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으로 이동
    AD광고
    New경이롭고 치열한 생존 이야기극한 진화의 세계
    AD광고
    New행복을 선택하는 삶의 태도불행에 몰두하지 않는다
    • 소득공제
    • 무료배송

    언어존재론

    • 노마 히데키 저
    • 김경원 역
    • 연립서가
    • 2026년 07월 20일
    10%40,50045,000
    적립금
    2,250원 (5% 적립)
    추가 적립
    추가 적립 안내
    • 5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

    • 10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5,000원 이상이면 5,000원 추가적립

    결제혜택
    무이자 할부
    결제사 혜택
    쿠폰
    회원 가입 즉시 지급되는 적립금 과 등급별 다양한 회원 혜택 보기
    배송비
    무료  (해외배송의 경우 지역에 따라 상이)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542(논현동, 영풍빌딩)
    지금 택배 주문하면 9/11(금) 출고 가능
    택배보다 빠른, 나우드림
    40,500

    [네이버페이]

    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 ISBN-13 : 9791193598153
    쪽수640쪽
    크기기타 규격
    제품구성단행본
    이 책이 속한 분야
    • 인문/역사 > 문학
    관련 이벤트
    • 사은품

    이달의 리뷰왕

    2026.01.01 ~ 2026.12.31

    • 사은품

    신규가입시 최대 10,800원

    2025.12.31 ~ 2026.12.31

    • 사은품

    『유치원 Wars 17』 출간 기념 포토카드 증정!

    2026.09.01 ~ 2026.09.28

    • 사은품

    9월 특별선물 《영풍문고 리유저블백》

    2026.09.01 ~ 2026.09.30

    • 사은품

    이달의 리뷰왕

    2026.01.01 ~ 2026.12.31

    • 사은품

    신규가입시 최대 10,800원

    2025.12.31 ~ 2026.12.31

    • 사은품

    『유치원 Wars 17』 출간 기념 포토카드 증정!

    2026.09.01 ~ 2026.09.28

    • 사은품

    9월 특별선물 《영풍문고 리유저블백》

    2026.09.01 ~ 2026.09.30

    책 소개

    “언어는 어떻게 존재하는가?”라는 단 하나의 물음에 대한 대답

    이 책은 스테디셀러 『한글의 탄생』의 저자인 언어학자 노마 히데키가 “언어는 어떻게 존재하는가”라는 단 하나의 물음을 끝까지 밀고 나간 언어 원리론이다. 저자에 따르면 그동안 언어학은 언어가 어떤 구조를 지니는지, 어디에서 발화되고 어떻게 쓰이는지에는 큰 관심을 기울여왔으면서도, 정작 언어가 ‘어떻게 존재하는가’ 하는 존재론적 물음은 거의 다룬 적이 없다. 언어는 마치 공기처럼, 혹은 형태 없는 기호처럼, 초월적이고 선험적인 무언가로 다루어져왔다는 것이다.

    저자가 이 물음에 답하기 위해 딛고 서는 자리는 ‘언어장(言語場)’이다. 언어장이란 ‘언어가 생명을 얻고 실행되는 장’, 곧 사람과 사람이 만나 말이 실제로 실현되는 현장을 가리킨다. 누군가 말하고 누군가 듣고, 누군가 쓰고 누군가 읽는 바로 그 자리에서만 언어는 비로소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출발점이다.

    목차

    [목 차]

    한국어판 서문

    머리말

     

    1장 언어존재론이란 무엇인가-언어장으로

    1. 언어존재론과 언어의 학문

    2. 언어장론

    3. 일본어는 존재하는가?-‘··의 내실과 윤곽

    4. 언어장과문맥

     

    2장 언어의 존재 양식과 표현 양식

    1. 소리와 빛

    -언어의 존재 양식으로서말해진 언어쓰여진 언어

    2. 언어의 존재 양식과 표현 양식

    3. ‘말해진 언어에서쓰여진 언어

    4. ‘쓰여진 언어는 어떻게 탄생하는가

    -정음 에크리튀르 혁명

     

    3장 소리가 의미가, 빛이 의미가

    1. 언어에 관여하는 의미

    2. ‘쓰여진 언어가 의미가 될 때

    3. ‘말해진 언어가 의미가 될 때

    4. 언어는 의미가 되기도 하고, 되지 않기도 한다

    5. ‘의미가 통하는것에서 출발하는 허구의 형이상학

    6. 발화자와 수화자의의미는 왜 다를까

    7. ‘의미하는 것의미되는 것의 통일이라는 의제

     

