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으로 이동
    AD광고
    New행복을 선택하는 삶의 태도불행에 몰두하지 않는다
    AD광고
    Best Seller소년 김구의 가슴 뜨거운 역사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8
    • 소득공제
    • 무료배송

    회심 - 톨스토이의 참회록 러시아어 완역판

    •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저
    • 이충우 역
    • 대경북스
    • 2026년 01월 26일
    10%11,70013,000
    적립금
    650원 (5% 적립)
    추가 적립
    추가 적립 안내
    • 5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

    • 10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5,000원 이상이면 5,000원 추가적립

    결제혜택
    무이자 할부
    결제사 혜택
    쿠폰
    회원 가입 즉시 지급되는 적립금 과 등급별 다양한 회원 혜택 보기
    배송비
    무료  (해외배송의 경우 지역에 따라 상이)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542(논현동, 영풍빌딩)
    지금 택배 주문하면 9/9(수) 출고 가능
    택배보다 빠른, 나우드림
    11,700

    [네이버페이]

    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 ISBN-13 : 9791171681358
    쪽수168쪽
    크기기타 규격
    제품구성단행본
    이 책이 속한 분야
    • 소설/에세이/시 > 수필
    관련 이벤트
    • 사은품

    이달의 리뷰왕

    2026.01.01 ~ 2026.12.31

    • 사은품

    신규가입시 최대 10,800원

    2025.12.31 ~ 2026.12.31

    • 사은품

    『유치원 Wars 17』 출간 기념 포토카드 증정!

    2026.09.01 ~ 2026.09.28

    • 사은품

    9월 특별선물 《영풍문고 리유저블백》

    2026.09.01 ~ 2026.09.30

    • 사은품

    이달의 리뷰왕

    2026.01.01 ~ 2026.12.31

    • 사은품

    신규가입시 최대 10,800원

    2025.12.31 ~ 2026.12.31

    • 사은품

    『유치원 Wars 17』 출간 기념 포토카드 증정!

    2026.09.01 ~ 2026.09.28

    • 사은품

    9월 특별선물 《영풍문고 리유저블백》

    2026.09.01 ~ 2026.09.30

    책 소개

    톨스토이의 《참회록》 러시아어 완역판

     

    톨스토이의 종교적 고백이자 철학적 탐구의 기록이며, 귀족 문인에서 신앙적 구도자로 전환하는 분기점. 톨스토이는 이 책을 통해 이성의 한계를 통렬히 자각하고, 민중의 단순한 신앙 속에서 삶의 진리를 발견하였음을 고백하고 있다.

    목차

    [목 차]

    I. 모태신앙 _11

    II. 거짓된 믿음 _19

    III. 진보로 향한다고 믿었던 삶 _28

    IV. 자살이라는 유혹 _37

    V. 삶의 질문 나는 왜 살아야 하는가” _48

    VI. 삶을 이해하기 위한 세상의 모든 지식 _60

    VII. 네 개의 탈출구 _75

    VIII. 삶의 자각 _85

    IX. 신앙만이 삶의 질문에 답을 한다 _91

    X. 대전환 _102

    XI. 깨달음 - 선한 삶의 선행 _110

    XII. 하나님을 찾으려는 갈망 _116

    XIII. 신앙에 대한 달라진 태도 _127

    XIV. 내 안에 이상한 일들 _135

    XV. 미혹 - 서로 배척하는 기독교 교리들 _141

    XVI. 구원의 단 하나의 희망 _150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연보 _161

    옮긴이의 말 _163


    [본 문]

    나는 정교회의 기독교 신앙 안에서 세례를 받았고 양육되었다. 나는 유년기부터 청소년기와 청년기 내내 정교회 신앙을 배웠다. 하지만 18살이 되어 대학교 2학년때 중퇴했을 때 나는 내가 배웠던 그 어떤 것도 더 이상 믿지 않게 되었다.

    (p.11)

     

     

    당시에는 말도 안 되게 이상했지만 이제 보니 이해가 된다. 우리가 진정 마음 속에서 추구하는 것은 될 수 있는 한 많은 돈을 벌고 칭송을 받는 것이었다. 이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우리는 책과 신문을 쓰는 일 이외에 다른 일들은 할 줄 몰랐다. 우리는 이것을 해왔다. 하지만 우리가 그렇게 무의미한 일을 하면서도 우리가 매우 중요한 사람들이라는 확신을 가지기 위해서는, 우리의 활동을 정당화해 줄 논리가 필요했다. 그래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논리를 고안해 냈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이성적이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발전한다. 그리고 모든 것은 계몽을 통해 발전한다. 계몽의 척도는 책과 신문의 보급이다. 우리는 책과 신문을 쓰는 대가로 돈을 받고 존중받기 때문에, 우리는 가장 유용하고 훌륭한 사람들이다.

