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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서 와 원양어선은 처음이지 - 무대는 태평양 목표는 오직 참치 바다 사나이들이 펼치는 와일드 액션 어드벤처

    • 김현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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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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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 ISBN-13 : 9791199660700
    쪽수320쪽
    크기A5(148mm X 210mm, 국판)
    제품구성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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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참치 떼를 찾아 태평양을 누비는

    원양어선 항해사의 파란만장 항해일지

    “원양어선을 탄다고 하면

    사람들이 보이는 반응은 둘 중 하나다.

    뱃사람의 낭만을 이야기하거나,

    지옥 같은 노동을 떠올리거나.

    다행히 나는 전자에 가깝다.

    끝이 보이지 않는 망망대해를 바라보면

    마음이 평온해지면서 미소가 새어 나오고,

    커다란 고래가 입을 쩍 벌리며 멸치 떼를 입안 가득 넣고

    하늘로 치솟을 때면 황홀경에 빠져 감탄한다.

    물론 어디서도 경험한 적 없는 노동 강도로 일하지만,

    고생한 선원들과 갓 잡은 참치를 구워

    술 한잔 기울일 때만큼 맛 좋은 술도 없다.”

     

    -프롤로그 중에서

    목차

    [목 차]
      

    프롤로그_바다 위의 백조

     

    1장 타이나호의 삼등항해사

     

    내 꿈은 도선사

    원양어선을 타야겠다

    원양어선에서의 첫날 밤

    어서 와! 원양어선은 처음이지?

    칼날을 피하는 방법

    앞그물을 사수하라

    원양어선의 바비큐 클래스

    돼지 찾아 삼만리

    벗는 취미가 생겼다

    우리는 언제 쉬냐고요

    이등항해사로 진급하다

     

    2장 세레나2호의 이등항해사

     

    두 번째 배를 찾아서

    바다로 날아간 선원

    하선하겠습니다

    실종된 삼등항해사

    폭발한 메인 엔진

    피지섬의 그린라군

    유튜브를 시작했습니다만

    폭풍이 온다

    슬기로운 텃밭 생활

    코로나 비상사태

     

    3장 뜻밖의 장기 승선

     

    고마운 바다

    택배 왔습니다

    두근두근 언박싱

    기쁨의 만선주

    아찔한 바다와 욕망의 외줄 타기

    선상의 올나이트

    거북이 구출기

    해상 미장원 개장

    이별, 그리고 새로운 시작

     

    4장 패밀리아호의 일등항해사

     

    일등항해사의 하루

    선상 반란이 일어났다?!

    2년 만의 상가수리

    선상의 응급 처치

    임시 조리장의 고뇌

    최악의 하역지 파푸아뉴기니

    꼬끼와 스노윙

    바다 수영 한번 할까?

    조각가 수딘

    드디어 하선이다!

     

    5장 항해사, 결혼하다

     

    거절할 줄도 아는 남자

    인연은 있다

    가자, 튀르키예로

    그늘 밖으로 나온다는 것

    화흥리 피로연

    다시 원양어선 타러 가는 남자

     

    에필로그_뜻밖의 선장 수업


    [본 문]
      

    도선사가 되기 위해서는 6,000톤 이상의 선박에서 최소 6년 이상 선장으로 승선해야만 시험을 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그리고 6,000톤이 넘는 배의 선장이 되기 위해서는 최소 10년 가까이 승선해야 하니 도선사가 되기 위해서는 길고 긴 항해사 생활이 필수인 것이다. 그래서 도선사는 항해 관련 직종의 최종 테크로서해기사의 꽃이라고 불린다. 게다가 대한민국 연봉 3위 직업이라니, 나의 진로는 일찌감치 정해진 듯 보였다. -24

     

    한 팀이 될 사람들과 인사를 주고받는데 저 멀리 태평양에서 2년간 조업을 마친 올림피아호가 입항을 준비하고 있었다. 서서히 가까워진 배는 계류장에 임시 정박했다. 배 여기저기 핀 녹이 거친 풍파를 견디며 작업했을 바다에서의 2년을 대신 말해주고 있었다. 육지와 배를 연결한 사다리를 건너는데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이게 내가 탈 배구나! 내가 이 배를 타고 태평양으로 향한단 말이지? -36

     

