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으로 이동
    AD광고
    New행복을 선택하는 삶의 태도불행에 몰두하지 않는다
    AD광고
    Best Seller소년 김구의 가슴 뜨거운 역사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8
    • 소득공제
    • 무료배송

    자서전의 규약-개정판(현대의 문학 이론 30)

    • 필리프 르죈 저
    • 윤진 역
    • 문학과지성사
    • 2026년 07월 15일
    10%30,60034,000
    적립금
    1,700원 (5% 적립)
    추가 적립
    추가 적립 안내
    • 5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

    • 10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5,000원 이상이면 5,000원 추가적립

    결제혜택
    무이자 할부
    결제사 혜택
    쿠폰
    회원 가입 즉시 지급되는 적립금 과 등급별 다양한 회원 혜택 보기
    배송비
    무료  (해외배송의 경우 지역에 따라 상이)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542(논현동, 영풍빌딩)
    지금 택배 주문하면 9/4(금) 출고 가능
    택배보다 빠른, 나우드림
    30,600

    [네이버페이]

    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 ISBN-13 : 9788932045610
    쪽수552쪽
    크기규격 외(152mm X 225mm, 신국판)
    제품구성단행본
    이 책이 속한 분야
    • 인문/역사 > 문학
    관련 이벤트
    • 사은품

    이달의 리뷰왕

    2026.01.01 ~ 2026.12.31

    • 사은품

    신규가입시 최대 10,800원

    2025.12.31 ~ 2026.12.31

    • 사은품

    9월 특별선물 《영풍문고 리유저블백》

    2026.09.01 ~ 2026.09.30

    • 사은품

    이달의 리뷰왕

    2026.01.01 ~ 2026.12.31

    • 사은품

    신규가입시 최대 10,800원

    2025.12.31 ~ 2026.12.31

    • 사은품

    9월 특별선물 《영풍문고 리유저블백》

    2026.09.01 ~ 2026.09.30

    • 사은품

    이달의 리뷰왕

    2026.01.01 ~ 2026.12.31

    책 소개

    자서전 연구의 최고의 고전

    『자서전의 규약』 30년 만의 완역판

     

    자서전이란 무엇인가? 자전적 소설, 회고록, 오토픽션 등과 자서전은 어떻게 다른가? 르죈은 최초의 근대적 자서전으로 꼽히는 루소의 『고백록』에서 출발해 시적 자서전의 가능성을 탐구한 레리스의 『성년』에 이르기까지, 자서전의 경계를 집요하게 탐문하며 자서전의 본질을 새롭게 정의한다.


    자서전 연구의 전기를 마련한 최고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필리프 르죈의 『자서전의 규약』 완역 개정판이 30년 만에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개정판은 1998년 한국어판에 생략되었던 미셸 레리스에 대한 장(「미셸 레리스, 자서전과 시」)과 프랑스어 개정판 발문을 새롭게 수록하고 기존 번역을 수정 보완해 르죈의 사유를 처음으로 완전한 모습으로 소개한다.

    자기 자신에 대해 쓰고 말하는 것이 일상이 된 오늘날, 동시대 문학은 자서전을 넘어 오토픽션, 자기이론, 사회학적 자기 서사에 이르기까지 사실과 허구, 경험과 이론, 고백과 비평의 경계를 가로지르며 자기 서술의 형식을 끊임없이 탐구하며 갱신해가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떤 텍스트를 실제 삶에 대한 기록으로, 또는 문학으로 받아들이는가. 또한 자기 서술적 문학의 가치는 어디서 오는가. 『자서전의 규약』은 바로 이러한 물음에 답하는 책으로, 이후 자기 서사를 둘러싼 거의 모든 논의의 출발점이 되고 있다.

    르죈은 자서전을 실제 인물이 자기 자신의 존재를 소재로 하여 산문으로 쓴 회고적 이야기로, 개인적인 삶, 특히 자신의 인성의 역사에 주목하는 글로 정의하고, 저자, 화자, 주인공의 동일성을 바탕으로 독자와 체결하는 자서전의 규약개념을 제시한다. 독자는 이 암묵적인 약속을 바탕으로 텍스트를 허구가 아니라 한 인간이 자신의 삶을 증언하는 글로 읽게 된다. 그러나 르죈의 관심은 자서전이라는 장르의 경계를 확정하는 데 있지 않다. 그가 제시한 정의는 특정한 역사적 시기에 형성된 하나의 모델로, 장르는 시대마다 저자와 독자 사이에서 맺어지는 관계 속에서 변화한다. 『자서전의 규약』은 자서전과 소설, 사실과 허구가 맞닿는 경계에서 하나의 텍스트가 어떻게 실제 삶의 이야기로 읽히는지, 자서전이라는 장르가 어떤 조건과 약속 위에서 성립하고 변화하는지를 탐구한다