    4말해진 언어쓰여진 언어

    1. ‘말해진 언어쓰여진 언어라는 장치

    2. 소리=언어음으로서 존재하고, =문자로서 존재한다

    3. ‘말해진 언어쓰여진 언어시간

    4. ‘··의 삼각형이라는 장치

    5. 인용론

    6. ‘말해진 언어의 복수 화자와 복수 청자

    7. ‘쓰여진 언어에서 텍스트의 고쳐쓰기와 중층적 산출

    8. IT 혁명과 언어의 존재 양식, 표현 양식의 변용

    -새로운 언어장

    9. 언어의 존재 양식과 표현 양식의 구별이 언어 교육 앞에 내미는 것

     

    5장 발화론·문장론-언어장에서

    1. 언어존재론이라는 물음을 통해 언어의 안을 보다

    2. 담화와 텍스트, 그리고 발화

    3. 문장이란 어떠한 단위인가

    4. 단어(word)의 질곡, 문장(sentence)의 질곡

    5. 언어를 말하는문장의 병

     

    6장 주술론·생략론-언어화한다는 것

    1. ‘주어-술어문중심주의의 질곡

    2. 언어 사실에서주어문비주어문’,

    ‘술어문’과비술어문

    3. ‘생략-언어화된다는 것

    4. 말이 화자의의도목적의 결과라는 목적론적 언어관

     

    7장 진위론·시제론·명명론-언어적 대상 세계의 실천적 산출

    1. 언어 외 현실-진위론의 함정

    2. ‘비문과 진위값, ‘비문과 자연스러움

    3. ‘보통 문장보통이 아닌 문장은 완만하게 펼쳐진 광야에 존재한다

    4. ‘부자연스러움을 배태하는 언어

    -의미의 이항 대립이 풀어지다

    5. 공상도 거짓도 모순도 이야기하는 언어

    -언어가 그려낸 것

    6. 스스로 어긋나는 언어

    -언어는 자신 안에 이질적인 것을 품고 있다:

    언어의 자기 배리성

    7. 언어존재론이 묻는 시제론

    8. 명명론

    -이름 붙이기에서 언어적 대상 세계의 실천적 산출로

     

    8장 동태로서의 언어·동태로서의 의미

    1. ‘언어 정태관의 질곡

    2. 간언어적 번민-언어의 사이에서 움직이는 것

    3. 동태로서의 의미, ‘의미 동일성이라는 물신화

    4. ‘가르치고=배우는언어-언어의 본원적 공생성

    지은이 후기

    해설

     

    참고문헌

    인명 찾아보기

    사항 찾아보기



    [본 문] 

    언어라거나 말이라거나 하지만 도대체 그것은 어디에, 어떤 모습으로, 어떤 방식으로존재하는가? 바꾸어 말하면 언어는 도대체 어떻게 실현하는가? 말은 도대체 어떤 식으로을 갖출까? 누군가 말하고, 누군가 듣고, 누군가 쓰고, 누군가 읽는다. 이제까지도, 지금도, 그리고 필시 세상이 끝날 때까지는 앞으로도. 그런 가운데 언어는 도대체 어떻게존재한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

    _ p.16

     

    우리가 나날이 말하고 듣고 쓰고 읽는 언어, 그것이존재하는지 그렇지 않은지’, ‘어떻게 존재하는지를 묻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마치 공기처럼, 또는형태가 없는 기호 같은 것처럼 언어를 접하기가 예사였다. 존재하는가, 존재하지 않는가 하는 물음, 그리고 존재한다면 어떻게 존재하는가 하는 결정적으로 중요한 근본적 물음과는 동떨어진 채, 거의 초월적인 선험적 존재(a priori)로서 언어를 다루었다. 그러나 언어는 초월적 존재가 아니다.

    _ p.16-17

     

    ‘언어는 어떻게 존재하는가?’를 묻는 우리는두뇌 속에 있다는 주장에 감추어진 모순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 화자의 두뇌 속에 언어가 존재한다고 말한 바로 그 언어학이 한편으로는 이렇게 말한다. 언어란 소리라고. 언어란 언어음에 의해 실현한다고 스스로 토로하고 있지 않은가. 애초에 언어의화자가 있어야 한다고 말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말하는 사람이 존재해야 한다. 말하지 않으면화자인지 아닌지도 알 수 없다. 말하지 않으면 언어인지 아닌지도 알 수 없다.

    _ p.40-41

     

    그러면 두뇌 속에서 고저 악센트도 울리고 있을까? 문자를 개입시키면 사정은 더욱 복잡해진다. ‘라는 한자를 보면 두뇌 속에서 음의 고저가 울릴까? ‘アメガフル(아메가후루: 비가 내린다)’라는 글자를 보면 소리의 고저도 울릴까? ‘アメガタベタイ(아메가다베타이: 사탕이 먹고 싶다)’는 어떨까? 울리는가? 그러면アメガイヤダ(아메가이야다: 비가/사탕이 싫다)’는 어떤가? ‘アメガ(아메가)’만이라면 어떤가? 단지 이것만 보더라도 알 수 있듯이 사정이 단순하지 않기 때문에 앞에서 아직 이르다고 말한 것이다. ‘내적 언어는 늘 언어의 소리가 울리고 있는가?’ 하고 질문을 제기한 것만으로도 사정이 단순치 않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정답을 알리는 딩동댕 소리가 그리 만만하게 울리지는 않는다.