    결론이 났다. 당장 하선할 게 아니라면 나는 실력을 쌓아야 했다. 원양어선을 타면서 욕을 안 먹을 생각을 하다니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었다. 육지에서도 무슨 일을 하건 책임이 따르는 법인데, 하물며 망망대해에 고립된 소수정예의 인원이 탄 배에서 각자에게 부여된 역할과 책임은 더 막중한 법이다. 대체인력을 구할 수 없는 이곳에서 온전히 자기 몫을 해내지 못하는 사람은 아무 쓸모가 없다. 나의 자존감을 갉아 먹는 그 욕을 다음에는 듣지 않도록 내 능력을 키우는 게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이었다. -57

     

    새벽 4시에 일어나 밤 11시까지 이어지는 당직과 매일 반복되는 투망과 양망, 그리고 강도 높은 하역 작업은 말 그대로 지옥 같다. 하지만 거울 앞에 서서 단단해진 몸을 바라볼 때면 왠지 모르게 보상을 받은 기분이 들곤 했다. 그리고 그런 날들이 쌓이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는 고된 일과조차 즐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82

     

    정산금을 받고 나는 가장 먼저 현금으로 3,000만 원을 찾아 눈앞에 두고 감상했다. 그토록 힘들게 일해서 번 돈을 통장에 찍힌 숫자로만 마주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3,000만 원이 그리 큰돈은 아닐 수 있지만 나에게는 매우 의미 있는 돈이었기에 하루, 이틀 감상하고는 다시 은행에 그대로 가져가 입금했다. 그러면서 내가 14개월 동안 배를 타며 벌었던 돈을 합산해 보았다. 14개월간의 정산금에 퇴직금과 마지막 항차 어획 수당까지 포함하니 1억 원 가까이 벌었다. -98

     

    태평양 한가운데에서 본선의 심장이 멈추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동력을 잃은 배는 그대로 바람과 해류에 몸을 맡긴 채 표류할 수밖에 없다. 주변 어디에도 우리를 도울 선박은 없으니 해결책을 스스로 찾아야 했다. 본사와 지사까지 총동원된 비상대책 회의를 거친 뒤, 선단 배에서 부품을 가져다줄 때까지 본선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시도해 보기로 했다. 그렇게 세레나2호는 장장 일주일을 바람 따라, 해류 따라 태

    평양을 표류했다. -122

     

    그동안 나는 바다가 아름답다고는 여겼어도 감사하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하지 못했다. 그저 매일 24시간 바라봐야 하는 익숙한 풍경, 고군분투해야 하는 삶의 현장으로 여겼을 뿐이다. 그 덕에 내가 이렇게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조차 깊이 생각하지 못했다. 하지만 경서 형님을 통해 처음으로 바다를 하나의 존재로 바라보게 된 것 같다. 해양 종사자로서 진심으로 바다에게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을 품게 되었다. -158

     

    붉은 참치 살이 점점 노릇해지자 기관사님이 바삭해진 껍질을 손톱으로 툭툭 치며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나는 나무젓가락으로 잘 익은 부위를 한가득 떼어 입에 넣었다. 어찌나 기름지고 부드러운지, 가마살이 입안에서 사르르 눈 녹듯 사라졌다.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든 처리실은 어느새 만선을 축하하는 파티장이 되었다. -175

     

    그렇게 파도와 바람과의 사투 끝에 그물을 다 끌어올리기까지 6시간이 더 걸렸다. 그물이 심하게 찢어져서 3일간 조업을 못 하고 수리해야 했지만, 그래도 이만하길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날 그물을 건진 후 브리지에서 바라본 바다는 다른 날과 달랐다. 저 높은 파도가 언젠가 나를 집어삼킬 수도 있을 것 같았다. 고기를 놓치고 싶지 않은 인간의 마음과 그걸 허락하지 않으려는 바다의 심술. 그날 아침의 모든 장면이 그저 욕심 같았다. -184

     

    거북이를 놓아주며, 우리를 만난 것이 녀석에겐 행운이었겠거니 생각했는데, 사실 거북이는 인간 때문에 겪지 않아도 될 고초를 겪고 있었던 것이다. 자신들의 터전을 내어준 바다 생물들에게 새삼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태평양 바다를 자유롭게 헤엄치고 있을 거북이. 녀석의 바다를 지키는 것 또한 당연한 우리의 몫이다. -197

     

    세레나2호에서의 마지막 날. 그동안의 승선 생활을 기록해 온 작은 카메라를 들고 배 안을 천천히 한 바퀴 둘러보았다. 바다의 풍파를 이기지 못해 군데군데 녹이 슬어 있는 헬기장을 시작으로, 각 선실을 찾아가 그간 정들었던 선원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가족보다 더 자주 봤던 친구들. 이별은 결코 쉽지 않았지만, 남자들의 이별에는 굳은살 박인 손을 힘껏 맞잡는 악수 한 번이면 충분했다.

