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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 ISBN-13 : 9791193748152 |
|---|---|
| 쪽수 | 344쪽 |
| 크기 | 기타 규격 |
| 제품구성 | 단행본 |
- 경제/자기계발 > 비즈니스
샐러리맨의 신화 윤영석이
다음 세대에게 건네는 삶과 일의 지혜
“우리나라의 상징적인 전문경영인 한 사람을 꼽으라면 나는 단연코 ‘윤영석’을 선택한다.”
국회의원을 지낸 유흥수의 말이다. 이 말처럼 이 책의 저자 윤영석은 김우중 회장과 함께 대우그룹 신화의 주역으로 활동했다. 저자는 대우실업, 대우중공업(주), 대우조선공업(주), (주)대우 무역부문 대표이사 사장, 대우중공업(대우종합기계+조선) 대표이사 회장, 대우그룹 총괄회장, 공기업인 한국중공업 제13대 대표이사 사장,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 진성티이씨 회장 등을 지냈다.
저자는 우리나라가 기술도 자본도 경험도 없던 시절, 전 세계를 누비며 대한민국의 근대화를 이끈 1세대 기업경영인이다. 그야말로 신입 사원에서 시작해 총회장에 이른 입지전적인 전문경영인으로, 샐러리맨 신화의 원조라 할 수 있다. 기술 자립을 통해 ‘세계경영’을 지휘하며 국가 경제 도약에 크게 기여한 인물이기도 하다.
지금의 우리나라가 누리는 풍요와 번영은 어느 날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니다. 그 어렵던 1970~1980년대 시절, 저자와 같은 우리 선배들이 한 삽 한 삽 땀으로 파낸 우물 속의 물과도 같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 자연스레 중국의 옛말이 떠오른다. “우물물을 마실 때는, 그 우물을 판 사람을 기억하라.” 저자는 우리나라의 산업화 시절, 그 우물을 판 사람 중 대표적인 한 명이었다. 저자는 자신의 세대가 판 우물이 내일의 젊은이들이 마실 맑은 물이 되기를, 그들이 또 다른 우물을 파 더 큰 역사를 써 내려가 우리나라가 세계 최일류의 나라가 되기를 바란다. 그런 마음을 담아 저자는 이 책을 그 모든 ‘우물을 판 사람들’에게 바치고 싶어 한다. 저자는 말한다. “그 우물이 마르지 않고 다음 세대가 더 깊고 넓게 길어 올릴 수 있는 우물이 된다면, 그것은 내 인생 최상의 축복이 될 것이다.”
우리나라가 기술도 없고 자본도 없는 세계 변방국의 하나였던 1970~1980년대 초, 국내 수요는 한정적이고 기계제품은 대부분 일본이나 미국에서 부품을 들여와 조립하는 수준이었다. 그때 대우중공업의 기술자들은 무모하다 할 만큼 과감하게 건설중장비와 엔진의 국산화에 도전했고, 대우조선의 젊은 엔지니어들은 세계의 조선소들이 감히 시도하지 못한 공정 혁신을 통해 두세 배 빠른 속도로 고수익 선박을 만들어 냈으며, 한국중공업의 기술자들은 발상의 전환으로 세계 담수화 설비 시장을 장악했다. 그런 일들을 최일선에서 진두지휘한 인물이 이 책의 저자 윤영석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조국의 산업을 일으키겠다는 신념 하나로 불가능에 맞섰던 동료들을 떠올리며 이렇게 말한다. “나는 이 책을 그 시절 함께 불굴의 의지로 불가능에 맞섰던 우리나라 산업역군들의 이야기로 채우고 싶었다. 이 책은 한 사람의 성공담이 아니라, 산업의 불모지에서 길을 닦아 온 수많은 사람들의 기록이다. 기계공업의 씨앗을 뿌리고, 도전과 실패와 성취를 거듭하며 이 나라의 근간을 세운 사람들. 그들의 땀방울 하나하나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 저자는 또 이렇게 말한다. “한 사람의 힘으로 세상을 바꿀 수는 없다. 그러나 함께 흘린 땀과 믿음이 모이면 불가능도 가능으로 바뀐다. 나는 그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증언하고 싶었다. 그래서 이 글은 나의 회상인 동시에, 다음 세대를 향한 당부이기도 하다.”
