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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이 보는 것만 담는 합격 생기부 통합 설계 - 세 명의 교육전문가가 알려주는 입시 성공을 위한 생기부 설계의 모든 것

    • 이로울쌤, 권희린, 배혜림 저
    • 더디퍼런스
    • 2026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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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 ISBN-13 : 9791161255972
    쪽수27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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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대입 전문가 × 독서교육 전문가 × 교육과정 전문가
    세 명의 교육전문가가 알려주는,
    입시 성공을 위한 생기부 설계의 모든 것!

    고교학점제 적용과 내신 5등급제로의 전환, 통합형 수능 등 2028학년도 대입은 큰 변화가 예정돼 있다. 또한, 정시에서도 학생부를 함께 평가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어 정시를 주 전형으로 준비하는 학생이라도 내신과 수행평가 등 기본적인 교과 활동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되는 것이 당면한 현실이다. 그렇다면 많은 탐구보고서를 쓰고, 동아리 활동도 열심히 하고, 교내 봉사활동도 빠지지 않으면서 학생부를 풍성하게 만들기만 하면 될까? 2028학년도 대입 개편의 가장 큰 변화는 대학이 학생을 바라보는 ‘평가 패러다임’의 전면적인 전환이다. 대학이 학생부를 통해 확인하려는 것은 숫자보다 ‘과정’, 결과보다 ‘역량’이다. 학생이 무엇을 얼마나 많이 했는가를 세는 것이 아니라, ‘이 학생이 어떻게 공부했고, 어떤 방식으로 생각했고, 그 과정이 어떤 근거로 남아 있는가’를 보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학생부는 교사 한 명이나 학생 어느 한 영역의 단편적인 노력만으로 결코 완성되지 않는다. 수업과 평가, 독서와 기록이 톱니바퀴처럼 유기적으로 맞물려 돌아갈 때 비로소 평가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강력한 학생부가 완성된다. 이 책은 대입 전형과 독서교육, 교육과정 평가의 서로 다른 현장에서 학생부를 바라보는 세 명의 교육전문가가 파편화된 활동을 하나의 흐름으로 엮어내는 ‘학생부 통합 설계’를 실현할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한다. 과목 선택, 내신 관리, 수행평가 준비 등 학년별 학습 계획과 입시 전략을 철저하게 현장 중심의 실행에 초점을 맞추어,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않고 나만의 학업 경로를 주도적으로 만들어나가는 데 꼭 필요한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다.

    목차

    [목 차]

    프롤로그 | 학생부는 이제 ‘활동’이 아니라 ‘설계’다

    1장 2028 입시 환경 변화: 룰이 바뀌면 전략이 바뀐다

    ∙ 고교학점제 시대의 과목 선택: ‘이수’가 아니라 ‘설계’

    - 과목 선택, 학부모의 진짜 고민

    - 2028 대입 개편의 본질: 평가 패러다임의 전환

    - 대교협 자료집, 이렇게 읽으면 보인다

    - 인문사회계열은 ‘영역’과 ‘방향성’에 집중

    - 여러 대학의 공통점을 찾자

    - 결국 기본은 ‘내신 성적’

    - ‘진로-역량-기록’을 관통하는 삼위일체 설계법

    - 환경이 다르면 ‘설계’도 달라진다

     

    ∙ 2028 대입 5등급제와 전형 변화: 평가 포인트 재정렬

    - 1등급 10%의 현실: ‘올(All) 1등급’의 어려움

    - 2028 대입부터 대학이 받는 정보가 확대

    - 정시는 ‘모든 것을 뒤집는 선택’이라는 착각

    - 학생부에서 더 중요해지는 3가지 요소

    - 주요 대학 전형 변화 트렌드

    ∙평가의 기준점: 수행평가의 전략적 가치

    - 수행평가 ‘영역/기준’이 기록으로 남는 구조

    - 수행평가 영역명 범주화 흐름이 의미하는 것

    - 영역명, 평가 기준을 거꾸로 읽어 ‘남는 수행평가’로 설계하는 관점

    - 진로 몰빵의 함정, 그리고 세특 500자가 바꾼 것

     