    _ p.43

     

    (a) “지금 어디야? - 학교.” (a)의 문자열을 읽으면, (a)의 텍스트를 읽으면, 우리는 화자 두 사람이 휴대전화로 대화하는 것은 아닐까 상상한다. 또는 이런 언어장을 떠올릴지도 모른다. 화자 두 사람이 어딘가 왔는데 한 사람은 모르는 곳이었다.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묻는다. “지금 어디야?” 이렇게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안내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대화가 아닐까 상상하는 것은 다름 아니라 텍스트가 대화체로 주어졌기 때문이다. 대화일 것이라고 상상하는 것은지금 어디야? - 학교로 언어화된 문체, 즉 형태를 이룬 말이 가져다준문맥이다. 다만 그것이 어떤 언어장에서 이루어진 대화인가에 대해서는 독자인 우리가 상상할 뿐이다. 휴대전화라는 언어장, 모르는 곳에서 길을 헤매고 있다는 언어장, 그 밖에 여러 가지 상상이 가능할 것이다. 할 일이 이것저것 있는 가운데 이웃 사람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느냐고 물었을 때 지금학교에 관련한 일을 처리하는 중이라고 대답하는 언어장도 있을 수 있다.

    _ p.71

     

    요컨대 문자는 만들어지는 것만으로는 아직 문자로서 충분한 기능을 보여주지 못한다. 반드시 활용되어야만 한다. 전해져야만 한다. 문자가 전해질 수 있는가 없는가는 전해지기 위한 운용과 활용되는 양, 때로는 잔혹하기까지 한 역사라는 여과 장치에 달려 있다. 전해지기 위해서는 석비(石碑), 사본, 간행본 같은 문자를 뒷받침하는 신체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파기, 파괴, 부장(副葬), 전란, 화재, 비바람, 홍수, 그리고 좀 벌레가 모두 문자의 신체를 좀먹는다.

    _ p.141

     

    더욱이기능을 언어의의미라고 잘못 생각하는 것은 위험천만하다. AI사람처럼 대하는 언어장에서는 반드시말의 물신화’, ‘AI의 물신화가 진행된다. AI기능에 어떤 동작을 시키는 구조를 기계적으로 연결시키는 일은 심히 위험하며, 아무리 작게 보이는 구조라도 그러한 연결은 인간이 지닌의미의 가능성과 다양성을 고려해 엄밀하고도 신중하게 거듭 점검이 이루어져야 한다. 가령 핵미사일 발사라는 구조를 AI기능에 연결시키는 극단적인 예를 생각해보면, 금세 그 위험성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또는 AI기능이 토해내는 말의 집합에 사람이의미를 조형하고 마치 다른 사람의조언이라고 착각하는 동안 자살을 선택하는 일 따위도 실제로 벌어지고 있다. (…) 인간의 언어는 의미를 조형하면서 기능도 관장할 수 있다. 그러나 기계번역으로 다루어지는 언어도, 적어도 현 단계의 AI가 구사하는 언어도 모두 이러한기능을 다루는 장치가 내보낸 것이다. 프로토콜을 치밀하고 유연한 것으로 조성하고, 산출된 언어를 현실적인 것으로 만든다면, 그 장치를 다루는 사람은 언어에 얼마든지의미를 조형할 수 있을 것이다. 흡사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것 같다는 생각도 품을 수 있을 것이다. 장치가 내보내는 언어에 웃음을 짓기도 하고 눈물을 지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장치는의미를 모른다. ‘의미를 조형하지 않는다. 3장에서 살펴본 바를 떠올려보자. 언어 자체에는 의미가 없다. 사람이 의미를 조형하면서 언어를 발화할 때조차 발화된 언어 자체는 이미 의미로부터 해방되어 자유롭다. AI의 언어도기능을 담당한다. 그것은 이러한 기제가 뒷받침하고 있다. 그러나 AI는 오로지 말의 형태를 조작하고 있을 뿐, AI는 오로지 말의 형태를 조작하고 있을 뿐, ‘의미를 알지 못한다.

