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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성장시키는 세계 문학 명문장 필사책 - 영원히 사랑받는 명작 소설 영어로 따라쓰기
- 제인 오스틴 저
- 현익출판
- 2026년 0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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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 ISBN-13 : 9791194793571 |
|---|---|
| 쪽수 | 296쪽 |
| 크기 | 기타 규격 |
| 제품구성 | 단행본 |
- 외국어 > 일반영어
★★ 제인 오스틴, 샬럿 브론테, 찰스 디킨스 등 22명의 대표 소설을 한곳에 ★★
로맨스 소설부터 상상력을 자극하는 소설까지,
전 세계가 사랑한 고전 23편, 115개의 명문장을 필사하다!
삶을 살아가다 보면, 유난히 오래 마음에 남는 문장이 있다. 어느 날 문득 떠올라 나의 선택을 바꾸고, 태도를 바꾸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까지 달라지게 만드는 문장 말이다. 《마음을 성장시키는 세계 문학 명문장 필사책》은 스쳐 지나가 버린 문장을 다시 손으로 불러오고, 마음의 속도로 천천히 되새기도록 돕는다. 책에 실린 23편의 세계 문학 고전 가운데는 하버드, 프린스턴, 컬럼비아 등 미국 최상위권 대학의 커리큘럼에서 오랫동안 읽혀 온 작품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제인 오스틴의 문장에서는 인간과 관계를 꿰뚫어 보는 단정한 통찰을, 샬럿 브론테의 문장에서는 흔들리면서도 끝내 자신을 지켜내는 내면의 힘을, 레프 톨스토이의 문장에서는 삶과 사랑, 시간에 대한 깊고 넓은 시선을 만날 수 있다. 시대와 문화는 달라도, 인간을 이해하려는 문장은 오래 살아남는다. 페이지 위에 한 자 한 자를 적어 내려가는 동안 마음을 정돈하며, 지금의 나를 천천히 돌아보고 마음을 조금 더 단단하게 키워가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짧은 한 문장’ 위주의 필사책과 달리, 평균 7~8줄 분량의 문단형 문장을 한 페이지에 담았다. 짧은 문장만 쓰기엔 아쉬운 독자들을 위해, 한 편의 명작에서 흐름과 여운이 살아 있는 부분을 과감히 넉넉하게 실었다. 페이지가 다소 빽빽해 보일 수 있지만, 명작에서 단 한 줄만 떼어내기엔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또한 오래, 그리고 충분히 써 내려갈 수 있도록 필사 공간을 넉넉하게 배치했으며, 사철제본으로 제작해 책이 잘 펼쳐져 편안하게 필사할 수 있다. 하루 끝에 잠시 멈춰, 한 문장에 기대어 숨을 고르듯 써내려가 보자. 《마음을 성장시키는 세계 문학 명문장 필사책》이 그 조용한 시간을 오래도록 곁에서 지켜줄 것이다.
[목 차]
들어가며
Chapter 1. 성장과 자기 인식_내면이 형성되는 순간의 언어
Jane Eyre 제인 에어
Little Women; Or, Meg, Jo, Beth, and Amy 작은아씨들
Anne of Green Gables 빨간머리 앤
Peter Pan 피터팬
Daddy-Long-Legs 키다리 아저씨
A Portrait of the Artist as a Young Man 젊은 예술가의 초상
Chapter 2. 사랑과 감정의 밀도_사랑 앞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태도
Pride and Prejudice 오만과 편견
A Christmas Carol in Prose 크리스마스 캐럴
Wuthering Heights 폭풍의 언덕
Anna Karenina 안나 카레니나
The Portrait of a Lady 여인의 초상
A Room with a View 전망 좋은 방
The Great Gatsby 위대한 개츠비
Chapter 3. 사회와 인간의 구조_개인이 시대와 부딪히는 문장
Far from the Madding Crowd 성난 군중으로부터 멀리
Les Misérables 레 미제라블
War and Peace 전쟁과 평화
Middlemarch 미들마치
A Doll's House 인형의 집
Ulysses 율리시스
Chapter 4. 상상과 이야기의 세계_현실을 벗어나 인간을 비추는 서사
Gulliver’s Travels 걸리버 여행기
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The Wonderful Wizard of Oz 오즈의 마법사
The Phantom of the Opera 오페라의 유령
[본 문]
“Why must people kneel down to pray? If I really wanted to pray I’ll tell you what I’d do. I’d go out into a great big field all alone or into the deep, deep woods, and I’d look up into the sky-up-up-up-into that lovely blue sky that looks as if there was no end to its blueness. And then I’d just feel a prayer. Well, I’m ready. What am I to say?”