    2장 학생부 로드맵: 활동을 설계해 평가에 남게 만든다

    ∙ 대학은 학생부를 이렇게 읽는다

    - 입학사정관의 모니터: 한 학생을 읽는 15분의 구조

    - 첫 30초에 보이는 것: 과목 흐름, 키워드, 활동의 결

    - 입학사정관이 세특을 읽으며 던지는 4가지 질문

    - 같은 활동, 다른 평가 : 나열형 vs. 평가형

     

    ∙ 학생부 설계 3원칙: 기준선, 깊이, 확장

    - 원칙 1. 기준선: 전공 가이드북에서 시작해 내 질문으로 좁혀라

    - 원칙 2. 깊이: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 보이게

    - 원칙 3. 확장: 과목 → 수행 → 탐구 → 세특으로 이어지는 통로 만들기

     

    ∙ 진로 미정·변경·무전공 로드맵: 전공 대신 ‘관심 영역×역량’으로 설계하라

    - 진로 미정형: 전공명 대신 '계열의 기본기'를 먼저 세워라

    - 진로 변경형: ‘변심’이 아니라 ‘발전’으로 남기는 3단 논리

    - 무전공형: 전공 적합성 대신 더 강하게 증명해야 할 것(학업×탐구)

    3장 독서를 ‘기록’으로 바꾸다: 학생부에 남는 독서 설계

    ∙ 학생부에서 독서는 어떻게 ‘기록’으로 남는가

    - 학생부에서 말하는 ‘읽기’는 무엇이 다른가

    - 세특으로 이어지는 ‘좋은 질문’의 5가지 기준

    - 질문은 어떻게 수행평가와 탐구보고서로 연결되는가

    - 권장 도서 목록의 함정

    - 어떤 책을 기준으로 골라야 하는가

     

    ∙ 학년별 독서 전략: 1학년 넓게, 2학년 깊게, 3학년 통합

    - 1학년 넓게 읽기: 질문의 씨앗을 뿌리는 탐색의 시간

    - 2학년 깊게 읽기: 탐구 축을 선명하게 세우는 시기

    - 3학년 통합 독서: 관점 정리하기

     

    ∙ 계열별 독서 로드맵: 나만의 색깔을 입히는 ‘픽(pick)독서’

    - 사고의 지평을 넓히는 계열별 크로스 독서 목록

    - 의치한약수계열: 생명 존엄과 과학적 탐구의 조화

    - 자연·공학계열: 원리를 파고드는 집요함과 기술 시대의 인간다움

    - 인문·사회계열: 텍스트 너머의 맥락을 읽는 비판적 사고

    - 교육계열: 인간에 대한 이해와 성찰을 담은 교육적 서사

    - 예체능계열: 감각을 넘어 세상과 소통하는 예술적·신체적 서사

    - 전공 희망에 따라 달라지는 세특의 사고방식

    4장 수행평가&프로젝트: 평가 기준표를 거꾸로 읽어 설계하라

    ∙ 수행평가의 정석: 보고서, 발표, 토론, 실험, 제작

    - 수행평가는 운이 아니라 구조다

    - 보고서·발표·프로젝트의 공통 설계 공식

    - ‘평가 기준 역추적’ 체크

     

    ∙ 학교별 수행평가 분석: 지역별·학교별 실제 예시

    - 일반고 수행평가 분석과 전략

    - 자사고/특목고 수행평가 분석과 전략

    - 혁신학교 수행평가 분석과 전략

    ∙ 수행평가를 탐구와 연결하는 법

    - 수행평가 주제를 탐구 질문과 매칭

    - 탐구 결과를 수행평가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법

    - ‘수행평가 산출물 → 세특 문장’ 변환 예시

     

    5장 대학이 좋아하는 세특: 학생의 성장을 설계하고 기록하다

    ∙ 대학이 ‘합격’ 버튼을 누르는 문장은 따로 있다

    - 입학사정관의 시선을 멈추게 하는 ‘명사’와 ‘동사’의 힘

     

