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으로 이동
    AD광고
    New사랑과 우정으로 빛나는 모험프린세스 캐치 티니핑
    AD광고
    Best Seller소년 김구의 가슴 뜨거운 역사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8
    이 책의 태그
    • 베스트
    • 소득공제

    시집과 떡볶이(달아실시선 104)

    • 장은숙 저
    • 달아실출판사
    • 2025년 11월 26일
    10%9,90011,000
    적립금
    550원 (5% 적립)
    추가 적립
    추가 적립 안내
    • 5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

    • 10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5,000원 이상이면 5,000원 추가적립

    결제혜택
    무이자 할부
    결제사 혜택
    쿠폰
    회원 가입 즉시 지급되는 적립금 과 등급별 다양한 회원 혜택 보기
    배송비
    2,500원  (해외배송의 경우 지역에 따라 상이)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542(논현동, 영풍빌딩)
    지금 택배 주문하면 9/7(월) 출고 가능
    택배보다 빠른, 나우드림
    9,900

    [네이버페이]

    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 ISBN-13 : 9791172070816
    쪽수112쪽
    크기기타 규격
    제품구성단행본
    이 책이 속한 분야
    • 소설/에세이/시 > 시
    관련 이벤트
    • 사은품

    이달의 리뷰왕

    2026.01.01 ~ 2026.12.31

    • 사은품

    신규가입시 최대 10,800원

    2025.12.31 ~ 2026.12.31

    • 사은품

    『유치원 Wars 17』 출간 기념 포토카드 증정!

    2026.09.01 ~ 2026.09.28

    • 사은품

    9월 특별선물 《영풍문고 리유저블백》

    2026.09.01 ~ 2026.09.30

    • 사은품

    이달의 리뷰왕

    2026.01.01 ~ 2026.12.31

    • 사은품

    신규가입시 최대 10,800원

    2025.12.31 ~ 2026.12.31

    • 사은품

    『유치원 Wars 17』 출간 기념 포토카드 증정!

    2026.09.01 ~ 2026.09.28

    • 사은품

    9월 특별선물 《영풍문고 리유저블백》

    2026.09.01 ~ 2026.09.30

    책 소개

    저수지가 깊으면 몽리면적 또한 넓어지리라

    춘천에서 시를 쓰고 있는 장은숙 시인이 두 번째 신작 시집 『시집과 떡볶이』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104번으로 나왔다.

     

    『시집과 떡볶이』는 2014년에 등단한 장은숙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등단 후 5년 만에 첫 시집 『그 여자네 국숫집』을 냈고, 첫 시집 이후 6년 만에 두 번째 시집을 내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시인들이 시집 한 권 내는 데 대략 2~3년 걸리는 것과 비교하면 그 주기가 길다. 시집 한 채를 짓기 위해 진심진력을 다한 결과이다.

     

    장은숙은 그런 시인이다. 자신의 시를 쓰는 데 있어 주변의 평가에 연연하거나 시류에 따라 좌고우면하지 않는다. 그러나 자신만의 시를 밀고 나가는 데 있어서는 진심과 진력을 다한다. 이러한 시적 태도는 첫 시집에 이어 이번 시집에도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삶과 시가 이율배반하지 않으려는 집요하고 끈질긴 노력과 고집이 편 편마다 녹아 있고, 시가 사람살이를 뛰어넘을 수 없다는 것, 그러니 언제나 사람/삶을 쓸 것이고, 산 만큼/경험한 만큼 쓰겠다는 시인의 결연한 의지!가 편 편마다 선명히 드러난다.

     

    모 청소년 백일장 심사 볼 때다

    대상을 두고 심사자들끼리 서로 날 세우는데

    답 없는 삶처럼 답 없는 시詩

    그 와중에 나는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날의 시제 중 하나였던 기술이라는 제목으로

    “나는 나를 두들기는 대장장이

    라고 첫 줄을 일갈하고

    문장은 덜 영글었지만

    자신을 정련해가는 이야기를 쓴 아이가

    눈에 띄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웠다

     

    늦게나마 그 아이를

    무명의 내 시詩에 불러내는 것은

    K 선생님이 내 일기장에 써놓은 한 줄,

    그 붉은 주문의 힘을 믿기 때문이다

     

    부디, 시詩 때문에 아프지 말고

    시詩 안에 시인詩人 안에 시집詩集 안에 갇히지 말며

    행과 행 사이 연과 연 사이에 생의 고랑을 파는

    시詩를 살아가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첫 줄에 좋은 시인이 될 자질을 내가 믿은 것처럼

    산책길 팥배나무 잎에 초고 잡은 이 시詩를

    어느 오지랖 넓은 새가 물어다

    그 아이 창문 앞에서 명랑하게 읽어줄 것도 믿는다

    - 「늦게 쓰는 심사평」 전문

     

