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으로 이동
    AD광고
    New행복을 선택하는 삶의 태도불행에 몰두하지 않는다
    AD광고
    Best Seller소년 김구의 가슴 뜨거운 역사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8
    • 소득공제
    • 무료배송

    저항하는 독자 - 미국 소설에 대한 페미니스트적 접근

    • 주디스 페털리 저
    • 임유진 역
    • 북튜브
    • 2026년 03월 30일
    10%22,500원25,000
    적립금
    1,250원 (5% 적립)
    추가 적립
    추가 적립 안내
    • 5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

    • 10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5,000원 이상이면 5,000원 추가적립

    결제혜택
    무이자 할부
    결제사 혜택
    쿠폰
    회원 가입 즉시 지급되는 적립금 과 등급별 다양한 회원 혜택 보기
    배송비
    무료  (해외배송의 경우 지역에 따라 상이)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542(논현동, 영풍빌딩)
    지금 택배 주문하면 10/2(금) 출고 가능
    택배보다 빠른, 나우드림
    22,500원

    [네이버페이]

    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 ISBN-13 : 9791192628639
    쪽수480쪽
    크기기타 규격
    제품구성단행본
    이 책이 속한 분야
    • 인문/역사 > 문학
    관련 이벤트
    • 사은품

    이달의 리뷰왕

    2026.01.01 ~ 2026.12.31

    • 사은품

    신규가입시 최대 10,800원

    2025.12.31 ~ 2026.12.31

    • 사은품

    『디그 잇3』 출간기념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

    2026.09.14 ~ 2026.10.02

    • 사은품

    2026 추석 프로모션 - 영롱한 보름달처럼 풍성한 추석 혜택🌕

    2026.09.09 ~ 2026.09.27

    • 사은품

    『유치원 Wars 17』 출간 기념 포토카드 증정!

    2026.09.01 ~ 2026.09.28

    • 사은품

    9월 특별선물 《영풍문고 리유저블백》

    2026.09.01 ~ 2026.09.30

    • 사은품

    이달의 리뷰왕

    2026.01.01 ~ 2026.12.31

    • 사은품

    신규가입시 최대 10,800원

    2025.12.31 ~ 2026.12.31

    • 사은품

    『디그 잇3』 출간기념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

    2026.09.14 ~ 2026.10.02

    • 사은품

    2026 추석 프로모션 - 영롱한 보름달처럼 풍성한 추석 혜택🌕

    2026.09.09 ~ 2026.09.27

    책 소개

    문학은 정말 ‘보편적’일까? 주디스 페털리의 『저항하는 독자』는 이 질문을 정면에서 제기하는 책이다. 1970년대 이후 페미니즘 문학 비평의 중요한 전환점을 만든 이 책은, 지금은 고전으로 자리 잡아 독서와 비평의 방식 자체를 재구성해 온 텍스트다. 페털리는 미국의 대표적인 소설들을 ‘다시’ 읽으며, 우리가 ‘보편적’이라고 믿어 온 감정과 시선이 사실은 얼마나 강하게 남성 중심적 구조에 의해 형성되어 왔는지를 철저하게 드러낸다.

