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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스트 코리아 영종입니다 - 영종러너 박광운의 배움과 희망

    • 박광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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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 ISBN-13 : 9791157065172
    쪽수2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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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구성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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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역사의 뿌리에서 미래 비전까지

    발로 현장을 누비며 써 내려간 영종의 기록

     

    이 책은 ‘영종러너’ 박광운이 발로 현장을 누비며 써 내려간 영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관한 기록이다. 저자는 E.H. 카의 말처럼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임을 영종의 시간 위에 겹쳐 보여준다. 신석기 유적과 고려의 국제무역, 운요호 사건과 3·1만세운동, 그리고 인천국제공항의 개벽에 이르기까지, 이 땅에 켜켜이 쌓인 기억은 오늘의 영종을 이해하는 가장 단단한 토대가 된다.

    동시에 이 책은 통행료와 교통 기본권, 공공의료의 공백, 도시의 정체성 같은 지금의 문제들 앞에서 추상적 구호가 아니라 구체적 해법을 제시한다. 공항복합도시(Aerotropolis), AI·에너지 전환, 연결성, K-컬처, 주민의 힘이라는 다섯 개의 비전은 영종을 ‘대한민국의 관문’에서 ‘대한민국의 가능성’으로 확장하는 실천적 설계도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영종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할 ‘퍼스트 코리아’의 중심임을 역설하고 있다. 저자의 바람처럼 주민과 더 많이 소통하고, 더 많이 공부하고, 더 많이 일하는 새로운 리더십이 잠자고 있는 영종의 잠재력을 깨워 날개를 달아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

    목차

    [목 차]

    감사의 말 4

    추천사 7

    프롤로그 영종, 뿌리를 세우고 미래로 날다 10

     

    1장 역사와의 대화로 풀어보는 영종도 이야기

    1. 자줏빛 제비의 고향 22

    2. 삼남에서 한양으로 가는 길목 33

    3. 개항과 독립의 기상이 서린 근대사의 기록 39

    4. 평화로운 어촌마을에서 글로벌 공항도시로 45

     

    2장 미생의 땅, 기회의 도시

    1. 아시아의 허브, 대한민국의 자랑, 영종의 심장 56

    2. 영종, 인천의 히든카드 66

    3. 국내 최대 카지노 리조트 보유 도시 71

    4. 을왕리에서 힙왕리로, 레저와 생태의 보고 77

    5. 불편한 진실, 교통 기본권은 어디에? 84

    6. 국제도시인데, 뭐가 다른 거죠? 91

    7. 공공의료 사각지대 101

     

    3장 영종러너, 박광운입니다

    1. 박광운의 정치수업 110

    2. 거인의 어깨에 올라 123

    3. 이탄희, 청년의 양심을 간직한 정치인 133

    4. 이해식, 닮고 싶은 롤모델 140

    5. 이제부터 덤으로 사는 인생 149

    6. 변방의 늑대에서 시대의 중심까지:

    내가 본 이재명의 8년 164

    7. 이재명 시대를 사는 법: 실용과 민생의 길 170

    8. 왜 민주당인가? 180

    9. 런린이에서 풀코스 완주까지 191

    10. 영종에 올 베팅하겠습니다 199

     

    4장 처음 만나는 대한민국, 영종입니다

    Vision 1. Aerotropolis(국제공항복합도시)

    영종을 향하여 209

    Vision 2. AI, 에너지 전환 모범도시 216

    Vision 3. 사통팔달, 소통과 교류의 도시로 222

    Vision 4. K-컬처, 영종에서 즐겨라 228

    영종의 자랑, 세계여행 선구자 김찬삼 선생 235

    Vision 5. 주민의 힘이 도시의 힘 238

     

    에필로그 영종, Spread your wings 244


    [본 문]

    내 자신은 물론 아이에게 더 나은 터전, 고향을 물려주고 싶다. 백운산과 바다, 갯벌이 살아 숨쉬는 영종은 충분히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땅이다. 그러나 영종의 발전과 주민의 삶은 화려한 인천공항의 성장과는 달리 소외되고 방치되어 왔다. 인천국제공항 건설에 따른 토지보상 문제부터 미사일기지 이전, 연륙교 통행료, 광역소각장 건립 갈등까지 주민 마음 편히 진행된 사안이 없었다. 영종 주민들은 침묵하지도 물러서지도 않고 투쟁하며, 삶의 터전과 공동체를 지켜왔다.