    목차

    [목 차]

    서문

     

    1부 규약 

    자서전의 규약

     

    2부 자서전 읽기

    아이들 벌주기, 루소의 고백 읽기

    『고백록』 1

    지드와 자전적 공간

    사르트르의 『말』에서 이야기의 질서

    미셸 레리스, 자서전과 시

     

    3부 역사

    자서전과 문학사

     

    발문(1996)

    참고 문헌

    옮긴이의 말

     
    [본 문]

    저자는 결국 출판된 일련의 여러 텍스트들을 떠맡는 동일한 한 사람의 이름이다. 저자의 실재성은 보통 책머리에 (“저자의 작품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는 저술 목록으로 주어진다. (저자의 삶을 이야기하는) 자서전은 (책 표지에 자기 이름을 걸고 모습을 드러내는) 저자, 이야기의 화자, 이야기되는 인물 사이의 이름의 동일성을 상정한다. 이것은 자서전뿐 아니라 모든 내면 문학(일기, 자화상적 이야기, 에세이)을 정의하는 지극히 간단한 기준이다. 곧 반론이 제기된다. 그렇다면 가명은? 그러나 가명이 무엇인지 정의하고 그것을 허구적 인물의 이름과 구별하기만 하면 문제가 해결된다._「자서전의 규약」, 33

     

    악이 미덕에 표하는 경의가 위선이라면, 소설이 더 진실하다는 판단은 사실상 소설이 자서전에 표하는 경의라고 할 수 있다. 소설이 자서전보다 더 진실하다면, 지드와 모리아크를 비롯한 수많은 작가가 어째서 소설을 쓰는 것만으로 만족하지 못했겠는가? 이 질문으로 모든 것이 명확해진다. 그들이 소설 외에 비록 불완전하더라도 자전적 텍스트 또한 쓰고 출간하지 않았더라면, 그 소설들에서 찾아내야 할 진실이 어떤 것인지 누구도 알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소설이 더 진실하다는 그들의 선언은, 의도한 것은 아니었을 테지만 참으로 효과적인 묘책이다. 자신의 자서전의 한계와 그것의 불충분함을 냉철하게 인정함으로써 허영이 있다든가 자기중심적이라는 비난을 피해 갈 수 있게 된다. [] 우리에게 의미 있는 것은 두 범주의 텍스트가 새겨지는 공간, 따라서 둘 중 어느 하나로 환원될 수 없는 공간이다. 그렇게 부조 효과가 생겨남으로써 독자에게 자전적 공간이 형성된다._「자서전의 규약」, 61~62

     

    그러므로 자서전의 역사는 무엇보다 독서 양태의 역사이다. 그것은 다양한 유형의 텍스트들이 제안하는 독서 계약과, 그 텍스트들에 대해 실제로 이루어진 다양한 유형의 독서들이 서로 대화하게 할 수 있는 비교 역사이다(계약이란 기호와 마찬가지로 대립의 기능을 통해서만 의미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자서전을 그 자체로만 연구하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 자서전이 텍스트 바깥의 어떤 것에 의해 정의된다면, 그것은 실제 인물과의 (검증할 수 없는) 유사성에 의해 텍스트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서전이 만들어내는 독서 유형과 자서전이 유포하는 믿음, 그리고 그 믿음이 비평 텍스트에서 읽히는 방식을 통해 텍스트 너머에서 이루어진다._「자서전의 규약」, 67

     

    랑베르시에 양에게 볼기를 맞은 일화를 이야기하면서 루소는 고백이라는 어두운 진흙탕 같은 미로 속으로 가장 힘든 첫발을 내디뎠다. 그것은 가장 유명한 발걸음이지만, 어쩌면 가장 이해받지 못한 발걸음이고, 가장 읽히지 않은 텍스트일 것이다. 상식에 너무 어긋나서 사고를 완전히 가로막는다. 독자는 즉각적으로 반응해야 할 것 같아서 제대로 읽을 틈이 없다. 결국 감정적 반응만 중요해지고, 읽기를 거부하고 있다는 사실은 감춰진다.

