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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서교사 김리하 - 22년차 사서교사가 알려주는 사서교사의 모든 것

    • 김리하(이휘나) 저
    • 하모니북
    • 2026년 0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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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 ISBN-13 : 9791167472922
    쪽수140쪽
    크기B6(127mm X 188mm, 사륙판)
    제품구성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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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22년째 사서교사의 길을 걸어온 저자가 전하는 사서교사의 이야기.

    『사서교사 김리하』는 한 사람의 성장기이자, 학교도서관을 사랑하는 모두에게 건네는 응원장이다.
    별을 바라보던 소녀가 아빠와의 추억을 품고 사서교사의 길을 선택하기까지, 그리고 학교도서관에서 만난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낸 눈부신 순간들이 진솔하게 펼쳐진다.

    사서교사로서의 삶은 때로는 외롭고, 때로는 치열했지만 결국은 행복과 감사가 더 많은 길이다.
    아이들과 동료 교사들과의 추억을 영양제 삼아 오늘도 도서관의 불을 켜는 저자가 말한다.
    “책과 연결하면 뭐든 할 수 있어요. 그러니, 사서교사를 꿈꾸는 당신도 충분히 잘할 수 있어요.”

    이 책은 사서교사를 꿈꾸는 이들에게는 길잡이가 되고,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교사들에게는 따뜻한 위로가 되며,
    아이들을 사랑하는 모든 어른들에게 잊고 있던 마음을 다시 꺼내 보게 할 것이다.

    목차

    [목 차] 

    Prologue

    제1장 사서교사의 꿈을 찾아준 아빠와의 추억
    intro. 별을 바라보는 소녀
    01. 아빠는 엄마만 좋아해
    02. 노란 리본에 사랑을 담아
    03. 슈크림 빵을 닮은 아빠 손
    04. 교사는 되지 말라던 아빠였는데
    05. 죽음에 적응하는 3개월, 아빠의 흔적
    06. 만루홈런, 막내딸!?

    제2장 학교도서관을 품은 아이들과 사서교사
    intro.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연이
    01. 보이는 라디오, 책읽는 소녀들
    02. 도서부와의 독서 여행은 어디든,
    뭘 하든 좋아!
    03. 우리 도서관은 학교 안에 있지만,
    버스 한 정거장 거리에요
    04. 마녀의 레시피
    05. 제자이자, 동료이자 진정한 친구,
    책마루 소녀들
    06. 겉무속따 북토피아 소년들

    제3장 조금은 특별한 사서교사
    intro. 책과 노래의 만남을 이끄는 리하
    01. 꿈과 끼를 발현시키는 독서 감상 표현 한마당
    02. 클래스가 다른 독서리더 캠프
    03. 작가님과의 시간을 풍성하게 하는 방법
    04. 책과 연결하면 뭐든 다 할 수 있는 사서교사
    05. Wee are the SLegend! 최고의 파트너
    06. 사서교사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마인드셋

    제4장 이토록 컬러풀한 사서교사
    01. 신규 사서교사, 너무 외로웠어요.
    02. 우리 담임쌤은 사서쌤이래!
    03. 부장교사라는 안경의 효과

    Epilogue

    [본 문]

    교사의 꿈을 품고 있던 내가 선뜻 내 꿈에 관해 말하지 못했던 것은 아빠에게 아픈 기억을 다시 떠올리게 하고 싶진 않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내가 학교에 다녀올 때마다 해맑게 웃으며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는 걸 보며 마음이 많이 누그러졌다고 했다.

    생각이 바뀌자, 아빠는 교사가 되려고 하는 나를 적극적으로 돕기 시작했다. 입시 정보를 직접 알아보고, 입시 상담도 해주었다. 아빠 덕분에 알게 된 ‘사서교사’의 길을 걷게 되면서, 사범대학에 입학한 나는 정말 열심히 공부했다. 아빠의 기대와 나를 향한 사랑에 보답하고 싶고 꿈을 꼭 이루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점점 건강이 악화되던 아빠는 그 무렵, 통영에서의 삶을 모두 정리하고, 고향 가까운 수도권으로 이사하셨다. 2주에 한 번은 집에 들렀던 나는 시험 기간이란 핑계로 한 달 동안 집에 가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교양과목 실기 평가가 있던 날이었다. 아빠로부터 전화가 왔다.
    “연이, 잘 지내고 있지?”
    “네! 아빠 근데 제가 지금 시험 기간이라서요. 다음 주에 집에 갈게요!”
    시험 기간엔 무조건 정해진 스케줄대로 살아야 했던 나는 몸이 편찮으신 아빠의 전화마저도 달갑지 않았다. 어차피 다음 주에 갈 건데 뭐.
    “연이야, 아빠가… 혼수 상태야.”
    언니의 전화였다. 첫차로 아빠가 계신 병원으로 향했다. 아빠의 동공은 이미 초점을 잃었다. 나를 꼭 잡아주던 손에 힘이 느껴지지 않았다. 교사는 절대 되지 말라던 아빠였는데, 막내딸의 꿈을 지켜주기 위해 아픈 몸을 뒤로하고, 늦은 밤까지 입시 정보를 알아보던 아빠의 모습이 아른거렸다.
    - ‘교사는 되지 말라던 아빠였는데’ 중에서