저자는 그동안 주변에서 회고록을 쓰라는 권유를 많이 받았으나 자화자찬식의 내용이 될 것을 꺼려 집필을 망설여왔다. 그러나 우리나라 경제가 싹을 틔우기 시작하던 무렵 수출시장을 개척하고 국내 기계공업을 육성시킨 경험담을 누군가 정리해 후학들에게 자료로 넘겨줘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을 바꾸었다. 그만큼 이 책은 우리나라 산업 발전사의 자료 역할도 충분히 하고 있다. 조금 더 덧붙이면 이 책은 윤영석 개인의 회고록이라고 칭할 수 있지만, 대우그룹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경제 발전사를 한눈에 꿰뚫는 소중한 역사서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대우 신화의 야전사령관이자 샐러리맨 신화의 원조 윤영석이 다음 세대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소개한다.
“열심히 하는 것보다 좋아서 하는 것이 낫고, 좋아서 하는 것보다 즐기며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목 차]
머리말_함께 우물을 판 사람들에게……5
1부_어둠을 넘어 새벽으로 가는 길
제1장 집안의 역사……17
그 어둠의 시대 | 헌신적인 삶 | 아버지의 위대한 유산 | 자식들의 홀로서기 | 감당해야 할 무거운 짐 | 어머니, 어머니, 나의 어머니 | 빛이 되어준 은인들
제2장 인생 항해의 시작……40
세상의 문턱에서 | 김우중을 만나다 | 김우중을 보고 세상을 배우다 | 대우로의 이직
제3장 대우의 태동과 세계로의 첫걸음……55
젊음이 세운 회사 | 폭발적인 성장 | 미국 성인 셔츠는 모두 대우 제품 | “잠시 집에 다녀오겠습니다!” | 시어스 로벅의 교훈 | 가방에는 꿈이 들어 있었다 | 섬유의 성취에서 종합상사의 전선으로 | 규범을 어겼으나 신념은 곧았다 | 무역을 넘어 산업 플랫폼으로 | 3국 거래, 세계를 잇다 | 성공의 절정에서 찾아온 시련 | 오지로, 전쟁터로 | 대우를 떠나며
2부_세상의 아침을 열다
제4-1장 대우중공업 [부임]……85
낯선 공장, 낯선 운명 | 젊은 엔지니어들의 호응 | 폭풍 속에서 드러난 정부 정책의 칼날 | 미파MIPA 운동으로 불황 극복에 도전 | 사람을 키우는 일, 회사를 키우는 일
제4-2장 대우중공업 [솔라 프로젝트]……98
굴삭기에서 시작된 국산화의 배수진 | 꺼지지 않는 불빛 | 고유모델에 도전하다 | 욕심은 넘치고, 현실은 험하고 | 굴삭기 강국의 지도를 다시 그리다
제4-3장 대우중공업 [LX 프로젝트]……110
대우중공업을 세계에 세운 프로젝트 | 세계 1위의 문을 두드리다 | 하늘길에서 쓴 한 장의 합의서 | 계약서도 없이 공장을 짓다 | 8,500달러, 값비싼 수업료이자 도약의 발판 | 기계산업 수준을 한 차원 끌어 올리다 | 신뢰와 자율이 빚어낸 성과
제4-4장 대우중공업 [공작기계]……124
공작기계 강국의 탄생 | 독일에서 사 온 씨앗 | 엔지니어를 믿고 넓은 운동장을 내주다
제4-5장 대우중공업 [스톰 엔진이 일으킨 스톰]……132
디젤엔진의 씨앗, MAN과의 첫 만남 | MAN 엔진의 전성기와 국산화의 필요성 | AVL과 함께한 고유모델의 꿈 | 스톰 엔진의 탄생과 값비싼 시행착오
제4-6장 대우중공업 [철도차량]……141
석탄 기관차에서 서울 지하철까지 | 애물단지에서 보물단지로 | 국산화의 달콤한 결실 | 환경 변화가 안겨준 천운 | 세계시장에서의 대우 철도차량
제4-7장 대우중공업 [항공사업]……153
남들이 물러선 자리에서 기회를 잡다 | 사라진 제도부터 되살려야 했던 출발선 | F-16 기체 생산의 기적 | 잠수함이라는 또 다른 항로 | 중소형 여객기와 헬기 사업의 꿈 | 하늘 위에서 다시 만나는 창원 엔지니어들
제4-8장 대우중공업 [방산]……166
불모지에서 움튼 방산의 씨앗 | ADD와의 줄다리기 | 국군의 날 15분 | 한국형 장갑차 | 보스니아의 한국 장갑차
제4-9장 대우중공업 [대한민국 기계사관학교를 떠나며]……177
엔지니어사관학교라 불리던 집 | 기술 자립이라는 하늘의 명령 | 도면 앞의 병사들, 기계 앞의 정예부대 | 쇳내와 기름 냄새 속에서 자란 자부심 | 자기 것의 힘 | 기계사관학교에서 바다로