    -208

     

    그의 입수에 고요한 바다의 정적이 깨지며 작은 파도가 일었다. 수실로를 시작으로 선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바다로 뛰어들었다. 바다에서 다져진 사나이들답게 멈칫대는 사람이 없었다. 입수 후엔 물개처럼 바닷속을 휘저으며 잠수를 해야 겁이 달아난다. 물속에서 머리만 빼꼼 내놓고 끝이 보이지 않는 수평선을 바라보고 있으면 되레 겁이 날 뿐이다. -269

     

    실력이 이 정도니아니 왜 이런 재능을 두고 배를 타지?’라는 생각이 드는 건 당연했다. 나는 수딘에게 인도네시아에서 조각가로 먹고살 수는 없는 거냐고 물었다. 이런 재주가 있으면 굳이 먼 바다까지 나와 매일 같이 파도와 싸워가며 고생하지 않아도 되지 않느냐고 말이다. 수딘은 인도네시아에서 이런 재주로는 월 5,000달러를 벌 수 없을뿐더러, 설령 벌 수 있다고 한들 배를 타는 것보다 더 고생할 거라면서 껄껄 웃었다. -277

     

    삼등항해사 시절부터 억대 연봉이 가능했지만 그때는 기타 수당을 다 끌어모아야 가능했다면, 일등항해사가 된 지금은 두 배에서 많게는 세 배까지도 벌 수 있다. 물론 어장 상황에 따라 기복이 크지만 말이다. 이번 승선 동안 유독 고장도 잦았고 사건, 사고가 많아서 어획량은 많지 않았지만, 앞으로 살아갈 신혼집을 구하고 결혼자금을 마련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281

     

    끝없이 펼쳐진 바다 한가운데서 참치를 찾아 떠돌고, 백파를 향해 2,500미터 길이의 그물을 던지는 것이 나의 일이다. 63빌딩 스무 채가 들어갈 어망에 참치 떼를 가두고, 푸른 바다를 피로 물들이며 환호하는 날것의 원양어선. 나는 이곳에서 선원들이 흘리는 땀방울의 무게를 알고, 그 모든 순간에서 기어이 낭만을 찾아내는 행복한 뱃사람이다. -313

    출판사 서평



    인생 역전의 대박 찬스, 혹은 힘들고 고립된 노동의 현장

    고단하지만 짜릿한, 바다 사나이들의 해상 라이프!

     

    원양어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누군가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박새로이처럼 큰돈을 벌 기회라고 생각한다. 형편이 어려운 집안을 일으키거나 사업을 시작할 목돈을 만들 수 있는 대박 찬스 같은 것 말이다. 부정적인 이미지도 있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애순과 관식이 원양어선을 타려 하는 아들 은명의 등짝을 후려치며 가슴을 쓸어내리는 장면처럼, 더는 갈 곳 없는 사람들이 택하는 벼랑끝 직업이라는 인식 또한 오래전부터 있어 왔다.

    한편 공상과 모험을 즐기는 이들이라면 만화 〈원피스〉의 낭만을 떠올릴 수도 있겠다. 해적의 보물까지는 아니어도 바다의 선물이라고 할 수 있는 고기 떼를 쫓아 망망대해를 누비는 뱃사람들의 삶에서 도전, 열정, 모험 같은 가슴 설레는 단어들이 오버랩되기 때문이다.

     

    외딴 바다에서 펼쳐지는 세상 고된 노동의 현장, 혹은 인생 역전을 이룰 대박 찬스. 그리고 바다 사나이들만 아는 낭만과 열정이 넘치는 모험의 세계. 진짜 원양어선의 생활은 이중 어떤 모습일까?

     

    《어서 와, 원양어선은 처음이지?》의 저자는 그 모든 것이 원양어선에 있다고 말한다. 사회 초년생이 언감생심 꿈꾸기 힘든 억대 연봉,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힘겨운 업무, 다른 직장에서는 결코 만날 수 없는 경이로운 자연, 현실과 낭만을 아우르는 그 모든 것을 원양어선에서 경험할 수 있다고 말이다.

