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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은 오늘도 피어난다

    • 오평선 저
    • 자음과모음
    • 2026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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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 ISBN-13 : 9788954473613
    쪽수20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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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구성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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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그대와 나의 하루에 작은 행복이 조용히,
    그리고 끝없이 피어나기를 바란다.”
    오늘의 행복을 발견하는 눈부신 문장들

    ★20만 독자를 감동시킨 오평선 작가 신작★
    오늘의 행복을 발견하는 눈부신 문장들
    “행복은 고요히, 그러나 꾸준히 부풀어 오른다.”
    『그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로 56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중년 독자들 사이에 깊은 울림을 남겼던 오평선 작가가 신작 『행복은 오늘도 피어난다』로 돌아왔다. 후속작을 고대하던 독자들이 사전 펀딩 달성률 300%라는 뜨거운 응답으로 기다림을 증명해 보인 이번 신작은, 그간의 시간 속에서 한층 깊어진 지혜와 감수성을 담아냈다. 『행복은 오늘도 피어난다』는 일상에 숨어 있던 작은 행복을 발견하고 마음의 평온을 찾아가는 중년의 여정에 관한 에세이다.
    “조금만 더 버티면, 이 일만 끝나면.” 하며 행복을 늘 내일로 미루다가 어느덧 인생의 반환점을 돌았다. 나는 잘 살아온 걸까. 이렇게 사는 게 과연 맞을까. 이런 물음들로 가슴 한편이 문득 무겁게 가라앉는 날, 이 책을 펼쳐보자. 오평선 작가는 행복은 저축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 꺼내 쓰는 것이라고, 당장 누리지 않으면 사라지는 감정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그렇게 오래 인내한 사람들 곁에 조용히 앉아, 이제는 당신 차례라고 다독인다. 꽃이 떨어질 때를 대비하듯, 남은 삶을 후회 없이 살고 싶은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한다. 오늘 당신의 하루에 작은 행복이 조용히, 그리고 끝없이 피어나기를 바란다.

    목차

    차례

    1장 행복은 가까이에 있었다

    행복을 막는 마음 단속
    이미 누리고 있는 소중한 것에 주목하라
    널려 있던 행복을 왜 보지 못했을까
    감정 메이크업을 하니 성향도 바뀐다
    행복을 스트레스로 바꾸지 말자
    긍정적인 렌즈로 세상을 보면 다 맑게 보인다
    내 눈과 코와 입으로 행복이 들어온다
    행복 풍선
    새로움을 배우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후회는 이루지 못한 꿈이 아니라 미뤄두었던 행복이었다
    문제는 지나가는 태풍이다
    과정 없는 결과는 없다
    나는 ( )을 선택할 것이다
    경험은 버리는 것이 아니라 다시 쓰는 것이다
    삶은 일생을 통해 자신만의 그림을 그리는 것
    삶에도 다시 쓰이는 기회는 오더라

    2장 사랑은 바람처럼 스치고, 계절처럼 돌아온다

    반복이 만든 강
    남겨지는 자가 되고 싶지 않다
    어디에서 피어나든 귀하다
    외로운 섬이 답은 아니었다
    엄마도 보고 싶다
    인연은 해와 달처럼, 구름처럼 흘러가는 것
    차이를 알아차리고
    사람들의 얼굴에도 다양한 풍경이 보인다
    가까이 다가가 숨죽이고 봐야 제대로 안다
    서서히 두루뭉술하게 바뀌어간다
    한 사람만 있어도 충분하다
    남들에게 잘했던 아버지
    다름의 인정뿐이다
    권태는 문턱과 같다
    기대의 해방
    나에게 상처 주지 않기로 했다

    3장 비워야 비로소 채워지는 순간이 있다

    내게 온전한 나만의 시간을
    해찰은 삶의 숨통이 되기도 한다
    여행의 생명은 여유 있는 마음이다
    세상과 간헐적 이별이 세상과 결별을 막는다
    봄은 오지만, 봄을 맞는 사람은 따로 있다
    자발적 고립을 통해 마음을 정화하자
    여행은 비움의 훈련
    샛길로 들어서다
    절제는 부족이 아니라 풍족을 높인다
    같은 돈, 다른 만족
    오감을 동원해 먹으니 배부르다
    밭에서 얻어온 행복
    묵은 짐들을 하나씩 내려놓고 간다
    자유로운 자유를 감사하게 받는다
    내 마음이 따라올 수 있는 속도
    바다에서 숨을 씻고
    소유욕이 나를 불행으로 이끈다
    열정은 불타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4장 흔들려도 삶은 다시 피어난다