    “쌤! 올해는 어디로 여행 가요?”
    사서교사가 되어 좋은 점은 도서부 학생들과 테마 여행을 다닐 수 있다는 거다. 독서 캠프란 이름으로, 독서 여행이란 이름으로. 아이들은 도서부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게 바로 1박2일 도서부 여행을 가는 거라 했다. 신규 교사였을 때부터 어떻게든 예산을 아껴서 아이들과 책을 테마로 여행했다. 서울로, 남이섬으로, 수원으로, 옥천으로, 공주로, 전주로. 그러다가 코로나19로 함께 여행하기 어려울 때는 학교에서 독서 여행을 즐겼다.

    책이란 건 지니의 램프 같은 거다. 책과 연결 지으면 무엇이든 독서 여행 테마를 만들어낼 수 있었으니. 황순원의 ‘소나기’를 읽고, 양평으로 떠난 독서 여행. 박상하의 ‘리더십 수원화성에 묻다’를 읽고, 수원으로 떠난 독서 여행. 한만수의 ‘활 - 남이장군 이야기’를 읽고, 남이섬으로 떠난 독서 여행. 정지용의 ‘시 선집’을 읽고, 그의 생가가 있는 충북 옥천으로 떠난 독서 여행. 그리고 친구이자 동료인 사서교사와 함께 청소년 성장소설을 활용한 학교 연합 독서 캠프까지. 그렇게 아이들과 함께한 여행에선 꼭 보물 같은 추억이 쌓였다.
    - 도서부와의 독서 여행은 어디든, 뭘 하든 좋아!


    전교생이 모두 그림으로만 독후 감상을 표현한다는 말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간 수상자 명단을 보니 평소 그림 잘 그리는 아이들만 매년 같은 상을 받았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그래서 학생들이 자유롭게 감상을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고, 각자 가진 꿈과 끼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표현 방식을 다양화해야 한다는 이유를 담은 개선 방안을 작성해서 교감 선생님을 찾아갔다.

    학생들이 표현하고 싶은 방식을 최대한 존중하며 응원하자, 한 작품을 읽고, 나오는 감상의 표현 방식이 정말 다양했다. 어떤 학생은 등장인물의 모습을 본뜬 쿠키를 만들어 와서 “선생님 저는 제과제빵사가 될 거예요, 이거 맛보세요. 어때요?”라고 말했다. 또 어떤 학생은 “꿈은 아니지만 제가 서예를 잘해요. 그래서 책 제목을 한문 서예 작품으로 써 왔어요!”라며 자랑스럽게 작품을 보여주었다. 또 다른 학생은 “저도 작가님처럼 반전이 있는 재밌는 소설을 쓰는 게 꿈이라 그 방법을 활용해서 단편 소설을 써 왔어요!”라며 이미 작가가 된 듯 당당한 표정으로 작품을 내밀었다.
    - ‘꿈과 끼를 발현시키는 독서 감상 표현 한마당’ 중에서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첫 출근을 한 3월, 도서관을 정돈하고, 아이들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하지만, 각자 바쁜 ‘3월의 학교’ 분위기를 몰랐을까?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 밀물과 썰물처럼 다녀가는 학생들을 맞이하다 보니 갑자기 훅 사라진 공간에 혼자 남겨진 시간이 너무나 외로웠다.