    1782년 당시 최초 독자들의 반응은 루소의 적들뿐 아니라 지지자들에게서도 전적인 몰이해로 나타났다. 루소의 적들은 그가 짜증 나게만드는 유치하기 이를 데 없는시시콜콜한 내용으로 독자의 관심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는 데 놀란다. 어떤 이들은 의미 없고 하찮은 일들 중에서 볼기 사건만 따로 떼어내어 그 경악스러움을 강조하며 빈정거리기도 했다._「아이들 벌주기, 루소의 고백 읽기」, 71

     

    고백하는 행위와 고백된 사실 사이의 관계는 담론과 그 내용의 관계, 행위와 대상의 관계가 아니다. 고백은 하나의 동일한 행위를 뒤집으려는 시도일 뿐이다. 대부분의 경우 지금 고백을 통해 지워야 하는 과오’(도덕적인 용어를 사용하자면 그렇다) 혹은 결함은 고백해야 할 그것이 아니라 당시에 고백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마치 고백하다라는 동사가 목적어 없이 자동사로 쓰여야 하는 것처럼, 그리고 고백의 내용이 고백의 행선지를 가려버리는 것처럼 말이다. 독자가 볼기 사건 같은 종류의 고백을 읽으면서 거북스럽지 않을 수는 없다. 그 존재가 텍스트에 새겨져 있는 자서전의 독자는 자기 자신이 누군가의 자리를 대신 차지하고 있음을, 그 누군가를 대신하여 사랑 고백을 받고 있음을 막연하게 느끼게 된다. 자서전의 고백은 진정한 수신자를 제외한 모든 사람이 읽는 로드리그에게 보내는 편지. 좀더 정확히 말하면, 진정한 수신자를 찾을 수 없어서 모든 사람이 읽을 수 있도록 내어주는 편지다._「아이들 벌주기, 루소의 고백 읽기」, 78~79

     

    이러한 행복은, 오늘날의 독자들은 놀라겠지만, 언어의 힘에 대한 전적인 신뢰에 근거한다. 예를 들어 발레리와는 대조적으로 지드에게서는 언어의 한계에 대한 불안이나 의문은 찾아볼 수 없다. 지드가 젊은 시절부터 아직 쓰지 않은 백지의 전집을 꿈꾸었다는 사실이 가장 놀라운 증표다. 지드는 그 종이가 글로 채워질 것임을, 잠재적으로는 이미 채워져 있음을 확신했다. “예술에서 예술 작품이 충분히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즉 윤리적 문제)는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지드의 단언 역시 마찬가지다. 이것은 지드가 추구했던 재현하려는욕망에 완벽하게 부합하지만, 예술 자체가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배제한다. 이 점에서 지드는 글쓰기 기획에서 확고한 자의식을 보여주는 더없이 좋은 예이다. 『말』의 사르트르라면 아직 쓰지 않은 백지의 전집이라는 환상을 어떤 식으로 이야기할지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지드의 소명은 스스로를 문제 삼지 않은 채로 실현된다.

    결국 행복한 자서전 작가도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_「지드와 자전적 공간」, 291

     

    우리는 미리 경고를 받은 셈이다. 혹시 우리가 지드의 뜻과 무관하게 여기저기서 무엇인가를 포착했다고 믿는다면 실망하게 될 것이다. 그런 분석이 머릿속에 떠오르면 우리는 스스로 똑똑하다고 믿을 수 있는 가능성까지 모두 빼앗긴다. 우리에게 남은 유일한 자유는, 쥘리앵 그라크가 『위폐범들』을 비판하면서 훌륭하게 보여준 것처럼, 지드가 여기서 가치를 부여하는 대상을 깎아내리는 것뿐이다. 어쩌면 지드는 저자에게 크로스워드 퍼즐 제작자의 위치를 부여한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독자로 하여금 사실은 이미 준비되어 있는 답을 다시 발견하는 것에 불과한데도, 마치 주어진 단서들로부터 퍼즐판을 발명하고 있다고 착각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사실 지드가 제시하는 크로스워드 퍼즐은 너무도 복잡하고 섬세하며, 단서들은 너무 절제되어 있다. 그래서 독자는 설령 새로 발명하지 않는다 해도 할 일이 많다._「지드와 자전적 공간」, 293~294

     

