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으로 이동
    AD광고
    Best Seller은희경 작가 7년만의 신작시간의 감촉
    AD광고
    New오싹오싹 코믹 공포 동화가 왔다!섬뜩한 코바늘
    • 소득공제

    언어의 본질 - 말은 어떻게 태어나고 진화하는가(Philos 시리즈 45)

    • 이마이 무쓰미,아키타 기미 저
    • 김경원 역
    • 아르테
    • 2026년 02월 09일
    10%25,20028,000
    적립금
    1,400원 (5% 적립)
    추가 적립
    추가 적립 안내
    • 5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

    • 10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5,000원 이상이면 5,000원 추가적립

    결제혜택
    무이자 할부
    결제사 혜택
    쿠폰
    회원 가입 즉시 지급되는 적립금 과 등급별 다양한 회원 혜택 보기
    배송비
    무료  (해외배송의 경우 지역에 따라 상이)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542(논현동, 영풍빌딩)
    지금 택배 주문하면 8/19(수) 출고 가능
    택배보다 빠른, 나우드림
    25,200

    [네이버페이]

    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 ISBN-13 : 9791173575808
    쪽수332쪽
    크기기타 규격
    제품구성양장
    이 책이 속한 분야
    • 인문/역사 > 교양사상
    관련 이벤트
    • 사은품

    이달의 리뷰왕

    2026.01.01 ~ 2026.12.31

    • 사은품

    신규가입시 최대 6,300원

    2025.12.31 ~ 2026.12.31

    • 사은품

    어린이 여름 추천 도서 🍉

    2026.07.24 ~ 2026.08.16

    • 사은품

    『새학기는 두 번 온다』 영풍문고 X 찌글이

    2026.07.27 ~ 2026.08.31

    • 사은품

    이달의 리뷰왕

    2026.01.01 ~ 2026.12.31

    • 사은품

    신규가입시 최대 6,300원

    2025.12.31 ~ 2026.12.31

    • 사은품

    어린이 여름 추천 도서 🍉

    2026.07.24 ~ 2026.08.16

    • 사은품

    『새학기는 두 번 온다』 영풍문고 X 찌글이

    2026.07.27 ~ 2026.08.31

    책 소개

    ‘의성의태어(onomatopoeia)’추론 능력(abduction)’에 숨겨진

    인간 언어의 기원을 파헤치다

     

    ‘깔깔’과 ‘^▽^’부터 인간과 동물, 생성형 AI까지

    인지과학과 언어학이 만나 밝혀낸 언어 진화의 수수께끼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내는 말에서 시작된 언어의 놀라운 여정

    2024 일본 신서 대상 1위 수상

    2024 아시아 북 어워드올해를 빛낸 아시아의 책’★

    의성의태어(onomatopoeia)’추론 능력(abduction)’에 숨겨진

    인간 언어의 기원을 파헤치다

     

    를 뜻하는 외국어는 들어도 의미를 이해하기 어려운데, ‘멍멍을 뜻하는 외국어는 대충 짐작이 될까? 반대로 어떤 외국어 의성의태어는 도무지 그 뜻을 짐작할 수 없을까? 그럼에도 우리는 왜 아이와 대화할 때 유독 의성의태어를 많이 쓸까? 언어는 정말 기호와 대상의 우연한 결합에 불과할까? 그리고 대체 왜, 오직 인간만이 언어를 사용할까?

    인지과학과 언어학의 두 거장 이마이 무쓰미와 아키타 기미의 공저 『언어의 본질』이 아르테필로스 시리즈’ 45번째 도서로 출간되었다. 2024년 일본신서대상 1위를 차지하고 ‘2024 아시아 북 어워드에서 올해를 빛낸 아시아의 책으로 선정되는 등 학계와 대중의 찬사를 동시에 받은 화제작이다.

    이 책은 주류 언어학의 주변부에 머물던의성의태어, 인간 특유의 비논리적 도약인가설 형성 추론을 두 축으로 삼아 인간의 언어 학습 과정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의성의태어가 발달한 동아시아 언어에 주목해 서구 중심의 언어 기원론을 확장하며, 기호 접지와 추론 메커니즘을 통해 AI 시대 인간만이 지닌 지적 도약의 실체를 파헤친다. 인공지능이 흉내 낼 수 없는 인간다움의 실체를 탐구하는 독자에게 이 책은 가장 명징한 지적 이정표가 될 것이다.