    늦었지만 영종구가 곧 출범하여 영종만의 비전과 목표를 세우고 추진할 기회가 오고 있다. 영종 주민이 진정한 주인 노릇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정치와 행정이 제 역할을 해야 한다. 그 첫걸음이 바로 초대 영종구청과 영종구의회 출범이다. 새로운 리더십은 주민과 더 많이 소통하고, 더 많이 공부하고, 더 많이 일해야 한다. 잠자고 있는 영종의 잠재력을 깨워 날개를 달아주어야 한다.

    —17쪽, 프롤로그 중에서

     

    삼국시대와 고려시대에 이르러 영종도는 지정학적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었다. 서해를 건너 중국과 교류하는 데 필수적인 중간 기착지이자, 한반도 남부와 북부를 잇는 해상 교통로의 중심이었다. 백제와 고구려, 신라는 영토를 확장하며 이 해역의 제해권을 차지하고자 치열하게 경쟁했으며, 영종도는 이 과정에서 훌륭한 항구와 해상 요충지로서 역할을 했다.

    특히 고려시대에는 국제무역항인 예성강 벽란도와 중국 송나라의 명주(닝보)를 잇는 뱃길의 경유지로서 번성했다. 영종도는 중국 사신이나 상인들이 잠시 머물며 휴식을 취하고 다음 항해를 준비하는 ‘해상도시’의 관문 역할을 했다. 이러한 지정학적 역할 덕분에 영종도는 외부 문물을 가장 먼저 접하고, 다양한 문화가 융합되는 ‘세계로 가는 길마루’, 즉 국제적인 플랫폼으로서의 독자성을 확립했다

    -26쪽, 1장 ‘역사와의 대화로 풀어보는 영종도 이야기’ 중에서

     

    영종도의 근대사는 외세의 침략에 맞서 나라를 지키려 했던 애국심과 국권을 회복하고 자주독립을 쟁취하려 했던 민족의 독립정신이 살아 숨 쉬는 기록이다. 운요호 사건의 전몰 용사를 추모하는 것은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김구 선생의 발자취와 용유 3·1만세운동은 민족 자존의 가치를 일깨운다. 현재 인천국제공항이 들어선 영종도는 세계를 잇는 중심지이지만, 그 기반은 나라와 민족을 지키려 했던 영령들의 희생 위에 세워졌다. 이러한 역사적 장소와 기록을 보전하는 것은 영종도가 단순한 경제 도시를 넘어, 한국 근대사의 아픔과 영광을 기억하고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문화유산 보전의 책무를 다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44쪽, 1장 ‘역사와의 대화로 풀어보는 영종도 이야기’ 중에서

     

    영종도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통행료를 내지 않고는 육지로 나갈 수 없는 기형적인 구조를 갖고 있다. 영종도를 잇는 두 개의 다리, 인천대교와 영종대교는 모두 민자 도로로서 과도하게 책정된 통행료는 수십 년간 영종 주민들에게 재정적 부담과 교통 불편을 안겼다. 정부의 잘못된 정책과 민자 사업자의 탐욕 때문에 영종국제도시는 다른 2개의 국제도시에 비해 교통 기본권이 훼손된 채 오늘에 이르고 있다.

    주민들은 수십 년간 통행료 무료화를 위해 끈질긴 투쟁을 이어왔다. 그 결과, 2023년 인천공항고속도로와 인천대교의 영종 주민 무료화, 제3연륙교 통행료 무료화(횟수 제한 없음)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지만, 여전히 내륙 시민과의 형평성 문제가 남아 있다. 이는 ‘미완의 성공’에 그친 것이며, 영종국제도시의 성장과 인천의 통합을 위해서 통행료 완전 무료화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84~85쪽, 2장 ‘미생의 땅, 기회의 도시’ 중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20년에 이미 연구용역으로 영종도에 300병상과 36병상의 감염병전문병원이 필요하다는 제안을 한 바 있다. 하지만 인구가 적고, 인근 청라에 800병상 규모의 대형병원이 들어설 예정이라는 이유로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인천공항에서 의료 비상사태가 벌어지면 일류 공항에 3류·4류 의료라고 망신살이 뻗치게 된다. 일 터지고 나서 경제성 타령한들 무슨 소용인가? 소 잃고 외양간 고칠 문제가 아니다.