    페털리는 이 책에서 『무기여 잘 있거라』, 『위대한 개츠비』, 『보스턴 사람들』 등 미국 문학의 정전이라고 할 수 있는 소설들을 분석하면서, 문학을 단순한 재현의 장이 아니라 독자의 의식과 정체성을 만들어 내는 장치로 파악한다. 특히 여성 독자는 독서의 과정에서 타자(남성의 시선)에 동일시하도록 요구받으며, 그 결과 독서는 때때로 설명하기 어려운 분열과 무력감을 남기는 경험이 된다. 이렇게 이 책은 문학을 읽는 일이 여성에게는 결코 중립적이지 않다는 사실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이 책이 제안하는 것은 지금까지의 읽기 방식에 대한 적극적인 전환이다. 페털리는 독자에게 ‘동의하는 독자’의 자리에서 벗어나 ‘저항하는 독자’가 될 것을 요구한다. 텍스트가 자연스럽다고 제시하는 구도나 감정과 동일시하고, 그 시각에서 소설을 읽는 대신, 작품 안에 숨어 있는 전제와 권력 구조를 끄집어내는 읽기를 해야 한다는 것. 텍스트가 누구의 목소리로 말하며, 무엇을 말하지 않고 있는지, 또 어떤 위치를 독자에게 요구하는지를 끊임없이 질문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의 한국어판에서는 1장에서 분석하는 네 편의 미국 단편소설-워싱턴 어빙의 「립 밴 윙클」, 셔우드 앤더슨의 「이유를 알고 싶다」, 너새니얼 호손의 「모반」, 윌리엄 포크너의 「에밀리에게 장미를」-을 옮긴이가 새롭게 번역해 부록으로 실었다. 한국에서 이 작품들의 번역본을 찾기 쉽지 않은 현실을 고려해, 독자들이 본문의 분석을 바로 대조해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이 책의 논의를 따라가며 텍스트를 직접 확인하고 싶은 독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작가의 말]

    미국 문학은 남성이다. 현재 고전으로 간주되는 미국 문학의 정전을 읽는 일은 어쩔 수 없이 자신을 남성으로 정체화하게 만든다. […] 미국 문학은 남성이다. 미국 문학은 여성을 그냥 내버려두지도 않을뿐더러 참여를 허용치도 않는다. 문학은 보편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그 보편성을 구체적으로 남성의 용어로 정의한다. […] 희생양을 만드는 제의를 통해 모든 병폐를 제거한다는 환상도 마찬가지로 남성적이다. 희생양은 여성/아내이고, 정화된 생존자는 남성/남편이다. 이러한 소설에서 여성 독자는 명백하게 자신이 배제되는 경험에 참여하도록 강제되며 자신과 반대로 정의되는 자아와 동일시할 것을 요청받는다. 여성은 자기 자신에 반(反)하는 존재로 정체화하는 일이 필수적인 것이다. _ ‘서론 _ 문학의 정치학에 대하여’ 중에서

    목차

    [목 차]

    서문 

     

    서론 문학의 정치학에 대하여

     

    1장 노골적인 기획 : 미국 단편 소설 네 편

    아메리칸 드림 : 「립 밴 윙클」 

    미국에서 남자 어른으로 자란다는 것 : 「이유를 알고 싶다」 

    여성이여, 과학을 조심하라 : 「모반」 

    「에밀리에게 장미를」을 위한 장미 

     

    2장 『무기여 잘 있거라』 : 헤밍웨이의 ‘분노에 찬 암호문’

     

    3장 『위대한 개츠비』 : 피츠제럴드의 영주의 초야권

     

    4장 『보스턴 사람들』 : 헨리 제임스의 영원한 삼각관계

     

    5장 『미국의 꿈』 : “훌라, 훌라” 마녀들이 말했다

     

    부록 네 편의 단편

    립 밴 윙클

    이유를 알고 싶다

    모반

    에밀리에게 장미를

     

    옮긴이 후기  

    [본 문]

    페미니스트 비평가의 첫번째 행동은 동의하는 독자가 아니라 저항하는 독자가 되는 것이어야 하며, 동의를 거부함으로써 우리 안에 이식된 남성의 정신을 몰아내는 과정을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 분명하다. 이러한 엑소시즘의 결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에이드리언 리치가 “과거를 돌아보고,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오래된 텍스트를 새로운 비평적 관점에서 들여다보는 행위”라고 설명한 다시-보기의 능력이다. 그리고 이러한 다시-보기의 결과, 책은 더 이상 전에 읽혔던 방식으로 읽힐 수 없을 것이며 따라서 우리를 무의식적으로 자신들의 기획으로 묶어 두었던 힘을 잃게 될 것이다. 여성들이 문학 작품을 우리 현실을 반영하는 작품으로 다시 써서 [그런 의미에서] 우리의 것이 되게 할 수는 없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 작품들이 반영하는 현실을 정확하게 명명하는 것이며, 그렇게 함으로써 문학 비평을 폐쇄적인 대화에서 적극적인 대화로 전환시키는 것이다. (35쪽)