    슬쩍 교무실 문을 열고 들어가서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다. 가까이 앉은 선생님 한 분이 모니터에 파묻었던 머리를 슥 들고 쳐다보더니, “우리 신규 사서쌤이군요! 어서 와요, 내가 이거 공문 좀 처리하고, 우리 커피 한잔할까요? 조금만 기다려줘요.” 바쁜 와중에도 쭈뼛쭈뼛 교무실을 찾은 신규 교사를 따뜻하게 맞아주려는 목소리가 참 좋았다. 결국 그날 나는 혼자 커피를 홀짝홀짝 마시다가 다시 인사하고 나왔다. 학기 초엔 특히 담임 선생님들이 너무나 바빴다. 부장 선생님은 늘 자리에 없었다.
    - ‘신규 사서교사, 너무 외로웠어요’ 중에서


    “교장선생님! 교장실 좀 빌려주세요!”
    독서리더 캠프를 위해 네 모둠으로 나눠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려니 공간이 부족했다. 교실은 이미 다른 수업으로 쓰이니 어떡하나 난감해하던 중 교장실이 떠올랐다. 갑자기 교장실을 빌려달라니 의아한 표정에 신기함이 더해진 눈빛으로 날 바라보던 교장선생님은 이내 환하게 웃으며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도서부 학생들과 독서리더 캠프를 진행해야 하는데요. 책을 깊이 읽고 다양하게 이야기 나누기 위해서 작가님을 네 분 섭외했어요. 그런데 한 팀이 쓸 공간이 없어요. 도와주세요!”
    교장선생님은 당신이 뭘 도와주면 되겠냐며, 강의하시려면 좀 커다란 TV 화면이 필요하지 않겠냐며 적극적으로 공간에 이어 비품까지 신경 써 주셨다.

    성장소설을 읽고, 등장인물을 위한 영화와 음악 처방전을 만든 아이들. 배역을 정해서 오디오북을 제작한 아이들.
    과학 도서를 읽고, ‘강화 과학관’이란 이름으로 우리 지역의 이름을 딴 미니 전시관을 설치한 아이들.
    인문학 도서를 읽고, 애니메이션 작품을 통해 시대상을 토론한 아이들.
    심리학 도서를 읽고, 일상의 상황별 심리 고민 상담 코너를 운영한 사례를 보여준 아이들.

    그렇게 우리 학생들은 ‘독서리더’가 되어 깊이 읽고, 넓게 바라보는 멋진 도서부로 성장했다. 그리고 분명한 건, 우리와 함께한 작가님들도 ‘성장의 경험’이 되었을 거란 사실이다. 클래스가 다른 ‘독서리더 캠프’에 참가한 우리니까!
    - ‘클래스가 다른 독서리더캠프’ 중에서


    “학교가 마치 거대한 기획사가 된 것 같아요. 이렇게까지 멋지게 제 책을 읽고 준비해 주실 줄 몰랐어요! 감동입니다!”
    언제부터인가 그냥 작가 특강만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싶지 않았다. 우리 학생들의 독서 감상도 나누는 자리를 가진다면 작가님도 뭔가 더 풍성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나눠주시리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작가님, 저희 학교에 2시간 강의 오시는 건 맞는데요. 그중 30분~1시간 정도는 학생들이 준비한 걸 감상한 후 특강과 사인회로 진행하는 거 어떠세요?”
    처음 이렇게 제안했을 때, K 작가는 흔쾌히 동의했다. 도서부 아이들과 독서 모임 후 준비한 토론 주제로 참관 신청자를 모집해서 공개토론을 해보기로 했다. 아이들은 자기 모습을 보러 와준 친구들 앞에서 부끄러워하면서도 막상 작가님이 옆에 앉자 아주 당당한 표정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활발한 토론이 이뤄진 후 마이크를 잡은 작가님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정말, 멋진 학생들을 만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가님과의 시간을 풍성하게 하는 방법’ 중에서


    “선생님, 우리 아이가 책 읽고 피자 만들러 간다고 해서 무슨 말인가 했는데, 너무 재밌었대요. 감사합니다. 책도 읽고, 체험도 하고, 도서부 활동이 제일 행복하대요!”
    학부모님께 문자를 받았다. 누군가 그랬다. 독서 프로그램을 짤 때, 사서교사가 120% 행복해야 참가하는 학생들의 만족도가 100%에 가까워진다고.
    그날 우리는 음식의 역사를 다룬 책을 읽고, 독서 모임을 한 후 그중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치즈’와 ‘피자’ 부분을 중심으로 피자 만들기 체험장에 다녀왔다. 재밌게 읽고, 맛있게 먹은 기억은 아이들에게 ‘독서’ 활동 중 ‘행복’한 기억으로 남았던 거다.

    자신감이 생겼다. 책과 연결하면 뭐든 다 할 수 있지 않을까? 실제로 그랬다. 파울로 코엘료의 ‘아처’를 읽고, 국궁장에 가서 활쏘기에 관한 특강을 들은 후, 직접 활을 쏴보는 체험 시간을 가졌다.

