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으로 이동
    AD광고
    New행복을 선택하는 삶의 태도불행에 몰두하지 않는다
    AD광고
    New경이롭고 치열한 생존 이야기극한 진화의 세계
    이 책의 태그
    • 소득공제
    • 무료배송

    강물의 이력(문학들 시선72)

    • 김희수 저
    • 문학들
    • 2026년 07월 07일
    10%11,70013,000
    적립금
    650원 (5% 적립)
    추가 적립
    추가 적립 안내
    • 5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

    • 10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5,000원 이상이면 5,000원 추가적립

    결제혜택
    무이자 할부
    결제사 혜택
    쿠폰
    회원 가입 즉시 지급되는 적립금 과 등급별 다양한 회원 혜택 보기
    배송비
    무료  (해외배송의 경우 지역에 따라 상이)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542(논현동, 영풍빌딩)
    지금 택배 주문하면 10/2(금) 출고 가능
    택배보다 빠른, 나우드림
    11,700

    [네이버페이]

    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 ISBN-13 : 9791194544340
    쪽수141쪽
    크기기타 규격
    제품구성단행본
    이 책이 속한 분야
    • 소설/에세이/시 > 시
    관련 이벤트
    • 사은품

    이달의 리뷰왕

    2026.01.01 ~ 2026.12.31

    • 사은품

    신규가입시 최대 10,800원

    2025.12.31 ~ 2026.12.31

    • 사은품

    『수족관』 단독 사은품 프로모션

    2026.09.17 ~ 2026.12.31

    • 사은품

    『디그 잇3』 출간기념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

    2026.09.14 ~ 2026.10.02

    • 사은품

    2026 추석 프로모션 - 영롱한 보름달처럼 풍성한 추석 혜택🌕

    2026.09.09 ~ 2026.09.27

    • 사은품

    9월 특별선물 《영풍문고 리유저블백》

    2026.09.01 ~ 2026.09.30

    • 사은품

    이달의 리뷰왕

    2026.01.01 ~ 2026.12.31

    • 사은품

    신규가입시 최대 10,800원

    2025.12.31 ~ 2026.12.31

    • 사은품

    『수족관』 단독 사은품 프로모션

    2026.09.17 ~ 2026.12.31

    • 사은품

    『디그 잇3』 출간기념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

    2026.09.14 ~ 2026.10.02

    책 소개

    김희수 시인, 17년 만의 역작

    시집 『강물의 이력』 

     

    남도의 대지적 정서와 우리 사회의 첨예한 현실을 깊은 통찰력으로 노래해온 한국 문단의 원로 김희수 시인이 신작 시집 『강물의 이력』(문학들)을 펴냈다. 2009년 시집 『저 들녘에 내가 있다』를 출간한 후 무려 17년 만이다. “세상살이가 어렵듯이 살아갈수록 시는 더욱 어렵다는 그는까까머리 중학생 때부터 시를 만난 후 사람 냄새 흙냄새 폴폴 나는 시를 쓰고 싶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의 말마따나 이번 시집에서도 흙냄새, 사람 냄새가 물씬 풍긴다. 삶의 근거지였던 고향 담양의 농촌 현실과 이제는 작고하신 어머니와의 사연, 사건 이후 평생의 강박이 된 1980 5월 광주, 아직도 분단의 아픔이 여전한 우리 민족에 대한 회한 그리고 어느덧 팔십을 코앞에 둔 시인의 심사가 일상의 체험에 녹아 독자의 마음을 울린다.

     

    “태풍 마이삭에도 굳세고 당당하게/웃어 반기는” “중학교에 가고 싶다고 그 옛날/봇짐 싸들고 밤도망한 누이들”(「개똥참외꽃」)

     

    “비까뻔쩍 봄나들이 한번 못해 보고/늙어부렀다고 가슴에 파란 응어리/담고 살면 뭣한다냐 오늘 간들 내일 간들/한도 없다 원도 없다”(「냉이꽃」)

     

    “계엄군의 정조준에 심장을 들이대고/파랗게 떨던 그 새벽도 내 항문도/팽팽히 조인 고무줄의 힘에 맞서다가/피투성이로 쓰러졌지 파열되었지”(「그해 오월과 항문」)

     

    “통일이 어려워/통일시 쓰기가 어려운가/통일시 쓰기 어려워/통일이 어려운가” “통일시 한 편/남기지 못하고 떠난 시인은/아무리 유명해도/죽은 시인이다”(「죽은 시인」)