     

    『무기여 잘 있거라』와 『위대한 개츠비』는 모두 사랑 이야기로, 두 작품은 함께 남성의 권력 유지에 낭만적 사랑의 신화가 다양하게 활용되는 방식을 보여 준다. 이에 더해 「립 밴 윙클」과 「모반」에 드러난 희생양 만들기의 기능이 자세히 설명된다. 사랑과 권력이라는 주제를 더욱 명징하게 연결함으로써 『위대한 개츠비』는 『무기여 잘 있거라』가 감추고 묻어 버리려 했던 적대감을 의식에 더욱 가까이 가져온다. 『보스턴 사람들』과 『미국의 꿈』은 전혀 예상치 못한, 어쩌면 가장 매혹적인 조합을 이룬다. 두 작품 모두 낭만적인 사랑의 모호함이 해소되고 권력의 문제가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제임스의 소설은 남성의 권력, 여성의 무력함이라는 사회적 현실을 묘사하지만, 메일러의 소설은 그 현실을 뒤집는 사회적 신화, 즉 여성의 권력과 남성의 무력함을 만들어 냄으로써 이를 부정한다. 그러나 결국 메일러의 신화는 자신이 부정하는 현실을 유지하는 데 그 목적이 있을 뿐이다. (39쪽)

     

    앤더슨의 이야기에는 페미니즘적 차원이 존재한다. 성장에 대한 소년의 저항은 남성으로 성장하는 것을 거부하는 것으로 명확히 정의되며, 이러한 거부의 근원은 그가 속한 문화가 여성을 대하는 태도와 연관되어 있다. 그러나 남성에게 가부장적 체제가 미치는 결과를 표현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여성에게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여성 독자는 여전히 순전히 남성과 그들의 딜레마만을 다루는 이야기, 여성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든 하등 중요하지 않은 이야기들을 마주한다. 이러한 배제는 특히 앤더슨의 주인공이 처한 상황이 「립 밴 윙클」을 읽는 여성의 상황과 유사하다는 점을 깨닫게 되면 더욱더 불쾌해진다. 용납할 수 없는 정체성의 결여가 두 경우 모두에서 트라우마의 요인이 되며, 이름 없음, 자기혐오, 미결정상황[림보]이 그 결과로 나타난다. 그러나 분열된 자아가 남성일 때 이러한 현상은 예술과 의식의 소재로 더 쉽게 정당화된다. 다 알면서도 어빙의 ‘온화한’ 성에 대한 분석에는 미소를 짓고, 그의 이야기를 읽으며 여성이 겪는 갈등을 상상이 아니더라도 그저 사소한 일로 치부하게 될 독자들은 앤더슨의 이야기가 담고 있는 ‘보편적인’ 비극에 예리한 통증을 느끼고 소년들이 남자가 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게 될 것이다. (77~78쪽)

     

    에일머가 성장 과정에 대한 보상으로서 구축한 성 정치 체계를 통해 호손은 남성이 어떻게 여성에 대한 권력을 획득하는지, 즉 어떻게 창조하고 죽이며, ‘훼손’하고 ‘고치고’ ‘만드는’ 권력을 가지면서도 결코 ‘좋은 남자’라는 이미지를 포기하지 않아도 되는지를 보여 준다. 이러한 체계 아래에서는 거의 권력 투쟁이 일어날 필요조차 없다. 왜냐하면 여성들은 자신의 인식과 반응의 정당성을 부정하도록 프로그램되어 있으며, 남성의 환상을 진실로 받아들이도록 길들여져 있기 때문이다.(97쪽)

     

