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으로 이동
    AD광고
    New행복을 선택하는 삶의 태도불행에 몰두하지 않는다
    AD광고
    New사랑과 우정으로 빛나는 모험프린세스 캐치 티니핑
    이 책의 태그
    • 소득공제
    • 무료배송

    감성 여행 (을유세계문학전집150)

    • 로런스 스턴 저
    • 김정희 역
    • 을유문화사
    • 2026년 05월 25일
    10%16,20018,000
    적립금
    900원 (5% 적립)
    추가 적립
    추가 적립 안내
    • 5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

    • 10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5,000원 이상이면 5,000원 추가적립

    결제혜택
    무이자 할부
    결제사 혜택
    쿠폰
    회원 가입 즉시 지급되는 적립금 과 등급별 다양한 회원 혜택 보기
    배송비
    무료  (해외배송의 경우 지역에 따라 상이)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542(논현동, 영풍빌딩)
    지금 택배 주문하면 9/10(목) 출고 가능
    택배보다 빠른, 나우드림
    16,200

    [네이버페이]

    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 ISBN-13 : 9788932476162
    쪽수316쪽
    크기B6(127mm X 188mm, 사륙판)
    제품구성양장
    이 책이 속한 분야
    • 소설/에세이/시 > 문고/전집
    관련 이벤트
    • 사은품

    이달의 리뷰왕

    2026.01.01 ~ 2026.12.31

    • 사은품

    신규가입시 최대 10,800원

    2025.12.31 ~ 2026.12.31

    • 사은품

    『유치원 Wars 17』 출간 기념 포토카드 증정!

    2026.09.01 ~ 2026.09.28

    • 사은품

    9월 특별선물 《영풍문고 리유저블백》

    2026.09.01 ~ 2026.09.30

    • 사은품

    이달의 리뷰왕

    2026.01.01 ~ 2026.12.31

    • 사은품

    신규가입시 최대 10,800원

    2025.12.31 ~ 2026.12.31

    • 사은품

    『유치원 Wars 17』 출간 기념 포토카드 증정!

    2026.09.01 ~ 2026.09.28

    • 사은품

    9월 특별선물 《영풍문고 리유저블백》

    2026.09.01 ~ 2026.09.30

    책 소개

    포스트모던 문학의 선구자
    로런스 스턴의 마지막 작품 국내 초역

    이 소설의 주인공 요릭은 “프랑스에 가 보신 적이 있나요?”라고 묻는 하인의 말 한마디에 여권도 없이 홧김에 훌쩍 프랑스행을 결심하고, 프랑스에 도착하자마자 수도승에게 매몰차게 모욕을 주었다가 뒤늦게 후회하는 인물이다. 호감을 느낀 여성에게 자신이 수도승에게 저지른 무례함이 발각되어 나쁜 인상을 줄까 전전긍긍하다가, 결국 그 수도승과 담뱃갑을 교환하며 황급히 화해를 청하는 식이다. 여권도 없이 국경을 넘은 탓에 경찰의 추적을 받기도 하지만 셰익스피어를 좋아하는 백작을 만나 위기를 넘기고, 급기야 처음 보는 숙녀 일행과 같은 방을 쓰는 황당한 상황까지 맞닥뜨린다. 이처럼 유쾌하고 좌충우돌한 여행기지만, 로런스 스턴이 이 작품을 어떤 마음으로 썼는지 안다면 그 무게감은 결코 가볍지 않다. 스턴은 8년에 걸쳐 연재하던 『신사 트리스트럼 섄디의 인생과 생각 이야기』의 집필을 중단하면서까지 이 책에 매진했고, 훗날 이를 가리켜 자신의 “구원의 작품”이라 불렀다. 2권까지 집필한 뒤 얼마 안 가 사망했으니 죽음을 목전에 두고 유언처럼 써 내려간 글인 셈이다.
    작가로 등단한 이후 스턴은 편지 수신자에 따라 자신을 스턴, 트리스트럼 또는 요릭으로 서명하곤 했고, 1760년 종교계의 반발을 일으켰던 첫 설교문집에 『요릭 씨의 설교집』이라는 제목을 붙였던 것을 보면, 그가 요릭을 소설 속 등장인물을 넘어 자신의 다른 자아를 대변하는 인물로 삼았음을 알 수 있다. 파격적인 형식의 『신사 트리스트럼 섄디의 인생과 생각 이야기』가 스턴의 대표작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요릭을 전면에 내세운 『감성 여행』 역시 작가의 또 다른 분신을 투영한 역작이다.