     

    “누구의 그늘 아래 산다는 말보다/누구의 그늘이 되어 산다는 말이 훨씬 멋지다//누구에게 적절한 농도의/서늘한 그늘이 된다는 것, 그러려면/우선은 나부터 반듯이 설 줄 알아야 한다”(「그늘에 대하여」)

     

    그중에서도 독자의 마음을 더욱 옥죄는 것은 1980 5월 광주에 대한 부채의식이다. 우리 사회와 민족의 현실을 노래하는 김 시인의 시편에는 이 부채의식이 도저하게 흐르고 있는데, 그것은 곧잘 절망이자 희망의 강물로 변주된다.

     

    “마을마다 슬픔들이 범람했다/목숨들은 칼이 되어 서로 찔렀다”(「강물의 이력」)

     

    “사람다운 세상 위해/피투성이로 싸웠던/이 땅의 삼월 사월/오월 지나//내 고향 담양 땅/대숲 울에는/종마의 거시기 같은/죽순들이 불끈불끈 솟아오르네”(「유월」)

     

    이러한 현실 인식은 시인의 연륜과 만나 일상의 관찰로 확장된다. 어느 날의 산행에서는내리막길이 서툴다/내리막길이 무섭다”(「내리막길에서」)는 깨달음을 얻고, 애벌레집 앞에서는작아져서/포식자의 눈에 뜨지 말자는 것/둥글어져서/칼바람의 저항을 줄이자는 것/유사시에 또르르 굴러/수많은 행성처럼 운행하자는 것” “그렇지, 작아져서 더욱 둥글어져야겠다”(「생존 비법」)는 다짐을 낳는다.

     

    서너 행에 불과한 단시는 이번 시집을 읽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예컨대 이런 시는 어떠한가.

     

    “내 안에/작은 종() 하나//그대가 먼 곳에서/나를 바라볼 때만/흔들려 우네”(「그리움」)

     

    김희수 시인은 1949년 전남 담양에서 태어나 광주고, 전남대학교 국문과 및 동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1983년 『민족과 문학』에 「우리들의 아들」외 7편과 1984년 창작과비평사 17인 시집 『마침내 시인이여』에 「뱀딸기의 노래」외 4편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시집 『뱀딸기의 노래』, 『오늘은 꽃잎으로 누울지라도』, 『지는 꽃이 피는 꽃들에게』, 『사랑의 화학반응』, 『저 들녘에 내가 있다』 등을 펴냈다.

    목차

    [목 차]

    5 시인의 말


    제1부

    13 교감交感

    14 강물의 이력

    16 꽃길, 사람의 길

    18 다듬잇돌을 보며

    20 그해 오월과 항문

    22 노을빛 참회

    24 척결剔抉의 추억

    26 저 노을은 낙락장송落落長松에게

    28 냉이꽃

    30 낙엽에게

    32 실수

    34 싸락눈 이야기

    36 겨울 산

    38 개똥참외꽃

     

    제2부

    41 유월

    42 사노라면 문득

    44 시리도록 파란

    46 어떤 절규

    49 어떤 이유

    50 옛집에서

    52 오래된 배후에는

    54 함박눈

    56 오이들의 집

    58 자랑

    60 확독

    62 두엄 가에서

    64 들녘 편지 1

    66 항아리

    67 들녘 편지 2 - 추모 헌시追慕 獻詩

     

    제3부

    75 봄날 생각

    76 의문의 저녁 - 어느 해 제야除夜에

    78 죽은 시인

    79 슬픈 부전자전 - 초등학생 통일법

    80 목소리

    82 무지개 동산의 우화

    84 만 리 밖의 함성은 무등에 걸려

    87 흐린 날의 시

    88 통일 연대기 1 - 금강산 유감

    90 통일 연대기 2 - 병신년 넋두리

    92 통일 연대기 3 - 우리 찾기 2018

    94 통일 연대기 4 - 환상이 아니길

    96 피노리에서

    97 마지막 시인의 꿈

     

    제4부

    101 나비의 신호

    102 내리막길에서

    104 밤의 추상

    105 버려진 화물차

    106 저 숲이 수상하다

    108 뱁새눈으로 본 신풍속도 1 - 거리에서

    110 뱁새눈으로 본 신풍속도 2 - 걷는 사람들

    111 사라지는 길

    112 뱁새눈으로 본 신풍속도 3 - 도깨비 이야기

    114 생존 비법

    116 숨바꼭질

    118 새마을 꽃집에서의 주의사항

    121 뱀눈 같은 시

    122 추월산

     