    ∙ 세특 문장 공식

    - 입학사정관이 숨은그림찾기 하듯 찾아내는 4가지 역량 시그널

    - 세특의 골든 룰: 2대 8 법칙, 결과가 아닌 과정에 무게를 두어라

    - 바로 적용 가능한 세특 문장 공식 6가지

     

    ∙ 과목별 세특 작성 실전 예시: 전공별 사고의 결을 살려라

    - 국어·영어: 읽기를 넘어 나만의 관점 세우기

    - 수학·과학: 과정의 꼼꼼함과 끝까지 파고드는 태도

    - 사회·역사: 현상을 뜯어보는 안목과 비판적 사고

    - 예체능·기타: 창의적 발상과 실천적 역량

     

    ∙ 교사의 기록을 돕는 자기평가서 전략: 자기평가서는 ‘데이터’다

    - 자기평가서는 세특의 근거가 된다

    - 자기평가서 작성을 위한 5가지 핵심 데이터

    - 문장 뼈대 4단계: 사고의 흔적을 남겨라

    - 모둠 활동의 핵심: 역할과 기여를 구체화하라

    - 세특의 품격을 결정하는 핵심 동사 사전

     

    ∙ 세특으로 남는 수업 행동의 조건: 기록은 참여가 아닌 확장에서 시작된다

    - 참여에 머무는 행동 vs. 기록으로 이어지는 행동

    - 교실에서 바로 쓰는 질문·확장·연결의 기술

    - 독서가 세특으로 남는 골든 타임

     

    6장 실행 전략: AI 활용부터 학기말 정리까지

    ∙ A I를 학생부 설계 도구로 쓰는 법: 확장·검증·경계

    - AI로 탐구를 확장하고 자료를 정리하는 루틴

    - AI가 할 수 없는 것: 대학이 평가하는 진정성과 과정

     

    ∙ 학기말 정리 역산 플랜: 이번 학기 남길 핵심 활동 3개를 정한다

    - ‘활동 추가’가 아니라 ‘핵심 선택’이 정리의 본질

    - 이번 학기 3개의 핵심 활동 선정 기준: 대표성, 확장성, 검증 가능성

    - 4주 역산 플랜: 수집 → 정리 → 압축 → 전달

    - 제출/정리 직전 실수 방지 체크

    - 학생부 3년, 정답이 아닌 ‘성장의 궤적’을 완성하는 시간

     

    에필로그 | 학생부는 ‘평가 문서’이기 전에 ‘성장 기록’이다

     

    [본 문]

    내신이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바뀌면서 1등급 비율은 4%에서 10%로 확대되었습니다. 겉보기엔 내신 완화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내신 인플레이션이 시작된 겁니다. 이제 1등급이라는 숫자만으로는 학생의 탁월함을 증명할 수 없습니다. 전직 입학사정관의 눈으로 보면, 이제 변별력의 중심은 완전히 이동했습니다. 정량적 수치(등급)에서 정성적 기록과 역량으로 말이죠. 대학은 10%의 1등급 중 누가 진짜 실력을 갖춘 인재인지 가려내기 위해 학생이 선택한 과목의 위계와 학업적 궤적을 현미경처럼 들여다볼 겁니다. 모두가 내신 따기 쉬운 과목으로 도피할 때, 전공에 필요한 어려운 과목을 굳이 선택한 학생은 그 자체로 강력한 차별성을 확보하게 되는 겁니다. 이제 과목 선택은 단순한 시간표 작성이 아니라 대학에 보내는 가장 강력한 전략적 시그널이자 합불을 결정짓는 설계도가 되어야 합니다.