제5장 대우조선……186
육지를 떠나 바다로 | 녹슨 쇳덩이들의 무덤 | 답은 늘 현장에 있다 | 두 번째 도약을 향한 경영 혁신 | 한국 조선사를 바꾼 한 권의 책 | 옥포 생산 시스템의 탄생 | 줄을 다시 세우니, 인원이 남았다 | 가짜 출근, 허수 인력의 민낯 | 함께 울며 헤어져야 했던 사람들 | 무제한 회의 | 선진 조선소에서 얻은 소중한 배움 | 세계 조선사에 새 기록을 새기다 | 그리고 후회되는 일들 | 대우조선을 떠나며
제6장 한국중공업……218
민간기업에서 공기업으로의 선회 | 혹독한 통과의례 | 새 일꾼들과 새출발 | 새로운 시도, 새로운 희망 | 도전이 주는 난제 풀기 | 국제입찰에서 기준이 되다 | 세계 독보적인 기술 | 인연을 중시한 결과 | 잭 웰치와의 인연 | 이루지 못한 꿈 | 메꿀 수 없는 경영 철학의 간극 | 지도 밖에 길을 내며 | 같으면서도 다른 생활
3부_성공의 뒤안길
제7장 가족, 또 하나의 우주……253
인연의 시작 | 나의 더 좋은 반쪽을 보내며 | 나를 지탱한 또 하나의 우주 | 세상 가장 아름다운 증언
제8장 개인의 역할을 넘어……275
국경 없는 봉사 | 제조업의 기둥을 세우는 시간 | 정밀을 향한 땀의 시대 | 세계에 플랜트를 심던 추억 | 마음을 이어 붙이던 시간 | 나라를 서로 잇는 다리가 되어 | 멀리 있는 이웃을 위한 봉사
제9장 인생 경영을 정리하며……287
확신과 회의 사이 | 49%의 승리 | 신뢰를 쌓는 사람들 | 재판再版의 마음으로 | 선봉의 책임 | 모세의 선택에서 얻은 교훈 | 낮은 것들의 가치 | 지도에 없는 길
4부_인연, 그리고 사람들
제10장 내가 본 윤영석……303
다재다능한 사람_손경식 |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_오명 | 우리나라의 상징적인 전문경영인_유흥수 | 잘 돕고 잘 베푸는 그 따듯함_이동건 | 우리 모두의 멘토_야산 장만영 | 경영 능력과 인품을 겸비한 신사_홍성부
제11장 윤영석의 그림자들……316
회장께서는 탁월하셨다_이선주 | 삶 전체를 바꿔놓은 살아 있는 학교_고영렬 | 세 가지 기억_이경원 | 인생의 스승이요 대부_김동규 | 인생 전체를 통틀어 가장 값진 경험_김기풍 | 인생의 자부심_안상언 | 우연이 만든 인연_이규민
맺는말_시대를 함께 견뎌 낸 인연들에게 바치는 마음의 기록……336
[본 문]
• 심리적 충격이나 고통스러운 경험을 겪으면 어떤 사람은 부정적 변화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앓고, 어떤 사람은 내면의 긍정적인 변화를 얻는 ‘외상 후 성장’을 경험한다고 한다. 아마도 아버지를 여윈 후 나의 형제들은 다 함께 ‘외상 후 성장’의 길을 걷지 않았나 싶다. p.34
• 국내 최초의 섬유제품 직수출로 기록된 이 사업의 규모는 웬만한 공장이 1년 내내 생산해도 감당할 수 없어 하청까지 주어야 할 정도로 엄청난 물량이었다. 그런 능력으로 김우중 회장은 이미 한성실업의 일개 과장이 아니라 회사 내 실력자 반열에 올라 있었다. p.47
• 이때쯤 대우는 대졸 젊은이들이 너나없이 입사하고 싶어 줄을 서기 시작하는 회사가 되어 있었다. 그들이 대우를 선망한 가장 큰 이유는 역동성이었다. p.65
• 나는 기계의 구조나 설계 수치를 엔지니어들처럼 세세히 알지는 못했다. 그러나 회사가 향해야 할 목적지를 제시하고 그 길을 기술자들이 신나게 걸어갈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나의 역할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p.90
• 그런 도전을 극복하고 성취하면서 우리나라 철도차량 기술은 한 차원 더 높아졌다. 지금 한국 기업들이 전동차 생산에서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것은 그때 우리가 모터와 컨트롤 시스템을 국산화한 것이 밑거름이 되었다. p.147
