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차]
추천의 글 | 저자 서문 | 개정판 저자 서문
PART 1 갈대아 우르의 우물가에서
001 천국에 보관된 옥합
002 천국에 가지고 가는 것들
003 불량품과 최상품
004 눈이 밝아진다는 의미
005 다시 첫사랑을 잃고 싶지 않아요
006 주님께 신부란 어떤 존재인가?
007 보이지 않는 줄다리기의 전쟁
008 구름의 소리
009 위대한 겨자씨
010 목회자들이 앉은 천국의 계단
011 우리는 사랑에 너무 인색해져 있다
012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지혜
013 거룩한 제단의 불이 타는 신발
014 민들레 꽃받침의 축복
015 한 종은 두 주인을 결코 섬길 수 없다
016 첫 사람 아담과 마지막 아담 그리고 남편 토니
017 방주의 사람이 되어라
018 나의 쓰레기 더미 꿈
PART 2 저 낮은 곳을 향하여
019 20년 동안 앞만 보고 달리던 목회를 내려놓다
020 바로 그가 나다
021 개미 신부
022 교회 안에서 주님이 보시는 단 한 가지
023 벽을 뚫을 수 없으면 뛰어넘어라
024 나의 순종이 거부되다
025 지성소 안의 ◯◯개의 방
026 장미 송이의 수가 영혼의 수라고요?
027 천국 생명수 강가에 있는 내 집
028 색동저고리와 검은 바지
029 어린 신부의 고백
030 천국에 있는 덮은 우물가를 보여주시다
PART 3 우물가의 좁은 길로
031 못난이 울보 신부
032 그 씨가 바로 너다
033 주님의 좁은 길은 어떤 길인가?
034 왕의 신부답게 살아다오
035 사람의 눈에는 좌천, 주님의 눈에는 승진
036 대숲 바람 속에서 신부의 고백
037 두 번 깜짝 놀란 날
038 언제 우리가 주님께 예뻐 보이는가?
039 왕의 신부
040 살아 숨 쉬는 그분의 편지
041 어리석은 자여, 네 살아있는 믿음이 어디 있느뇨?
042 긍휼이 있는 심판과 긍휼이 없는 심판의 차이점
043 회개하는 신부의 고백
044 천국 도서관에서 《덮은 우물》을 보다
045 용이 날아다니는 집
046 죽음을 준비하는 자와 죽음을 준비하지 않는 자
047 왕의 신부답게 처신하라
048 구름 위에서
049 평생 신실한 종으로 산 목사님이 한 목회자에게
050 부흥 집회 전에 드리는 한 목회자의 소망
051 일어나서 가라
052 네가 여호와의 영광을 보려느냐?
053 세상에서 드러난 신부가 받을 천국의 상
054 돌아가신 아버지의 꿈
055 단물과 쓴물이 같이 나오는 샘이란?
056 《잠근 동산》의 첫 열매
057 영의 세계에서 참 안수란 무엇인가?
058 양과 염소의 무리
059 신부로 택함을 받은 이유
060 이 땅의 신부들을 위한 성령님의 세 가지 소원
061 좁은 문을 지나서 주님의 지성소로
PART 4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작은 소자와
062 너는 나만 보거라, 너는 내 손만 잡거라
063 철없는 신부의 푸념
064 참 겸손이란 무엇인가?
065 주님께 선지자란 무엇인가?
066 자유하는 영으로 다시 태어나라
PART 5 덮은 우물이 열리다
067 두루마기
068 신부와 신랑의 고백
069 바람 부는 흙모래 언덕에서
070 자식을 위한 어미의 기도
071 금식할 때 영계에서 벌어지는 비밀
072 기러기 신부
073 휴거 이후에 남은 자들
074 천국 학교의 정원과 나무
075 우리 속사람이 바뀌는 십자가의 재질
076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077 가장 낮은 곳의 가장 작은 소자들
078 내가 골리앗보다 더 크다
079 예수님과 정금 믿음의 구슬
080 예수님의 신부가 되는 세 가지 조건
081 성경이 말하는 천국에 못 들어가는 사람들
082 바람과 불꽃의 자녀가 갈 길
083 한밤중 공원의 아가씨
084 7개의 보석 담길과 불꽃 그루터기의 정원
085 음란 포르노의 집
086 숲속의 대화
087 주님께 올리는 편지
088 우리가 금식할 때 일어나는 일들
089 남편과 함께한 금식 이후의 축복
090 천국의 그릇 방
091 영의 십일조
092 목사의 휴가
093 밤바다의 거친 파도 앞에서
094 《잠근 동산》, 《덮은 우물》, 《봉한 샘》의 저자에게 I
095 《잠근 동산》, 《덮은 우물》, 《봉한 샘》의 전도자에게 II
096 신부의 고백
097 아침의 예배당 안에서
098 성 삼위일체 하나님의 성품
099 신부가 바라보는 것
100 밤바다에서
101 시므이의 돌과 티끌이 날아올 때
102 멘토에게 보내는 글과 답장
103 마지막 아담의 선택
104 잠근 동산, 덮은 우물, 봉한 샘
105 좁은 문을 향하는 좁은 길
106 악한 영이 사는 궁창 세계의 방문
107 다윗이 취한 칼
108 덮은 우물가에서 외할머니를 만나다
109 《덮은 우물》 책
110 흰옷을 입고 백마를 탄 무리
[본 문]
저는 오랫동안 마음 깊은 곳에 하나의 우물을 품고 살아왔습니다. 한때는 생명의 물이 흘러넘치던 자리였지만, 세월의 먼지와 두려움, 상처와 스스로 쌓아 올린 방어벽들이 그 우물을 덮어버렸습니다. 삶의 무거운 돌들이 켜켜이 쌓여 이제는 누구도 그 깊이를 들여다보지 않는 곳. 어느 날 저는 그것이 바로 제 영혼의 모습임을 깨달았습니다. p.14