    (p.26)

     

     

    용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게 했던 삶의 기쁨이라는 과거의 속임수는 이제는 더 이상 나를 속이지 못한다. 삶의 의미를 이해할 수 없으니, 생각일랑 집어치우고 그냥 살자 하고 몇 번이나 스스로에게 말했지만, 이제 그마저도 할 수 없다. 왜냐하면 나는 이전에 너무나 오랫동안 그렇게 해왔기 때문이다. 이제 나는 나를 죽음으로 이끄는 낮과 밤을 보지 않을 수 없다. 나는 이것 하나만을 본다. 이것만이 진리이며, 나머지는 모두 거짓말이다.

    잔인한 진리로부터 내 눈을 돌리게 했던 두 방울의 꿀(가족에 대한 사랑과 내가 예술이라고 부르던 글쓰기)는 내게 더 이상 달지 않다.

    (p.44)

     

     

    그렇게 지식들 속에서 나의 방황은 나를 절망에서 벗어나게 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더욱 심화시켰다. 하나의 지식은 삶의 질문들에 답하지 않았고 다른 지식이 내 절망을 직접 확인시켜 주고 내가 도달한 것이 나의 혼돈과 병적인 지적 상태의 열매가 아니라고 대답해 주었고, 반대로 내가 올바르게 생각하고 인류 역사상 가장 뛰어난 지성들이 내린 결론에 동의한다는 것을 확인해 주었다.

    자신을 속이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모든 것이 헛되다. 태어나지 않은 사람은 행복하다. 삶보다 죽음이 낫다. 삶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p.74)

     

     

    노동하는 민중 가운데 신앙인들의 미신은 그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서 이러한 미신이 없는 그들의 삶을 상상할 수도 없는 수준이었다. 그 미신들은 이 삶의 필수 조건들이었다. 우리 부류의 신앙인들의 모든 삶은 그들의 신앙과 모순되었지만, 노동하는 신앙인들의 삶은 신앙의 지식이 준 삶의 의미를 증명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나는 이 사람들의 삶과 신앙을 자세히 들여다보기 시작했고, 내가 들여다보면 볼수록 그들에게는 참된 신앙이 있으며, 그 신앙이 그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고, 오직 그 신앙만이 그들에게 삶의 의미와 삶을 지속할 수 있는 가능성을 준다는 확신이 더 깊어졌다. 신앙 없이도 삶이 가능한 우리 부류에서는 천 명 중 겨우 한 명이 자신을 신앙인이라고 인정하는 것과는 반대로 그들 가운데에는 천 명 중 겨우 한 명이 불신자였을 정도였다.

    (p.106)

     

     

    나는 오랫동안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나는 내 앞에 오직 파멸만을 보았다. 그것을 향해 달려왔으면서도 그것으로 인해 두려웠다. 어디에서도 구원을 찾지 못했고, 무엇을 해야 할지도 알지 못했다. 그러나 뒤를 돌아보니 셀 수 없이 많은 배들이 보였다. 그 배들은 끊임없이 강한 의지로 물살을 거슬러 나아가고 있었다. 나는 강둑과 노와 방향에 대해 기억을 떠올렸고 물살을 거슬러 뒤쪽 상류를 향해 노를 저어 가기 시작했다.

    강둑은 하나님이었고, 방향은 전통이었고, 노는 강둑까지 저어가는 것, 즉 하나님과 하나로 연합함으로써 나에게 주어진 자유였다. 그렇게 해서 삶의 힘이 내 안에서 되살아났고, 나는 다시 살기 시작했다.

    (p.125)

     

     

    그리고 나는 한때 쓸모없는 것이라고 그토록 경멸하며 내팽개쳐 버렸던 바로 그 신학의 연구로 관심을 돌렸다. 당시에 신학은 내게 불필요한 의미 없는 것들의 총체로 여겨졌고, 명확하고 의미가 충만한 것들로 보였던 삶의 현상들이 사방에서 나를 둘러쌌었다. 이제는 건강한 머리에는 들어오지 않는 것을 차라리 내쳐버리고 싶지만, 그것들은 어디로 사라지지도 않고 피할 도리가 없다.

    (p.151)

     

     

    나는 꿈속에서 왜 이전에 이것을 이해하지 못했을까 하고 심지어 놀라고 있다. 알고 보니 내 머리맡에 기둥이 세워져 있고, 비록 이 가느다란 기둥이 서있을 만한 기반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 기둥의 단단함에는 어떤 의심의 여지도 없다. 그리고 그 기둥에서 아주 기묘하고 동시에 단순하게 어떤 고리가 관통해 나와 있으며, 몸의 중심을 이 고리 위에 두고 위를 바라본다면, 추락에 대한 의문조차 생기지 않는다. 이 모든 것이 나에게 명확했고, 나는 기쁘고 평온했다. 그리고 마치 누군가가 잘 봐, 꼭 기억해.” 하고 말하는 것 같았고, 나는 깨어났다.