    _ p.334-335

     

    모든 언어는 사회적 존재다. 언어는 타자와 언어를 주고받을 수 있기 때문에 사회적 존재인 것이 아니다. 자신이 언어를 발화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이미 사회적이다. 아울러 언어를 발화하는 행위 자체가 사회적이다. 그것도 단순히 가치의 교환 같은 사회성이 아니라가르침배움이라는 계기를 내포하는, 정말이지 인간적인 사회성이다. 언어의 간주관성을 이야기할 수 있다면 그 근거는 여기에 있다. 언어는 사회적이라고들 말한다. 여기서사회적이란 집단적인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사회적이란 비록 아무리 획일적인 성질을 요구받는 집단이라 할지라도 개인이 서로 동일하지 않다는 것을 이른다. 사람이 서로 다르기에 언어가 다르다. 언어가 사람마다 다르고 의미도 사람마다 다르게 실현한다. 되풀이하지만, 나와 당신이 다르다 - 이것이 모든 것의 시작이다. 이것이 언어의 본원적 공생성의 근거다.

    _ p.548

     

    출판사 서평

    ‘말해진 언어’와 ‘쓰여진 언어’는 어떻게 구분되는가

    언어가 실제로 오가는 자리인 ‘언어장’에서 논의를 시작하는 저자는 언어의 두 가지 존재 양식, 즉 ‘말해진 언어’와 ‘쓰여진 언어’를 엄격히 구별한다. 사람의 목소리가 빚어내는 소리의 성김과 빽빽함은 소리의 세계에서 ‘언어음’이라는 형태(게슈탈트)가 되고, 한참 뒤에 출현한 문자는 그 말을 빛의 세계로 풀어놓아 ‘쓰여진 언어’로 하여금 시간의 속박마저 넘어서게 한다. 저자는 ‘쓰여진 언어’가 ‘말해진 언어’의 단순한 반영이나 이차적 산물이 아니라, 서로의 신체에 파고들어 상대를 바꾸어 놓는 독자적 존재 양식임을 거듭 강조한다.

    기존 언어학의 기본 도식에 대한 문제 제기

    이 책의 사고에서 핵심을 이루는 것은 ‘의미’의 문제다. 기존의 언어학과 인문 사상 역시 흔히 언어가 의미를 ‘가진다’고 보고, 인코드된 기호를 디코드한다는 도식으로 언어를 설명해왔다. 요컨대 보내는 이가 기호에 의미를 넣고, 받는 이가 그것을 꺼낸다고 말이다. 『언어존재론』은 이 도식을 철저히 부정한다. 언어는 의미를 가지지 않으며, 언어장 속에서 비로소 의미가 ‘되는’ 것이고, 때로는 의미가 되지 못하기도 한다. 같은 언어장에서 발화된 같은 말이 어떤 이에게는 ‘사고’로, 다른 이에게는 ‘혼돈’으로 성립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목적론적 언어관의 위험성

    저자의 시선은 언어의 안쪽으로도 깊이 파고든다. 저자는 언어학과 언어철학이 의심 없이 사용해온 ‘문장’과 ‘발화’ 같은 기본 개념을 다시 검증하고, 언어장에서 분리되어 표본처럼 다루어져온 ‘문장’과 ‘의미’의 허구를 드러낸다. 주어와 술어를 중심에 두는 ‘주어-술어문 중심주의’의 굴레를 비판하고, ‘생략’이란 무엇인가를 되물으며, 말이 화자의 ‘의도’나 ‘목적’의 결과라고 보는 목적론적 언어관의 위험성을 경계한다. 나아가 ‘비문(非文)’과 ‘진위값’, 시제, 그리고 ‘이름 붙이기’에서 출발하는 명명론을 거쳐, 언어가 언어 외 현실을 실천적으로 산출해내는 양상까지 논의를 확장한다.

    ‘정음 에크리튀르 혁명’으로서의 훈민정음 창제

    이 책의 백미는 문자론이다. 저자는 한자와 한문이 천 년 동안 한반도에 드리운 ‘자기장’ 속에서 모어가 ‘앎’을 구성하지 못했던 사정을 짚고, 15세기 훈민정음의 창제를 ‘정음 에크리튀르 혁명’으로 규정한다. 한자·한문이 지배하던 ‘쓰여진 언어’의 세계에 정음이 일으킨 훈민정음 혁명은 ‘쓰여진 언어’의 존재 양식이 통째로 바꿔놓은 일대 사건이었다. 또한 저자는 인터넷과 IT 혁명이 불러온 ‘쓰여진 언어’의 격변, ‘말해진 언어’와 ‘쓰여진 언어’의 상호 침투, 그리고 저자의 조어인 ‘LAVnet 자본’과 AI에 이르기까지, 동시대의 가장 첨예한 언어 현상에도 시선을 거두지 않는다.

