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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는 가장 좋은 입시 멘토다 - 꼴찌에서 의대 입학까지 성적 급상승의 핵심 변수

    • 박성오 저
    • 미디어숲
    • 2026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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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 ISBN-13 : 9791158749194
    쪽수30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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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전교 최하위권에서 상위 0.5% 의대 합격까지

     

    10분도 못 앉아 있던 아이를 변화시킨

    점프 업공부법의 비밀

     

    입시 전문가들도 놀란 하위권 탈출 완벽 로드맵

     

    엄마, 나 이제 공부 안 할 거야!” 아이가 만사 포기하겠다는 듯이 이렇게 소리 지르면 부모의 마음은 무너져 내린다. 책상 앞에 10분도 앉아 있지 못하고, 성적표를 숨기기에 급급한 아이. 많은 부모가 이런 상황 앞에서 자녀를 비난하거나 결국 제 팔자지, !” 하며 체념하고 만다. 그리고 사랑하는 자신의 소중한 아이를 공부에 재능이 없는 열등생으로 마음속에 가둬 버린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모두가 늦었다고 고개를 저을 때 오히려 가장 높은 곳을 향한 역전의 로드맵을 그렸다. 그는 공부에는 관심이 ‘1도 없고전교 최하위권이던 아이가 상위 0.5%의 벽을 뚫고 의대에 합격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불가능해 보였던 그 반전의 과정은 기적이 아니라, 부모의 전략적인 선택과 적절한 개입이 만든 결과였다.

    당연하지만, 이런 변화의 시작이 아이가 갑자기 각성하는 기적 같은 계기나 놀라운 순간이 있어서 가능했던 건 아니다.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를 무작정 다그쳐서 이뤄진 것도 아니다. 대다수 부모가 아이의 부족한 노력을 탓할 때 저자는 한 가지 의문을 품었다.

     

    이 아이에게 지금 정말 필요한 건 과연 의지일까?”

     

    그의 답은 달랐다. 가장 가깝고도 친근한 입시 멘토가 되어, 아이가 공부의 때를 찾고 한 단계 높은 목표를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구체적인 길을 제시해 주었다. 이 과정에서 부모는 단순한 감독자가 아닌 전략적 조력자로서 아이와 한 팀이 되었다. 아이의 열등생 마인드를 우등생의 확신으로 바꾼 것은, 심리적 압박이 아니라 아이의 마음을 꿰뚫는 부모의 대화법과 치밀하게 설계된 학습 로드맵 덕분이었다. 저자는 의대 합격이라는 목표를 잘게 쪼개 아이가 작은 성공을 반복해서 맛보게 했고, 이를 통해 차츰 자신감을 가지고 자기 주도 학습을 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이 책은 공부와 멀어진 아이가 자발적으로 다시 시작하게 만드는 법을 알려 준다.

     

    공부에 흥미를 잃고 학교마저 자퇴하겠다던 아이가 스스로 공부의 필요성을 찾아내고 마침내 의대 합격 통지서를 받아들기까지, 그 과정은 아이의 잠재력을 믿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부모의 결단이 만들어 낸 위대한 승리였다. 이 책은 단순한 입시 전략서가 아니라, 공부와 담쌓은 채 방황하는 모든 아이와 부모를 위한 가장 현실적인 지침서다. ‘아이가 공부를 포기했다고 해서 부모까지 아이의 인생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는 준엄한 메시지는, 이 순간에도 아이와의 치열한 갈등 속에서 지쳐 가는 학부모들에게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다. 한 번의 성공 경험이 아이의 인생을 어떻게 바꾸는지, 이 책에서 그 변화를 마주하는 순간 당신도 부모로서 무엇을 해야 할지 스스로 답을 찾게 될 것이다.