    섬에서 나고 자란 저자에게 바다와 배, 항해라는 단어는 남들보다 익숙했다. 중학생 시절 PC방에서 연봉 높은 직업 순위를 검색하던 저자는, 도선사라는 꿈의 직업을 알게 된 후 해양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학교로 진학하게 된다. 애초 목표는 고기잡이배가 아닌 화물을 운반하는 상선의 항해사가 되는 것이었다. 키도 작고 몸집이 왜소해 고된 어선 생활은 생각도 하지 않았건만, 어느 운명적인 밤, 원양어선에서 하선한 선배의 이야기에 매료돼 원양어선을 탈 결심을 하게 된다.

     

    거울처럼 잔잔한 에메랄드빛 바다 한가운데 있는 작은 섬나라, 헬리콥터에서 바라보는 드넓은 바다와 그 위로 넘실대는 백파, 선원들과 나누는 기쁨의 만선주. 그동안 원양어선에 대해 갖고 있던 부정적인 인식과 달리, 선배의 이야기 속에는 세상 어떤 직업에서도 만날 수 없는 특별함이 가득했다. 물론 어디서도 경험한 적 없는 고된 업무가 가장 큰 걸림돌이었지만, 한번 배를 탈 때마다 통장에 꽂힌다는 억대 연봉이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어리바리 삼등항해사가 베테랑 일등항해사로 거듭나기까지

    선상에서 겪은 좌충우돌 사건들을 기록한 성장 에세이

     

    어느 낭만적인 밤의 결심으로 원양어선에 올랐지만, 그곳에서의 생활은 만만치 않았다. 이제 막 배에 오른 사회 초년생이 제 몫을 할 수 있게 되기까지 숱하게 깨지면서 버티어낸 시간이 책에 오롯이 담겨 있다. 그 시간을 꿋꿋하게 버티고 배우면서 마침내이제 좀 하네?”라는 말을 들었을 때 저자가 느낀 희열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다. 그렇다. 대중에게 원양어선은 분명 낯선 세계지만, 누구나 이 책을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이유는, 원양어선도 결국 다양한 사람들이 하나의 목표를 위해 모인 직장이기 때문이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사회생활의 기본과 밥벌이의 고단함, 그럼에도 힘든 직장 생활을 버티게 해주는 기쁨과 보람이 원양어선에도 있다.

     

    저자는 어리바리했던 삼등항해사 시절, 조금씩 견문이 넓혀졌던 이등항해사 시절을 거쳐 마침내 일등항해사가 된다. 때로는 무섭고 가혹하지만 자신을 먹이고 가르치고 키워준 고마운 바다에서 매일의 항해를 이어간다. 일반인은 잘 알지 못하는 선상 생활과 개인의 성장을 엿보는 재미도 있지만, 무엇보다 원양어선이라는 남다른 직업의 세계를 잘 만든 다큐멘터리처럼 담아낸 점이 새롭다. 나와 관계없는 분야의 일이 뭐 그리 재미있을까 생각할 수 있지만, 원양어선이 아니면 겪을 수 없는 각종 사건, 사고에 이색적인 경험들이 더해지면서 바다를 무대로 하는 모험담을 읽는 것처럼 몰입감을 선사한다.

     

    20대 항해사의 패기와 재기발랄함을 무기로 솔직하고 유머러스하게, 때론 진지하게 선상 생활의 기쁨과 슬픔을 털어놓는 저자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묘한 카타르시스도 느낄 수 있다. 망망대해에 겁 없이 뛰어들어 바다수영을 즐기고, 방금 잡은 도톰한 참치살과 함께 기쁨의 만선주를 나누고, 헬기장에 누워 밤하늘에 촘촘히 박힌 별자리를 바라보는 순간은 낭만 그 자체. 특히 광활한 태평양을 무대로 펼쳐지는 참치와의 스펙터클한 한판 승부는, 갑갑한 도시의 일상에 지친 독자들에게 시원한 대리만족을 선사한다.

     

    통근 시간 기본 14개월, 한번 배를 타면 1년 이상 돌아올 수 없는 세상에서 가장 먼 직장이지만, 《어서 와, 원양어선은 처음이지?》에는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20대 항해사의 진심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날것 그대로의 원양어선 생활이 궁금한 독자라면 이 책이 후회 없는 항해가 될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 김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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