    가르치고 배우는 언어의 세계로

    책의 끝머리에서 저자는 ‘가르침=배움’이라는 빛을 언어에 투사한다. 언어는 본원적으로 ‘가르치고 배우는’ 것이며, 그 점에서 인간이라는 개체와 인류라는 종에 언어가 어떻게 존재하는가 하는 ‘동태(動態)’의 이미지가 떠오른다. 저자는 이 책을, 오랜 세월 갇혀 있던 ‘언어의 형이상학’이라는 고성(古城)의 문을 활짝 열어젖혀 ‘언어존재론’이라는 광야를 향해 내달리려는 시도라고 표현한다.
    그럼 각 장은 어떤 내용을 다루고 있을지 간략히 살펴보자.

    1장 언어존재론이란 무엇인가

    출발점은 현대 언어학의 아버지 소쉬르에 대한 정면 비판이다. 언어는 무엇보다도 우선 화자의 두뇌 속에 습관이나 버릇으로 존재한다는, 현대 언어학자 대다수가 암묵적으로 공유해온 전제를 저자는 “논리의 비약”이라고 잘라 말한다. 말하지 않으면 언어인지 아닌지도 알 수 없다. 언어는 두뇌 속이 아니라, 말이 실제로 실현되는 시공간인 ‘언어장’에 존재한다. 나아가 “일본어는 존재하는가?”라는 도발적인 물음을 통해 ‘··어’라는 이름의 내실과 윤곽이 얼마나 흐릿한지를 드러내고, 언어학이 애용해온 ‘문맥’ 개념을 언어로 실현된 것에 한정해 다시 정의한다.

    2장 언어의 존재 양식과 표현 양식

    언어는 소리의 세계에서 언어음으로 존재하거나(‘말해진 언어’), 빛의 세계에서 문자로 존재한다(‘쓰여진 언어’). 이 ‘존재 양식’과, 입말체·글말체라는 ‘표현 양식’은 전혀 다른 평면이다. 헌법 조문을 소리 내어 읽으면 문체는 글말체이되 존재 양식은 ‘말해진 언어’다. 이 구분 위에서 문자의 탄생사가 펼쳐진다. 발음기관의 모양을 본떠 자모를 만들고 획을 더한 훈민정음이‘정음 에크리튀르 혁명’으로서 조명되고, 만들어지고도 살아남지 못한 문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문자란 만들어지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활용되고 전해져야 한다는 통찰로 이어진다. 석비와 사본에서 전란과 좀 벌레까지, ‘문자의 신체’를 둘러싼 서술은 이 책에서 가장 문학적인 대목이라 할 수 있다.

    3장 소리가 의미가 ‘될’ 때, 빛이 의미가 ‘될’ 때

    언어는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다. 언어는 의미가 ‘되기도 하고, 되지 않기도 한다’. 의미는 발화자가 실어 보내는 화물이 아니라 수화자 한 사람 한 사람 안에서 그때마다 실현되는 사건이다. 같은 말을 듣고도 발화자와 수화자의 ‘의미’가 어긋나는 일상의 경험이 여기서 원리적으로 해명된다. ‘의미가 통한다’는 것을 자명한 전제로 삼아온 기존 의미론의 형이상학, ‘의미하는 것’과 ‘의미되는 것’의 통일이라는 의제(擬制)가 차례로 해체된다. 언어가 의미를 이루지 못하는 사태를 직시하지 못하면 언어론은 “공상의 주관주의적 낙관주의”에 빠진다는 경고는, 소통이 늘 성공한다고 가정해온 모든 언어 이론을 향한다.

    4장 ‘말해진 언어’와 ‘쓰여진 언어’

    ‘말해진 언어’는 지금·여기에서 울리고 사라지지만 ‘쓰여진 언어’는 시간을 건너 다른 언어장에서 몇 번이고 되살아난다. 두 존재 양식의 ‘시간’이 갈라지는 지점에서 형(形)·음(音)·의(義)의 삼각형, 인용론, 복수의 쓰는 이에 의해 산출되는 텍스트, 옛 사본의 ‘보이며 지우기(見せ消ち)’에서 디지털 문서의 버전 관리까지 이어지는 ‘고쳐쓰기’의 계보가 다뤄진다. 압권은 IT 혁명론이다. 보컬로이드, SNS, 전자책, 그리고 대규모 언어 모델(LLM)까지, 미디어의 격변이 언어의 존재 양식 자체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를 언어 교육의 미래와 함께 논한다.

    5장 발화론·문장론

    언어 연구가 아무런 의심 없이 언어의 기본 단위로 삼아온 ‘문장’이란 과연 무엇인가. 살아 있는 담화와 텍스트에서 출발해보면, 정연한 ‘문장’이란 언어장에서 떼어낸 표본에 가깝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단어(word)라는 단위의 질곡, 문장(sentence)이라는 단위의 질곡. 저자는 ‘문장의 질곡’이야말로 “언어를 이야기하는 모든 학문에 아직도 퍼져 있는 병”이라고 진단하며, 발화를 언어장 속에서 다시 보는 발화론을 세운다. 두 사람의 대화에는 발화의 띠, 즉 트랙이 원래 두 줄 존재한다는 지적, 발화와 침묵을 함께 보는 시선 등, 대화 분석과 담화 연구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곳곳에서 걸음을 멈추게 될 것이다.