    목차

    [목 차]

    프롤로그 | 열등생이 아니라, 공부 안 하는 겁니다

     

    Part 01. 우등생을 만드는 부모 vs. 열등생을 만드는 부모

     

    01. 평범하니까 노력한다

    02. 지금은 흔들리지 않는 교육 철학이 필요할 때

     

    Part 02. 공부 기본기부터 갖추게 해 주세요

     

    01. 열등생 마인드에서 우등생 마인드로

    02. 경험과 질문으로 공부 의욕 심어 주기

    03. 아이 공부의 결정적 순간 찾아내기

     

    Part 03. 내 아이는 결코 열등생이 아닙니다

     

    01. 아이의 학습 엔진에 불을 붙이는 3단계 비법

    02. 어려움 속에서 기회를 발견하는 아이로 키우기

    03. 아이를 도전하게 만드는 부모의 치트키

     

    Part 04. 공부는 하기 싫지만 의사가 되고 싶다고?

     

    01. 세상에 쉬운 입시는 없다

    02. 합격에 가까워지는 의대 편입 챌린지

    03. 끝없는 리스크, 그러나 역전은 있다

     

    2025학년도 전국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모집 현황

    2025학년도 의학과 편입 전형 선발 방식

    ※최근 3년간 전국 18개 의대 편입 모집 및 지원 규모

     

    Part 05. 점프하고 역전하는 공부 비법은 따로 있다

     

    01. 아이의 공부 맷집 키우는 네 가지 방법

    02. 공부와 담쌓은 아이를 둔 부모들에게

    03. ‘게임 만렙전교 꼴찌 명문대 입학기

     

    Part 06. ‘점프 업한 경험이 아이 인생을 바꾼다

     

    01. 아이를 단단하게 만드는 부모의 한 피드백

    02.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점프 업부모 내공

    03. ‘열등생꼬리표를 떼게 한, 타입별 점프 업맞춤 전략

    04. 그리고 기적은 또 다른 기적을 낳는다

     

    에필로그 | 어제와 같은 오늘은 없다

    참고 문헌


    [본 문]

    *** 그런데 대부분의 아빠는 아이가 고등학생이 될 때까지 앞에 나서기보다 뒷짐 지고 훈수만 놓기 일쑤입니다. “저건 누굴 닮아 꼴통이냐?” 하고 한숨을 내쉬기도 합니다. 누굴 닮긴요. 아빠를 닮아 그런 것을요. 하지만 날 닮아서라고 생각하는 아빠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에게 호통만 치게 되고, 아이는 말이 안 통한다라며 아빠를 점점 멀리합니다. 저 역시 다르지 않았습니다. ‘권위 있는 아빠라고 자부하며 아이들에게 호통만 칠 뿐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 여러분은 무턱대고 으름장만 놓는 아빠인가요, 아니면 아이가 도움을 요청할 때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아빠인가요?

     

    *** 아이들은 지극히 본능에 충실하기 때문에 자신의 가능성이나 역량이 어느 정도인지도 모릅니다. 어느 정도까지 공부하면 되는지, 어디까지 인내심을 발휘해 도전해야 할지, 또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은 얼마만큼인지 알 수 없습니다. 조금 힘들면 뭐든 안 하고 싶어 하고 귀찮으면 뒤로 미룹니다. 열 명에게 물어보면 아홉 명 이상은 공부보다 노는 것을 좋아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냥 아이의 자율에만 공부를 맡겨 둘 수 없습니다.

     

    *** 아들의 자퇴 선언이 있던 날, 저는 결심했습니다. 아이들이 반듯하게 독립할 때까지 내 사생활을 포기하고 아이들에게 전념하겠다고. 아이들 교육은 전적으로 부모 책임입니다. 저는 최선을 다해 아이와 소통하고 아이가 포기한 공부의 매력을 발견하도록 돕기로 하고, 아내에게도 협조를 구했습니다. 아내는 건강하게 자라기만 하면 되는 거지, 학력이 무슨 소용이냐라고 했지만, 제 생각은 달랐습니다. 아들이 적어도 고등학교는 졸업하길 바랐습니다.