     

    정말 대단한 책이다. 언어와 신체의 연결을 탐구하면서 무한한 사유의 가능성을 열어 준다.

    - 지바 마사야(철학자, 『현대사상 입문』 저자)

     

    언어의변방에 위치한 듯 보이는 의성의태어가

    언어의 진화와 습득을 이해하는 핵심 고리라는 점은 놀랍다.

    언어학·인지과학·인공지능을 가로지르며 언어의 본질을 탐색하는 여정.

    - 김성우(응용언어학자, 『인공지능은 나의 읽기-쓰기를 어떻게 바꿀까』 저자)

    목차

    [목 차]
      

    머리말

     

    1. 의성의태어란 무엇인가

    2. 도상성 - 형식과 의미의 유사성

    3. 의성의태어는 언어인가

    4. 어린이의 언어 습득 1 - 의성의태어 편

    5. 언어의 진화

    6. 어린이의 언어 습득 2 - 가설 형성 추론 편

    7. 사람과 동물을 나누는 것 - 추론과 사고 편향

     

    종장 - 언어의 본질


    [본 문]
      

    [30-31] 일반적으로 모어(母語) 화자는 의성의태어를 단번에 알 수 있다. 실로 감각경험을 그대로 베낀 듯 느껴진다. 그런데 비모어 화자는 의성의태어를 단번에 알기 어려울 수 있다. 실제로 일본어의 의성의태어는 외국인 유학생이 일본어를 공부할 때 두통거리로 여겨진다. 그들은 말한다. “머릿결이 바슬바슬한 것과 매끈매끈한 것은 어떻게 다르지? 정말 모르겠어!”

     

    [120] 그러면 아이는 어떤 말을 제일 처음 배울까, 어떻게 언어가 기호체계라는 것을 이해할까, 어떻게 추상적 의미를 지닌 거대한 시스템을 습득하고 자기 신체의 일부로 체현할까 하는 물음을 던진 바 있다. (…) 이 문제를 고찰할 때 언어의 특징이 있으면서도 신체와 연결되고, 자의적이면서도 도상성이 있고, 이산성이 있으면서도 연속성도 있다는 의성의태어의 특징은 잃어버린 고리(missing link)를 찾아 채울 수 있는 유망한 조각이다.

     

    [143] 콰인은 하나의 지시 대상으로부터 일반화할 수 있는 가능성은 거의 무한하다고 지적했다. 그런데 이 문제는 언어를 학습하는 아이들이 항상 마주치는 문제다.

     

    [157] 그러나 언어는 의성의태어만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다. 대부분 어휘는소리에 의미가 없는 보통 언어. 그것도 말 각각이 단독으로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관계를 맺고 있는 거대한 체계로 존재한다. 언어 습득의 문제를 총체적으로 고려해 보면, 아이는 의성의태어 이외에도 방대한 말을 외워야 할 뿐 아니라 어떤 말이 시스템 속에서 다른 말과 맺는 관계를 발견하고 결국 스스로 거대한 의미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190] 언어의 진화는 개념의 진화, 나아가 문명의 발전과 호응한다. 애당초 스스로 직접 관찰할 수 있는 감각·지각의 모방으로 시작한 언어도 진화에 따라 상당히 이른 시기에 직접 관찰할 수 없는 추상개념을 만들어 내고 이름을 붙인다. 추상개념은 소리에 의한 감각의 모방이 불가능하기에 필연적으로 대개는 개념과 직접적 관계가 없는 자의적인 소리가 붙여진다. 어휘 가운데 추상개념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면 어휘의 도상성은 옅어지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234-235] 신체에 전혀 연결되지 않은 기호를 아무리 모아들인다 해도 언어를 습득하는 일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감각·지각에 연결된 의성의태어를 무턱대고 많이 외운다 해도 복잡한 구조를 지닌 언어 체계에 도달할 수는 없다. 무언가를 실마리로 잡지 않으면 언어 같은 거대하고 복잡한 시스템의 학습을 시작하기는 불가능하다. (…) 그러나 부트스트래핑 사이클을 상정하면, 모든 단어, 모든 개념이 직접 신체에 접지하지 않더라도 최초의 실마리가 되는 지식이 접지하기만 하면 지식을 눈덩이 굴리듯 불려 나갈 수 있다. 일단 학습을 시작하면 처음에는 보잘것없이 작았던 지식이 새로운 지식을 낳아 점점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260-261] 지식을 창조하는 추론에는 오류를 저지르는 일, 실패하는 일이 불가피하다. 그것을 수정함으로써 지식 체계 전체를 수정하고 재편성한다. 이 순환은 시스템을 이루는 언어의 습득이나 과학의 발전에 반드시 있어야 한다. 부트스트래핑 사이클에 의한 학습은 단지 새로운 지식을 생산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지식을 창출함으로써 기존 지식 시스템 전체를 재편성하고 더 나은 것으로 진화시키는 과정을 내포한다.