    공항 인근에 대형 항공재난 대응과 국제 감염병 관리를 위한 공공의료체계가 필요하다는 것은 모두가 공감한다. 민간이 수행할 수 없는 영역은 공공이 책임지고 나서야 한다. 국가가 공공병원을 건립하고, 매년 수천억의 순이익을 내는 인천공항공사가 병원을 운영하는 방안이 제시될 수 있다.

    -104쪽, 2장 ‘미생의 땅, 기회의 도시’ 중에서

     

    공직자의 기본태도 즉, 퍼블릭 마인드(Public Mind)를 강조하시는데 그 핵심이 공사 구분이다. 공직비리의 원인을 들여다보면 대개 공사 구분을 못한 데에서 찾을 수 있다. 공직에서 일을 처리할 때 사적인 관계나 감정을 개입시키지 말고 오직 공익과 국민의 입장에서 실천해야 한다.

    퍼블릭 마인드를 갖춘 공직자는 진실할 수밖에 없다. 나에게 이익이 안 되는 공익적인 일을 하려면 마음에서 우러나오지 않으면 안 된다. 그래서 이 총리님이 강조하는 것이 진실한 마음, 성실한 자세, 절실한 태도이다. 이를 줄여 ‘3실’이라고 부른다. 이 총리님은 이 3실만 지키면 선거에서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셨다. 3실 정신은 보좌진으로서, 공직자를 꿈꾸는 사람으로서 지금까지 가슴에 품고 있는 가치관이다.

    -129쪽, 3장 ‘영종러너, 박광운입니다’ 중에서

     

    이해식 의원실에 있었던 15개월 동안 후반기 절반은 윤석열의 비상계엄과 탄핵, 대선이 차지했다. 전반기에도 한 달에 한 번꼴로 윤석열 정부 규탄 집회가 있었다. 원내와 장외투쟁을 병행했던 시기, 국회의원은 극한 직업이 따로 없었다. 윤석열 탄핵 후 열린 대선에서 나는 이재명 캠프 전략본부 소속으로 제1정무실에 파견되어 일했다. 김영진 의원을 실장으로 모시고 후보 리스크 요인을 분석하고 후보의 연설, 워딩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사항을 건의했다.

    이해식 의원은 대통령 당선 후에도 국정기획위원회 정치행정분과장에 임명되어 검찰개혁, 정부개혁, 지방분권, 균형발전 국정과제를 도맡았다. 나는 행정위원으로 들어가 이 의원을 보좌하였다. 여러 부처에서 파견 나온 공무원과 민간위원이 두 달 동안 갇혀(?) 공약을 기반으로 국정과제와 실천과제를 정리하였다. 정치행정분과는 검찰과 법무부, 경찰, 감사원 같은 사정기관이 포함돼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147~148쪽, 3장 ‘영종러너, 박광운입니다’ 중에서

     

    “오직 민생과 국정 현안을 해결하는 데만 매진하겠다.”(2025. 7.3. 취임 30일 기자회견.) 이 문장은 이재명 시대가 추구하는 미래 지향성을 가장 명징하게 보여준다. 과거의 정치적 보복이나 진영 간 갈등에 에너지를 소모하는 대신, 오직 ‘국민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 문제 해결에 집중하겠다는 선언이다. 이는 정치적 구호를 넘어, 우리 사회 전체에 던지는 실용주의적 메시지이기도 하다. 국민 개개인 역시 무익한 과거 논쟁과 감정적 소모에서 벗어나, 당면한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과제 해결에 힘을 모으는 생산적인 태도를 가져야 한다.

    이재명 시대는 실용과 성과로 민생을 확보하고, 미래 전환을 선점하며, 국민의 참여로 완성되는 시대다. 이념보다 효능을, 갈등보다 협력을, 과거보다 미래를 선택하는 것이야말로 ‘이재명 시대를 사는 법’이다. 우리 모두가 주권자로서 이 실용적 문제 해결 과정에 동참할 때, 비로소 대한민국은 한 단계 더 단단하고 지속 가능한 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174~175쪽, 3장 ‘영종러너, 박광운입니다’ 중에서

     