    데이지가 단순히 개츠비가 열망하는 마법적 세계를 대표하거나 그것의 화신이 되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그 마법적 세계 안에서는 그녀 자체가 곧 궁극적인 대상이다. 남자들은 그녀를 두고 경쟁하며, 그녀를 소유하는 일은 바로 그 마법적 세계에 들어섰다는 가장 뚜렷한 표지가 된다. 데이지를 향한 개츠비의 욕망은 그녀가 다른 수많은 남자들의 욕망의 대상이라는 사실로 인해 극대화된다. “이미 데이지를 사랑한 남자들이 그렇게도 많았다는 사실은 그를 흥분케 했다. - 그에게 있어 그녀의 가치가 올라간 것이다.”(148) 그들의 욕망은 데이지의 상징적 중요성에 대한 개츠비의 인식을 정당화한다. 데이지가 시중에서 가장 값비싼 상품이라는 점은 톰이 그녀와 결혼하기 전날 밤 그녀에게 35만 달러짜리 진주목걸이를 선물하는 장면에서 아주 분명히 드러난다. 데이지는 돈이 존재하는 이유, 곧 돈이 사들이기 위해 존재하는 대상이다. 그녀의 존재는 돈이 실재한다는 사실을 증명하며 그 소유에 의미를 부여한다. 데이지를 소유함으로써 톰 뷰캐넌의 이스트에그 저택은 완결되고 ‘정당한’ 장소가 되고, 그녀를 갖지 못한 개츠비의 웨스트에그 저택은 미완의 ‘부적절한’ 곳이 된다. (171~172쪽)

     

    올리브의 자기혐오와 그에 따른 자기파괴의 가장 중요한 징후는 아마도 그녀의 페미니즘이 향하는 초점에서 드러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당장 여성의 권리를 쟁취해 내는 것이 중요한 패린더 부인과는 대조적으로, 올리브의 관심은 여성의 고통이라는 역사의 총체에 있다. 그러나 여성의 권리가 아닌 고통에 초점을 맞춘다는 것은 곧 그들의 권력에 대한 잠재력보다 무력함에 초점을 맞추는 일일 테다. 하여, 올리브가 갖는 여성 역사의 비전은 변화가 아니라 굴욕과 패배의 무한 반복을 낳는다. 그런 비전에서 생겨나는 분노는 그 어떤 효과적인 외적 표현으로도 나아갈 수 없는데, 그 이유는 그 비전에 수반되는 남성의 폭정과 권위의 이미지에 의해 길이 막혀 버리기 때문이다. 그 결과 올리브의 분노는 자기 자신으로 향하며, 그녀 자신이 그 강렬함의 희생자가 된다. (278~279쪽)

     

    사실 『미국의 꿈』은 남성의 약함에 대한 숭배를 만들어 내고 남성을 멸종 위기에 처한 종으로 보는 신화에 대한 긍정적 리비도 위에 세워져 있다. 만약 남성이 그렇게 약하다면, 그들이 여성에게 하는 모든 행위는 단순히 조건을 평등하게 만들려는 시도로 설명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논리’야말로 폭정을 위한 완벽한 토양이 되어 준다. 메일러가 『성의 포로』에서 로런스를 “여성에 대한 지배는 폭정이 아니라 평등”이었다고 말하는 사람으로 묘사할 때, 혹은 밀러(Henry Miller)가 “남성 섹슈얼리티에서 이전에는 전혀 보지 못한 무언가를 포착했는데, 바로 남성이 여성 앞에서 느끼는 경외감, 영원에 한 걸음 더 가까이 있는 여성의 위치에 대한 두려움(그 한 걸음 속에 여성의 힘이 있었기 때문에)이 남성으로 하여금 여성을 혐오하고, 비난하고, 욕보이고, 상징적으로 여성에게 배설하게 만든다”고 할 때 바로 이 논리가 사용된다. 여성 권력의 신화는 약한 남성에 대한 신화와 마찬가지로 성 정치학에서 가장 귀중한 구성물 가운데 하나임이 분명하다. (364~365쪽) 

     

    출판사 서평

    동의하는 독자에서 저항하는 독자로

    페미니즘 문학비평의 고전을 읽는다

     

    주디스 페털리의 『저항하는 독자』는 미국 페미니즘 문학비평의 장을 연 핵심 고전으로, 출간 이후 오랫동안 페미니즘적 독서의 정치성을 드러내는 비평 이론의 전범으로 읽히고 언급되어 왔다. 이 책에서 페털리는 남성 중심적 문학 전통이 어떻게 여성 독자에게 순응을 요구하고, 여성 자신의 경험과 욕망을 배제하도록 독해 방식을 구조화해 왔는지 집요하게 분석한다.