    6장 주술론·생략론

    주어와 술어를 갖춘 문장이 온전한 문장이라는 ‘주어-술어문’ 중심주의를 실제 언어 사실로 반박한다. 조사만으로 이루어진 발화, 술어 없는 발화가 담화 조사(調査)를 통해 무수히 확인된다. “갈래?”, “이거, 네가?” 같은 말은 무언가를 ‘생략’한 형태가 아니다. 언어장 속에서 충분히 알 수 있기에 처음부터 언어화할 필요가 없었을 뿐이다. 말을 화자의 ‘의도’나 ‘목적’의 산물로 설명하는 목적론적 언어관, 연구자가 애용해온 ‘화자의 의도’라는 “가장 위험한 개념”이 도마 위에 오른다.

    7장 진위론·시제론·명명론

    언어는 참(眞)을 말하기 위한 장치가 아니다. 공상도, 거짓도, 모순도 언어는 태연히 이야기한다. 문법적 ‘비문’조차 해당 언어의 문장일 수 있다. 시제론에서는 SF가 등장한다. ‘서기2201년’의 우주선, 필립 K. 딕의 소설 속 “January 3, 1992”. 언어가 그려내는 세계의 시간은 언어 밖 현실의 시간에서 한없이 자유롭다는 것, 언어는 세계를 비추는 거울이 아니라 ‘언어적 대상 세계’를 실천적으로 산출하는 장치라는 사실을 밝힌다. 콰인의 명제에서 이상(李箱)의 시까지, 철학과 문학을 넘나드는 예증이 이 장의 묘미라 할 수 있다.

    8장 동태로서의 언어·동태로서의 의미

    언어를 완성된 정지 체계로 보는 ‘언어 정태관’을 넘어, 언어를 언제나 움직이고 있는 동태로 본다. 번역과 언어 사이에서 일어나는 ‘간언어적 번민’, 언어가 달라도 의미는 같다고 믿는‘의미 동일성’의 물신화가 비판의 도마에 오르고, 마지막에 이르러 책은 뜻밖의 따뜻한 명제에 도달한다. 언어는 본원적으로 ‘가르치고=배우는’ 것, 즉 타자와 함께 살아가는 공생의 장치라는 것. “언어는 소통의 도구다”라는 낡은 도그마에 대한 응답이라 할 수 있다.

    저자 소개
    저자 : 노마 히데키

    노마 히데키(野間秀樹)(저자) 

    언어학자, 미술가. 한국과 일본 양쪽의 피를 이어받았다. 도쿄외국어대학 대학원 교수, 서울대학교 한국문화연구소 특별 연구원, 일본국제교양대학 객원 교수, 메이지가쿠인대학 객원 교수·특명 교수 등을 역임했다. 미술가로서 도쿄 등지에서 여러 차례 개인전을 열고 《류블라냐 국제판화비엔날레》, 《브래드포드 국제판화비엔날레》를 비롯하여 프라하, 바르샤바, 서울, 대구 등에서 각종 단체전에 참가했다. 제13회 《일본현대미술전》 가작을 수상했다. 언어학자로서 2005년 대한민국 문화포장을 수장하고 2010년에는 『한글의 탄생』으로 마이니치신문사와 아시아조사회가 주최하는 제22회 아시아태평양상 대상을, 2012년 한글학회 주관 주시경학술상, 2014년에는 일본 파피루스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언어존재론』(도쿄대학출판회/연립서가 근간), 『한글의 탄생: 인간에게 문자란 무엇인가』(헤이본샤/돌베개), 『언어, 이 희망에 찬 것』(홋카이도대학출판회), 『그림으로 이해하는 한글과 한국어: 역사부터 문화까지 한눈에 알아보기』(헤이본샤), 『한국어 어휘와 문법의 상관구조』(태학사, 대한민국학술원 2003년도 우수학술도서), 『한국어를 어떻게 배울 것인가』(헤이본샤), 『사상 최강의 한국어 연습장 초입문편』(나쓰메샤), 『신新 지복至福의 한국어』(아사히출판사) 등이, 엮은 책으로 『한국어 교육론 강좌』(1~4권, 구로시오출판사), 『한국의 지知를 읽다』(쿠온/위즈덤하우스) 『한국의 미美를 읽다』(쿠온/연립서가), 『한국의 마음心을 읽다』(쿠온/독개비) 등이 있다.

