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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친절한 미술책

    • 페런 깁슨,어맨다 렌쇼,길다 윌리엄스 저
    • 박영주 역
    • 을유문화사
    • 2025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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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 ISBN-13 : 9788932475790
    쪽수192쪽
    크기기타 규격
    제품구성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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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 >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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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곰브리치 『서양 미술사』로 세계적인 명성을 획득한

    파이돈의 미술 입문서 본격 출간

    미술사를 대표하는 60명의 작가와 이들의 작품 100여 점을 담은 『나의 친절한 미술책』은 중세 미술부터 현대 미술까지 시공간과 장르를 가로지르는 폭넓은 스펙트럼의 미술 작품을 보여 준다. 또한 단순히 회화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루이즈 부르주아와 자코메티의 조각, 주디 시카고의 설치 미술, 신디 셔먼의 사진 작업까지 다채롭게 소개한다. 여기에 빈센트 반 고흐, 레오나르도 다빈치, 라파엘로 등 세기의 거장은 물론 앤디 워홀, 장미셸 바스키아, 파블로 피카소, 구사마 야요이, 백남준에 이르는 세계 곳곳의 대표 예술가까지 다양한 미술 작품을 한 권에 담았다.

    목차

    [목 차]
      

    들어가며

     

    힐마 아프클린트

    엘 아나추이

    주세페 아르침볼도

    바사완

    장미셸 바스키아

    로사 보뇌르

    산드로 보티첼리

    루이즈 부르주아

    (대) 피터르 브뤼헐

    엘리자베스 캐틀렛

    주디 시카고

    크리스토 & 잔클로드

    살바도르 달리

    에드가르 드가

    로버트 S. 덩컨슨

    알브레히트 뒤러

    얀 반에이크

    모니르 샤루디 파르만파르마이안

    헬렌 프랑켄탈러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

    알베르토 자코메티

    빈센트 반 고흐

    펠릭스 곤살레스토레스

    데이비드 호크니

    가쓰시카 호쿠사이

    (소) 한스 홀바인

    윈슬로 호머

    이토 자쿠추

    프리다 칼로

    바실리 칸딘스키

    에밀리 캄 응와레이

    구사마 야요이

    레오나르도 다빈치

    르네 마그리트

    케리 제임스 마셜

    앙리 마티스

    호안 미로

    클로드 모네

    베르트 모리조

    조지아 오키프

    메레 오펜하임

    백남준

    클라라 페이터르스

    파블로 피카소

    잭슨 폴록

    라파엘로

    브리짓 라일리

    페이스 링골드

    앙리 루소

    조르주 쇠라

    암리타 셰르길

    에이미 셰럴드

    신디 셔먼

    존 퀵투시 스미스

    타르실라 두아마라우

    J. M. W. 터너

    디에고 벨라스케스

    앤디 워홀

    레이철 화이트리드

    인슈전

    나가며

     

    작품 정보

    도판 출처


    [본 문]
      

    예술을 생각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 그림이나 사진이 생각나나요, 아니면 조각이나 영상인가요?

    ▶ 실제로 볼 수 있나요, 아니면 상상 속에 존재하나요?

    ▶ 이야기를 들려주나요?

    ▶ 아름다운가요, 아니면 충격적인가요?

    ▶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나요? - 7쪽

     

    리자가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그녀 뒤 배경에 주목해 보세요. 리자는 창문 앞에 앉아 있는 걸까요? 배경 속 호수, 도로, 산은 진짜일까요? 아니면 벽에 걸린 그림의 일부일까요? 어쩌면 레오나르도의 상상 속 장면일지도 모릅니다.

    리자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그녀의 눈과 신비로운 미소를 관찰해 보세요. 행복한 걸까요, 슬픈 걸까요? 어쩌면 그저 지루한 건지도 모릅니다! - 100쪽

     

    라파엘로는 자신도 특별한 인물이라고 생각했는지, 이 위대한 지도자들 사이에 자신의 모습도 그려 넣었습니다. 그림의 맨 오른쪽에서 그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오른쪽 끝에서 두 번째 인물이 라파엘로로, 그림 정면을 응시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라파엘로는 자신과 동시대를 산 르네상스 시대의 위대한 예술가들도 보란 듯이 그림 속에 숨겨 두었습니다. 플라톤은 유명한 레오나르도 다빈치(100쪽 참조)를 모델로 삼아 그렸답니다! - 139쪽

     

    셰럴드가 회색 톤으로 피부색을 표현한 것을 눈치채셨나요? 이는 흑백 사진 속 사람들의 모습과 유사합니다. 그녀의 작품 속 주인공은 모두 아프리카계 미국인이지만, 피부색에 주목하거나 인종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도록 이런 방식으로 피부색을 표현했습니다. - 158쪽