    추천사

    김성우 (응용언어학자,『인공지능은 나의 읽기-쓰기를 어떻게 바꿀까』 저자)

    『언어의 본질』은 의성의태어라는 천체망원경으로 언어의 우주를 정밀 관측한다. 의성의태어는 감각적이면서도 체계적이다. 언어의 문화적 특수성과 보편적 성격을 동시에 드러낸다. 언어의변방에 위치한 듯 보이는 의성의태어가 언어의 진화와 습득을 이해하는 핵심 고리라는 점은 놀랍다. 언어학·인지과학·인공지능을 가로지르며 언어의 본질을 탐색하는 여정에 모두를 초대한다.

     

    지바 마사야 (철학자, 『현대사상입문』 저자)

    정말 대단한 책이다. 의성의태어 연구를 토대로 언어와 신체의 연결을 탐구하면서, 뇌과학이나 정신분석과의 접점을 상상하게 하는 등 무한한 사유의 가능성을 열어 준다.

    출판사 서평

    ‘깔깔’과 ‘^▽^’부터 인간과 동물, 생성형 AI까지

    인지과학과 언어학이 만나 밝혀낸 언어 진화의 수수께끼

    의성의태어(onomatopoeia)와 추론 능력(abduction)에 숨겨진 인간 언어의 비밀

    인간은 매뉴얼도 없이언어라는 지상에서 가장 복잡한 도구를 다루도록 설계된 유일한 존재다. 그런데 언어가 아찔할 정도로 방대하고 정교한 기호 체계임을 떠올려 보면, 이는 실로 기적에 가까운 일이다. 대체 어린 아기는 소음과 다를 바 없는 말의 홍수 속에서 어떻게 의미의 기둥을 세우고 지식의 성을 쌓아 올릴까?

    인지심리학자 이마이 무쓰미와 언어학자 아키타 기미의 공저 『언어의 본질: 말은 어떻게 태어나고 진화하는가』는 이 해묵은 난제에 정면으로 도전한다. 저자들은 언어의 기원과 진화, 그리고 인간 지성의 확장이라는 거대한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두 가지 열쇠를 제시한다. 바로 주류 언어학의 주변부로 밀려나 있던 말인의성의태어(onomatopoeia)’, 그리고 인간 특유의 비논리적 도약인가설 형성 추론(abduction)’이다.

    근대 언어학은 20세기 초 소쉬르가 선언한언어의 자의성’, 즉 말소리와 의미 사이에는 필연적 관계가 없다는 명제 위에 세워졌다. 이 선언은 언어를 고도의 추상적 기호 체계이자 정교한 사회적 약속으로 격상시켰으나, 동시에 가장 원초적이고 생생한 층위를 언어학의 변방으로 밀어냈다. 그 대표적 예외이자 소외된 영역이 바로 의성의태어다. ‘팔랑팔랑이나짹짹처럼 대상의 소리와 몸짓을 흉내 내는 말들은 오랫동안언어가 되다 만 것’, 혹은 유아적인 표현으로 치부되며 주류 언어학에서 외면당해 왔다.

    『언어의 본질』은 바로 이 변방에서 언어의 기원을 다시 쓴다. 의성의태어를 신체 감각과 소리를 연결해 기호를 현실에 뿌리내리게 하는 언어의 출발점으로 재정의한 것이다. 책은 의성의태어가 가지는 도상성을 분석하고(1~2) 언어적 지위를 검증하는 단계(3)를 거쳐, 아이의 언어 습득과 인류의 언어 진화를 살핀다(4~5). 이어 인간과 동물을 가르는 결정적 차이인가설 형성 추론의 실체에 도달하며(6~7), 언어가 신체에서 발원해 추상적 사고로 확장되는 과정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인지과학과 언어학의 거장인 두 저자가 5년여에 걸쳐 전 장을 공동 집필한 이 책은, 일본에서 2024신서 대상’ 1위를 차지하고 25만 부 판매를 돌파하며 인문서로서는 이례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또한 ‘2024 아시아 북 어워드올해를 빛낸 아시아의 책으로 선정되어 학술적 성과와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발달심리학·인지과학·언어학을 넘나드는 이들의 치밀한 협업은언어란 무엇인가라는 고전적 물음에 가장 명징하면서도 현대적인 해답을 제시한다. 언어의 주변부에서 지성 탄생의 설계도를 복원해 가는 이 여정은, AI 시대에 현대 인문학이 도달한 가장 인상적인 지점을 보여 준다.