    추억은 찐빵 속에 있는 단팥이다
    지금도 아름다운 추억이 될 일들은 무수히 일어나고 있다
    나쁜 일에 고립되지 마라
    세상의 흐름은 그렇더라
    너마저 너의 마음을 흔들지 마라
    그래서 봄을 희망이라 부른다
    숲길에서 배운 것들
    철들지 않아서 다행이다
    은은한 빛을 내고 있다
    겨울과 봄의 경계선
    내 마음의 창도 늘 깨끗하게 닦아줘라
    역경 속에서 성장한다
    떠나기 전 후회를 하지 않고
    꽃이 떨어질 때를 대비해
    나무는 뿌리가 온전해야 잎도 꽃도 핀다
    어둠이 있기에 빛이 소중하다
    아픔은 흘려보내고 기쁨은 붙잡자

    [본 문]

    16p / 이미 누리고 있는 소중한 것에 주목하면 불행은 조용히 밀려나고 행복이 자연스럽게 들어선다. 행복은 언제나 밖이 아니라 내 안에서 시작된다. _「이미 누리고 있는 소중한 것에 주목하라」

    30p / 생사의 문턱까지 넘나든 뒤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이 많이 달라졌다. 그중 가장 크게 바뀐 것은 아름다운 풍경을 대하는 태도다. ‘이런 풍경을 내가 또 볼 수 있을까?’ 그 마음으로 모든 경치를 귀하게 대한다. 가능한 많이 눈에 담아두고 감사한 마음으로 다음 길로 향한다. _「긍정적인 렌즈로 세상을 보면 다 맑게 보인다」

    67p / 봄이 오는 것을 막을 수 없듯 간절히 피어나는 생명 또한 막을 수 없다. 어디에서 피어나든 꽃은 다 귀하다. 척박한 곳에서 피어나는 꽃과 사람은 더 대견하고, 더 귀하다. _「어디에서 피어나든 귀하다」

    91p / 언젠가는 이 길의 끝에서 맞잡은 손을 놓아야 하는 순간이 오겠지만, 그날이 올 때까지 주어진 삶을 아름답게 살아내고 싶다. 눈감는 순간, 후회 없이 살았다 말할 수 있도록. _「한 사람만 있어도 충분하다」

    156p / 에피쿠로스는 말했다. “가진 것보다 가지지 않은 것을 욕망할 때, 우리는 불행하다.” 소유욕은 끝이 없다. 그러니 있어도 없는 것 같고, 많이 가졌어도 부족하다 느낀다. 만족과 절제가 행복을 얻는 관문이다. _「소유욕이 나를 불행으로 이끈다」

    179p / 작고 아담한 법당, 정교한 조각마다 장인의 손길이 아로새겨져 있었다. 화려하지 않지만 오히려 소박함이 마음을 깊게 울렸다. 내 삶도 그렇게 들꽃처럼 소박했으면 좋겠다. 소박함은 마음을 가볍게 해주고 삶을 더 단단하게 만드는 가장 자연스러운 방식이기 때문이다. _「숲길에서 배운 것들」

    195p / 오늘을 미루지 말 것. 누릴 수 있을 때 누리고,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고, 표현할 수 있을 때 표현하며 살 것. 인생은 생각보다 짧고, 내일이라는 시간은 누구에게도 약속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나는 다시 다짐한다. 떠나기 전에 후회하지 않는 삶, 그것이 남겨진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삶의 마지막 예의이자 책임이다. _「떠나기 전 후회를 하지 않고」


    출판사 서평

    “행복은 밖에서 건너오는 바람이 아니라
    마음속에서 조용히 솟아오르는 샘물이다”
    인생 후반에 눈부신 행복을 발견하는 방법

    오십을 넘기고 나면 삶이 좀 단순해질 줄 알았다. 자식도 이제 다 키웠고, 직장도 버텼고, 할 만큼 했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돌아보니 무엇이 나를 기쁘게 하는지조차 흐릿해졌다. 인생의 중턱을 넘으면 누구에게나 삶에 대한 회한과 공허함이 찾아온다. 앞으로 무엇을 향해 걸어가야 할지 막막한 이들에게 오평선 작가는 말한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이미 우리 곁에 있다고.

    총 4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행복을 찾는 중년의 여정을 차근차근 따라간다. 1장 ‘행복은 가까이에 있었다’에서는 행복을 바라보는 관점을 다룬다. 특히 행복을 얻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욕심·비교·조급함·자책 같은 여섯 가지 ‘마음 단속’을 조언한다. 2장 '사랑은 바람처럼 스치고, 계절처럼 돌아온다'에서는 부부, 부모, 오랜 친구, 스쳐 간 인연까지, 나이가 들수록 달리 보이는 관계의 풍경을 담담하게 그려낸다. 다름을 틀림으로 여기지 않는 태도, 기대를 내려놓았을 때 비로소 가벼워지는 관계의 비밀이 여기에 있다. 3장 ‘비워야 비로소 채워지는 순간이 있다’에서는 섬에서의 일주일, 삼나무 숲길 산책, 비 오는 월요일의 찜질방처럼 세상과 잠시 거리를 두며 마음을 정화하는 법을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4장 ‘흔들려도 삶은 다시 피어난다’에서는 역경을 지나온 삶이 어떻게 단단해지는지, 떠나기 전 후회 없는 삶을 살기 위해 지금 이 순간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진솔하게 전한다.