     

    일부 이름이 빠져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나요? 일부 주 간 경계선 역시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흐릿합니다. 스미스는 아메리카 원주민 언어에서 유래한 장소들의 이름만 지도에 담았습니다. 여러 주를 가르는 경계선이 흘러내리는 물감에 가려진 이유는 1400년대 후반 유럽인 정착민들이 오기 전까지는 존재하지 않았던 선이기 때문입니다. 자신들이 살기 위해 땅을 빼앗은 사람들이었기에 이들은 식민지 개척자라 불렸습니다. 그렇다면 그전에는 누가 있었을까요? 스미스의 그림들은 강탈당하기 전 원래 그 땅에 살았던 사람들과 그곳에 겹겹이 쌓인 무수한 역사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합니다. - 167쪽

    추천사

    가디언

    “쉽게 다가갈 수 있으며 생동감 넘치고 유익하다. 시각예술의 세계로 빠져드는 매혹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인디펜던트

    “보석 같은 책. 모든 미술 서적이 이토록 재미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더 타임스

    “청소년은 물론 어른에게도 짧고 강렬하게 눈길을 사로잡는 특별한 책이다.”

    출판사 서평



    지난 20년간 전 세계가 신뢰한 최고의 미술 입문서

    『나의 친절한 미술책』의 원서는 E. H. 곰브리치의 『서양 미술사』를 펴낸 세계적인 아트북 출판사 파이돈(Phaidon)이 2024년에 출간한 미술 입문서다. 2005년 처음 선보여 꾸준히 사랑받아 온 스테디셀러의 개정판으로 미술가 30명을 추가해 총 60명의 작가를 새롭게 조명했다. 또한 회화·사진·조각·판화·비디오·설치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물과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풍부한 도판과 선명한 레이아웃은 마치 미술관 한가운데 서 있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선사하며,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독자로 하여금 작품과 마주 앉아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답을 찾아가도록 이끈다. 처음 미술을 접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 책은 미술과의 첫 만남을 안내하는 가장 친절한 입문서다.

     

    예술의 눈을 틔우고 안목을 확장해 주는 친절한 해설

    이 책은 작가의 삶과 시대적 배경, 작품의 기법과 상징을 촘촘히 연결해 작품이 탄생한 맥락을 한눈에 보여 준다. 또한 각 작가의 핵심 가치를 키워드로 제시해 작품의 의미와 주제를 선명하게 드러내고, 감상자가 쉽게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얀 반에이크의 그림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 속 세밀한 요소들을 짚으며, 이것이 그가 독자적인 물감 배합 기법을 개발했기에 가능했던 정밀한 묘사임을 설명한다. 또 굴곡진 삶을 산 프리다 칼로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돌봤고, 그로 인해 동물이 작품 속에 반복적으로 등장하게 된 과정을 설명하며 거미원숭이 ‘풀랑창’을 비롯한 여러 반려동물의 이름을 소개한다. 이처럼 작품의 요소와 작가의 삶이 맞물리는 맥락을 따라가다 보면 미술 감상은 단순히 보는 차원을 넘어, 작품의 의미와 작가의 의도를 이해하는 과정으로 확장된다. 『나의 친절한 미술책』의 풍부한 도판과 명쾌한 해설은 전시장에서 도슨트의 설명을 듣는 듯한 경험을 주며, 예술을 자기 언어로 이해하고 식견을 높일 수 있는 힘을 길러 준다.

     

    시대와 정체성, 민족과 지역을 넘어선 다채로운 미술 세계

    서양 미술의 거장뿐 아니라 동서고금을 대표하는 작가를 함께 담아낸 이 책은 특히 여성 예술가와 다양한 문화권의 작품을 적극적으로 포함해 편향된 시각을 넘어선 다채로운 미술 세계를 보여 준다. 바사완(인도), 모니르 샤루디 파르만파르마이안(이란), 구사마 야요이(일본), 백남준(한국), 인슈전(중국) 등 다양한 국가를 대표하는 작가 외에도, 저렴한 종이에 판화를 찍어 여성과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삶을 알린 엘리자베스 캐틀렛, 60세 이후 그림을 시작한 호주 원주민 화가 에밀리 캄 응와레이,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전통인 퀼트로 여성의 권리를 위해 싸운 여덟 인물을 기린 페이스 링골드의 작품도 수록했다. 이렇게 시대와 정체성, 민족과 지역을 넘어선 목소리와 이야기를 담아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일깨우는 본 도서는 예술의 본질을 전하고 깊은 성찰과 여운을 남긴다.

    저자 소개
    저자 : 페런 깁슨,어맨다 렌쇼,길다 윌리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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