     

    AI는 결코두쫀쿠를 알 수 없다?”

    기호는 어딘가에서 현실 세계와접지해야 한다

    언어의 변방에서 말의 기원을 찾다

    인지과학에는기호 접지(symbol grounding)’라는 중대한 미해결 문제가 있다. 기호가 현실 세계의 대상과 신체적으로 접촉하는 경험이 없다면, 기호는 다른 기호로 치환될 뿐 결코의미에 도달할 수 없다는 문제다. 다시 말해, 기호를 통해 기호를 배우는 일과 실제 사물과의 접촉을 통해 기호를 익히는 일이 과연 같을 수 있느냐는 질문이다.

    가령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를 본 적도, 먹어 본 적도 없는 사람을 상상해 보자. 그는 사진을 보고 이름을 외울 수 있으며, ‘바삭바삭하고 고소하며 달콤하다라는 묘사 또한 지식으로 습득할 수 있다. 그러나 그가 과연두쫀쿠를 안다고 말할 수 있을까? 만약 그가 누룽지를 먹어 봤고, ‘바삭바삭하고 고소하고 달콤하다라는 표현을 누룽지와 연결해 왔다면, ‘두쫀쿠의 맛 역시 누룽지의 맛으로 상상해 버릴지도 모른다. 이처럼 기호를 다른 기호로 설명하는 것만으로는 대상에 대한 실제 이해에 도달하기 어렵다. 인지과학자 스터밴 하르나드의 말처럼, 신체적 경험이 결여된 기호는 그저기호에서 기호로 이어지는 회전목마위를 맴돌 뿐이다.

    이 문제는 생성형 AI 시대에 더욱 첨예해진다. ‘두쫀쿠바삭바삭하다’ ‘맛있다같은 말들과 연결시켜 학습시킨다고 해서 AI두쫀쿠를 안다고 말할 수 있을까? GPT가 수조 개 문장을 만들어 낼 수 있으면서도두쫀쿠의 식감을 모르는 이유는, 기호가 신체적으로 접지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반대로, 인간 아이는 어떻게 이 기호들을 세계에 붙들어 매는 데 성공할까? 만약 소쉬르의 명제대로 소리와 의미의 연결이 단지 아무런 인과가 없는 우연한 결합에 불과하다면, 사회적 맥락을 전혀 모르는 아이가 이 막막한 기호의 바다에서 의미의 닻을 내리는 일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언어의 본질』은 바로 이 지점에서언어의 자의성이라는 대원칙을 다시 묻는다. 언어는 자의적이기에 일반적으로 말소리만으로 그 의미를 짐작하기는 어렵다. ‘를 뜻하는 단어가 언어마다 다른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러나 개의 울음소리를 흉내 낸 표현은 어떨까? ‘멍멍(한국어)’, ‘왕왕(ワンワン, 일본어)’, ‘바우와우(bowwow, 영어)’, ‘와프와프(ouaf ouaf, 프랑스어)’, ‘하프하프(haf haf, 체코어)’처럼 계통이 다른 언어들임에도 소리는 놀라울 만큼 닮아 있다. 반복되는 어형과 음운 구성 면에서도 공통된 경향이 발견된다.