“왜 사람들은 기도할 때 꼭 무릎을 꿇어야 하죠? 정말 기도를 하고 싶다면, 제가 어떻게 할 건지 말해드릴게요. 저는 아주 넓은 들판에 혼자 나가거나 깊고 깊은 숲속으로 들어갈 거예요. 그리고 하늘을 올려다볼 거예요-위로, 위로, 위로-그 푸르름의 끝이 없어 보이는 아름다운 하늘을 향해요. 그러고 나면 그냥 기도가 느껴질 거예요. 자, 준비됐어요. 뭐라고 말하면 되죠?”
-p. 40
“No. You see children know such a lot now, they soon don’t believe in fairies, and every time a child says, ‘I don’t believe in fairies,’ there is a fairy somewhere that falls down dead.”
“아니. 요즘 아이들은 아는 게 너무 많거든. 그래서 곧 요정들을 믿지 않게 돼. 그리고 아이가 ‘나는 요정을 믿지 않아’라고 말할 때마다, 어딘가에서 요정 하나가 툭 쓰러져 죽는단다.”
-p. 50
What a grand thing it is to be loved! What a far grander thing it is to love! The heart becomes heroic, by dint of passion. It is no longer composed of anything but what is pure; it no longer rests on anything that is not elevated and great.
사랑받는다는 것은 얼마나 장엄한가! 그러나 사랑한다는 것은 그보다 얼마나 더 위대한가! 심장은 열정에 힘입어 영웅이 된다. 그 속에는 이제 순수한 것밖에 남지 않으며, 숭고하고 위대한 것이 아닌 것 위에 더는 기대지 않는다.
-p. 192
“No, my head is quite empty,” answered the Woodman. “But once I had brains, and a heart also; so, having tried them both, I should much rather have a heart.”
“아니, 내 머리는 지금 완전히 비어 있지.” 하고 나무꾼이 대답했다. “하지만 예전에 나는 뇌도 있었고, 심장도 있었단다. 둘 다 겪어 본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나는 훨씬 더 심장을 갖고 싶단다.”
-p. 272

고전이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이유, 직접 써보면 알게 됩니다.
23편의 세계 명작과 115개의 명문장 필사로
감성을 되살리고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어 드립니다.
좋은 문장은 종종 너무 빨리 지나간다. 밑줄을 긋고, 저장해 두고, ‘나중에 봐야지’라고 생각하지만, 결국 마음에 남는 것은 많지 않다. 《마음을 성장시키는 세계 문학 명문장 필사책》은 그 문장들은 다시 내 삶으로 데려오는 책이다. 스쳐 지나간 문장을 손으로 붙잡는 순간, 글은 속도를 되찾고 마음은 조용해진다. 생각이 복잡할수록 필요한 것은 단 한 문장에 집중하는 짧은 시간이다. 이 책은 그 시간을 매일의 습관으로 만들 수 있도록, 오래 남을 문장만 정리했다. 또한 필사 중간에는 작품의 초판본에 실렸던 오리지널 삽화도 함께 수록해, 읽고 쓰는 경험에 더해 보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원문 텍스트와 초판 삽화가 만나는 페이지는 한 편의 문학을 조금 더 입체적으로 받아들이게 한다.
쓰면서 느끼고 기억하는 최고의 영어 공부법!
손으로 옮기고 의미를 생각하며 영어 문장의 구조를 체득한다!
영어 리듬까지 자연스럽게 느끼게 해주는 115개의 명문장
단 한 권 안에 하버드, 프린스턴, 컬럼비아 등 미국 최상위권 대학의 커리큘럼에서 오랫동안 다뤄져 온 세계의 명작 소설들이 포함 되어있다. 23편의 검증된 고전에서 필사하기 좋은 115개의 명문장을 선별했으며, 생각의 깊이와 문장의 힘이 축적된 텍스트를 만날 수 있다. 루이자 메이 올컷은 일상의 다정함과 성장의 온기를 섬세하게 그려내고, 스콧 피츠제럴드는 한 시대의 찬란함과 허무가 교차하는 순간을 아름다운 리듬으로 포착한다. 빅토르 위고에게서는 인간과 삶을 향한 깊은 시선, 그리고 오래 남는 묵직한 울림이 전해진다. 세대를 거치며 읽힌 작품들인 만큼, 문장에는 생각의 밀도와 감정의 결이 고스란히 축적되어 있다. 또한, 인물의 내면을 파고드는 문장, 관계의 미묘한 긴장을 드러내는 대화, 풍경을 한 번에 환기하는 묘사, 마음을 단숨에 꿰뚫는 짧은 문장들이 고르게 실려있다. 시대가 달라져도 여전히 질문을 던지는 작품들, 읽을수록 생각의 결을 바꾸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문장을 따라 쓰며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마다 쉬운 단어부터 조금 더 난이도 있는 단어까지 정리해 두어 부담 없이 읽고, 익히고, 되새길 수 있다. 단어를 외우는 것에 집중하지 않고, 문장 속에서 실제 맥락과 함께 단어를 익히게 해준다. 좋은 문장을 반복해 쓰는 동안 어휘는 더 오래 기억에 남고, 영어 표현은 자연스럽게 몸에 스며든다.