    “답 없는 삶처럼 답 없는 (것이) 시詩. 무릇 시인은시詩 안에 시인詩人 안에 시집詩集 안에 갇히지 말며/ 행과 행 사이 연과 연 사이에 생의 고랑을 파는/ 시詩를 살아가는 사람이라야 한다. 이 두 문장에 장은숙 시인의 시론, 시인론-삶의 철학이기도 한-이 오롯이 담겨 있다. 삶에 정답이 없듯 시에도 정답은 없다는 것, 시라는 허울과 시인이라는 허명虛名에 갇히지 않고 시를 살겠다는 의지가 결연하다.

     

    장은숙 시인의 시 쓰기는 유위有爲보다는 무위無爲에 가깝고, 시종始終 자연의 순리로서 모성을 담아낸다. 그리하여 결국 마침내 사람살이-살림의 시를 쓴다. 그러니당신이 쓰는 시詩가 쓰레기라고 생각될 때그 자리가 바로 시의 자리라는 말, “시는 그렇게 아플 거야”(「시가 마눌처럼 만만하리」)라는 말은 결코 웃자고 하는 얘기가 아니다.

     

    시인의 울음哭으로 가득한 시집이다. 그야말로 울음 저수지라 해도 좋을, 아니 울음 저수지라 해야 마땅할 시집이다. 그러니 독자들이여 기꺼이 장은숙의 시집에 동참하시라. 그만큼 삶의 몽리면적이 넓어지리라.

    목차

    [목 차]
      

    시인의 말

     

    1

    가문비나무│소양 1교를지나며서우暑雨대필장 담그는 날상금리 느티나무 확성기망종亡終십 원 빵꽃샘추위꽃다지드라마 보는 남자대설우리 집 달팽이옥기 여사

     

    2

    김유정역驛│시집과 떡볶이봄날에 미친년민들레 꽃씨반계리 은행나무만석장 Miss 서두序頭밤꽃빈집지천명知天命납매臘梅늦게 쓰는 심사평줄초상반성문

     

    3

    똥꼬난로│봉의산 가는 길반숙시가 마눌처럼 만만하리불량 감자시인의 탄생움파사암리를 지나며자동차정비소 담 밑에 버려진 의자에 부쳐장궤틀나의 군인 아저씨밤눈토끼집이 있던 자리

     

    4

    명자꽃│순두부│눈 내린 소양정에 올라 - 남원에는 춘향이 춘천에는 전계심누수삼월에 내리는 눈배춧국은혼銀婚장 씨 귀거래사능소화 피어나는 집발인發靷땅콩심경心經마늘밭 끝에 늙은 벚나무 한 그루푼주

     

    발문 _ 저수지가 깊으면 몽리면적 또한 넓어지리라 ㆍ 박제영

    추천사

    작가의 말

    6년 만에 당신의 안부를 궁금해하다가

    나의 안부를 묻습니다

    상처는 하나 더 늘었지만

    마음에도 근육이 생겨 덜 아픕니다

     

    당신도 그랬으면 합니다

     

     

    2025 11월 춘천에서

    장은숙

    저자 소개
    저자 : 장은숙
    도서리뷰 (1)
    이 책을 읽고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리뷰를 남기고 다른 독자들과 함께 공유해보세요.
    회원 총 평점
    5 / 5
    전체 리뷰수 1
    5점
    100%
    4점
    0%
    3점
    0%
    2점
    0%
    1점
    0%
    포토 (1)
    사용자 평점
    5
    • hsh***
    • 2026.08.06
    구매

    장은숙 시인의 2번째 시집 읽으면 마음시 따뜻해져요

      더보기
      교환/반품/환불
      반품/교환방법
      • 마이페이지 > 주문관리 > 주문/배송조회 > 주문조회 후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상품 문의 시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반품/교환 가능기간
      •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 단순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해외직배송 도서 구매 후 단순변심에 의한 취소 및 반품 시 도서판매가의 20% 수수료 부과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만화, 잡지, 수험서 및 문제집류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공지사항
      • [이벤트 당첨자 발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김진명 작가 북토크 당첨자 안내
      • [이벤트 당첨자 발표] 9월 모두의 서가 이벤트 당첨자 안내
      • [공지사항] 스타필드마켓 월계 문구복합매장 그랜드 오픈 🎊 이벤트 안내!
      • [공지사항] 2026년 9월 1일 개인정보 처리방침 개정 안내(3.개인정보 처리, 항목, 보유기간)
      • [이벤트 당첨자 발표] 26년 8월 <이달의 작가> 댓글 이벤트 당첨자 안내
      공지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