    연대순의 질서를 따르는 모든 이야기는 인과성과 관련된 협소하고 기계론적인 특정 개념을 내포하며, “그 후에 일어난, 그러므로 그 때문에post hoc, ergo propter hoc”라는 환상에 근거한다. 이 공식은 고립된 선형적 기계 체계에서는 유효할지 모르지만, 체계가 복잡해지고 종속되어 있으며 더 이상 기계적이지 않은 순간 유효성을 잃는다. 인간적 시간성은 그런 식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자서전을 쓰면서 연대를 왜곡하는 것이 그 증거이다. 보부아르처럼 즉자 존재로서의 과거를 찾아내려 할 때, 각 순간 속의 시간성을 선형적 질서에 따라 더해서는 안 된다. 그저 쌓아나가는 것으로 내가 과거와 맺고 있는 관계의 내부에서 즉자 존재로서의 과거를 되찾을 수 없다. 오직 총체적이고 통합적인 시각을 통해서만 시간성을 파악할 수 있다. 엘레아의 제논처럼 삶의 공간을 분할해서 순간들의 다수성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걸음으로써 운동을 증명하듯이 운동을 낳는 법칙을 끌어내야 한다. 사르트르에게 자서전은 내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내 미래의 이야기’, 즉 기획의 재구성이다._「사르트르의 『말』에서 이야기의 질서」, 361~362

      

    『게임의 규칙』을 쓰는 것이 죽음과의 일시적 화해, ‘지는 사람이 이기는게임의 한 형태일 수 있다 해도, 『게임의 규칙』을 썼다는 것은, 사후의 범주를 믿지 않는 한, 같은 효력을 갖지 않는다. 이미 쓴 것은 아무것도 막지 못한다. 게다가 레리스가 스스로 고백하길, 그는 원래 이전 책들을 다시 읽지 않았고, 『미세섬유들』을 쓰기 위해서 『삭제선들』과 『잡동사니』를 다시 읽어보려 했지만 자꾸 구역질이 나는 탓에 포기했다. 글쓰기는 미래 쪽으로 돌아섰고, ‘지는 사람이 이기는게임은 계속 다시 시작되어야 한다. 마지막 말이 될 수 있는 것, 그리고 마지막 말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죽음뿐이라는 사실을 가려버리기 위해서다._「미셸 레리스, 자서전과 시」, 435~436

    출판사 서평

    자서전 연구의 최고의 고전

    『자서전의 규약』 30년 만의 완역판

     

    자서전이란 무엇인가? 자전적 소설, 회고록, 오토픽션 등과 자서전은 어떻게 다른가? 르죈은 최초의 근대적 자서전으로 꼽히는 루소의 『고백록』에서 출발해 시적 자서전의 가능성을 탐구한 레리스의 『성년』에 이르기까지, 자서전의 경계를 집요하게 탐문하며 자서전의 본질을 새롭게 정의한다.

     

    자서전 연구의 전기를 마련한 최고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필리프 르죈의 『자서전의 규약』 완역 개정판이 30년 만에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개정판은 1998년 한국어판에 생략되었던 미셸 레리스에 대한 장(「미셸 레리스, 자서전과 시」)과 프랑스어 개정판 발문을 새롭게 수록하고 기존 번역을 수정 보완해 르죈의 사유를 처음으로 완전한 모습으로 소개한다.

    자기 자신에 대해 쓰고 말하는 것이 일상이 된 오늘날, 동시대 문학은 자서전을 넘어 오토픽션, 자기이론, 사회학적 자기 서사에 이르기까지 사실과 허구, 경험과 이론, 고백과 비평의 경계를 가로지르며 자기 서술의 형식을 끊임없이 탐구하며 갱신해가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떤 텍스트를 실제 삶에 대한 기록으로, 또는 문학으로 받아들이는가. 또한 자기 서술적 문학의 가치는 어디서 오는가. 『자서전의 규약』은 바로 이러한 물음에 답하는 책으로, 이후 자기 서사를 둘러싼 거의 모든 논의의 출발점이 되고 있다.

    르죈은 자서전을 실제 인물이 자기 자신의 존재를 소재로 하여 산문으로 쓴 회고적 이야기로, 개인적인 삶, 특히 자신의 인성의 역사에 주목하는 글로 정의하고, 저자, 화자, 주인공의 동일성을 바탕으로 독자와 체결하는 자서전의 규약개념을 제시한다. 독자는 이 암묵적인 약속을 바탕으로 텍스트를 허구가 아니라 한 인간이 자신의 삶을 증언하는 글로 읽게 된다. 그러나 르죈의 관심은 자서전이라는 장르의 경계를 확정하는 데 있지 않다. 그가 제시한 정의는 특정한 역사적 시기에 형성된 하나의 모델로, 장르는 시대마다 저자와 독자 사이에서 맺어지는 관계 속에서 변화한다. 『자서전의 규약』은 자서전과 소설, 사실과 허구가 맞닿는 경계에서 하나의 텍스트가 어떻게 실제 삶의 이야기로 읽히는지, 자서전이라는 장르가 어떤 조건과 약속 위에서 성립하고 변화하는지를 탐구한다.

