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으로 이동
    AD광고
    New사랑과 우정으로 빛나는 모험프린세스 캐치 티니핑
    AD광고
    Best Seller소년 김구의 가슴 뜨거운 역사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8
    • 소득공제
    • 무료배송

    슬픔과 기쁨

    • 멕 메이슨 저
    • 이은선 역
    • 문학동네
    • 2026년 04월 03일
    10%16,65018,500
    적립금
    920원 (5% 적립)
    추가 적립
    추가 적립 안내
    • 5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

    • 10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5,000원 이상이면 5,000원 추가적립

    결제혜택
    무이자 할부
    결제사 혜택
    쿠폰
    회원 가입 즉시 지급되는 적립금 과 등급별 다양한 회원 혜택 보기
    배송비
    무료  (해외배송의 경우 지역에 따라 상이)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542(논현동, 영풍빌딩)
    지금 택배 주문하면 9/11(금) 출고 가능
    택배보다 빠른, 나우드림
    16,650

    [네이버페이]

    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 ISBN-13 : 9791141615925
    쪽수464쪽
    크기기타 규격
    제품구성단행본
    이 책이 속한 분야
    • 소설/에세이/시 > 외국소설
    관련 이벤트
    • 사은품

    이달의 리뷰왕

    2026.01.01 ~ 2026.12.31

    • 사은품

    신규가입시 최대 10,800원

    2025.12.31 ~ 2026.12.31

    • 사은품

    『유치원 Wars 17』 출간 기념 포토카드 증정!

    2026.09.01 ~ 2026.09.28

    • 사은품

    9월 특별선물 《영풍문고 리유저블백》

    2026.09.01 ~ 2026.09.30

    • 사은품

    이달의 리뷰왕

    2026.01.01 ~ 2026.12.31

    • 사은품

    신규가입시 최대 10,800원

    2025.12.31 ~ 2026.12.31

    • 사은품

    『유치원 Wars 17』 출간 기념 포토카드 증정!

    2026.09.01 ~ 2026.09.28

    • 사은품

    9월 특별선물 《영풍문고 리유저블백》

    2026.09.01 ~ 2026.09.30

    책 소개

    이름 붙일 수 없는 분노와 우울과 혼란
    자기혐오로 무너졌던 시간들에 대한
    처연하고 찬란한 고백

    우울과 절망을 유머러스한 언어로 쓰는 작가
    멕 메이슨이 그린 망가진 삶과 회복의 이야기

    〈파이낸셜 타임스〉와 〈더 타임스〉에서 기자로 경력을 쌓기 시작해 〈뉴요커〉 〈보그〉 〈엘르〉 등 유력 매체에 글을 기고하며 꾸준히 소설을 발표하고 있는 멕 메이슨은 현실 앞에 분투하는 여성의 삶을 솔직하고 과감한 필치로 그려내는 작가다. 2017년 딸이자 엄마로서 살아가는 여성의 내면을 핍진하게 그려낸 장편소설 『엄마가 되다』로 데뷔했고, 5년 뒤 발표한 두번째 소설 『슬픔과 기쁨』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함과 동시에 2022년 브리티시 북 어워드를 수상했다.

    『슬픔과 기쁨』은 평생 우울과 자살 충동을 겪으며 살아온 주인공 마사가 스스로 무너뜨린 삶을 회복하는 이야기다. 삶이 버겁게만 느껴지는 마사는 자신에게 결함이 있다고 여기고, 좌절과 체념 끝에 삶을 방기한다. 이제 자신에게는 슬픔과 아픔만 남았다고 생각했지만, 그녀는 절망의 끝에서 기쁨을 되찾고자 하는 의지를 마주한다. 그리고 마침내 용기를 내어 다시 일어선다. 멕 메이슨은 『슬픔과 기쁨』을 통해 처절히 실패하고 낙담했지만 다시 시작하고 싶은 이들에게 희망을 이야기한다.

    ☞ 선정 및 수상내역
    2022 브리티시 북 어워드 수상
    2022 여성소설상 최종후보

    목차

    [본 문]

    패트릭과 나는 서로의 어린 시절의 일부였다. 그래서 연인이 된 후에 어렸을 때 이야기를 시시콜콜 공유할 필요가 없었다. 대신 우리는 지칠 줄 모르는 경쟁을 벌였다. 누구의 어린 시절이 더 끔찍했을까? (26p)

    프랑스어 A레벨 시험이 있는 날 아침에 눈을 떠보니 손과 팔에 아무 느낌이 없었다. 똑바로 누워 있는데 눈물이 눈가를 타고 관자놀이를 거쳐 머리카락 속으로 흘러내리고 있었다. 일어나서 욕실에 들어가 거울을 보니 입 주변이 멍든 것처럼 동그랗게 짙은 자주색으로 변해 있었다. 온몸이 계속 떨렸다. (50p)

    택시를 타고 복스홀 다리를 지나는데 잉그리드가 전화해 그와 결혼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여러 이유가 있으니 들어달라고 했다. “심지어 이것 말고도 더 있는데, 조너선은 절대 ‘응’이라고 하지 않아. 항상 ‘100퍼센트’라고 하지. 그가 가장 좋아하는 것 중에 커피와 음악이 있어. 자신에 대해 이야기할 때 항상 ‘솔직히 털어놓자면’ 이라고 해-대개는 따분한 얘기인데, 예를 들면 자기는 커피를 좋아한다, 뭐 그런 거야. 슬라이드 쇼의 사진도 대부분 자기 독사진이었어. 언니한테-다른 누구도 아닌 언니한테-남들 다 있는 앞에서 자기랑 결혼해달라고 했지.” (104p)