    그가 말하는 ‘저항하는 독자’는 단순한 비판적 독자를 뜻하지 않는다. 남성 중심의 문학을 읽으면서도 여성 독자로서 스스로를 배반하지 않는 읽기, ‘동일화하라’는 텍스트의 암묵적 요구에 저항하며 독자의 위치를 재정립하는 적극적 독법을 가리킨다. 페털리는 텍스트의 구조, 인물 구성, 서사적 시선이 여성 독자를 어떻게 주변화하는지 분석해 내고, 독서 행위 자체를 정치적·해방적 실천으로 변환시키는 가능성을 찾는다.

    이 책이 지금도 유효한 이유는, 단순히 여성 중심 해석을 제안한다는 차원을 넘어 ‘누구의 시선으로 세계를 읽고 있는가’라는 독해의 근본 조건을 성찰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여성의 독법을 문제 삼지만, 그 성찰은 문학의 정치성과 독자의 주체성에 대한 폭넓은 질문으로 확장된다. 남성 중심성에 길들여진 독해 관습을 의식화하는 것만으로도 작품이 달리 보이기 시작하고, 독자가 자신이 읽기 과정에서 수행해 온 동일화의 방식을 낯설게 바라보게 만든다.

    페털리는 문학이 여성에게 부과하는 위치를 비판하면서도, ‘여성만의 독법’처럼 본질주의적 결론으로 흘러가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텍스트와 해석 주체가 놓여 있는 사회적·성별적 구조를 자각하는 일이며, 그런 자각을 통해 텍스트와의 관계를 새롭게 짜는 것이다. 『저항하는 독자』는 이 과정을 탁월하게 보여 주는 책으로, 이후 미국 페미니즘 비평의 출발점이자 참고문헌으로 끊임없이 호출되어 왔다.

    한국어판에서는 독자적 가치가 있는 구성도 하나 포함했다. 이 책의 1장에서 분석하는 네 편의 미국 단편소설-워싱턴 어빙의 「립 밴 윙클」, 셔우드 앤더슨의 「이유를 알고 싶다」, 너새니얼 호손의 「모반」, 윌리엄 포크너의 「에밀리에게 장미를」-을 옮긴이가 새롭게 번역해 함께 실었다. 한국에서 이 작품들의 번역본을 찾기가 쉽지 않은 현실을 고려해, 독자들이 본문의 분석을 바로 대조해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다. 이 책의 논의를 따라가며 텍스트를 직접 확인하고 싶은 독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 주디스 페털리
    도서리뷰
    이 책을 읽고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리뷰를 남기고 다른 독자들과 함께 공유해보세요.

