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으로 이동
    AD광고
    Best Seller소년 김구의 가슴 뜨거운 역사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8
    AD광고
    New사랑과 우정으로 빛나는 모험프린세스 캐치 티니핑
    • 소득공제
    • 무료배송

    선고 변신 화부 - 아들 3부작(큰글자책)(빛소굴 세계문학전집 13)

    • 프란츠 카프카 저
    • 윤순식 역
    • 빛소굴
    • 2026년 03월 09일
    5%28,50030,000
    적립금
    1,200원 (4% 적립)
    추가 적립
    추가 적립 안내
    • 5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

    • 10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5,000원 이상이면 5,000원 추가적립

    결제혜택
    무이자 할부
    결제사 혜택
    쿠폰
    회원 가입 즉시 지급되는 적립금 과 등급별 다양한 회원 혜택 보기
    배송비
    무료  (해외배송의 경우 지역에 따라 상이)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542(논현동, 영풍빌딩)
    지금 택배 주문하면 9/9(수) 출고 가능
    택배보다 빠른, 나우드림
    28,500

    [네이버페이]

    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 ISBN-13 : 9791193635667
    쪽수180쪽
    크기기타 규격
    제품구성단행본
    이 책이 속한 분야
    • 소설/에세이/시 > 외국소설
    관련 이벤트
    • 사은품

    이달의 리뷰왕

    2026.01.01 ~ 2026.12.31

    • 사은품

    신규가입시 최대 10,800원

    2025.12.31 ~ 2026.12.31

    • 사은품

    『유치원 Wars 17』 출간 기념 포토카드 증정!

    2026.09.01 ~ 2026.09.28

    • 사은품

    9월 특별선물 《영풍문고 리유저블백》

    2026.09.01 ~ 2026.09.30

    • 사은품

    이달의 리뷰왕

    2026.01.01 ~ 2026.12.31

    • 사은품

    신규가입시 최대 10,800원

    2025.12.31 ~ 2026.12.31

    • 사은품

    『유치원 Wars 17』 출간 기념 포토카드 증정!

    2026.09.01 ~ 2026.09.28

    • 사은품

    9월 특별선물 《영풍문고 리유저블백》

    2026.09.01 ~ 2026.09.30

    책 소개

    저는 이 작품들을 한데 묶어 『아들』이라는 제목의 책으로 펴냄으로써 그 유기적인 관계를 보여주는 일을 결코 포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 프란츠 카프카

     

    20세기 실존주의 문학의 대표 작가 카프카가 직접 구상했던 『선고·변신·화부(아들 3부작)』이 한 권으로 출간되었다. 세 작품을 아들이라는 주제로 묶은 이번 판본에서 카프카는 가부장적 권위와 실존의 갈등을 날카롭게 관통하는 하나의 세계관을 구축한다. 특히 제18회 한독문학번역상 수상자 윤순식 교수의 정교한 번역으로 원문의 상징성과 개성을 충실히 복원했다.

     

    「선고」는 약혼을 앞둔 아들이 아버지에게 예기치 못한 익사형을 선고받는 충격적인 심판을, 「변신」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던 아들이 어느 날 갑자기 거대한 벌레로 변하며 겪는 철저한 소외와 소멸을 다룬다. 장편 『실종자』의 제1장이기도 한 「화부」는 부도덕한 사건에 휘말려 아버지에 의해 미국으로 쫓겨난 소년의 이방인적 삶을 그린다. 이들은 모두 압도적인 가부장적 권위 앞에 무력한 아들들의 초상을 보여준다는 공통점을 갖는다. 작가의 염원을 충실히 재현한 이번 선집은 내면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강력한 도끼가 되어, 카프카 문학의 뿌리와 그 비극적 아름다움을 총체적으로 조망하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목차

    [목 차]

    선고

    변신

    화부

     

    역자 해설

    역자 후기

    작가 연보


    [본 문]

    "너는 내가, 널 낳은 이 애비가 너를 사랑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느냐?”

