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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신나방

    • 장용민 저
    • 재담미디어
    • 2026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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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 ISBN-13 : 9791127562632
    쪽수4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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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구성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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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지난 5월부터 SNS에서 ‘지금까지 읽은 책 중 가장 도파민 터지는 미스터리 소설’로 소개한 후 화제가 된 장용민 작가의 『귀신나방』(2018년작). 하지만 판권 만료로 책을 구할 수 없는 독자들이 도서관으로 모여들어 각 도서관 대여 순위 1위를 찍으며 역주행 중인 책으로 최근 화제다.

     

    ● 현실과 허상의 교묘한 경계선

    『궁극의 아이』와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로 한국 장르소설의 새로운 막을 올린 장용민의 소설 『귀신나방』이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절판되었음에도 끊임없는 러브콜에 힘입어 돌아온 『귀신나방』은 인류 역사상 희대의 악인으로 불리는 이의 죽음에 관한 미스터리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죽은 줄 알았던 사람이 죽지 않고 새로운 몸으로 다시 태어났다.’는, 어떻게 보면 단순한 음모론에 불과한 이야기를 장용민 작가의 풍부한 상상력과 짜임새 있는 전개를 통해 현실과 허상 사이 그럴싸한 팩션의 세계로 재탄생시킨다.

    『궁극의 아이』에서 10년 전 죽은 남자의 거대한 복수극을, 『불로의 인형』에서 불로초 전설과 인형극을 절묘하게 엮어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보여 준 작가는 『귀신나방』에서 이 두 가지를 적절하게 배치하여 이전보다 큰 무대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거기에 더해 빠른 속도까지 가미하여 페이지를 넘기는 재미마저 느끼게 만들어 주고 있다.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손을 뻗으려는 악의 손길과 그를 쫓는 주인공 바우만의 이야기는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까. 끊이지 않는 반전과 쉴 틈 없이 휘몰아치는 사건의 소용돌이를 『귀신나방』에서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

    목차

    [목 차]

    다섯 발의 총성

    사형수

    아디헌터

    하인리히 융케

    신문광고

    크리스틴

    린츠에서 온 청년

    연쇄살인마 부대

    슈테르네케르브로이 모임

    3인의 이사회

    밀턴

    거절할 수 없는 제안

    에바

    계산하는 자

    긴 칼의 밤

    부활

    귀신나방

     

    출판사 서평

    ● 극장에서 일어난 의문의 살인사건, 그 속에 감춰진 진실은 무엇인가

    1969년의 어느 브로드웨이 뮤지컬 극장. 공연이 한창이던 그때, 어울리지 않는 다섯 발의 총성이 극장 안을 울린다. 살해당한 이는 부유한 가정에서 평범하게 자란 열일곱 살의 소년 애덤 스펜서. 그를 살해한 오토 바우만과는 그 어떤 접점도 없는 모범 학생이었다. 발포한 바우만은 변호사에게마저 그 어떤 증언도 하지 않아 결국 사형을 선고받게 된다. 그런 그가 사형 집행을 사흘 앞두고 요청한 것은 어느 기자를 불러 달라는 것. 과거 퓰리처상까지 받았을 정도로 유망했으나 현재는 절필한 기자인 크리스틴을 앞에 두고 바우만은 충격적인 사실을 꺼내기 시작한다.

     

    실존했던 인물이자 인류 역사상 최악의 악인 아돌프 히틀러. 그를 쫓는 ‘아디헌터’. 모두가 죽었다고 믿고 있지만 그들만큼은 히틀러가 버젓이 살아 있으며 모습을 바꾼 채 다시 세상에 나올 것이라 믿고 있다. 그런 아디헌터인 바우만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세계를 손아귀에 넣으려는 두 번째 히틀러인 애덤의 계략은 언뜻 보기엔 허무맹랑한 음모론처럼 보인다. 하지만 실제와 허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그들의 이야기는 청자인 크리스틴뿐만 아니라 한 걸음 밖에서 보고 있는 독자마저도 점점 빠져들게 만든다. 데뷔작인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에서부터 보여 준 치밀한 자료조사와 끝모를 상상력을 바탕으로 세워진 1960년대의 미국은 그 당시의 상황을 고스란히 보여 주면서도 또 다른 세상으로 독자들을 이끈다.

     

    “자네, 귀신나방이라고 들어 봤나?”

     

    겉모습이 흉측해 ‘귀신나방’이라 불리는 이 나방은 산란기가 되면 아름다운 보랏빛으로 탈피하고, 산란을 마치면 마치 번개가 내리칠 걸 알기라도 하는 것처럼 한 나뭇등걸에서 모여들어 그곳에서 최후를 맞이한다. 알에서 부화한 유충들은 어미가 죽은 나무에 다시 둥지를 틀면서 아름다운 죽음과 탄생을 반복한다. ‘아디’라는 이름을 버리고 ‘애덤’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난 모습을 빗댄 이 나방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등장인물의 입을 빌려 실감 나게 묘사하여 실제로 존재하는 것과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고, 보는 이로 하여금 궁금증을 자아낸다.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마치 ‘귀신나방’ 같은 그에게 바우만은 복수의 칼날을 꽂아 넣을 수 있을까. 늘 참신한 소재와 밀도 높은 스토리텔링을 보여 준 그가 이번에 들려줄 이야기는 어떨지 기대되는 바이다.

    저자 소개
    저자 : 장용민

    서울대 미대와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했다.

    대학교 졸업 후 영화감독이 되고 싶어 한국영화아카데미를 수료하고 영화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했다.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이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동명의 소설을 집필하는 것을 시작으로 『운명계산시계』, 『마지막 사도』, 『궁극의 아이』, 『불로의 인형』, 『귀신나방』, 『궁극의 아이 2 -넥스트 차일드』 등 다수의 미스터리소설을 발표했다.

    뛰어난 상상력과 치밀한 구성, 방대한 스케일로 무장한 그의 작품은 대한민국 오리지널 미스터리와 스릴러소설에 갈증을 느끼는 무수한 독자들을 매료시켰으며, 국내 장르소설계를 대표하는 확고부동한 소설가로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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