     

    *** 저는 상담을 통해 아들의 근본 원인을 찾았고, 아들은 수능시험을 치르고 배치표상의 인서울 대학에 갈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사람은 자기의 문제점을 자각하면 변화하기 쉬워집니다. 정시에서 모든 대학에 낙방한 뒤, 아들은 스스로 자신의 나태함을 먼저 수정하기로 작정했습니다. 아침 730분에 기상해서 하루 13시간 정도 계획을 탄탄하게 짜더니 실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를 회상하며 아들은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하루 종일 공부만 했다고 말했습니다.

     

    *** 입시 요강에서 항목별 배점 비율, 최저점 등으로 자녀에게 적합한 학교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항목별 배점이 중요하다고 판단할 수 있지만, 배점 비율이 높더라도 최저점이 함께 높다면 당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내신 60%, 영어 20%, 수학 20%인 입시 요강에서 내신 최하위 학생에게 56점이 부여되고, 영어와 수학의 최저점이 1점이라면 내신은 중요한 평가 요소가 아닐 수 있습니다. 부모가 어렵게 알게 된 사실을 알려 주고 소통하면, 다소 느슨하게 준비하던 아이들도 힘을 얻고 노력을 기울이게 됩니다.

     

    *** 아들이 의대 편입을 도전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도 결국에는 쉽네!”라고 말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의대에 편입학하려면 대학교 성적, 영어시험(토플, 텝스, 토익 중 택1), M·DEET 시험(생물과 화학) 세 가지를 잘해야 한다고 알려줬습니다. 아들에게 토익 잘하지?”라고 물으니 , 저번에 955점 받았어!”라고 대답하더군요. 그때 대학교 성적은 공부하면 되지?”라고 마음 편하게 도전해 볼 것을 권했고, 아들은 선뜻 당근이지!”라고 답했습니다.

     

    *** 면접 점수를 잘 받으려는 욕심에 자소서를 쓸 때 무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들도 의전원 입시는 자소서의 입학 후 수학 계획항목과 대학 활동항목에서 의학 분야를 너무 깊게 파고들어 오류를 범했습니다. 자소서에서 잘못 표현한 부분은 예과 3학년 때 의학전문대학원 1학년 과정에서 배우는(중략)”위암과 대장암으로 절제 수술했을 때 시간이 지나면 위장과 대장이 정상적으로 자라나서(중략)”였습니다. ‘예과 3학년이 아니라 예과 2학년이라고 써야 했고 자라나서를 쓰지 않아야 했습니다.

     

    *** 공부하는 형태를 기준으로 학생을 구분한다면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스스로 하는 학생, 시켜서 하는 학생, 시켜도 안 하는 학생입니다. 아들은 시켜도 안 하는 학생이었습니다. 아들이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의대 편입을 스스로 포기하겠다고 말했다면 저로서도 어쩔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들은 의사가 되고 싶다고 여기저기 떠들고 다녔습니다. 공부는 안 하고 좋은 직업 갖기를 원하는 아이의 전형적인 모습을 제 아들에게서 보게 된 것이지요.

    추천사

    변창흠 (세종대학교 교수·전 국토교통부 장관)

    이 책은 학습 목표를 세분화하고 성공을 경험함으로써 자기 주도 학습을 이행하게 만드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보여 준다. 특히 저자가 제시하는 열등생을 위한 학습법은 학습 지속력과 자기 효능감을 증대시킨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자녀 교육을 고민하는 부모에게 신선한 자극을 줄 것이다.

     

    김병우 (전 우아한청년들 대표)

    책을 읽는 내내, 아이를 교육하던 일들이 자꾸 떠올라 책장을 넘기지 못한 채 멈추고 또 멈추었다. 이 책은 아이를 바꾸라고 말하지 않는다. 부모부터 먼저 변화해야 한다고 힘주어 알려 준다. 자녀 문제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부모라면 꼭 한 번 읽어 볼 만하다.