    이제 아버지가 앞으로 고꾸라지겠지라고 게오르크는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그냥 쓰러져서 박살이 나버렸으면!’ 이런 말이 번개처럼 그의 머리를 관통했다. _24

     

    "그래, 넌 본래 순진무구한 아이였지. 하지만 더 엄밀히 따지자면, 넌 악마 같은 인간이었던 거야! 그러니까 이제 잘 알아들어라, 나는 네게 익사형을 선고하노라!” _26

     

    어느 날 아침, 그레고르 잠자가 불안한 꿈에서 깨어났을 때, 그는 침대 속에서 징그럽게 생긴 한 마리 벌레로 변해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_31

     

    그레고르는 방문객의 인사말 첫마디만 듣고도 누구인지 금방 알아차렸다-영업부장이었다. 어찌하여 유독 그레고르만이 조금만 게으름을 피워도 즉각 엄청난 의심을 사는 그런 회사에 다니는 신세일까? 대관절 회사원 모두가 건달꾼이란 말인가. 도대체 그들 중에는, 아침나절 두서너 시간만 회사를 위해 일하지 않는다 해도 정신 나간 사람처럼 양심의 가책을 받아, 그 결과 침대를 떠나지도 못하는 상태에 빠지게 되는 그런 성실하고 헌신적인 나 같은 인간이 없단 말인가? _40

     

    아버지는 탁자 위에 있는 과일 접시에서 사과들을 집어 양쪽 주머니에 가득 넣고 제대로 겨냥하지도 않고 하나씩 던졌다. (...) 곧바로 뒤이어 날아온 사과는 그레고르의 등에 제대로 박혔다. 갑작스레 찾아온 이 엄청난 통증이 자리를 옮기면 사라지기라도 할 것처럼 그레고르는 몸을 질질 끌며 앞으로 나아가려고 했다. 그러나 그는 그 자리에 마치 못 박힌 듯한 느낌이 들었고, 모든 감각이 완전히 혼란스러워진 상태에서 쭉 뻗어버리고 말았다. _82

     

    음악에 이렇게 감동을 받는데도 그가 동물이란 말인가? 마치 그가 열망했던 미지의 양식에 이르는 길이 나타나는 것 같았다. _95

     

    부모님이 만약 그를 지금 본다면, 그가 이 낯선 땅에서, 지체 높은 양반들 앞에서 선을 위해 싸우고, 비록 아직 승리를 쟁취하진 못했을지라도, 최후의 제패를 위해 모든 준비를 완벽하게 갖춘 모습을 본다면? 그랬다면 어땠을까? 부모님은 과연 그에 대한 생각을 바꾸시게 되지 않을까? 그를 자신들 사이에 앉히고 칭찬해 주지 않을까? 한 번, 단 한 번이라도, 부모님에게 복종할 뜻을 간직한 그의 눈을 똑바로 들여다봐 주지 않을까? 불확실한 질문들이었다. 그런 질문들을 던지기에 이보다 더 부적절한 순간은 없으리라! _139

    추천사

    장폴 사르트르

    카프카를 모방하는 건 불가능하다.

     

    밀란 쿤데라

    · 카프카는 그 자체로 위대한 미적 혁명이며, 예술적 기적이다.

     

    토마스 만

    카프카는 몽상가였으며 그의 작품들은 자주 꿈처럼 형상화되어 있다. 그의 작품들은 비논리적이고 답답한 이 꿈의 바보짓을 정확히 흉내 냄으로써 생의 기괴한 그림자놀이를 비웃는다.

    출판사 서평

    내면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

    그 서막이 된 세 편의 작품

    카프카가 직접 명명했던 '아들 3부작'을 한 권으로 만나다

     

    「화부」, 「변신」 그리고 「선고」는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함께 속해 있으며

    이들 사이에는 명백한 연결고리, 나아가 더 많은 비밀스러운 연결고리가 존재합니다.”

    - 프란츠 카프카

     