    당신의 하루를 특별하게 만드는 글과
    꽃을 품은 명화가 건네는 따뜻한 위로

    오평선 작가는 거창한 노력으로 행복을 찾지 않는다. 대구 수성못 벚꽃길 카페에서 눈으로 꽃을 먹고, 밭에서 채소를 따다 딸에게 나눠주고, 아내의 환갑을 맞이해 이벤트를 몰래 준비한다. 일흔일곱 살 어르신과 나란히 수영 기초반에서 발차기를 배우며 새로움을 배우는 기쁨을 되새긴다. 이처럼 그저 소박한 일상의 장면 속에서 행복을 건져 올릴 뿐이다. 강렬한 행복 한 번보다, 약하지만 자주 찾아오는 기쁨이 훨씬 중요하다는 것. 이것이 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단 하나의 진심이다.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은 글과 그림의 호흡이다. 에세이 중간중간 르누아르, 모네, 카유보트, 모리조 등 인상파 거장들의 명화가 한 장씩 펼쳐지며 독자에게 사유의 여백을 건넨다. 서두르지 않아도 좋다고, 잠깐 여기 머물러도 된다고 말없이 위로해 오는 것만 같다. 마치 갤러리를 거니는 듯한 시각적 풍요로움은 덤이다. 글을 읽고 그림 앞에 잠시 멈추는 독서 경험은 바쁜 삶에 지친 이들에게 한 줄기 산소 같은 휴식과 깊은 위로의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

    친구, 부모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
    일상 속 작은 기쁨을 찾아주는 눈부신 문장들

    누구에게나 살아온 시간만큼의 흔적이 있다. 선택받지 못한 기억, 미뤄 둔 꿈, 쏟아부었지만 돌아오지 않은 보답. 그 모든 것이 사라진 게 아니라 다르게 쓰일 날을 기다리고 있는 것일지 모른다. 중년에 들어서 인생의 의미를 고찰하고, 깨달은 바를 주변 사람들과 소탈이 나누는 오평선 작가는 독자들이 삶이 주는 선물을 놓치지 않기를 바라는 진심 어린 마음으로 한 글자씩 써 내려갔다. 그러한 진심의 무게가 연말연시,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다양한 기념일에 이 책이 선물로 쓰이는 이유일 것이다.

    지금껏 가족을 위해 행복을 뒤로 미뤄온 사람에게, 열심히 살았는데도 무언가 허전한 사람에게, 오늘 하루가 너무 조용하고 평이하게 느껴지는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한다. 책장을 덮고 나면 자연스레 깨닫게 될 것이다. 이미 수많은 행복이 소리 없이 피어 나를 감싸고 있었다는 것을.


    작가의 말

    인생은 단 한 번뿐이지만 행복은 그 안에서 수없이 피어날 수 있다. 한 방의 행복을 좇느라 방황하기보다 흩어져 있는 작은 꽃들을 발견하는 삶이 우리에게 더 큰 충만을 준다.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가 중요하다. 그대와 나의 하루에 작은 행복들이 조용히, 그리고 끝없이 피어나기를 바란다.

    저자 소개
    저자 : 오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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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HENA
    • 2026.05.08

    "인생은 한 번이지만, 행복은 수없이 피어납니다." 내 책상 한구석에는 오평선 작가님의 전작 『꽃길이 따로 있나, 내 삶이 꽃인 것을』에서 발견한 이 문장이 여전히 붙어 있다. 지난 몇 년, 안 좋은 일들이 약속이라도 한 듯 연달아 일어났을 때 나를 지탱해 준 것은 바로 이 글귀였다. 불행의 파도 속에서도 내 주변에 숨겨진 작은 행복을 찾으려 애쓰게 해준 고마운 문장이기도 하다. 그래서 『행복은 오늘도 피어난다』를 손에 들고, 나는 마치 오랜 친구에게서 온 다정한 안부 편지를 받은 마음으로 이 책을 펼쳤다. 이번 신작을 읽으며 흩어져 있던 내 마음의 조각들이 다시 한번 따뜻하게 모이는 것을 느꼈다. 이 책은 거창한 성공을 말하지 않지만, 대신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공기처럼 너무 당연해서 잊고 살았던 일상의 소중함을 조용히 일깨워 준다. 오평선 작가님은 26년의 직장 생활을 마치고 인생 2막을 시작하며, 이제는 세상의 속도가 아닌 '자신만의 시계'에 맞춰 살고 있다고 말한다. 날카로운 전문가의 시선과 손주를 보며 웃는 할아버지의 푸근함이 담긴 그의 글은, 마치 내 마음을 다 읽고 있는 것처럼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들을 건네주었다. 책장 곳곳에 담긴 명화와 명언들도 글과 어우러져 읽는 내내 마음이 참 편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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