     

    자서전은 어떻게 하나의 약속이 되는가?: -자크 루소

    자서전의 고백은 진정한 수신자들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읽는 편지다

    이 책은 자서전에 관한 이론적, 역사적 탐구에 더해, 개별 작품에 대한 집요할 정도로 정교한 독해를 전개해나간다. 그중에서도 루소의 『고백록』에 대한 분석은 자서전의 규약이 어떻게 탄생하는지 보여주는 가장 핵심적인 장으로, 르죈은 루소의 『고백록』을 최초의 근대적 자서전으로 간주한다. 『고백록』은 완전히 자연 그대로, 그리고 온전한 진실 속에서 그려진 유일한 인간의 초상전에도 결코 예가 없었고 앞으로도 그 성취를 모방할 사람이 전혀 없을 기획이라는 유명한 문장으로 시작한다. 이는 자신의 이름아래 자신의 삶에 대해 말하겠다는 공적인 선언이자, 저자와 독자 사이에 맺어지는 근대 자서전의 규약의 원형을 보여준다.

    『고백록』에서 루소는 어린 시절의 성적 각성, 절도 사건, 욕망과 죄책감이 얽힌 기억 등 내밀하고 수치스러운 이야기를 과감하게 드러냄으로써 당대에 큰 충격과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르죈에게 중요한 것은 고백의 내용, 즉 사건의 진실 여부가 아니라 고백이라는 행위 자체이다. 그는 루소의 고백을 과오를 지우는 행위가 아니라 동일한 행위를 되풀이하는 시도, 다시 말해 욕망의 우회적인 표현으로 읽는다. 르죈에게 자서전의 핵심은 과거를 있는 그대로 복원하는 데 있지 않다. 과거는 단순히 회상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글쓰기 안에서 다시 말해지고 다시 수행된다.

     

    자전적 공간: 앙드레 지드

    결국 행복한 자서전 작가도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루소가 자서전의 규약을 확립했다면, 앙드레 지드는 그 규약이 어떻게 변형되고 확장되는지를 보여준다. 르죈은 지드를 통해 자전적 공간이라는 중요한 개념을 제시한다. 진실은 작품 바깥에 존재하는 삶을 충실히 재현함으로써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자서전, 소설, 일기, 편지 등 서로 다른 글쓰기들이 서로를 비추며 만들어내는 긴장과 대화 속에서 생산된다. 르죈은 자전적 공간의 구축 자체가 이미 독서이며 독자는 그것을 되풀이할 뿐이라고 말한다.

    르죈이 특히 주목하는 것은 지드의 삭제와 침묵의 글쓰기이다. 그는 지드의 문체를 삭제를 문체화하는 작업이라고 부른다. 지드는 모든 것을 고백하려 하지 않는다. 오히려 말하지 않은 것, 건너뛴 것, 아껴 둔 것이 텍스트 안에서 의미를 만들어내도록 한다. 그가 텍스트에서 벗겨낸 모든 것이 그 텍스트 안에 포함된다.” 따라서 지드를 읽는 독자에게 요구되는 것은 숨겨진 비밀을 폭로하는 일이 아니라, “건너뛴 생각들을 복원하고 정교한 모호성을 읽어내는 일이다.

     

    철학 이론과 자기 서술의 변증법적 융합: -폴 사르트르

    『말』은 자서전인 동시에 팸플릿이라 할 수 있는 투쟁적 작품

    사르트르의 『말』을 분석하는 장에서는 자서전의 시간 구조가 새롭게 분석된다. 르죈에 따르면 『말』은 단순한 유년기의 회고록이 아니다. 그는 성인이 된 사르트르가 어린 시절을 하나의 이야기로 조직하는 방식에 주목한다. 『말』은 겉으로는 연대기적 질서를 따르는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변증법적 질서에 따라 조직된다. 독자는 연대기를 읽는다고 생각하지만, 어느 순간 의미에 논리에 이끌리는 함정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된다.