     

    목차

    [목 차]

    제1권
    제2권


    해설 트리스트럼에서 요릭으로 - 타자와의 에로스적 연대감을 찾아서
    판본 소개
    로런스 스턴 연보

    [본 문]

    모든 것에 온 마음을 담아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에겐 이 짧은 인생의 마디마다 얼마나 풍성한 모험거리가 기다리고 있는가. 보고 싶어 하는 눈이 있는 사람이라면 인생 여정을 걸어가며 시간과 우연이 끝없이 펼쳐 주는 것들을 만나게 될 것이고, 그런 사람은 정직하고 공정하게 손길을 건네 붙잡을 수 있는 것들이라면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을 것이다. - 50쪽

    젠장, 이게 다 뭐람, 내가 내뱉었다. 나는 지금 어느 인간 못지않게, 아무 편견 없이 최악의 상황에서 최선을 찾아보려는 마음가짐으로 앉아 있건만, 모든 일이 하나같이 어긋나고 있다. 불운에 맞닥뜨렸을 때에는 자연이 우리에게 건네주는 최소한 한 가지 달콤한 진정제가 있게 마련이고, 나는 그걸 기꺼이 받아들여, 잠에 빠져들었다. - 73쪽

    호텔로 돌아오자, 라 플뢰르는 경찰관이 나를 찾아왔었노라고 보고했다 - 빌어먹을! -- 왜 왔는지 알지, 라고 내가 답했다. 이쯤에서 독자들께 알려 드려야 할 게 있다. 일의 순서상 그 일이 있었을 때는 그걸 말하지 않고 넘어갔는데, 내가 그걸 잊어버려서 생략한 게 아니라, 그때 말했더라면 독자들이 지금쯤 다 잊어버렸을 것이기 때문이다 - 지금이 바로 그 얘길 전해드릴 적기이다. - 116~117쪽

    이건 자연의 본성을 찾는 제 가슴의 여정이고, 거기서 우러나온 따뜻한 연모의 감성, 즉 우리가 서로서로를 - 나아가 세상을 좀 더 사랑하게 만드는 그 감성을 추구하는 여정입니다. - 144쪽

    그래요 -- 그런 다음이라고요 - 그대 진흙처럼 차디찬 머리와 미지근한 가슴을 가진 이들은 그대의 열정을 논리로 깎아내리거나 가면을 씌울 수도 있겠지요 - 말씀해 보세요, 인간이 열정을 갖추고 있다는 게 무슨 죄가 되는지요? 인간의 정신이 그 정신을 주신 아버지께 응답하고 책임질 일이 무엇이 있을까요? 그 열정 아래서 어떤 행동을 하는지를 제외하면 말입니다. 자연이 인간의 친절한 마음의 망을 짜면서 사랑과 욕망의 실을 함께 엮어 두었는데 - 사랑과 욕망의 실을 끊어 내자고 그 망 전체가 찢어지게 만들어야 할까요? - 158~159쪽

    - 소중한 감수성이여! 우리가 느끼는 기쁨에서 소중한 모든 것, 그리고 우리의 슬픔에서 가장 타격이 큰 모든 것을 무한히 내주는 원천이여! 그대는 그대의 순교자를 짚으로 만든 침대에 묶어 두지만 - 그를 천국으로 올라가게 하는 것도 그대이지요 - 우리가 느끼는 감정의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샘이여! - 나는 여기서 그대가 가는 길을 추적하려 합니다. - 나의 내면에서 지금 동요를 일으키는 것은 바로 그대의 신성이지요 -- 슬프고 가슴 아린 순간에 “나의 영혼은 그대 앞에서 움츠러들고 그 파괴상에 놀라 움찔하는구나”라고 묘사하는 그런 경우를 말하는 건 아닙니다 - 그건 그저 언어의 허세일 뿐! - 196쪽

    추천사

    안드레 애치먼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저자)
    “이 책은 유머러스하고 인간적이며, 학식과 문학성이 뛰어나고 매력적이며, 다른 어떤 작가도 따라올 수 없는 심리적 뉘앙스로 가득 차 있다.”

    버지니아 울프
    “스턴은 우리의 관심을 외부 세계에서 내면으로 옮겨 놓는다. 가이드북을 보는 것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마음을 참고해야 한다. 오직 마음만이 대성당과 당나귀, 그리고 초록색 공단 주머니를 든 소녀 중 무엇이 더 중요한지 말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스턴은 인간의 마음을 가장 깊이 들여다본 작가 중 한 사람이다. 그는 아주 작은 사건 하나로도 인간 본성의 가장 은밀한 구석을 드러내는 비범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밀란 쿤데라
    “스턴의 소설은 시적인 것이 사건 속에 있지 않고, 오히려 사건이 멈춘 그곳에 있음을 확인해 준다. 원인과 결과의 연결고리가 끊어지고, 사유가 달콤하고 나른한 자유 속으로 유유히 방랑을 시작하는 바로 그 지점에서 시적 창조가 일어난다는 것을 보여 준다.”

    출판사 서평

    라블레, 세르반테스로 이어지는 희극 정신의 계보를 완성한
    로런스 스턴의 가장 유쾌한 걸작

    요릭의 여행은 유럽 대륙 유람을 필수 교양으로 여기던 신사 계층의 관습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막상 프랑스에 도착한 그는 외국인에게 적대적인 법과 낯선 타자 앞에서 잔뜩 경계심을 세운다. 극장에서는 누군가의 난처한 상황을 목격하고 혼자 안절부절못하다가, 옆자리 노장교의 고갯짓 한 번으로 허무하게 해결되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슬피 우는 여인 마리아에게 연민을 느끼며 서로 눈물을 번갈아 닦아 주는 일을 반복하고, 처음 보는 숙녀 일행과 졸지에 같은 방을 쓰고 말다툼까지 벌인다.