어느 날 주님께서 제 마음에 조용히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그 덮인 돌을 옮기겠다. 그러나 너는 나를 신뢰해야 한다.” 그분의 손길이 제 마음 위에 쌓인 돌들을 하나씩 옮기실 때, 오래 숨겨두었던 상처와 두려움이 드러났습니다. 그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 깊은 곳에서, 오래 잠들어 있던, 잊혔던 생명의 샘이 조용히 깨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제가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제 안에 머물러 있던 은혜의 샘이었습니다. 단지 오랫동안 덮여있었을 뿐입니다. p.14-15
혹시 오랫동안 마음이 덮여있었다면, 아무도 자신의 깊이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느껴왔다면, 이 책이 당신의 영혼 위에 놓인 돌 하나를 조용히 옮겨주는 도구가 되기를 바랍니다. 당신이 스스로를 포기하려 했던 바로 그 자리에서도 하나님은 여전히 일하고 계십니다. 그분은 결코 당신의 우물을 잊지 않으셨습니다. p.16
우리가 평생 찾아 헤매던 생명의 물은 사실 처음부터 우리를 향해 흐르고 있었다는 것을. 그리고 그 물의 이름은, 우리를 향한 예수 그리스도의 변함없는 사랑이었다는 것을. p.17
창포꽃 같은 내 신부야. 나는 네가 완전하여서 너를 택한 것이 아니란다. 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기를 지금 바라지 않는단다. 너는 그저 최선을 다하면 된다. 그것이 내 눈에 아름다운 것이다. 세상 신이 준 그런 생각과 가치관은 네 속에서 다 끄집어내어 거름 무더기에 버려라. 그리고 내가 주는 새 생각과 새 가치관, 그리고 새 습성으로 네 삶 속에 자꾸 시도하면 된다. p.32
해가 뜨고 질 때까지, 그날 하루씩만 내게 순종하며 내 손을 잡고 한 걸음씩 따라와다오. p.64
사랑하는 나의 신부야! 그렇다면 우리의 양을 먹이고, 우리의 양을 치는 일을 나랑 함께해 주면 안 되겠니?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은 참으로 아름답단다. 네가 어디로 가든지 내가 동행하마. 약속한다. p.94
수많은 무리가 청함을 받는다. 그러나 청함 속에 있는 그 아름다운 택함의 꽃은 택함의 생수의 덮은 우물가로 들어오는 자에게만 허락되어 있다. 이것은 사람의 힘이나 능으로 되지 않는다. 예복을 갖춘 자만이 가능하다. p.119
그 길의 폭은 오직 1명만 설 수 있단다. 그러니 내가 그의 심장 안에 있어야만 동행이 가능하다. 그래서 그 길이 좁은 길이고, 그 길의 끝에 좁은 문이 있단다. p.225
나의 피 값에 의한 죄의 대속인 구속(Redemption)의 인치심은 단 한 번이다. 그러나 구원(Salvation)은 내 계명을 순종하는 성결한 삶을 통해 이루어진다. 너는 항상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하라. 구원이란 두렵고 떨림으로 매일 이루어 가는 것이니라. p.225-226
네가 첫째로 구속의 속옷을 입고, 둘째로 반드시 네 의의 겉옷으로 더 입어야만 한다. 셋째로 그 이후 잔치에 입장할 예복을 갖추어 입어야만 신부의 모양새가 갖추어진단다. 그래야만 네가 진주 문 안 천국의 혼인 잔치에 참여할 수 있다. p.226
아아… 가슴 뛸 그날을 위해 나는 산다. 사모하는 그 순간을 위해, 사랑하는 그분을 위해 나는 이 땅에서 어떤 핍박의 돌이라도 맞을 것이다. 마지막 순간에 주님과 함께 크게 웃는 신부가 되기 위해 매 순간을 산다. 그리고 매일 죽는다. p.432
나는 본 것을 그대로 정직하게 기록해야 한다. 내가 본 것을 기록한다고 해서 나에게 칭찬이나 상을 줄 사람은 없다. 오히려 이 땅에 살면서 천국의 경치를 운운하니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받기 십상이다. 특히 천국에 다녀왔다는 간증이 넘쳐나는 이 세상에서는 더욱 그렇다. 그러나 나는 본 것을 침묵함으로써 예수님 앞에 거짓 증인이 되고 싶지 않다. 차라리 주님께서 보여 주신 것을 그대로 정직하게 기록하자. 그리고 안 믿는 사람들로부터 돌을 맞는 한이 있더라도, 주님 앞에 떳떳한 이 길을 택한다. p.492
지극히 어여쁜 자여, 너는 나를 믿으라. 바로 그것이 네 의가 될 것이다. 네가 할 일은 아무것도 없다. 거친 나무 십자가 위에서 내가 너를 위해 무엇을 했느냐. 네가 하고 있는 일들 그리고 장차 해야 할 일들까지도 내가 다 이루었다. 나를 네 마음과 뜻과 성품을 다하여 사랑하여라. 그러면 족하도다. p.534
2천 년 전 십자가 위에서 보여준 동일한 그 사랑으로 나는 그대를 반드시 데리러 올 것이다. 그대는 신부를 데리러 오는 나를 믿고 기다려라. 나는 지체하지 않을 것이다. 천지는 변하거니와 내 말과 뜻은 절대 변하지 않을 것이다. p.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