• 대우중공업은 우리나라 기계산업계에서 오래도록 ‘엔지니어사관학교’ 혹은 ‘기계사관학교’라 불렸다. 지금 철도차량, 항공, 굴삭기, 지게차, 엔진, 공작기계 분야에서 1등을 다투는 국내 기업들 가운데, 그 뿌리가 대우중공업으로 이어지지 않는 회사를 찾기가 오히려 어렵다. p.177
• 그래서 내가 생각해낸 것이 ‘예량 구매’였다. 선박 수주와 동시에 자재를 함께 주문하는 방식이다. p.199
• 그렇게 한국중공업의 위상이 높아지는 중심에는 늘 엔지니어들이 있었다. 그들은 내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었고, 나는 그들에게 전폭적인 신뢰를 보냈으며, 그 신뢰는 기적을 만들었다. p.231
• 남들이 모두 선택하는 안전한 길에서는 더 새롭고 더 알찬 기회가 눈에 뜨일 수 없다. 남들이 가지 않는 지도 바깥은 비록 걷기 힘들고 두려운 길이지만, 남들이 못 본 거대한 보물들이 즐비하다는 것을 나는 그동안의 체험으로 알고 있었다. p.245
• 그녀는 본래 지적이고 고상한 여인이었다. 클래식 음악을 단순히 듣는 취미로 즐긴 것이 아니라 그 배경과 작곡가의 사유까지 연구하듯 탐구했다. p.258
• 나는 기업의 힘이 장기적·구조적 문제에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나눔명문기업’이라는 고액 기부 프로그램이 빠르게 성장한 것은 고무적이었다. p.283
• 내가 49%만 갖고 상대에게 51%를 준다는 마음, 거래할 때 그런 마음으로 임하면 대개의 경우 성공한다. 그런데 돌아서서 보니 내 손에 51%가 쥐어진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 p.290
• 무엇보다 윤 회장은 ‘일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었다. 그는 늘 말했다. “열심히 하는 것보다 좋아서 하는 것이 낫고, 좋아서 하는 것보다 즐기며 하는 것이 가장 좋다.” p.307
• 우리나라의 상징적인 전문경영인 한 사람을 꼽으라면 나는 단연코 ‘윤영석’을 선택한다. p.309
• 두 번째 인복은 젊은 날 사회생활의 시작점에서 김우중 회장을 만난 복이다. 크고 거친 세계를 개척해 나가던 그분을 만난 것은 내 인생에서 가장 크고 특별한 인연이었다. 젊은 시절, 패기와 비전으로 충만했던 그는 나를 기업의 세계로 이끌었고, 그로 인해 나는 산업이라는 새로운 지평을 바라볼 수 있었다. p.338
오명 |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나는 주저 없이 말할 수 있다. “윤영석은 한국에서 가장 성공한 기업인이다.” 윤영석 회장의 삶을 녹여낸 이 책이 앞으로도 많은 후배 경영인들에게 깊은 울림과 귀감이 되기를, 그리고 삶을 다시 바라보게 만드는 따뜻한 빛이 되기를 소망한다.
유흥수 | 전 국회의원
윤영석 회장은 신입 사원부터 시작해 총회장에 이른 입지전적인 전문경영인이다. 지금까지도 대우의 간판이 세계 도처에 남아 있는 것은 오로지 그의 공이라 할 것이다.
손경식 | CJ 그룹 회장
대우그룹의 창업에 참가하고 해외 지사를 누비며 우리나라의 수출 활동을 이끌었던 윤영석 회장은 유능한 경영인이다. 대우그룹 총괄회장이 되어 세계경영을 지휘하기도 했다.
이동건 | 국제로터리 전 세계회장
윤영석 회장은 조국 근대화를 이끈 1세대 경영자이며, ‘세계경영’의 중심에서 산업 발전을 견인한 인물이다. 이런 인물은 반드시 시대를 움직이는 큰일을 한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 된다.
홍성부 | 전 대우건설 회장
대우중공업에서는 ‘MIPA’ 운동을, 대우조선에서는 ‘MAST’ 운동을 펼쳐 난관을 돌파했다. 산업화 시대에 걸출한 인재들이 많았지만, 그중에서도 윤영석 회장은 단연 돋보이는 인물이었다.
장만영 | 한국로터리총재단 의장
뒤처져 있던 산업을 선도 산업으로 끌어올리는 데 크게 기여한 윤영석 회장님. 그는 산업현장에서 땀 흘리며 성장했고, 해외영업 주재원으로 수출 최전선에서 뛰었으며, 봉제공장에서 노동자들과 함께 밤새워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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