    *** 

    김경원(역자)

    서울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홋카이도대학 객원연구원을 지냈고 인하대 한국학연구소와 한양대 비교역사연구소에서 전임연구원을 역임했다. 동서문학상 평론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문학평론가로도 활동했다. 현재는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에서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국어 실력이 밥 먹여준다』, 역서로는 『마르크스 그 가능성의 중심』, 『청년이여, 마르크스를 읽자』, 『가난뱅이의 역습』, 『건강의 배신』, 『왜 지금 한나 아렌트를 읽어야 하는가?』, 『단편적인 것의 사회학』, 『하루키 씨를 조심하세요』, 『이웃집 칸트군』, 『빨간 머리 앤을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건 의자입니다』, 『성스러운 유방사』, 『투자는 워런 버핏처럼』, 『사악한 것을 물리치는 법』, 『어떤 글이 살아남는가』 등이 있다.

    도서리뷰 (0)
    이 책을 읽고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리뷰를 남기고 다른 독자들과 함께 공유해보세요.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이 분야에서 요즘 뜨는 책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광주5월 민주항쟁의 기록)(전면개정판)황석영,이재의,전용호 | 창비
    여자 주인공들 - 이것은 불멸의 이야기오자은 | 생각의힘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 - 나를 살리기도 망치기도 하는 머릿속 독재자데이비드 이글먼 | RHK
    한국인의 기원박정재 | 바다출판사
    중독은 뇌를 어떻게 바꾸는가 - 충동에 사로잡힌 이들을 위한 처방전저드슨 브루어 | 알에이치코리아
    세상은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가 - 우리의 문명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한 과학적 접근바츨라프스밀 | 김영사
    팩트풀니스 - 50만 부 뉴에디션한스 로슬링, 올라 로슬링, 안나 로슬링 뢴룬드 | 김영사
    여자에 관하여(수전 손택 더 텍스트)수전 손택 | 윌북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광주5월 민주항쟁의 기록)(전면개정판)황석영,이재의,전용호 | 창비
    여자 주인공들 - 이것은 불멸의 이야기오자은 | 생각의힘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 - 나를 살리기도 망치기도 하는 머릿속 독재자데이비드 이글먼 | RHK
    한국인의 기원박정재 | 바다출판사
    중독은 뇌를 어떻게 바꾸는가 - 충동에 사로잡힌 이들을 위한 처방전저드슨 브루어 | 알에이치코리아
    세상은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가 - 우리의 문명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한 과학적 접근바츨라프스밀 | 김영사
    팩트풀니스 - 50만 부 뉴에디션한스 로슬링, 올라 로슬링, 안나 로슬링 뢴룬드 | 김영사
    여자에 관하여(수전 손택 더 텍스트)수전 손택 | 윌북
    이 분야의 화제의 신간
    처음 읽는 서양 미술사:개정판 - 한 장씩 읽고 그리는 서양 미술 히스토리이케가미 히데히로 | 탐나는책
    나민애와 다시 읽는 고전 - 오늘을 위한 오래된 이야기의 힘(나의 두 번째 교과서 시즌 3)나민애 | 알에이치코리아
    문명 덕후의 시간 탐험 - 감추어진 서양 문명 이야기안계환 | 미래문화사
    독서모임을 오래 한 사람에게 생기는 일 - 그저 모여 책을 읽었을 뿐인데 세상을 얻었다김이경 | 유유
    동사의 힘 - 단 한 줄을 쓰더라도 우아하게사라 카우프먼 | 서스테인
    고장 난 실행력 - 시작하지 못하는 이유부터 계속 해내는 법까지신재현 | 유노북스
    당신과 내가 대화할 수 있을까 - 소통 불가능성의 인문학정희진 | 창비
    부처 인생수업 : 2500년 동안 내려온 삶의 지혜(인생수업 시리즈)부처, 김지민(엮음) | 하이스트
    처음 읽는 서양 미술사:개정판 - 한 장씩 읽고 그리는 서양 미술 히스토리이케가미 히데히로 | 탐나는책
    나민애와 다시 읽는 고전 - 오늘을 위한 오래된 이야기의 힘(나의 두 번째 교과서 시즌 3)나민애 | 알에이치코리아
    문명 덕후의 시간 탐험 - 감추어진 서양 문명 이야기안계환 | 미래문화사
    독서모임을 오래 한 사람에게 생기는 일 - 그저 모여 책을 읽었을 뿐인데 세상을 얻었다김이경 | 유유
    동사의 힘 - 단 한 줄을 쓰더라도 우아하게사라 카우프먼 | 서스테인
    고장 난 실행력 - 시작하지 못하는 이유부터 계속 해내는 법까지신재현 | 유노북스
    당신과 내가 대화할 수 있을까 - 소통 불가능성의 인문학정희진 | 창비