    구매(배송/수령완료) 후 리뷰를 작성하시면 적립금 300원을 드려요!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이 분야에서 요즘 뜨는 책
    읽지 않는 사람들 - AI만 읽는 시대 퇴화하는 인간 지능에 관한 경고나오미 배런 | 웅진지식하우스
    중독은 뇌를 어떻게 바꾸는가 - 충동에 사로잡힌 이들을 위한 처방전저드슨 브루어 | 알에이치코리아
    세상은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가 - 우리의 문명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한 과학적 접근바츨라프스밀 | 김영사
    팩트풀니스 - 50만 부 뉴에디션한스 로슬링, 올라 로슬링, 안나 로슬링 뢴룬드 | 김영사
    AI가 나보다 일을 잘할 때 (교양 100그램 11)김대식,김혜연 | 창비
    지능 파산 - AI 시대 편리함에 갇혀 버린 사람들한소원 | 바다출판사
    진화의 가속도 - AI의 마음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진화하는가레이 커즈와일 | 촐라체
    문해내공 - AI 시대 생존을 넘어 품격을 만드는 국어력의 힘신종호,김윤정 | 상상스퀘어
    읽지 않는 사람들 - AI만 읽는 시대 퇴화하는 인간 지능에 관한 경고나오미 배런 | 웅진지식하우스
    중독은 뇌를 어떻게 바꾸는가 - 충동에 사로잡힌 이들을 위한 처방전저드슨 브루어 | 알에이치코리아
    세상은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가 - 우리의 문명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한 과학적 접근바츨라프스밀 | 김영사
    팩트풀니스 - 50만 부 뉴에디션한스 로슬링, 올라 로슬링, 안나 로슬링 뢴룬드 | 김영사
    AI가 나보다 일을 잘할 때 (교양 100그램 11)김대식,김혜연 | 창비
    지능 파산 - AI 시대 편리함에 갇혀 버린 사람들한소원 | 바다출판사
    진화의 가속도 - AI의 마음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진화하는가레이 커즈와일 | 촐라체
    문해내공 - AI 시대 생존을 넘어 품격을 만드는 국어력의 힘신종호,김윤정 | 상상스퀘어
    이 분야의 화제의 신간
    인간을 위한 공간 - 인간의 감정과 행동을 조율하는 공간의 원칙다비데 루촌 | 포레스트북스
    메모의 문화사 - 다빈치 노트에서 디지털 메모장까지 안심하고 잊기 위해 적은 사적 기록의 역사(Philos 시리즈 53)헥토어 하르쾨터 | 아르테
    늙지 않는 미래 - 질병과 노화가 제어된 미래를 한 걸음 앞서 맞이하는 법니나 루게 | 삼호미디어
    숲문해력 : 숲에서 세상을 읽다 - 인간은 어떻게 숲을 잃어버렸는가남효창 | 책이라는신화
    사이토 다카시의 니체는 이렇게 말했다 - 무례한 세상에 휘둘리지 않기 위한 니체의 말사이토 다카시 | 부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 인공지능이 결코 계산할 수 없는 것들에 관하여이영환 | 앵글북스
    늙음의 레슨 - 쓸데없는 짓을 하지 않는 어른이 되었습니다우치다 타츠루 | 유유
    나이는 어떻게 힘이 되는가 - 과학과 철학이 증명하는 평생 현역의 원리박상철 | 시공사
    인간을 위한 공간 - 인간의 감정과 행동을 조율하는 공간의 원칙다비데 루촌 | 포레스트북스
    메모의 문화사 - 다빈치 노트에서 디지털 메모장까지 안심하고 잊기 위해 적은 사적 기록의 역사(Philos 시리즈 53)헥토어 하르쾨터 | 아르테
    늙지 않는 미래 - 질병과 노화가 제어된 미래를 한 걸음 앞서 맞이하는 법니나 루게 | 삼호미디어
    숲문해력 : 숲에서 세상을 읽다 - 인간은 어떻게 숲을 잃어버렸는가남효창 | 책이라는신화
    사이토 다카시의 니체는 이렇게 말했다 - 무례한 세상에 휘둘리지 않기 위한 니체의 말사이토 다카시 | 부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 인공지능이 결코 계산할 수 없는 것들에 관하여이영환 | 앵글북스
    늙음의 레슨 - 쓸데없는 짓을 하지 않는 어른이 되었습니다우치다 타츠루 | 유유
    나이는 어떻게 힘이 되는가 - 과학과 철학이 증명하는 평생 현역의 원리박상철 | 시공사
    이 분야의 주간 베스트셀러
    위버멘쉬 - 누구의 시선도 아닌 내 의지대로 살겠다는 선언프리드리히 니체 | RISE(떠오름)