    궁극적으로는 〈인천공항경제권개발특별법(가칭)〉 제정을 통해 공항과 영종 배후 지역을 하나의 특별 개발 구역으로 지정하고, 사업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 이와 함께 영종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개발청 또는 개발공사 설립을 검토하여,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강력한 추진 동력을 마련해야 한다. 이 조직은 ‘시간과 속도의 경제’를 행정적으로 뒷받침하는 첨병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또한, 지역사회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가칭 ‘영종-인천공항 발전협의회’를 구성해야 한다. 이 협의회는 공항 운영사, 지방정부, 민간 전문가, 그리고 영종 주민 대표가 모두 참여하는 민관 거버넌스의 핵심 플랫폼이 되어 공항경제권 발전의 청사진을 공유하고, 특히 지역 상생 방안을 제도적으로 논의하는 통로가 되어야 한다. 법과 제도로 개발 동력을 확보하고, 협의체를 통해 민주적 정당성을 확보할 때, 영종의 Aerotropolis 비전은 비로소 현실로 전환될 수 있다.

    -215쪽, 4장 처음 만나는 대한민국, 영종입니다

     

    인천국제공항은 이제 연간 800만 명에 달하는 환승객을 처리하는 동북아 허브 공항이다. 이 중 약 15%인 100만 명이 환승 관광객인데, 이 중 5%만이 인천과 영종에 체류하며 관광하는 것이 현실이다. 나머지 95%의 환승객은 짧은 시간 동안 공항 구역을 벗어나지 않거나 서울 등 다른 지역으로 직행한다. 이는 영종이 얻을 수 있는 엄청난 경제적 기회를 놓치고 있음을 의미한다. 서울로 나가는 버스를 영종으로 돌려야 한다. 영종은 이 환승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해야 한다. 이를 위해 환승 관광객 영종 체류 유도 정책을 대대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첫째, ‘영종의 볼거리, 놀 거리, 먹을거리’를 환승객의 체류 시간에 맞춘 다각적인 관광상품으로 즉각 개발해야 한다. 3시간 코스(공항 근접 시설), 6시간 코스(갯벌 및 해변), 12시간 코스(복합리조트 및 문화시설) 등 체류 시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패키지를 구축해야 한다.

    -229~230쪽, 4장 처음 만나는 대한민국, 영종입니다

     

    마라톤의 고통스러운 42.195km를 완주하는 ‘영종러너’의 의지는 곧 영종의 미래 비전을 완성하겠다는 ‘헌신(Commitment)’의 메타포다. 영종에 대한 올 베팅은 단순한 투자를 넘어, 용기, 인내심, 그리고 자기 관리라는 러너의 미덕을 행정 역량에 투영하겠다는 다짐이다. 영종은 한국의 맨해튼이나 하이닉스의 극적인 반전과 같은 잠재력을 가졌다. 이제는 그 잠재력을 현실로 바꾸어낼 지도력이 필요한 때이다.

    영종의 미래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가 영종이라는 위대한 마라톤 코스에서 함께 뛰는 러너가 되어, 미래 도시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염원합니다. 출발선에 서는 용기로 두려움 없이 날개를 펼치고 날아갈 준비가 되었습니까?

    -247쪽, 에필로그 중에서

    추천사

    박광운은 10년 가까이 곁에서 지켜본 가장 성실하고 우직한 정책전문가입니다. 그는 이 책에서 영종을 단순한 섬이 아닌 대한민국의 미래를 견인할 ‘퍼스트 코리아’의 심장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멈추지 않고 달리는 ‘영종러너’ 박광운의 비전이 영종의 내일을 활짝 열어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해찬(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제36대 국무총리)

     

    정책전문가, 전략가로서 박광운이 걸어온 길은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와 맞닿아 있었습니다. 영종의 과거와 현재를 이어 미래 권력인 AI와 에너지 전환을 이야기하는 그의 통찰력이 놀랍습니다. 영종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싶은 모든 분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해식(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오랫동안 봐온 박광운은 말의 화려함보다 실천의 무게를 아는 사람입니다. 이 책은 그가 운동화 끈을 묶고 영종 구석구석을 누빈 정직한 기록입니다. 기후 위기와 AI 혁명이라는 거대한 파고를 영종의 기회로 바꾸려는 그의 담대한 제안에 깊이 공감합니다. 영종의 변화를 열망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가장 명쾌한 지도가 될 것입니다.