    ― 「고교학점제 시대의 과목 선택: ‘이수’가 아니라 ‘설계’」 중에서

     

    많은 학생이 학생부 마감 철이 되면 숙제를 해치우듯 서둘러 책을 읽고 기록을 제출하곤 합니다. 하지만 대학 입학사정관이 독서 기록에서 찾아내고자 하는 핵심은 단편적인 지식의 양이 아닙니다. 3년이라는 시간 동안 학생의 호기심이 어떻게 하나의 질문으로 싹을 틔워 탐구의 줄기를 뻗고, 마침내 자신만의 관점이라는 열매를 맺었는지 보여주는 지적 성장의 흐름입니다. 대학은 일회성 독서보다 3년 내내 이어지는 끈질긴 탐구 태도에 더 높은 점수를 줍니다. 만약 1학년 때 읽은 책과 3학년 때 읽은 책의 수준이나 목적이 비슷하다면 대학은 그 학생이 고교 3년 동안 지적으로 정체되어 있었다고 판단할 것입니다. 학생부에 남는 독서는 학기마다 독립적으로 끝나는 일회성 과제가 아니라 학년이 올라갈수록 질문의 깊이를 더해가는, 치밀하게 연결된 서사여야 합니다. 학년별 전략이 필요한 이유는 독서 기록이 켜켜이 쌓였을 때 학생의 진정성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하나의 관심사가 학년을 거듭하며 구체화되고 정교해지는 모습이 보인다면 그 독서 기록은 그 어떤 스펙보다 강력한 자신만의 무기가 됩니다.

    ― 「학년별 독서 전략」 중에서

     

    수행평가를 살필 때는 각 평가 기준의 만점 기준을 살펴야 합니다. 이 기준에 맞추어서 수행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를 구상합니다. 교수·학습 및 평가 운영계획서에 평가 시기, 평가 영역, 반영 비율 등이 모두 표기되어 있습니다. 학교 일정상 교수·학습 및 평가 운영계획서와 완전히 똑같을 수는 없겠지만 비슷한 시기에 평가가 이루어질 겁니다. 이 시기 전후로 교과서에서 해당 단원을 찾아서 어떤 과정으로 수행평가가 이루어지는지 살피는 것도 좋습니다.

    수행평가 실시 전에 준비가 필수입니다. 수행의 단계를 최대한 쪼개도 수행평가 주제를 정하지 못하거나 방향을 잡지 못해 시간을 낭비하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못했거나 수행평가를 미리 준비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처음부터 수행평가의 구조를 잘 이해하고 그에 맞게 준비해야 합니다. 수행평가를 준비할 때는 선생님이 어떤 과제를 내주셨는지, 어떻게 해야 점수를 잘 받을 수 있는지보다 이 영역명은 무엇을 보려는 것인지, 평가 기준의 상 항목은 어떤 역량을 요구하는지를 살펴야 합니다. 이를 통해서 지적 호기심을 바탕으로 사물과 현상을 탐구하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드러내야 합니다. 그래야 구조를 갖춘 수행평가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구조를 갖춘 수행평가가 세특에 남습니다.

    ― 「수행평가의 정석」 중에서

     

    학기말이 다가오면 교실 공기는 묘하게 조급해집니다. 학생들은 자연스레 세특에 더 담을 것을 찾기 시작합니다. 독서 기록을 하나 더 채우면 보완이 되지 않을까, 짧은 보고서라도 한 편 더 써두면 안전하지 않을까 고민합니다. 그런 불안은 늘 추가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무언가를 더 얹으면 부족함이 가려질 것 같기 때문이죠. 그러나 입학사정관은 활동 수를 세지 않습니다. 어떤 방향으로 움직여 왔는가, 이번 학기에 가장 선명하게 남는 장면은 무엇인가, 어떤 질문이 반복되었고 확장되었는가, 사고의 궤적이 보이는가를 찾습니다.

    학기말에는 이미 해온 활동을 다시 들여다봐야 합니다. 그중에서 이번 학기를 대표할 장면이 무엇인지 가려내야 합니다. 가장 오래 고민했고, 가장 많이 수정했으며, 피드백을 통해 분명한 변화가 있었던 활동을 선택합니다. 나머지는 과감하게 배경으로 물러나게 해야 합니다. 모든 것을 전면에 세우면 아무것도 두드러지지 않습니다. ‘핵심 선택’은 정체성을 드러내는 작업입니다. 내가 반복해서 붙들었던 질문은 무엇이었는지, 수업에서 특히 예민하게 반응했던 주제는 무엇이었는지, 진로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지점이 어디였는지를 스스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설명이 가능해야 학생부가 선명해집니다. 불안을 새로운 활동으로 덮으려 하지 말고 방향으로 정리해야 합니다. 이미 충분히 해왔다면 이제 할 일은 더하는 것이 아니라 남기는 것입니다.