     

    강형우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대학에서 학생을 가르치며 반복해서 확인하는 사실은 학업 성취를 결정하는 핵심 요인이 지적 능력이나 성적이 아니라, 학습 과정을 지속할 수 있는 심리적, 구조적 기반이라는 점이다. 이 책은 입시 성공담을 넘어 자녀가 가져야 할 태도와 인생의 방향까지 제시하고 있다.

     

    조동욱 (티머니모빌리티 대표)

    학업 성취는 아이의 지능이 아니라, 부모가 만들어 준 심리적 안전기지 위에서 꽃피는 것임을 이 책은 명확히 보여 준다. 자녀 교육의 정답을 찾지 못해 방황하는 부모들에게 묵묵히 아이 곁을 지키는 부모의 진짜 역할을 되새기게 할 필독서이다.

    출판사 서평

    공부를 잘하고 싶지 않은 아이는 없다!

    준비되지 않은 부모가 있을 뿐이다

     

    자퇴하려는 아이를 다시 공부하게 만든

    부모의 결정적 개입

     

    아이의 심리를 읽고 공부 맷집을 키우는 가장 현실적 지침서

     

    ● 책상 앞에 10분도 못 앉아 있는 아이 때문에 복장 터지는 부모

    ● 공부라면 학을 떼는 아이 학습, 어디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학부모

    ● 최하위권, 열등생 마인드로 살아가는 아이의 꿈을 더 크게 키우고 싶은 분

     

    공부를 포기한 아이를 다시 시작하게 만든 부모의 선택

     

    저자의 아들은 고등학교 2학년에 다니다 밴드 동아리 활동에 흠뻑 빠져 고등학교를 자퇴하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물론 공부에는 전혀 관심 없던 탓에 중학교 때부터 줄곧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어릴 때부터 책상에 10분도 못 앉아 있던 아이, 동네 친구들과 몰려다니며 하지 말라는 행동은 어떻게든 하고 마는 말썽꾸러기였기에 예상 못 한 바는 아니었지만, 막상 마주한 현실의 무게는 차원이 달랐다.

    하지만 그 순간 저자는 비명 대신 심호흡을 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수년간 교육 관련 도서를 1,000권 이상 읽으며 공부에서 멀어진 아이를 다시 시작하게 만드는 방법을 찾는 데 집중했다. 그 방법들을 적용해 아들의 열등생 마인드를 바꾸고 꿈을 키우며 마침내 의대에 입학시키기까지 그 상세한 과정이 따뜻한 글 속에 담겨 있다. 방문을 닫고 들어가 버리는 사춘기 아이에게 다가가는 방법부터 공부할 동기를 깨우는 말, 공부를 결심하게 되는 결정적 순간을 놓치지 않는 비법까지. 부모의 시행착오와 구체적 사례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 준다. 무엇보다 그때 아이들이 느꼈던 마음을 함께 짚어 부모가 아이의 행동 이면을 이해하며 지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막연한 조언이 아니라,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지극히 현실적인 안내서다.

     

    무엇이 그들을 열등생이란 꼬리표를 떼어 내고

    의대, 명문대 진학까지 가능하게 했을까

     

    이 책은 이미 늦은 건 아닐까?”라는 불안을 품은 부모에게 전하는 처방전이다. 하지만 그 처방은 상식을 비껴간다. 아무리 뒤꽁무니를 쫓아다니며 대화하려 해도, 아빠 말을 귓등으로도 듣지 않던 아들을 꾸짖는 대신, 사회적 통념을 뒤집고 맞담배까지 피우며 아이 마음을 열게 한 이야기가 그렇다. 이 책은 이처럼 통제보다 이해를, 훈계보다 방향 제시를 선택한 부모의 경험을 담고 있다. 그리고 학원 담임을 찾아가 아이의 치부까지 솔직하게 공유하며 문제의 실체를 정면으로 응시하고 도움을 청했다. 이러한 부모의 전략적 개입은 아이의 굳게 닫힌 마음의 문을 여는 결정적 열쇠가 되었다. “네가 원하는 대학을 가려면 어느 정도 성적이 필요할까?”라는 부모의 질문에 자극받은 아들은 마침내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때 이미 역전의 수레바퀴는 구르기 시작한 것이다.