    제5부

    125 그리움

    126 사랑 조심 1

    127 향일성 사랑

    128 햇살의 하루

    129 사랑의 사슬

    130 논두렁을 걷다

    132 참나무 송가 - 참숯 가마 찜질방에서

    133 만추晩秋

    134 불경佛經 먹는 소

    136 오월의 숲

    137 자본

    138 태안사와 시인

    139 그늘에 대하여 - b 시인에게

    140 비창


    141 후기

     

    추천사

    김준태 (시인)
    한반도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30,000년 전부터였다고 전한다. 대지의 아들 김희수 선생의 詩는… 우선 흙에 뿌리를 박고 가지는 하늘로 뻗어가는 그의 고향 담양 추월산의 나무들처럼 혹은 대나무처럼 푸를청청하다. 역사적 애환(哀歡)도 서린 그의 시는 그러나 촉촉하고 질퍽한 ‘향그런 흙’처럼 거의 모든 생명체를 껴안아 받아들인다. 그러면서 그의 시(노래)는 남도평야를 앞가슴으로 깊이 비비면서 흐르는 300리 영산강처럼 유장(悠長)하고도 건강하여서 감동의 폭이 넓고도 길다. 요즘 한국시에서 보기 힘든 절창인 「강물의 이력」을 비롯하여 「유월」 「추월산」 「불경(佛經)을 먹는 소」는 자꾸 읽어도 하염없이 좋다!

    고재종 (시인)
    김희수 선생의 평생의 시적 화두는 나라 걱정, 시절 걱정, 고향 생각이다. 민족통일에 대한 그 누구도 시비 걸 수 없는 순정어린 소망과 염원, 난분분한 시절의 갖가지 문제들에 대한 근심과 걱정 그리고 자나 깨나 불러대는 사향(思鄕)의 노래들은 그 진정성과 핍진함으로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그 무거운 주제들 때문인지 시집 후반부에선 ‘길 아닌 길’에서 누군가의 혼 같은 나비를 만나기도 하고, 사랑의 ‘날 선 향기 한 올’의 밤을 마련해놓기도 했다. 그럼에도 “나라 걱정 시절 걱정 않는다면/어찌 시인이라 하랴”(「흐린 날의 시」 부분)하는 통렬한 일갈을 듣고는, 나는 봉산 들판의 우람한 황소 앞에서 비 오는 날 애처롭게 우는 염소로 쪼그라들고야 마는 듯하다.

    저자 소개
    저자 : 김희수

    1949년 전남 담양에서 태어나 광주고, 전남대학교 국문과 및 동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1983년 『민족과문학』에 「우리들의 아들」 외 7편과 1984년 창작과비평사 17인 시집 『마침내 시인이여』에 「뱀딸기의 노래」 외 4편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시집 『뱀딸기의 노래』, 『오늘은 꽃잎으로 누울지라도』, 『지는 꽃이 피는 꽃들에게』, 『사랑의 화학반응』, 『저 들녘에 내가 있다』 등을 펴냈다. 광주·전남민족문학작가회의 회장을 역임하였다.

    도서리뷰
    이 책을 읽고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리뷰를 남기고 다른 독자들과 함께 공유해보세요.

    구매(배송/수령완료) 후 리뷰를 작성하시면 적립금 300원을 드려요!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교환/반품/환불
    반품/교환방법
    • 마이페이지 > 주문관리 > 주문/배송조회 > 주문조회 후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상품 문의 시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반품/교환 가능기간
    •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 단순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해외직배송 도서 구매 후 단순변심에 의한 취소 및 반품 시 도서판매가의 20% 수수료 부과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만화, 잡지, 수험서 및 문제집류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공지사항
    • [공지사항] [세종이마트점] 2026 추석 연휴 영업시간 안내
    • [공지사항] [인터넷 영풍문고] 2026년 추석 연휴 배송 일정 안내
    • [이벤트 당첨자 발표] 하나은행 나라사랑카드 <전역 PACK 도서 리뷰 작성 이벤트> 당첨자 안내
    • [이벤트 당첨자 발표] 26년 9월 <이달의 작가> 댓글 이벤트 당첨자 안내
    • [이벤트 당첨자 발표] 8월 모두의 서가 이벤트 당첨자 판매금액 리워드 안내
    공지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