    르죈은 『말』이 어린 시절을 한 인간의 근본적 기획projet”을 드러내는 이야기로 재구성한다고 본다. 어린 사르트르는 훗날의 철학자를 예고하는 존재가 아니라, 오히려 현재의 사르트르가 자신의 과거를 해석하고 배열하는 과정에서 비로소 하나의 인물로 구성된다. 이때 『말』은 작가가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기록한 이야기가 아니라, 어린 시절 자신을 지배했던 문학이라는 환상을 성인이 된 사르트르가 해체하는 비판적 서사가 된다. 르죈은 『말』을 형식 자체를 통하여 한 삶을 총체화하는 데 성공한 유일한 작품으로 평가하며, “철학적 담론과 서술이라는 두 가지 양태가 하나의 형식 속에 완벽하게 융합되어 종합을 이룬다고 본다.

     

    시와 자서전의 경계: 미셸 레리스

    글쓰기는 미래 쪽으로 돌아섰고, 게임은 계속 다시 시작되어야 한다

    이번에 처음로 소개되는 미셸 레리스 장은 르죈이 자신이 정립한 자서전 이론을 스스로 시험대에 올리는 대담한 글이다. 『성년』부터 『게임의 규칙』 연작에 이르기까지, 모든 작품이 보기 드물게 하나의 자서전을 이루는 레리스는, 자서전을 완성된 삶의 기록이 아니라 끊임없이 다시 시작되는 자기 탐색으로 변모시켰다. 르죈은 시와 자서전은 어떻게 만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하여, 레리스의 작품을 통해 자서전을 안전한 자리에서 행해지는 사실의 기록이 아니라 삶을 걸고 자신을 탐구하는 시적 실천으로 다시 읽어낸다. 르죈은 레리스의 글쓰기에서 여러 경험과 자료를 병치하는 콜라주 방식과 의미를 해석하고 주석을 다는 작업이 어떻게 긴장 관계 속에서 공존하며, 『게임의 규칙』에 이르러 땋기(tressage)’라는 구성 원리로 드러나는지를 추적한다. 레리스에게 땋기란 서로 다른 경험과 기억을 하나의 의미로 통합하는 방식이 아니라, 자신을 이해하려는 해석의 힘과 끝내 해명될 수 없는 자신의 잔여를 보존하려는 힘을 동시에 작동시키는 글쓰기의 방식이다. 자신을 붙잡으려는 시도가 실패하는 지점에서 오히려 자기 자신과 더 진실한 관계에 도달한다. 말하자면 그의 글쓰기는 지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라는 역설 위에 놓여 있는 것이다.

    레리스는 루소가 확립한 자서전의 규약을 받아들이면서도, 그 규약이 끝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내부에서 가장 치열하게 드러냈다. 오토픽션과 자기이론 등 자기 서사의 새로운 형식들이 활발히 실험되는 오늘날, 그의 글쓰기가 제기하는 문제의식은 더욱 첨예한 의미를 갖는다.

     

    『자서전의 규약』은 자서전에 대한 유명한 정의와 규약 개념을 제시한 책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이 책의 진정한 성취는 자서전을 하나의 고정된 규범으로 정의하는 데 있지 않다. 르죈은 오히려 자서전을 가능하게 하는 조건과 독자와의 관계, 자기 서술이 성립하는 방식을 밝힘으로써 장르에 대한 논의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다. 이후 그는 무명의 사람들이 남긴 자서전과 일기, 자서전 아카이브, 인터넷상의 자기 기록까지 연구 대상을 확장하며, 누가 자신의 삶을 기록하는지, 우리는 어떤 약속을 바탕으로 그 기록을 읽는지를 계속해서 연구해나갔다. 르죈에게 자서전은 위대한 작가들만이 쓸 권리를 부여받은 장르가 아니었다. 이름 없는 개인이 자신의 삶을 기록하는 행위 역시 하나의 자기 서술이며, 그 기록이 타인과 어떻게 관계 맺고 의미를 획득하는지 밝히는 일은 그의 평생의 과제였다.