세계적 문호들의 명문장으로 마음을 다스리는 시간
필사는 눈으로 읽을 때와는 전혀 다른 속도로 문장을 만나게 된다. 한 자 한 자 옮기는 순간 문장은 더 천천히, 더 깊게 마음 안으로 들어오고, 의미를 곱씹게 되며, 단어 하나하나에 머물게 된다. 그래서 마음에 오래 남는 문장이 있다면 여러 번 써도 괜찮도록 필사 공간을 넉넉하게 구성했다. 같은 문장을 다시 쓰는 동안, 처음에는 보이지 않던 감정과 생각이 새롭게 떠오를지도 모른다. 반복해서 따라 쓰다 보면 문장의 구조와 리듬이 손에 익고, 자연스럽게 내 표현 감각으로 이어진다. 그렇게 써 내려간 문장들은 어느 순간 ‘나의 문장’으로 남는다. 이 책은 그 변화를 천천히, 하지만 분명하게 경험하도록 돕는다.

1775년 12월 16일 영국 햄프셔의 스티븐턴에서 태어났다. 제인 오스틴은 평생 독신이었지만 두 살 터울인 언니 커샌드라와 다섯 오빠, 남동생, 서른 명 가까운 조카들, 멀고 가까운 친척, 친구들에 둘러싸여 한가할 틈이 없는 삶을 살았다. 제인은 이런 환경 때문에 글을 쓸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불평하곤 했다지만, 대가족이 얽히고설킨 크고 작은 일상의 사건들은 작가가 이후 창조할 인물과 이야기의 원천이었다. 1794년부터 『레이디 수전』과 『엘리너와 메리앤』을 쓰기 시작했다. 1795년 톰 르프로이를 만나 진지하게 사귀었다. 그녀의 일생에서 첫 연애로 알려진 톰과의 만남은 가족들의 반대로 결혼에 이르지 못했고, 1796년 그가 스티븐턴을 떠난 뒤로 그들은 끝내 재회하지 못했다. 톰 르프로이와 결별한 후 ‘첫인상’이라는 제목 아래 장편 소설을 집필하기 시작하는데, 이 작품이 바로 훗날 그녀에게 작가로서의 첫 성공과 명성을 가져다주게 되는 『오만과 편견』이다. 스물한 살에 첫 장편 소설을 완성하고, 아버지 오스틴 목사와 오빠들이 그녀의 원고를 가지고 여러 출판사의 문을 두드렸지만, 출판의 기회는 쉽게 열리지 않았다. 1801년 제인의 아버지 오스틴 목사는 퇴임을 하고 가족들과 함께 바스로 이주했다. 바스에서의 체험들도 그녀의 소설들에 요한 밑거름이 되었다. 1802년 제인은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친구의 남동생 해리스 비그위더에게 급작스러운 청혼을 받았다. 제인은 얼떨결에 그의 청혼을 수락했지만 하루 만에 마음을 돌려 거절했고, 일평생 독신으로 살았다. 1803년에는 제인의 넷째 오빠 헨리가 런던의 크로스비 앤드 컴퍼니 출판사와 『수전』의 출판 계약을 맺는다. 출판사 대표였던 벤저민 크로스비는 계약금 10파운드를 지급하며 출판을 약속했지만 끝내 이 작품을 출간하지 않았다. 1805년 아버지가 갑작스레 사망한 후 어머니, 언니 커샌드라와 함께 사우샘프턴의 캐슬 스퀘어로 이사했다가 1809년 오빠 에드워드가 마련해 준 초턴의 집으로 옮긴다. 1810년 토머스 에저턴과 『이성과 감성』 출판 계약을 맺었고, 이듬해 이 작품이 제인 오스틴의 첫 책으로 세상에 나왔다. 이어 1813년에는 『오만과 편견』을 같은 출판사에서 출판했다. 1814년에는 『맨스필드 파크』가 출판되어 역시 초판이 매진되었다. 1815년 제인 오스틴은 『에마』를 탈고하고, 당시 런던에서 가장 영향력이 컸던 출판업자 존 머리와 계약을 맺는다. 훗날 조지 4세가 되는 섭정 왕자의 개인 도서관장이 제인 오스틴에게 작품의 헌정을 요구하여 『에마』를 왕자에게 헌정했다. 곧이어 『엘리엇가의 사람들』을 쓰기 시작하는데, 이 작품은 『설득』의 모태가 된다. 1816년 벤저민 크로스비에게서 『수전』의 판권을 되찾았다. 1817년 『샌디턴』을 쓰기 시작했으나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어 침대를 벗어나지 못하는 생활이 이어지고, 7월 18일 마흔한 살의 나이로 숨을 거두었다. 그녀가 세상을 떠난 후 존 머리가 『노생거 사원』과 『설득』을 출판했다. 이때 처음으로 그녀의 작품이 ‘제인 오스틴’이라는 본명으로 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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