3. *세상의 문턱이 사라지려면

     

    안전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알고리즘이 만든 그림자 #플랫폼노동

    1. *오토바이에 싣는 꿈
    2. *‘권리밖노동자’를 끌어안기 위하여
    3. *플랫폼 뒤에 가려진 사람들을 지켜 내려면

     

    슬픔을 기억하는 이유 #사회적참사

    1. *영원히 부르는 이름
    2. *기록은 힘이 세지
    3. *누구나 안전할 권리를 가지려면

     

    친밀한 가해의 나비효과 #여성폭력

    1. *우연히 살아남지 않기를
    2. *누구도 피해자가 되지 않기 위해
    3. *폭력이 반복되지 않으려면

     

    참고자료

     

     

    [본 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 상단에 뜨는 사고사망속보를 스크롤하면 맞고, 깔리고, 떨어져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의 행렬이 이어집니다. 노동자의 죽음은 한 줄 속보만으로 처리되고 끝날 일이 아닙니다. 이 계속되는 죽음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산업재해는 왜 자꾸 반복되는 걸까요? 한 회사에서 연이어 사고가 일어나기도 하고, 특정 산업군에서 유사한 참사가 반복되기도 합니다. 혹시 사고로 희생된 이들의 고용 형태가 비슷했기 때문은 아닐까요?

    _ 14~15쪽

     

    대부분의 고등학생이 다음 단계인 ‘대학생’을 준비하는 동안, 특성화고등학교 아이들은 ‘직업인’이 될 준비를 합니다. 이들은 교복 대신 작업복을 입고 청소년과 성인의 사이, 그리고 학생과 사회인의 사이 어딘가에 놓여 현장실습을 나갑니다. 누구나 그렇듯이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면서요. 하지만 그 길은 순탄치 않습니다. 아직 어려서, 경험이 부족해서, 혹은 사회에 나갈 준비가 덜 되어서가 아닙니다. 보호받지 못하는 상황에 노출되기 때문이죠. 이러한 이유로 다치거나 목숨을 잃는 건 시스템의 문제입니다.

    _ 40쪽

     

    나와 다른 사람들, 내가 모르는 세상에 대해서는 편견과 고정 관념이 생기기 마련이죠. 내가 서 있는 자리와 타인의 위치를 두루 살피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고, 알지 못했던 것들을 알게 됩니다.

    _ 49쪽

     

    내가 겪고 있는 아픔, 그리고 겪어보지 못한 아픔도 바라보며 다른 사람의 슬픔을 헤아리는 법을 배웁니다. 서로의 입장이 되어 보는 것. 그래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 우리 모두 감정과 희망, 사랑을 지닌 똑같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 그 방법이겠죠. 더는 무심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런 단순한 진리를 담아낸 제도와 시스템이 만들어지기를 바랍니다.

    _ 51쪽

     

    출판사 서평

     

    우리는 누군가의 죽음을 왜 기억해야 할까?

     

    타인의 고통 앞에 선을 긋지 않고

    모두와 함께 살아가는 시민이 되는 법

     

    그저 우연히, 불행히도, 하필 그때 거기 있어서 목숨을 잃은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 달랐더라면, 누군가 다르게 행동했더라면, 적절한 법과 제도가 존재하고 제대로 운영되었더라면 살 수 있었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은 노동자, 홀로 서야 하는 자립준비청년, 학교와 일터 사이에서 위험에 내몰린 현장실습생, 미등록 이주아동과 이주노동자, 기후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들, 플랫폼노동·사회적 참사 등으로 희생된 이들이죠.

    우리는 뉴스를 통해 그들의 이야기를 접해 왔습니다. 하지만 잠시 안타까워하고 곧 잊어버리곤 했죠. 이 책은 바로 그 잊음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갑니다. 김용균 씨의 죽음 뒤에 있었던 ‘위험의 외주화’, 이주노동자들에게 더 가혹하게 돌아가는 ‘위험의 이주화’, 현장실습생을 ‘값싼 노동력’으로 바라보게 만든 사회구조처럼 사건의 원인을 하나씩 짚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고통이 개인의 문제가 아님을 밝힙니다.