    이처럼 서로 다른 언어들이 비슷한 소리 형태를 만들어 내는 것은, 의성의태어가자의성뿐 아니라 대상을 직접 흉내 내는 성격, 도상성(아이콘성, iconicity)’을 함께 지니기 때문이다. 의성의태어는 말소리와 의미가 완전히 임의적으로 결합된 것이 아니라, 신체 감각과 경험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도 있음을 보여 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중요한 점은 소리와 의미가 서로닮아있다는 이 사실이, 아무런 단서 없이 세상에 던져진 아이에게 기호와 세계를 연결할 결정적 실마리가 되어 준다는 것이다. 이는 헬렌 켈러가 차가운 촉각(경험)과 함께 ‘WATER’라는 철자(기호)를 만난 순간 세상 모든 것에 이름이 있음을 깨달은 것과 같다. 저자들은 이 직감을이름 붙이기의 통찰이라 부르며, 이것이 아이가 언어의 미로를 통과하는 첫 번째 열쇠라고 강조한다.

    그동안 주류 언어학은 의성의태어를 언어학적 예외나 미숙한 형태 등으로 치부해 왔다. 그러나 저자들은 의성의태어야말로 언어의 출발점이자 본질을 관통하는 핵심 영역이라고 반박한다. 추상적인 기호의 성격을 갖추었으면서도 신체적 경험과 직접 연결되어 있고, 사회적 약속이면서도 감각적 상징성을 동시에 지닌 의성의태어의 이중성. 이것이야말로 추상적인기호와 구체적인세계사이를 잇는 잃어버린 고리(Missing Link)인 셈이다.

     

    이름이 있다는 깨달음에서 언어가 태어나고 진화할 때까지

    몸짓에서 말로,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도약

    니카라과 수어가 보여 준 언어 진화의 순간

    의성의태어는 신체 감각과 기호를 결속해 아이를 추상 언어의 세계로 이끄는 디딤돌이다. 그러나이름 붙이기의 통찰만으로 곧바로 언어가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실제 언어는 기호와 의미가 일대일로 대응하는 수준을 넘어, 요소들이 규칙적으로 결합하며 무한한 의미를 생성하는 구조를 갖기 때문이다.

    이 지점에서 저자들은 세계에서 가장젊은 언어로 불리는 니카라과 수어에 주목한다. 원래 니카라과에는 국가 차원의 통일된 수어가 존재하지 않았다. 청각장애 아동들은 학교에 다니지 못한 채, 가족 안에서만 통하는 사적 신호 체계인홈 사인(home sign)’으로 의사소통했다. 그러나 1970년대 후반 농아 교육 환경이 마련되고, 1980년대 들어 청각장애 아동들이 학교에 모여 교류하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새로운 수어 체계가 형성되었다. 교육 1세대 아이들이 만들어 낸 표현은 다음 세대에게 전해졌고, 수어는 해마다 새로 유입되는 학생들을 통해 점점 확장되었다. 이렇게 탄생한 언어가 오늘날 국제적으로 인정받는니카라과 수어. 세대를 거듭하며 진화한 이 수어는 언어의 탄생과 진화를 실시간으로 보여 주는 거의 유일한 인류학적 사례다.

    니카라과 수어의 진화는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전환으로 요약된다. 초기 세대 아이들은 눈앞의 장면을 그대로 흉내 내는 방식의 수어를 사용했다. 예컨대공이 언덕 아래로 굴러간다를 표현할 때, 구르는 모습과 이동 방향을 한 동작에 담아 장면 전체를 연속적으로 재현하는 식이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자 다음 세대 아이들은구르다내려가다를 한 덩어리로 표현하지 않고, 별개의 의미 단위로 나누어 차례로 나타내기 시작했다. 즉 관찰한 장면을 더 작은 의미 단위로 분해하고, 그 요소들을 조합하는 방식을 발명한 것이다. 이 변화는 언어가 갖는 핵심적 성질(‘분절성결합성’)이 어떻게 생겨나는지를 보여 준다.

    만약 언어가 단순한 몸짓 모방에 머문다면, 우리는굴러 내려가다미끄러져 내려가다’, ‘큰 사과작은 사과를 모두 전혀 다른 신호로 외워야 한다. 표현해야 할 대상이 늘어날수록 신호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학습 부담도 감당하기 어려워진다. 반대로 의미를 분해하고 재조합할 수 있는 언어 체계가 만들어지면, 제한된 기호만으로도 무한한 표현이 가능해진다.

    처음에는 대상을 닮은도상성을 기반으로 출발한 니카라과 수어가 시간이 흐르며 점차 추상적이고 경제적인 체계로 변화한 과정은, 언어가 신체에서 출발해 지식의 체계로 성장하는 경로를 압축적으로 보여 준다. 몸짓이 말이 되고, 감각이 규칙이 되는 이 변화는 언어의 진화를 설명하는 생생한 증거다.