    ― 「학기말 정리 역산 플랜」 중에서

    출판사 서평

     

    수업과 평가, 독서와 기록을 하나의 흐름으로!
    대학이 보는 것만 담는 생기부 ‘통합’ 설계!

    학생부는 대학의 합격 여부를 가르는 날카로운 평가 문서다. 하지만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합격 버튼을 누르는 학생부는 따로 있다. 교실 안에서 학생이 치열하게 고민하고 부딪히며 남긴 성장의 흔적이 담겨야 한다. 수업 중 생긴 질문을 독서를 통해 확장하고, 이를 수행평가 과정에서 보완해나간 궤적 자체가 대학이 원하는 진짜 역량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대입 전문가’, ‘독서교육 전문가’, ‘교육과정 전문가’인 세 명의 교육전문가가 학생부에 자기주도적인 학습 경로를 담아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행 지침을 제시한다.

    대입 전문가 이로울쌤은 대학이 실제로 학생을 선발할 때 적용하는 정성평가의 기준과 내신 5등급제 성적표 이면에 숨은 맥락을 읽어내는 입학사정관의 시선을 전한다. 서류 평가실에서 학생부가 어떻게 읽히는지, 평가자의 시선이 첫 30초 동안 어디에 머무는지를 구체적으로 짚어주며 대학이 실제로 평가하는 요소를 구분하고, 학생의 주도적인 활동을 어떻게 선명하게 남길 수 있는지 그 기준을 안내한다.

    독서교육 전문가 권희린은 대입 미반영이라는 오해 속에 현장에서 자칫 방치되기 쉬운 독서 활동을 예리하게 파고들어, 이를 교과 세특과 창체 영역의 핵심적인 평가 근거로 스며들게 만드는 명쾌한 도구를 제시한다. 단순히 책을 읽고 감상을 적는 차원을 넘어, 십 대들의 지적 호기심과 문해력을 자극하여 학생부 전체의 깊이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독서 연결 루틴을 아낌없이 공개한다.

    교육과정 전문가 배혜림은 학교 현장에서 모든 평가의 뼈대가 되는 교과별 성취 기준을 날카롭게 분석하여, 쏟아지는 수행평가 속 대학이 주목하는 평가 기준표를 거꾸로 읽어내고 실전에 적용하는 역추적 설계 전략과 강력한 도구를 전수한다. 닥치는 대로 과제를 해치우는 식의 소모적인 노력을 멈추고, 수행평가와 자기평가서를 통해 교사가 세특에 기록할 수밖에 없는 핵심 과정을 남기는 실전 전략의 정수를 제공한다.

     

     

    생기부는 이제 활동이 아니라 ‘설계’다!
    활동은 덜어내고, 기록은 선명하게!
    입시 경쟁력을 만드는 생기부 완성 로드맵

    매 학기 수많은 과목의 내신 지필평가와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수행평가를 동시에 감당해야 하는 고등학생에게 무작정 활동의 양을 늘리라는 조언은 물리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불가능한 요구다. 대학이 학생부를 평가하는 메커니즘, 즉 대학이 서류를 읽고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을 이해하고 역추적하여 활동을 설계하면 체력을 갉아먹는 불필요한 행동을 덜어내면서도 학생부의 밀도는 훨씬 높일 수 있다. 무의미한 활동의 가짓수를 채우기보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기록의 밀도를 높이는 것, 즉 ‘활동은 덜어내고 기록은 선명하게’ 만드는 것이야말로 입시 경쟁력을 단숨에 회복하는 핵심 원칙이다.

     

    1장 「2028 입시 환경 변화: 룰이 바뀌면 전략이 바뀐다」에서는 5등급제 전환과 통합형 수능, 정시의 학생부 반영 확대까지, 2028 대입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그 큰 그림을 짚는다. 고교학점제 아래에서 어떤 과목을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는지, 바뀐 룰 위에서 전략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를 이해할 수 있다.