    이주노동자의 삶을 살펴보며 “사람이 살아야 하고, 사람을 살려야 한다는 사실에는 어떠한 조건도 달릴 수 없”다고 이야기하고, 자립준비청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정상’이라는 기준과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차별의 말을 돌아보죠.

    현장실습생의 죽음을 통해 안전하지 않은 일터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묻고, 사회적 참사 이후의 해결 과정에서는 “왜 갔느냐”가 아니라 “왜 돌아오지 못했는지”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디지털 성범죄와 성착취물 문제를 통해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온라인 공간에서 일어나는 폭력의 위험을 들여다봅니다.

    반복되는 죽음과 고통 앞에서 ‘왜 이런 일이 계속될까?’라고 질문할 때 비로소 보이지 않던 문제들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사회 문제를 아는 데서 멈추지 않고

    나만의 질문과 생각을 키우는 십대를 위해

     

    이 책이 이야기하는 사회적 책임은 연민이나 죄책감에서 출발하지 않습니다. 내가 경험해 보지 못한 고통을 바라보고, 그 사람의 자리에 서서 생각해 보고, 나와 다른 삶의 조건을 이해하려는 데서 시작됩니다.

    청소년은 시민이 되기를 기다리는 존재가 아닙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사회를 함께 살아가는 존재이자, 앞으로의 사회를 만들어 갈 주인공입니다. 그렇기에 사회적 죽음은 청소년에게 결코 먼 이야기가 아니에요. 오늘 우리가 누구의 목소리를 기억하며, 무엇을 바꿔야 한다고 말하느냐에 따라 청소년이 살아갈 사회의 모습이 달라지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 책은 청소년 독자가 ‘사회적 죽음’에 관한 여러 사건을 뚜렷하게 마주하고, 자료와 통계를 찾아보고, 다양한 사람의 의견과 함께하도록 이끕니다. 각 장의 끝에 ‘왜 이런 일이 반복될까?’ ‘내가 그 상황에 놓였다면 어떻게 했을까?’ ‘우리는 무엇을 바꿔야 할까?’와 같은 질문을 더해 자기만의 생각을 이룰 수 있도록 돕습니다.

    《타인의 고통을 묻는 십대에게》는 그렇게 열린 생각의 씨앗 하나가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시작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슬픔과 고통을 함께 기억하고 기록하는 자리로, 타인의 고통을 묻는 시민의 태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책입니다.

     

    저자 소개
    저자 : 이지선

    신문사에서 18년간 일하다 독서모임 스타트업을 거쳐 콘텐츠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통로가 있는 이들보다 그렇지 못한 이들의 이야기를 찾고, 듣고, 쓰고 싶다. 함께 지은 책으로《여기, 사람의 말이 있다》《사회를 달리는 십대: 국제외교》《모든 치킨은 옳을까?》《세상을 구하는 영화관》《부자 나라, 가난한 세계》《미래에서 길을 잃지 않는 법》 등이 있다.

    도서리뷰
    이 책을 읽고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리뷰를 남기고 다른 독자들과 함께 공유해보세요.

    구매(배송/수령완료) 후 리뷰를 작성하시면 적립금 300원을 드려요!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교환/반품/환불
    반품/교환방법
    • 마이페이지 > 주문관리 > 주문/배송조회 > 주문조회 후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상품 문의 시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반품/교환 가능기간
    •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 단순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해외직배송 도서 구매 후 단순변심에 의한 취소 및 반품 시 도서판매가의 20% 수수료 부과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만화, 잡지, 수험서 및 문제집류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공지사항
    • [공지사항] 추석 연휴 전국 지점 영업시간 안내
    • [공지사항] [세종이마트점] 2026 추석 연휴 영업시간 안내
    • [공지사항] [인터넷 영풍문고] 2026년 추석 연휴 배송 일정 안내
    • [이벤트 당첨자 발표] 하나은행 나라사랑카드 <전역 PACK 도서 리뷰 작성 이벤트> 당첨자 안내
    • [이벤트 당첨자 발표] 26년 9월 <이달의 작가> 댓글 이벤트 당첨자 안내
    공지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