     

    인간은논리적 오류를 범하기에 지성적이다

    비논리적 추론이 만든 언어의 기적

    그러나 결정적인 질문이 남는다. 왜 지구상에서 오직 인간만이 이토록 정교한 언어 체계를 갖게 되었을까? 『언어의 본질』은 이 수수께끼의 열쇠를 미국의 철학자 찰스 퍼스가 제시한 개념, ‘가설 형성 추론(abduction)’에서 찾는다.

    “냥냥”이라는 말을 듣고 그것이 고양이를 가리킨다는 사실을 배운 아이는 고양이를 보면 자연스럽게냥냥이라 말한다. 기호와 대상이 양방향으로 대응한다고 믿는 것인데, 이 당연해 보이는 관계가 동물에게는 결코 당연하지 않다. 교토대 영장류연구소의 실험에 따르면, 침팬지는대상기호를 학습하더라도 그 역인기호대상을 자동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논리적으로 보면 참인 명제의 역이 반드시 참일 수는 없으므로, 옳은쪽은 역설적으로 인간이 아닌 침팬지다.

    반면 인간 아이는 하나를 배우는 순간, 가르치지 않은 방향까지 함께 일반화하는과잉 일반화’, 즉 논리적으로는 틀린 도약을 감행한다. 저자들은 바로 이 비논리적인 추론 편향이 인간 지성을 움직이는 핵심 엔진이라고 말한다. 아이는 불완전한 정보 속에서도 대담하게 가설을 세우고, 그 가설을 발판 삼아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 낸다. 이렇게 형성된 지식은 다시 다음 가설의 출발점이 되며, 지식이 스스로 성장하는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의 순환이 완성된다. 결국 인간은 논리적으로 틀릴 수 있는 대담함 덕분에 언어를 창조하고 지식을 확장해 왔다.

    언어는 단순히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가설을 통해 스스로 구축해 가는 체계라는 점에서 이 책의 통찰은 지성과 언어의 본질을 새롭게 규정한다. 인간 언어의 특권은 방대한 데이터나 완벽한 논리에 있는 것이 아니라, 불완전한 정보 속에서도 과감히 연결을 시도하는 추론의 용기에서 비롯된다. 결국 인간은 틀릴 수도 있는 도약을 감행할 수 있었기에 언어를 만들었고, 그 언어를 발판 삼아 지식을 끝없이 확장해 왔다.

     

    언어를 다시 묻는다는 것의 의미

    몸에서 시작된 말, 인간을 다시 정의하다

    『언어의 본질』은의성의태어가설 형성 추론을 실마리 삼아 언어의 기원을 다시 쓴다. 언어를 임의적 기호 체계로 보던 전통적 관점을 넘어, 언어가 신체적 경험에서 출발해 대담한 가설로 확장되는역동적인 지적 장치임을 설득력 있게 보여 준다.

    이러한 통찰은 생성형 AI가 언어를 지배하는 오늘날 더욱 절실한 의미를 갖는다. GPT로 대표되는 대규모 언어 모델이 결코 도달할 수 없는인간 지능만의 고유 영토를 선명히 드러내기 때문이다. 세계를 감각하지 못한 채 기호를 통계적으로 조합하는 인공지능과, 몸을 통해 세계와 접지하며 언어를 창조해 온 인간 사이의 결정적 차이를 이 책은 날카롭게 짚어낸다. 이는 정밀한 언어 연구인 동시에, 인간 지능의 고유성을 다시 묻는 철학적 성찰이기도 하다.

    말을 배운다는 것은 단지 단어를 외우는 일이 아니다. 몸으로 세계를 겪어 내고, 기꺼이 틀릴 줄 알며, 불완전함 속에서 도약하는 법을 익히는 과정이다. 25만 독자의 찬사와신서 대상’ 1, 아시아 북 어워드 수상이라는 성과는 이 책이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왜 그토록 유효한 응답이 되는지 증명한다. 『언어의 본질』은 우리가 익숙함에 속아 잊고 있던 사실, 즉 언어야말로 인간을 가장 인간답게 만드는 고유한 능력임을 이 경이로운 여정을 통해 다시금 일깨운다.