    학교도서관이 반드시 문예활동만 고수해야 할 필요는 없으니까. 다양한 이용자의 관심사를 반영해서 다양한 책과 사람들을 만나며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곳이니까.
    “뭘 해도 괜찮아, 책과 연결 지으면 우린 뭐든 할 수 있거든, 즐겁게!”
    - ‘책과 연결하면 뭐든 다 할 수 있는 사서교사’ 중에서


    “여러분은 사서교사가 어떤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사서교사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해야 합니다! 사서교사가 책을 좋아하면 말이죠. ‘기꺼이 이 책을 읽는 당신의 모습을 사랑합니다.’는 마음으로 이용자를 위한 책을 제공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사서교사랍니다.”
    그렇게 생각을 바꾸니 당장 변하는 것들이 생겼다. 내가 조금 귀찮고, 잔업이 생기더라도 매월 꾸준히 신간을 제공하는 ‘수시 구입’ 형태를 선호하게 된다는 것. 그리고 정기적으로 서점에 직접 가서 보고 책을 구입하게 된다는 것.

    사서교사는 학교라는 작은 사회 속에서 인싸가 되기도 하고, 아싸가 되기도 한다. 성향에 따른 차이일 수 있으나, 어느 정도는 사교성이 있으면 유리하다.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야 하는 순간이 많고, 가만히 있으면 내가 무슨 일을 하는지, 출근은 하는지도 모르게 하루하루가 지나갈 수 있다. 업무적으로든 친분 쌓기든 어느 정도, 최소한 같은 비교과 선생님들과 친하게 지내고, 학교에 한두 명 정도는 수업 고민도 나눌 수 있는 교과교사도 만들어 두면 좋으니까.
    - ‘사서교사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마인드셋’ 중에서


    “사서 선생님, 저희가 좀 사정이 생겨서 2학기에만 3학년 담임을 해줄 수 있을까요?”
    그렇게 나의 첫 담임교사 생활이 시작되었다. 너무 꿈만 꿨던 것일까? 알고 보니 내가 맡은 반은 악동 소녀들이 가득하기로 유명한 반이었다. 점심시간 독서 행사를 마무리하고 뒷정리하고 있을 무렵 우리 반 학생이 허겁지겁 뛰어왔다.
    “선생님! OO이가 그냥 집에 갔어요!”
    세상에, 정말 왜 갔을까? 당황스러웠다.

    그날 5, 6교시엔 도서관은 내팽개치고, 학생을 찾아 나섰다. 문자를 보내고, 전화하고, 집에도 연락해 보며 혹시라도 무슨 일이 생긴 건 아닐까 전전긍긍하며 시간을 보냈다. 다행히 종례 시간에 OO이는 교실로 돌아왔다. 어떤 행동을 해도 별 관심을 두지 않던 선생님들이었는데, 새로운 담임 선생님의 끈질긴 문자와 전화에 신기해서 와 봤다고. 어이가 없었다. 속상하면서도 무사히 학교에 돌아온 게 너무나 고마웠다. 그래서 아이가 보는 앞에서 펑펑 울고 말았다. 그 후로 그 아이는 착실히 학교에 다녔다. 스물네 살 어린 담임 선생님을 울린 게 미안했나 보다.
    - ‘우리 담임쌤이 사서쌤이래!’ 중에서


    사서교사 김리하. 나의 직업과 내 이름이 자랑스럽다. 적어도 이젠 그렇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지조차 몰랐던 직업을 아빠의 노력으로 알게 되고, 그 길을 걸어온 지 22년 째다.
    오랜만에 만난 동료 교사는 나를 보며 아주 가끔 안타까웠다고 했다. 아무도 리하쌤을 사서교사란 이유로 무시하거나 막 대하지 않는데, 어떤 경험이 이 사람을 이렇게 예민하게 만들었을지 안쓰러울 때가 있었다고. 이젠 누구나 인정하는 사서교사니까. 당당해도 된다고 말이다.
    사서교사로서의 삶은 아픔보단 행복함과 감사함이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해 왔다. 이제는 학생들과 좋은 동료들로부터 받은 소중한 추억을 영양제 삼아 즐겁게 살아가는 나를 응원한다. 아니, 이 세상 모든 사서 선생님들과 사서교사 지망생들을 응원한다!
    - ’에필로그‘ 중에서

    출판사 서평

    저자 소개
    저자 : 김리하(이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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