    —김성회(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새로운 정치와 지역 발전에 대한 박광운의 치열한 고민이 ‘퍼스트 코리아 영종’이라는 결실로 맺어졌습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잘 아는 인재로서 이재명정부의 비전을 영종의 발전과 결합해낼 줄 아는 영민한 전략가이기도 합니다. 영종의 미래를 향해 지치지 않고 달리는 그의 진심 어린 레이스를 뜨겁게 응원합니다.

    —김용(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출판사 서평

    대한민국의 관문에서 대한민국의 길을 묻다

    현장에서 길을 찾는 영종러너의 미래 지도

     

    《퍼스트 코리아, 영종입니다》는 ‘영종러너’ 박광운의 지역 보고서이자 동시에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묻는 미래 지도다. 이해찬 전 국무총리는 추천사에서 박광운을 “말이 아니라 발로 정치를 해 온 사람”이라고 평한다. 42.195km 마라톤을 완주하듯 그는 지역의 현실을 몸으로 배우고, 그 속에서 정치의 출발점을 다시 세운다. 이 책이 말하는 ‘영종러너’란 단순한 달리기가 아니라, 주민의 삶으로 들어가는 정치의 태도다.

    프롤로그에서 저자는 E.H. 카의 말을 빌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말하며, 영종의 6천 년 역사와 오늘의 국제공항도시를 하나의 시간 위에 올려놓는다. 신석기 유적, 고려의 국제무역 항로, 운요호 사건과 3·1만세운동, 그리고 인천국제공항 건설에 이르기까지, 영종은 늘 세계와 대한민국을 잇는 길목이었다. 저자는 이 오래된 ‘연결의 역사’를 미래의 자산으로 되살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과거를 복원하는 일은 향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는 것이다.

    1장과 2장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토대로 영종의 현재를 진단한다. 영종은 대한민국의 관문이자 아시아 허브 공항을 품은 도시이지만, 통행료와 교통 기본권, 공공의료, 정체성의 공백 같은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 저자는 영종을 “미생의 땅”이라고 부르며, 가능성과 불균형이 동시에 존재하는 도시의 민낯을 솔직하게 드러낸다. 개발의 외형 뒤에 가려진 주민의 삶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이 대목에서, 이 책은 단순한 지역 찬가가 아니라 현실 진단서의 성격을 띤다.

    3장은 저자 자신의 정치적 형성과정을 다룬다. 이해찬, 이해식, 이탄희, 그리고 이재명에 이르는 인연과 배움의 궤적은 그가 어떤 정치적 문제의식과 실천 방식을 축적해 왔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실용과 민생, 에너지 전환과 AI 기반 성장이라는 시대적 과제가 영종이라는 구체적 공간 속에서 어떻게 저자만의 정책 언어로 재구성되는지가 인상적으로 드러난다. 항공·정비(MRO), MICE 산업, 공항복합도시 구상은 지역의 조건과 국가의 방향을 함께 읽어내는 준비된 정책가의 모습을 보여준다.

    4장과 에필로그에서는 영종의 미래 청사진을 그려간다. 박광운은 영종을 단순한 ‘공항이 있는 섬’이 아니라, 사람이 살고 문화가 숨 쉬며 대한민국의 성장을 견인하는 ‘퍼스트 코리아’로 재정의한다. Aerotropolis, AI·에너지 전환, 연결성, K-컬처, 주민의 힘이라는 다섯 가지 비전은 영종을 시험대로 삼아 한국형 미래도시의 모델을 실험하려는 야심 찬 제안이다. 또한 “더 많이 소통하고, 더 많이 공부하고, 더 많이 일해야 한다”는 그의 에필로그의 다짐은 정치의 본령이 어디에 있는지를 다시 일깨운다.

    이 책은 구체적인 현장에서 길을 찾는 한 정치인의 기록이다. 그 현장은 곧 대한민국의 미래로 이어진다. 운동화 끈을 동여매고 영종을 누비는 한 사람의 발걸음 속에는 지역과 국가를 함께 살리려는 정치의 본질이 담겨 있다. 이 책이 영종 주민들뿐 아니라 더 나은 공동체를 꿈꾸는 모든 독자에게 오래 남는 희망의 기록이 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저자 소개
    저자 : 박광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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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인사행정론(이황우 외)-제8판이황우,김진혁,임창호,박재풍 | 법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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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왜 다시 설계해야 하는가 - 분절된 정책 조직 책임을 다시 연결하는 정부개혁라영재 | 박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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