    저자 소개
    저자 : 이마이 무쓰미,아키타 기미
    도서리뷰 (0)
    이 책을 읽고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리뷰를 남기고 다른 독자들과 함께 공유해보세요.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이 분야에서 요즘 뜨는 책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광주5월 민주항쟁의 기록)(전면개정판)황석영,이재의,전용호 | 창비
    여자 주인공들 - 이것은 불멸의 이야기오자은 | 생각의힘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 - 나를 살리기도 망치기도 하는 머릿속 독재자데이비드 이글먼 | RHK
    한국인의 기원박정재 | 바다출판사
    중독은 뇌를 어떻게 바꾸는가 - 충동에 사로잡힌 이들을 위한 처방전저드슨 브루어 | 알에이치코리아
    세상은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가 - 우리의 문명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한 과학적 접근바츨라프스밀 | 김영사
    팩트풀니스 - 50만 부 뉴에디션한스 로슬링, 올라 로슬링, 안나 로슬링 뢴룬드 | 김영사
    여자에 관하여(수전 손택 더 텍스트)수전 손택 | 윌북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광주5월 민주항쟁의 기록)(전면개정판)황석영,이재의,전용호 | 창비
    여자 주인공들 - 이것은 불멸의 이야기오자은 | 생각의힘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 - 나를 살리기도 망치기도 하는 머릿속 독재자데이비드 이글먼 | RHK
    한국인의 기원박정재 | 바다출판사
    중독은 뇌를 어떻게 바꾸는가 - 충동에 사로잡힌 이들을 위한 처방전저드슨 브루어 | 알에이치코리아
    세상은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가 - 우리의 문명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한 과학적 접근바츨라프스밀 | 김영사
    팩트풀니스 - 50만 부 뉴에디션한스 로슬링, 올라 로슬링, 안나 로슬링 뢴룬드 | 김영사
    여자에 관하여(수전 손택 더 텍스트)수전 손택 | 윌북
    이 분야의 화제의 신간
    기후로 보는 한국사 - 기후가 바꾼 5천 년 새롭게 보는 우리 역사박정재 | 바다출판사
    감정 조절:개정증보판 - 안전하지 않은 사회에서 나를 지켜 내는 방법권혜경 | 을유문화사
    인생에 단어가 스며드는 순간 - 세상을 이해하는 힘을 키우는 국어 수업황선엽 | 빛의서가
    나를 위해 쓸 권리 - 아티스트 웨이 글쓰기 철학줄리아 캐머런 | 위즈덤하우스
    오뒷세이아 - 영원한 고전 철저한 고증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영화 오디세이 그리스어 원전 완역본호메로스 | 을유문화사
    나는 왜 네 말이 힘들까:개정증보판 - 꼬인 관계를 풀어주는 연결의 대화 수업박재연 | 한빛라이프
    멸종 위기의 사고 - AI 시대 인간은 어떻게 스스로를 포기하는가?에릭 사댕 | 헤이북스
    혹시 나한테 화났나? - 늘 타인의 기분을 살피는 이들을 위한 마음 수업멕 조지프슨 | 인플루엔셜
    기후로 보는 한국사 - 기후가 바꾼 5천 년 새롭게 보는 우리 역사박정재 | 바다출판사
    감정 조절:개정증보판 - 안전하지 않은 사회에서 나를 지켜 내는 방법권혜경 | 을유문화사
    인생에 단어가 스며드는 순간 - 세상을 이해하는 힘을 키우는 국어 수업황선엽 | 빛의서가
    나를 위해 쓸 권리 - 아티스트 웨이 글쓰기 철학줄리아 캐머런 | 위즈덤하우스
    오뒷세이아 - 영원한 고전 철저한 고증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영화 오디세이 그리스어 원전 완역본호메로스 | 을유문화사
    나는 왜 네 말이 힘들까:개정증보판 - 꼬인 관계를 풀어주는 연결의 대화 수업박재연 | 한빛라이프
    멸종 위기의 사고 - AI 시대 인간은 어떻게 스스로를 포기하는가?에릭 사댕 | 헤이북스
    혹시 나한테 화났나? - 늘 타인의 기분을 살피는 이들을 위한 마음 수업멕 조지프슨 | 인플루엔셜
    이 분야의 주간 베스트셀러
    쇼펜하우어 인생수업(30만 부 기념 개정증보판) - 한 번뿐인 삶 이렇게 살아라아르투어 쇼펜하우어 | 하이스트
    유럽 도시 기행 3 -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리스본 뽀르투 편유시민 | 생각의길
    위버멘쉬 - 누구의 시선도 아닌 내 의지대로 살겠다는 선언프리드리히 니체 | RISE(떠오름)