    (p.159)

    출판사 서평



    톨스토이의 《참회록》 러시아어 완역판

     

    러시아의 대문호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Лев Николаевич Толстой)1879~1882년 사이에 집필한 책이다. 톨스토이는 《전쟁과 평화》(1869) 《안나 카레니나》(1877) 등을 발표하며 문학적 성공의 절정에 이르렀다. 그렇지만 이러한 성공 속에서도 죽음과 삶의 의미에 대한 내적 위기를 겪으며, 자신의 명성과 부, 가족, 문학적 성취에도 불구하고 정신적 허무함에 빠졌다.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한 그는 자살 충동에 시달리며 신앙과 존재의 근원을 탐구하기 시작했다. 그 깊은 고뇌가 《Исповедь》 집필로 이어졌으며, 이 작품은 그의 인생과 작품 세계에서 중대한 전환점이었다. 톨스토이는 그의 나이 54(1882)에 《Исповедь》를 완성하고 러시아에서 출판하려 했으나, 당시 종교적, 철학적 저술은 정부의 검열을 통과해야 했는데, 검열 단계에서 정교회의 교리와 정부 질서에 반하다는 이유로 통과되지 못했다. 이에 톨스토이는 같은 해에 《Исповедь》의 초판을 스위스 제네바에서 비공식적으로 출판해야 했다. 《Исповедь》를 통해 톨스토이는 자기 성찰과 신앙의 필요성을 깨닫고, 이후 단순한 삶, 채식, 금욕, 비폭력, 사랑과 자기 완성에 중점을 두는 새로운 사상을 구축했다.

    이 책은 톨스토이의 종교적 고백이자 철학적 탐구의 기록으로, 그가 귀족 문인에서 신앙적 구도자로 전환하는 분기점을 이룬 책이다. 그는 이 책에서 이성의 한계를 통렬히 자각하고, 민중의 단순한 신앙 속에서 삶의 진리를 발견한다. 교회와 국가, 사회 제도에 대한 근본적 의문을 제기하며, 인간의 본성과 윤리에 더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나의 신앙》(1884),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1885), 《인생론》(1887), 《예술이란 무엇인가》(1898), 《부활》(1899), 등 후기 주요 작품들은 모두 이 새로운 사상 아래 탄생했다. 1901년 그의 소설 《부활》 때문에 러시아 정교회로부터 파문을 당하는 등 사회적, 종교적 갈등을 겪기도 했다,

    생의 말년에는 문학가라기보다 도덕적, 종교적 구도자로서의 삶을 살았던 그는 마지막까지 인간의 존엄과 사랑, 윤리적, 청빈한 삶을 추구했다.

    이번 번역판에서는 최대한 의역을 자제하고 원 문장의 의미를 살리는 방향으로 번역을 진행하였고, 고풍스러운 문체보다는 현대인의 감성에 맞는 간결한 문체를 선택하였다.

    톨스토이의 《Исповедь》는 《참회록》, 《고백록》으로 제목이 번역되어 널리 알려져 있으나, 본서의 제목을 《회심(回心)》이라고 한 이유는 과거의 생활을 뉘우쳐 고치고 신앙에 눈을 뜸이라는 회심의 정의가 러시아어 단어 Исповедь의 여러 가지 한국어 의미 중에 톨스토이가 의도했던 제목의 의미에 가장 충실하게 부합한다고 생각하여 회심을 선택하였다.

    종교적으로 혼란스러운 이 시기에 삶의 문제와 신앙의 본질을 참오하고 고뇌했던 톨스토이의 구도자적 생애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저자 소개
    저자 :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도서리뷰 (0)
    이 책을 읽고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리뷰를 남기고 다른 독자들과 함께 공유해보세요.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이 분야의 새로 나온 도서
    교환/반품/환불
    반품/교환방법
    • 마이페이지 > 주문관리 > 주문/배송조회 > 주문조회 후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상품 문의 시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반품/교환 가능기간
    •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 단순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해외직배송 도서 구매 후 단순변심에 의한 취소 및 반품 시 도서판매가의 20% 수수료 부과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만화, 잡지, 수험서 및 문제집류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공지사항
    • [이벤트 당첨자 발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김진명 작가 북토크 당첨자 안내
    • [이벤트 당첨자 발표] 9월 모두의 서가 이벤트 당첨자 안내
    • [공지사항] 스타필드마켓 월계 문구복합매장 그랜드 오픈 🎊 이벤트 안내!
    • [공지사항] 2026년 9월 1일 개인정보 처리방침 개정 안내(3.개인정보 처리, 항목, 보유기간)
    • [이벤트 당첨자 발표] 26년 8월 <이달의 작가> 댓글 이벤트 당첨자 안내
    공지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