    부처 인생수업 : 2500년 동안 내려온 삶의 지혜(인생수업 시리즈)부처, 김지민(엮음) | 하이스트
    이 분야의 주간 베스트셀러
    쇼펜하우어 인생수업(30만 부 기념 개정증보판) - 한 번뿐인 삶 이렇게 살아라아르투어 쇼펜하우어 | 하이스트
    위버멘쉬 - 누구의 시선도 아닌 내 의지대로 살겠다는 선언프리드리히 니체 | RISE(떠오름)
    다크 심리학다크 사이드 프로젝트 | 어센딩
    손자병법 - 이겨놓고 싸우는 인생의 지혜 (현대지성 클래식 69)손자 | 현대지성
    세네카 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세네카 | 논픽션
    니체의 초월자프리드리히 니체 | 히읏
    오디세이아(명화와 함께 읽는) - 국내 유일 명화 104점 수록 완역본(현대지성 클래식 65)호메로스 | 현대지성
    오뒷세이아 - 영원한 고전 철저한 고증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영화 오디세이 그리스어 원전 완역본호메로스 | 을유문화사
    쇼펜하우어 인생수업(30만 부 기념 개정증보판) - 한 번뿐인 삶 이렇게 살아라아르투어 쇼펜하우어 | 하이스트
    위버멘쉬 - 누구의 시선도 아닌 내 의지대로 살겠다는 선언프리드리히 니체 | RISE(떠오름)
    다크 심리학다크 사이드 프로젝트 | 어센딩
    손자병법 - 이겨놓고 싸우는 인생의 지혜 (현대지성 클래식 69)손자 | 현대지성
    세네카 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세네카 | 논픽션
    니체의 초월자프리드리히 니체 | 히읏
    오디세이아(명화와 함께 읽는) - 국내 유일 명화 104점 수록 완역본(현대지성 클래식 65)호메로스 | 현대지성
    오뒷세이아 - 영원한 고전 철저한 고증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영화 오디세이 그리스어 원전 완역본호메로스 | 을유문화사
    이 분야의 새로 나온 도서
    교육의 온도 - AX 시대 아날로그 교육을 그리다최유현 | 마루비
    사고의 유희 - 마음과 패턴에 관한 메타마법적 주제들(Philos 시리즈50)더글러스 호프스태터 | 아르테
    하늬바람 속 까마귀 - 상황과 문학김승립 | 각
    교육방법 및 교육공학(하수연 외)하수연,박원혁,백찬은,박영태 | 동문사 교재
    전투로 읽는 세계사 현대편 - 러일전쟁에서 러우전쟁까지 전장을 바꾼 50개의 순간(깊이갈이 아카이브 2)박희성 | 보다쓰다
    맹자와의 대화 - 현세에도 통하는 탁월한 사상가정의정 | 보고사
    사회복지정책론 - 영화로 이해하는 사회복지 이야기박현식 | 자유아카데미
    결국 태도가 삶의 품격을 만든다 - 삶의 품격을 만드는 15가지 태도정유희 | 보아스
    교육의 온도 - AX 시대 아날로그 교육을 그리다최유현 | 마루비
    사고의 유희 - 마음과 패턴에 관한 메타마법적 주제들(Philos 시리즈50)더글러스 호프스태터 | 아르테
    하늬바람 속 까마귀 - 상황과 문학김승립 | 각
    교육방법 및 교육공학(하수연 외)하수연,박원혁,백찬은,박영태 | 동문사 교재
    전투로 읽는 세계사 현대편 - 러일전쟁에서 러우전쟁까지 전장을 바꾼 50개의 순간(깊이갈이 아카이브 2)박희성 | 보다쓰다
    맹자와의 대화 - 현세에도 통하는 탁월한 사상가정의정 | 보고사
    사회복지정책론 - 영화로 이해하는 사회복지 이야기박현식 | 자유아카데미
    결국 태도가 삶의 품격을 만든다 - 삶의 품격을 만드는 15가지 태도정유희 | 보아스
    교환/반품/환불
    반품/교환방법
    • 마이페이지 > 주문관리 > 주문/배송조회 > 주문조회 후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상품 문의 시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반품/교환 가능기간
    •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 단순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해외직배송 도서 구매 후 단순변심에 의한 취소 및 반품 시 도서판매가의 20% 수수료 부과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만화, 잡지, 수험서 및 문제집류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공지사항
    • [이벤트 당첨자 발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김진명 작가 북토크 당첨자 안내
    • [이벤트 당첨자 발표] 9월 모두의 서가 이벤트 당첨자 안내
    • [공지사항] 스타필드마켓 월계 문구복합매장 그랜드 오픈 🎊 이벤트 안내!
    • [공지사항] 2026년 9월 1일 개인정보 처리방침 개정 안내(3.개인정보 처리, 항목, 보유기간)
    • [이벤트 당첨자 발표] 26년 8월 <이달의 작가> 댓글 이벤트 당첨자 안내
    공지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