    오늘날 자기 자신에 대해 말하고 쓰는 일은 더 이상 특별한 사건이 아니다. 누구나 자기 자신의 저자가 된 시대에, 자서전이란 무엇인가를 둘러싼 르죈의 문제의식은 오히려 더욱 현재적인 의미를 갖는다. 그것은 우리가 매일 무심코 수행하는 자기에 대해 쓰기라는 행위가 어떤 약속 위에서 이루어지는지, 그리고 그것이 어떤 문학적 가능성과 한계를 품고 있는지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저자 소개
    저자 : 필리프 르죈

    필리프 르죈Philippe Lejeune (지은이)

    문학 연구자이자 비평가. 1938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다. 고등사범학교École Normale Supérieure에서 수학한 뒤 예일 대학교 강사를 거쳐 파리 13대학에서 2004년까지 프랑스 문학을 가르쳤다.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자서전 연구자이다.

    초기에는 사르트르, 앙드레 지드, 미셸 레리스, 조르주 페렉 등 현대 자서전의 개념을 바꿔놓은 주요 작가들의 작품을 세밀하게 분석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1975년에 발표한 『자서전의 규약』은 자서전 연구의 이론적 토대를 마련한 고전으로 평가받는다.

    르죈은 자서전뿐 아니라 자전적 소설, 일기, 서간체 소설, 시적 자서전 등으로 연구 영역을 확장했으며, 일반인들이 쓴 자전적 기록과 인터넷상의 일기까지 폭넓게 관심을 기울여왔다. 1992년에는 샹탈 샤베리아-뒤물랭과 함께 평범한 사람들의 자전적 글쓰기를 수집, 보존, 연구하는 자서전 협회APA’를 공동 창립했다.

    주요 저작으로 『프랑스의 자서전』 『모호성 연습』 『나는 타자다』 등이 있다

     

    윤진 (옮긴이)

    아주대학교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으며, 프랑스 파리 3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재규어의 꿈』 『아소무아르』 『아니 에르노의 말』 『밤의 가스파르』 『사소한 삶』 『엠』 『중력과 은총』 『태평양을 막는 제방』 『루』 『만』 『주군의 여인』 『알렉시·은총의 일격』 『위험한 관계』 등이 있다.