    여행 중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 속에서 시시각각 변하고 흔들리는 요릭을 두고 도덕성이 결핍됐다고 비판하는 평자도 있지만, 이 작품은 그의 유동적인 감정 변화를 정직하게 묘사하면서 사랑 없이 도덕적 감성을 유지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보여 준다. 요릭은 타자와의 교류를 통해 활력을 얻고, 자신의 더 나은 본성을 깨어 있게 유지하려고 애쓰는 불완전한 인간이다. 수도승에게 상처를 준 직후 가슴을 치며 괴로워하고, 타인에게 품었던 근거 없는 적개심에 스스로 염증을 느끼며 자책한다. 서툴지라도 양심이 건강하게 살아 있는 이 불완전한 인간상은, 명사가 되기 전 「양심의 오남용에 대하여」라는 설교문을 따로 출판했을 정도로 병들어 가는 인간의 양심을 되살리는 일에 집중했던 스턴의 문제 의식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감성 여행』은 이러한 오염된 양심과 타자를 향한 적개심을 극복할 돌파구로 ‘희극 정신’을 내세운다. 평생 경제적 빈곤과 병약한 목사라는 멍에를 짊어졌던 스턴은, 세르반테스가 어떻게 침울한 감옥 속에서 그토록 유머러스한 소설을 써냈는지 그 이유를 알고 싶다고 고백하면서, 멍에가 있을 때만 작동하는 “엉뚱한 힘”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 힘이 바로 희극 정신이다. 심술과 편견으로 무장한 채 세상을 왜곡해서 바라보았던 동시대 작가의 여행기와 달리, 큰 웃음과 타자와의 접촉을 통해 건강한 본능과 윤리적 건강성을 회복하고자 쓴 것이 바로 이 소설이다.

    이 작품은 위계적인 인간관계에서 우월성을 차지하려는 욕구에서 벗어나 타자와 공존하려는 자유로운 영혼의 기록이다. 니체는 『자유로운 정신을 위한 책』에서 스턴을 “모든 시대를 통틀어 가장 자유로운 정신의 소유자”라 일컬었다. 괴테가 그를 동시대 최고의 자유로운 작가로 꼽은 데서 한발 더 나아간 이 찬사는, 스턴이 왜 희극 정신의 계보를 잇는 작가로 불리는지 단적으로 보여 준다. 『감성 여행』은 바로 그 자유로운 정신이 가장 명확하게 드러난 작품이다.



    토마스 만, 제임스 조이스, 살만 루슈디에게 영향을 준

    로런스 스턴의 대표작 국내 초역

    을유세계문학전집 150번째 작품인 『감성 여행』은 계몽주의 시대에 맞서 파격적인 실험과 희극 정신으로 인간의 불완전성을 탐구한 로런스 스턴의 대표작이자 그의 마지막 작품이다. 하인의 말 한마디에 홧김에 훌쩍 프랑스행에 나서는 주인공 요릭의 파란만장한 여행기를 그린 이 소설은, 그의 능청스러움을 통해 인간 본성의 작동 원리를 매우 유머러스하게 포착해 내 비록 미완으로 남았으나 문학사에서 유례없는 독특한 희극 정신을 구현해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존 여행기가 낯선 풍경과 지식의 습득에 집중했다면, 로런스 스턴은 그 여행 경험에서 화자가 무엇을 느끼는지, 감성이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깨어나는지에 초점을 맞췄다. 여행 중 자연스러운 만남을 즐기는 요릭의 프랑스 모험을 담은 이 책은 출간 직후 스턴이 세상을 떠나면서 당초 계획했던 이탈리아 여행기는 끝내 작품으로 태어나지 못한 채 2권까지만 출간돼 여운을 남기며 막을 내렸다.

    저자 소개
    저자 : 로런스 스턴
    도서리뷰 (0)
    이 책을 읽고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리뷰를 남기고 다른 독자들과 함께 공유해보세요.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이 분야의 새로 나온 도서
    교환/반품/환불
    반품/교환방법
    • 마이페이지 > 주문관리 > 주문/배송조회 > 주문조회 후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상품 문의 시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반품/교환 가능기간
    •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 단순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해외직배송 도서 구매 후 단순변심에 의한 취소 및 반품 시 도서판매가의 20% 수수료 부과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만화, 잡지, 수험서 및 문제집류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공지사항
    • [이벤트 당첨자 발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김진명 작가 북토크 당첨자 안내
    • [이벤트 당첨자 발표] 9월 모두의 서가 이벤트 당첨자 안내
    • [공지사항] 스타필드마켓 월계 문구복합매장 그랜드 오픈 🎊 이벤트 안내!
    • [공지사항] 2026년 9월 1일 개인정보 처리방침 개정 안내(3.개인정보 처리, 항목, 보유기간)
    • [이벤트 당첨자 발표] 26년 8월 <이달의 작가> 댓글 이벤트 당첨자 안내
    공지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