    오뒷세이아 - 영원한 고전 철저한 고증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영화 오디세이 그리스어 원전 완역본호메로스 | 을유문화사
    니체의 초월자프리드리히 니체 | 히읏
    세네카 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세네카 | 논픽션
    손자병법 - 이겨놓고 싸우는 인생의 지혜 (현대지성 클래식 69)손자 | 현대지성
    오디세이아(명화와 함께 읽는) - 영화 오디세이 원작(현대지성 클래식 65)호메로스 | 현대지성
    쇼펜하우어 인생수업(30만 부 기념 개정증보판) - 한 번뿐인 삶 이렇게 살아라아르투어 쇼펜하우어 | 하이스트
    유럽 도시 기행 3 -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리스본 뽀르투 편유시민 | 생각의길
    위버멘쉬 - 누구의 시선도 아닌 내 의지대로 살겠다는 선언프리드리히 니체 | RISE(떠오름)
    오뒷세이아 - 영원한 고전 철저한 고증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영화 오디세이 그리스어 원전 완역본호메로스 | 을유문화사
    니체의 초월자프리드리히 니체 | 히읏
    세네카 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세네카 | 논픽션
    손자병법 - 이겨놓고 싸우는 인생의 지혜 (현대지성 클래식 69)손자 | 현대지성
    오디세이아(명화와 함께 읽는) - 영화 오디세이 원작(현대지성 클래식 65)호메로스 | 현대지성
    이 분야의 새로 나온 도서
    장애영유아 놀이 지원(통합환경 예비 현장 교사를 위한)강성리,조현근 | 동문사 교재
    상실과 애도의 심리학 - 잃어버린 것과 함께 살아가는 법한철조 | 한국정신분석꿈해석연구소
    마음이 만든 귀신 - 쫓아내지 말고 들어주기한철조 | 한국정신분석꿈해석연구소
    정신분석 꿈 해석 1단계 꿈 이해-개정증보판 2판신동열,한철조,임재영,권혜진,이은영,김경수,김준주,정진아 | 한국정신분석꿈해석연구소
    생업 (큰글자도서)- 그 징하고도 찡한 노동의 표정들은유 | 한겨레출판
    당신은 이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큰글자도서)이승우 | 마음산책
    심리학자의 설득법(10개의 질문으로 만나는)(큰글자도서)이현우 | 매일경제신문사
    장애인복지론(김선녀 외)김선녀,김성현 | 동문사 교재
    장애영유아 놀이 지원(통합환경 예비 현장 교사를 위한)강성리,조현근 | 동문사 교재
    상실과 애도의 심리학 - 잃어버린 것과 함께 살아가는 법한철조 | 한국정신분석꿈해석연구소
    마음이 만든 귀신 - 쫓아내지 말고 들어주기한철조 | 한국정신분석꿈해석연구소
    정신분석 꿈 해석 1단계 꿈 이해-개정증보판 2판신동열,한철조,임재영,권혜진,이은영,김경수,김준주,정진아 | 한국정신분석꿈해석연구소
    생업 (큰글자도서)- 그 징하고도 찡한 노동의 표정들은유 | 한겨레출판
    당신은 이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큰글자도서)이승우 | 마음산책
    심리학자의 설득법(10개의 질문으로 만나는)(큰글자도서)이현우 | 매일경제신문사
    장애인복지론(김선녀 외)김선녀,김성현 | 동문사 교재
    교환/반품/환불
    반품/교환방법
    • 마이페이지 > 주문관리 > 주문/배송조회 > 주문조회 후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상품 문의 시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반품/교환 가능기간
    •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 단순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해외직배송 도서 구매 후 단순변심에 의한 취소 및 반품 시 도서판매가의 20% 수수료 부과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만화, 잡지, 수험서 및 문제집류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공지사항
    • [공지사항] [인터넷 영풍문고] 2026년 '택배 없는 날' 배송 일정 안내
    • [이벤트 당첨자 발표] 7월 모두의 서가 이벤트 당첨자 판매금액 리워드 안내
    • [공지사항] 학습/참고서 판매 중단 안내
    • [공지사항] 위탁업체 추가에 따른 개인정보 처리방침 안내
    • [공지사항] [배송 안내] 일부 도서 배송 일정 안내
    공지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