    리더는 언제 차이를 만들어내는가 - 기업가 예언자 감독 그리고 왕재레드 다이아몬드 | 김영사
    손자병법 - 이겨놓고 싸우는 인생의 지혜 (현대지성 클래식 69)손자 | 현대지성
    다크 심리학다크 사이드 프로젝트 | 어센딩
    세네카 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세네카 | 논픽션
    니체의 초월자프리드리히 니체 | 히읏
    쇼펜하우어 인생수업(30만 부 기념 개정증보판) - 한 번뿐인 삶 이렇게 살아라아르투어 쇼펜하우어 | 하이스트
    오디세이아(명화와 함께 읽는) - 국내 유일 명화 104점 수록 완역본(현대지성 클래식 65)호메로스 | 현대지성
    위버멘쉬 - 누구의 시선도 아닌 내 의지대로 살겠다는 선언프리드리히 니체 | RISE(떠오름)
    리더는 언제 차이를 만들어내는가 - 기업가 예언자 감독 그리고 왕재레드 다이아몬드 | 김영사
    손자병법 - 이겨놓고 싸우는 인생의 지혜 (현대지성 클래식 69)손자 | 현대지성
    다크 심리학다크 사이드 프로젝트 | 어센딩
    세네카 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세네카 | 논픽션
    니체의 초월자프리드리히 니체 | 히읏
    쇼펜하우어 인생수업(30만 부 기념 개정증보판) - 한 번뿐인 삶 이렇게 살아라아르투어 쇼펜하우어 | 하이스트
    오디세이아(명화와 함께 읽는) - 국내 유일 명화 104점 수록 완역본(현대지성 클래식 65)호메로스 | 현대지성
    이 분야의 새로 나온 도서
    사서로운 독서 - 사서교사의 사적인 독서 에세이나현정 | 바른북스
    AI가 답할수록 공간은 질문한다 - AI 시대 사람을 배우게 하는 공간의 조건김재순 | 바른북스
    트랜스패런시 - 중국천하시대 한국 산업의 길김평희 | 바른북스
    한국 역사GIS - 시공간 데이터로 복원한 역사 공간한국문화역사지리학회 | 앨피
    인간 이야기 신화소(서강인문정신 23)황윤정 | 서강대학교출판부
    빌런의 퍼스널컬러 - 색으로 보는 영화 속 빌런의 미학천영서 | 스피어인
    홍익인간 : 널리 이익을 주는 인간효암 김영태 | 어문학사
    민청련 두꺼비 열전 - 민주화운동청년연합 청년들의 삶과 투쟁권형택,김성환,임경석,조명자 | 시대의창출판사
    사서로운 독서 - 사서교사의 사적인 독서 에세이나현정 | 바른북스
    AI가 답할수록 공간은 질문한다 - AI 시대 사람을 배우게 하는 공간의 조건김재순 | 바른북스
    트랜스패런시 - 중국천하시대 한국 산업의 길김평희 | 바른북스
    한국 역사GIS - 시공간 데이터로 복원한 역사 공간한국문화역사지리학회 | 앨피
    인간 이야기 신화소(서강인문정신 23)황윤정 | 서강대학교출판부
    빌런의 퍼스널컬러 - 색으로 보는 영화 속 빌런의 미학천영서 | 스피어인
    홍익인간 : 널리 이익을 주는 인간효암 김영태 | 어문학사
    민청련 두꺼비 열전 - 민주화운동청년연합 청년들의 삶과 투쟁권형택,김성환,임경석,조명자 | 시대의창출판사
    교환/반품/환불
    반품/교환방법
    • 마이페이지 > 주문관리 > 주문/배송조회 > 주문조회 후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상품 문의 시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반품/교환 가능기간
    •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 단순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해외직배송 도서 구매 후 단순변심에 의한 취소 및 반품 시 도서판매가의 20% 수수료 부과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만화, 잡지, 수험서 및 문제집류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공지사항
    • [공지사항] 추석 연휴 전국 지점 영업시간 안내
    • [공지사항] [세종이마트점] 2026 추석 연휴 영업시간 안내
    • [공지사항] [인터넷 영풍문고] 2026년 추석 연휴 배송 일정 안내
    • [이벤트 당첨자 발표] 하나은행 나라사랑카드 <전역 PACK 도서 리뷰 작성 이벤트> 당첨자 안내
    • [이벤트 당첨자 발표] 26년 9월 <이달의 작가> 댓글 이벤트 당첨자 안내
    공지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