    나는 말했다. “외로워서요.” 그건 사실이었다. 그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약간의 거짓말을 추가했다. “오늘 유독 외로워서요. 대체로는 이렇지 않아요. 대개는 아무 문제 없어요.”
    “흠, 다들 런던은 팔백만 명의 외로운 사람이 사는 도시라고 하잖아요. 그렇지 않나요?” 남자는 목줄을 가볍게 당겨 개를 자기 옆으로 다시 데려갔다. “하지만 이 시간도 지나갈 거예요. 다들 그렇게 말하지요.” (196p)

    서른 살이 넘은 여자가 결혼했는데 애가 없으면 파티에서 만난 부부들은 그 이유를 궁금해한다. 아이를 낳은 것이 지금까지 한 일 중에 가장 잘한 것이라며 서로 맞장구를 친다. 남편들은 얼른 해치워야 한다고 말한다. 아내들은 너무 미루지 않는 편이 좋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저 부부에게 의학적으로 무슨 문제가 있는 건지 속으로 궁금해한다. 대놓고 물어보지 못해 아쉬워한다.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진득하니 기다리면 저쪽에서 먼저 이유를 설명할지 모른다고 생각한다. (242p)

    “마사.” 나중에 그가 내 옆에 누워서 말했다. “모든 건 망가지고 엉망진창이고 또 완전히 괜찮아. 그런 게 인생이야. 그저 비율만 달라질 뿐이지. 그 비율도 대개는 제멋대로 바뀌고. 이거구나, 앞으로 영원히 이렇겠구나 생각하는 순간 다시 바뀌는 거야.” (307p)

    네가 모든 걸 느끼고, 남들보다 더 치열하게 사랑하고, 남들보다 더 격렬하게 싸우는 건 그래서 아닐까? 네 동생이 너라면 평생 사족을 못 쓴 것도 그래서는 아닐까? 덕분에 나중에 소소한 마트 칼럼보다 훨씬 더 근사한 글을 쓰게 되진 않을까? 어떻게 너는 나를 어느 누구보다 혹독하게 비판하면서 어떤 남자가 의자에서 떨어졌다는 이유로 필요도 없는 안경을 살 만큼 연민이 넘칠 수 있을까? 마사, 너랑 한 공간에 있으면 다들 너하고만 대화를 나누고 싶어해. 시련을 겪어 단련된 사람으로서 지금까지 그런 삶을 살아왔기 때문은 아닐까? (397p)

    생각해보면 아직도 묘하다. 견딜 수 없는 날들도 있다. 그가 달라진 게 아무것도 없는 것 같다고 말하는 날, 우리 둘 다 잃은 게 너무 많아서 복구할 수 없을 거라고 느껴지는 날. 하지만 패트릭의 표현을 빌리자면 우리는-그럴 자격이 없지만-연장전을 뛰는 중이고, 그래서 감사하다. (460p)

    추천사

    2022 브리티시 북 어워드 선정 이유
    이 놀라운 책을 읽고 나면 아는 사람 모두에게 쥐여주고 싶을 것이다.

    가디언
    파괴적인 작품. 무모한 에너지가 넘치면서도 섬세하고 진정성 있다. 변화를 시도한다는 것의 의미를 핍진하게 그려냈다.

    피플
    놀라울 정도로 매력적이다. 당신은 낄낄대며 웃다가 소리 내어 읽고 싶어질 것이다.

    커커스 리뷰
    심리적으로 내몰린 삶에 대한 빈틈없는 묘사.

    야리브 밀찬 (영화제작사 뉴 리전시 CEO)
    멕 메이슨은 매우 재능 있는 작가다. 『슬픔과 기쁨』을 영상으로 만들 날을 기대한다.

    출판사 서평







    저자 소개
    저자 : 멕 메이슨
    도서리뷰 (0)
    이 책을 읽고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리뷰를 남기고 다른 독자들과 함께 공유해보세요.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교환/반품/환불
    반품/교환방법
    • 마이페이지 > 주문관리 > 주문/배송조회 > 주문조회 후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상품 문의 시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반품/교환 가능기간
    •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 단순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해외직배송 도서 구매 후 단순변심에 의한 취소 및 반품 시 도서판매가의 20% 수수료 부과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만화, 잡지, 수험서 및 문제집류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공지사항
    • [이벤트 당첨자 발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김진명 작가 북토크 당첨자 안내
    • [이벤트 당첨자 발표] 9월 모두의 서가 이벤트 당첨자 안내
    • [공지사항] 스타필드마켓 월계 문구복합매장 그랜드 오픈 🎊 이벤트 안내!
    • [공지사항] 2026년 9월 1일 개인정보 처리방침 개정 안내(3.개인정보 처리, 항목, 보유기간)
    • [이벤트 당첨자 발표] 26년 8월 <이달의 작가> 댓글 이벤트 당첨자 안내
    공지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