    도서리뷰 (0)
    이 책을 읽고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리뷰를 남기고 다른 독자들과 함께 공유해보세요.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이 분야에서 요즘 뜨는 책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광주5월 민주항쟁의 기록)(전면개정판)황석영,이재의,전용호 | 창비
    여자 주인공들 - 이것은 불멸의 이야기오자은 | 생각의힘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 - 나를 살리기도 망치기도 하는 머릿속 독재자데이비드 이글먼 | RHK
    한국인의 기원박정재 | 바다출판사
    중독은 뇌를 어떻게 바꾸는가 - 충동에 사로잡힌 이들을 위한 처방전저드슨 브루어 | 알에이치코리아
    세상은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가 - 우리의 문명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한 과학적 접근바츨라프스밀 | 김영사
    팩트풀니스 - 50만 부 뉴에디션한스 로슬링, 올라 로슬링, 안나 로슬링 뢴룬드 | 김영사
    여자에 관하여(수전 손택 더 텍스트)수전 손택 | 윌북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광주5월 민주항쟁의 기록)(전면개정판)황석영,이재의,전용호 | 창비
    여자 주인공들 - 이것은 불멸의 이야기오자은 | 생각의힘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 - 나를 살리기도 망치기도 하는 머릿속 독재자데이비드 이글먼 | RHK
    한국인의 기원박정재 | 바다출판사
    중독은 뇌를 어떻게 바꾸는가 - 충동에 사로잡힌 이들을 위한 처방전저드슨 브루어 | 알에이치코리아
    세상은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가 - 우리의 문명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한 과학적 접근바츨라프스밀 | 김영사
    팩트풀니스 - 50만 부 뉴에디션한스 로슬링, 올라 로슬링, 안나 로슬링 뢴룬드 | 김영사
    여자에 관하여(수전 손택 더 텍스트)수전 손택 | 윌북
    이 분야의 화제의 신간
    처음 읽는 서양 미술사:개정판 - 한 장씩 읽고 그리는 서양 미술 히스토리이케가미 히데히로 | 탐나는책
    나민애와 다시 읽는 고전 - 오늘을 위한 오래된 이야기의 힘(나의 두 번째 교과서 시즌 3)나민애 | 알에이치코리아
    문명 덕후의 시간 탐험 - 감추어진 서양 문명 이야기안계환 | 미래문화사
    독서모임을 오래 한 사람에게 생기는 일 - 그저 모여 책을 읽었을 뿐인데 세상을 얻었다김이경 | 유유
    동사의 힘 - 단 한 줄을 쓰더라도 우아하게사라 카우프먼 | 서스테인
    고장 난 실행력 - 시작하지 못하는 이유부터 계속 해내는 법까지신재현 | 유노북스
    당신과 내가 대화할 수 있을까 - 소통 불가능성의 인문학정희진 | 창비
    부처 인생수업 : 2500년 동안 내려온 삶의 지혜(인생수업 시리즈)부처, 김지민(엮음) | 하이스트
    처음 읽는 서양 미술사:개정판 - 한 장씩 읽고 그리는 서양 미술 히스토리이케가미 히데히로 | 탐나는책
    나민애와 다시 읽는 고전 - 오늘을 위한 오래된 이야기의 힘(나의 두 번째 교과서 시즌 3)나민애 | 알에이치코리아
    문명 덕후의 시간 탐험 - 감추어진 서양 문명 이야기안계환 | 미래문화사
    독서모임을 오래 한 사람에게 생기는 일 - 그저 모여 책을 읽었을 뿐인데 세상을 얻었다김이경 | 유유
    동사의 힘 - 단 한 줄을 쓰더라도 우아하게사라 카우프먼 | 서스테인
    고장 난 실행력 - 시작하지 못하는 이유부터 계속 해내는 법까지신재현 | 유노북스
    당신과 내가 대화할 수 있을까 - 소통 불가능성의 인문학정희진 | 창비
    부처 인생수업 : 2500년 동안 내려온 삶의 지혜(인생수업 시리즈)부처, 김지민(엮음) | 하이스트
    이 분야의 주간 베스트셀러
    쇼펜하우어 인생수업(30만 부 기념 개정증보판) - 한 번뿐인 삶 이렇게 살아라아르투어 쇼펜하우어 | 하이스트
    위버멘쉬 - 누구의 시선도 아닌 내 의지대로 살겠다는 선언프리드리히 니체 | RISE(떠오름)
    다크 심리학다크 사이드 프로젝트 | 어센딩
    손자병법 - 이겨놓고 싸우는 인생의 지혜 (현대지성 클래식 69)손자 | 현대지성
    세네카 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세네카 | 논픽션
    니체의 초월자프리드리히 니체 | 히읏
    오디세이아(명화와 함께 읽는) - 국내 유일 명화 104점 수록 완역본(현대지성 클래식 65)호메로스 | 현대지성
    오뒷세이아 - 영원한 고전 철저한 고증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영화 오디세이 그리스어 원전 완역본호메로스 | 을유문화사
    쇼펜하우어 인생수업(30만 부 기념 개정증보판) - 한 번뿐인 삶 이렇게 살아라아르투어 쇼펜하우어 | 하이스트
    위버멘쉬 - 누구의 시선도 아닌 내 의지대로 살겠다는 선언프리드리히 니체 | RISE(떠오름)
    다크 심리학다크 사이드 프로젝트 | 어센딩
    손자병법 - 이겨놓고 싸우는 인생의 지혜 (현대지성 클래식 69)손자 | 현대지성
    세네카 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세네카 | 논픽션
    니체의 초월자프리드리히 니체 | 히읏
    오디세이아(명화와 함께 읽는) - 국내 유일 명화 104점 수록 완역본(현대지성 클래식 65)호메로스 | 현대지성
    오뒷세이아 - 영원한 고전 철저한 고증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영화 오디세이 그리스어 원전 완역본호메로스 | 을유문화사
    이 분야의 새로 나온 도서
    교환/반품/환불
    반품/교환방법
    • 마이페이지 > 주문관리 > 주문/배송조회 > 주문조회 후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상품 문의 시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반품/교환 가능기간
    •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 단순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해외직배송 도서 구매 후 단순변심에 의한 취소 및 반품 시 도서판매가의 20% 수수료 부과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만화, 잡지, 수험서 및 문제집류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공지사항
    • [이벤트 당첨자 발표] 9월 모두의 서가 이벤트 당첨자 안내
    • [공지사항] 스타필드마켓 월계 문구복합매장 그랜드 오픈 🎊 이벤트 안내!
    • [공지사항] 2026년 9월 1일 개인정보 처리방침 개정 안내(3.개인정보 처리, 항목, 보유기간)
    • [이벤트 당첨자 발표] 26년 8월 <이달의 작가> 댓글 이벤트 당첨자 안내
    • [공지사항] 폭우로 인한 거제·통영 지역 배송불가 안내 ('26년 8월 19일 09시 30분 기준)
    공지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