    2장 「학생부 로드맵: 활동을 설계해 평가에 남게 만든다」에서는 입학사정관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서류 평가실 모니터 뒤에 숨겨진 15분의 평가 메커니즘과 첫 30초 안에 결정되는 평가자의 직관을 생생하게 파헤치며 대학이 학생부를 읽는 진짜 방식을 전한다.

    3장 「독서를 ‘기록’으로 바꾸다: 학생부에 남는 독서 설계」에서는 세특과 창체의 핵심 평가 영역으로 더 깊숙이 스며든 독서 활동에 대해 다룬다. 학생부에서 독서가 평가로 이어지는 ‘읽기-연결-기록’의 3단계 구조와 학년별·계열별 독서 전략을 통해 학생부에 선명하게 새겨질 독서 기록을 만든다.

    4장 「수행평가&프로젝트: 평가 기준표를 거꾸로 읽어 설계하라」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주어지는 수행평가 기준표를 거꾸로 읽어내고 평범한 과제를 나만의 심화 탐구 기록으로 탈바꿈시키는 실전 제작법을 공개한다. 지역별·학교별 실제 예시를 통해 수행평가를 분석하여 전략적으로 준비하며 배움의 과정을 담아낼 수 있도록 했다.

    5장 「대학이 좋아하는 세특: 학생의 성장을 설계하고 기록하다」에서는 과목별 세특 작성 실전 예시를 통해 독서 활동과 수행평가를 하나의 유기적인 스토리로 연결하여 입학사정관의 눈에 드는 강력한 세특 문장으로 치환하는 방법을 공개한다.

    6장 「실행 전략: AI 활용부터 학기말 정리까지」에서는 생성형 AI 시대를 맞아, 이를 단순한 대필 도구가 아닌 나만의 탐구 질문을 심화하고 검증하는 똑똑한 러닝메이트로 활용하는 구체적인 실전 루틴을 다룬다.

    이 책은 철저하게 현장 중심의 실행에 초점을 맞춰 학생들이 처한 각자의 위치와 상황에 맞게 유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도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 이로울쌤, 권희린, 배혜림

    이로울쌤(이미연) (저자)

    전직 고교 교사이자 대학 입학사정관 출신 대입 전문가. 두 대학 입학처에서 학생부와 면접을 평가했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센터 전문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이로울 교육연구소’와 ‘탐구ON’을 운영하며, 대학이 무엇을 보는지 아는 평가자의 눈으로 복잡한 제도를 학생과 학부모의 언어로 풀어내는 ‘입시 번역가’를 지향한다. 저서로는 『고교학점제와 진로 코칭』, 『합격 생기부 절대 원칙, 탐구력』, 『한 권으로 끝내는 합격 생기부 탐구력』이 있다.

     

    권희린 (저자)

    18년 차 현직 교사이자 학생들이 독서 안에서 스스로 배움의 경로를 찾도록 돕는 독서교육 전문가. 서울시교육청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출제위원, EBS 진로연계독서멘토링 자문위원, 학교도서관 활용 수업 선도교원으로 활동하며 독서를 접목한 탐구 수업을 실천 중이다. 전국 교육청의 문해력 및 독서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EBS 〈클래스 업!-독서수업〉 편에 출연했다. 저서로는 『사춘기를 위한 문해력 수업』,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외국문학 편』 등이 있다.

     

    배혜림 (저자)

    24년 차 현직 교사이자 인문계 고등학교와 중학교를 두루 거치며 20년 넘게 교단을 지켜온 교육과정 전문가. 학생들의 진로, 진학에 관심이 많아 진로진학 석사 중이며, 매년 수많은 학생을 지도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복잡한 입시 제도 속에서 현실적이고 명쾌한 길을 제시하고 있다. 전국 교육청의 문해력 및 국어 교육 강사로 활동 중이며, 저서로는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한국문학 편』, 『교과서는 사교육보다 강하다』, 『중등부터 시작하는 수능 1등급 독서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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