    20세기 실존주의 문학의 거장 프란츠 카프카의 정수를 담은 『선고·변신·화부(아들 3부작)』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카프카가 생전에 직접 한 권의 책으로 묶기를 원했던 「선고」, 「변신」, 「화부」를 아들이라는 주제 아래 한데 모은 특별한 판본이다. 특히 이번 판본은 제18회 한독문학번역상을 수상한 윤순식 교수가 번역을 맡아 정확성과 가독성을 높였다. 카프카의 의도를 충실히 반영한 이번 선집은 카프카 문학의 본령에 다가가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뜻 깊은 독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본서에 수록된 세 작품은 각기 다른 서사를 지니면서도 아버지의 권위와 아들의 실존이라는 하나의 맥락을 관통한다. 「선고」는 약혼을 앞둔 아들이 아버지에게 예기치 못한 익사형을 선고받는 충격적인 심판을, 「변신」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던 아들이 어느 날 갑자기 거대한 벌레로 변하며 겪는 철저한 소외와 소멸을 다룬다. 장편 『실종자』의 제1장이기도 한 「화부」는 부도덕한 사건에 휘말려 아버지에 의해 미국으로 쫓겨난 소년의 이방인적 삶을 그린다. 이들은 모두 압도적인 가부장적 권위 앞에 무력한 아들들의 초상을 보여준다는 공통점을 갖는다. 그러나 「선고」가 아버지에 대한 심리적 구속과 처벌에 집중한다면, 「변신」은 신체의 쓸모와 개인의 소외 및 단절을, 「화부」는 추방을 통한 사회적 고립과 혼란을 부각한다. 이 세 편을 함께 읽는 것은 단순히 단편들을 모아 읽는 것을 넘어, 카프카가 평생 투쟁했던 대상이자 그의 문학적 원형인 아버지라는 거대한 벽, 그리고 그 앞에서 짓눌린 존재들의 비극을 총체적으로 조망하는 경험이라 할 수 있다.

     

     

    가부장적 권위와 무너진 존재의 잔해,

    그 속에서 건져 올린 인간 실존에 대한 가장 날카로운 질문

     

    『선고·변신·화부(아들 3부작)』은 카프카적 세계관이 확립된 결정적 기점이다. 1912년 가을, 「선고」를 단 하룻밤 만에 써 내려가며 카프카는 비로소 자신만의 독창적인 문학적 언어를 발견한다. 이후 집필된 「화부」와 「변신」은 그 연장선상에서 가족이라는 가장 사적인 공간이 어떻게 공포의 무대로 변모하는지를 치밀하게 묘사한다. 이 작품들은 카프카의 3대 장편인 『실종자』, 『소송』, 『성』으로 이어지는 실존적 고뇌와 부조리한 법정, 관료주의적 억압의 씨앗을 품고 있다. 특히 아버지라는 상징적 권위체에 의해 유죄가 선언되고 파멸에 이르는 과정은, 현대 사회의 보이지 않는 억압 기제 속에서 개인이 겪는 고독과 소외를 선구적으로 예견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크다.

     

    카프카는 출판업자 쿠르트 볼프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 세 작품을 아들(Die Söhne)’이라는 제목으로 묶어 출간하고 싶다며 강한 애착을 보였다. 그는 이 세 이야기 사이에는 명백한 연결고리, 나아가 더 많은 비밀스러운 연결고리가 존재한다고 말하며, “저는 이 작품들을 한데 묶어 아들이라는 제목의 책으로 펴냄으로써 그 유기적인 관계를 보여주는 일을 결코 포기하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재차 강조해 이들이 하나의 통합된 세계임을 분명히 했다. 이번 『선고·변신·화부(아들 3부작)』은 작가의 그 오래된 염원을 충실히 재현한 결과물이다. 독자들이 본서를 통해 카프카 문학의 뿌리를 확인하고, 여전히 우리 내면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부수는 도끼로서의 문학을 만나보기 바란다.

    저자 소개
    저자 : 프란츠 카프카
    도서리뷰 (0)
    이 책을 읽고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리뷰를 남기고 다른 독자들과 함께 공유해보세요.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교환/반품/환불
    반품/교환방법
    • 마이페이지 > 주문관리 > 주문/배송조회 > 주문조회 후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상품 문의 시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반품/교환 가능기간
    •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 단순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해외직배송 도서 구매 후 단순변심에 의한 취소 및 반품 시 도서판매가의 20% 수수료 부과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만화, 잡지, 수험서 및 문제집류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공지사항
    • [이벤트 당첨자 발표] 9월 모두의 서가 이벤트 당첨자 안내
    • [공지사항] 스타필드마켓 월계 문구복합매장 그랜드 오픈 🎊 이벤트 안내!
    • [공지사항] 2026년 9월 1일 개인정보 처리방침 개정 안내(3.개인정보 처리, 항목, 보유기간)
    • [이벤트 당첨자 발표] 26년 8월 <이달의 작가> 댓글 이벤트 당첨자 안내
    • [공지사항] 폭우로 인한 거제·통영 지역 배송불가 안내 ('26년 8월 19일 09시 30분 기준)
    공지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