     

    아이가 쉴 때도 저자는 거실 불을 밝히고 아이보다 더 지독한 수험생이 됐다. 그저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앵무새처럼 떠드는 대신, 아이의 현재 수준에서 가장 유리한 틈새 전형과 정확한 타격 지점을 찾아 밤새 입시요강을 파헤쳤다. 아이의 눈앞에 부모가 직접 찾아낸 데이터를 보이자 패배감에 젖어 있던 아이의 눈빛에 진지한 의지가 서리기 시작했다. 부모가 든든하게 뒤에서 지원해 준다는 느낌에 더 힘을 냈다. 수능을 앞두고 비로소 공부를 시작해 정시와 수시에서 모조리 떨어졌지만, 재수 시절에 연필을 놓지 않고 기출문제를 20번이나 반복하며 풀이 과정을 통째로 외워 버린 아들의 모습은 부모가 조력자로 변신했을 때 아이의 내면에서 어떤 폭발적인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는지를 증명한 결과였다.

    결국 모두가 무모하다고 비웃던 전교 꼴찌의 도전은 첫 번째, 연세대 입학이라는 목표를 이뤄 냈고, 두 번째, 의대 합격 통지서라는 눈부신 결과로 돌아왔다. 하지만 합격증보다 더 감동적인 것은 이제 뭐든 할 수 있다며 인생의 자신감을 찾은 아이의 태도였다. ‘열등생이라는 꼬리표를 떼어 내고 얻은 것은 단순한 학벌이 아니라 자아를 다시 세운 강인한 정신력과 공부 맷집이었다. 이 책은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 가장 높이 날아오른 한 가정의 치열하고도 짜릿한 기록이다.

     

    부모가 바뀌면 아이 성적은 반드시 올라간다

     

    공부에서 점프가 일어나는 순간은 요령이 아니라 구조에서 나온다. 아이의 공부 맷집을 키우는 네 가지 방법, 공부와 담을 쌓았던 아이가 다시 책을 잡게 되는 과정, 그리고 전교 최하위권, 꼴찌에서 각각 의대, 명문대에 이르기까지의 실제 사례들은 공부가 다시 작동하기 시작하는 메커니즘을 명확히 드러낸다. 이 지점에서 공부는 더 이상 재능이 아니라 설계의 문제가 된다.

    결국 답은 다시 부모에게로 돌아온다. 공부라면 질색하던 아이의 인생을 바꾸는 것은 거창한 계획이 아니라 부모의 말 한마디, 정확한 출발점 설정, 그리고 지속적인 자극이다. 저자는 부모가 아이 인생의 결정적 순간에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인 사례로 설명한다. 그리고 한 번의 성공 경험이 또 다른 기적을 낳는 과정을 통해, 변화는 반복 가능하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책의 끝에서 저자는 단호하게 말한다. 어제와 같은 오늘을 반복해서는 내일의 변화를 기대할 수 없다고. 부록에 담긴 참고 도서 목록은 이 책이 단순한 경험담이 아니라 오랜 연구와 고민의 결과임을 증명한다.

    이 책은 공부를 잘하게 만드는 방법을 나열하지 않는다. 대신, 공부를 포기한 아이 앞에서 부모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그 선택들이 어떻게 아이의 인생을 다시 움직이게 하는지를 차분하게 보여 준다.

    저자 소개
    저자 : 박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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