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으로 이동
    AD광고
    New사랑과 우정으로 빛나는 모험프린세스 캐치 티니핑
    AD광고
    New경이롭고 치열한 생존 이야기극한 진화의 세계
    • 베스트
    • 소득공제
    • 무료배송

    불가능한 바다의 파도 - 일상적 삶은 어떻게 우주의 바다와 연결되는가?

    • 매트 스트래슬러 저
    • 김영태 역
    • 에이도스
    • 2025년 08월 22일
    10%29,70033,000
    적립금
    1,650원 (5% 적립)
    추가 적립
    추가 적립 안내
    • 5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

    • 10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5,000원 이상이면 5,000원 추가적립

    결제혜택
    무이자 할부
    결제사 혜택
    쿠폰
    회원 가입 즉시 지급되는 적립금 과 등급별 다양한 회원 혜택 보기
    배송비
    무료  (해외배송의 경우 지역에 따라 상이)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542(논현동, 영풍빌딩)
    지금 택배 주문하면 9/29(화) 출고 가능
    택배보다 빠른, 나우드림
    29,700

    [네이버페이]

    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 ISBN-13 : 9791185415802
    쪽수540쪽
    크기기타 규격
    제품구성양장
    이 책이 속한 분야
    • 자연/과학 > 생물학
    관련 이벤트
    • 사은품

    이달의 리뷰왕

    2026.01.01 ~ 2026.12.31

    • 사은품

    신규가입시 최대 10,800원

    2025.12.31 ~ 2026.12.31

    • 사은품

    『디그 잇3』 출간기념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

    2026.09.14 ~ 2026.10.02

    • 사은품

    2026 추석 프로모션 - 영롱한 보름달처럼 풍성한 추석 혜택🌕

    2026.09.09 ~ 2026.09.27

    • 사은품

    『유치원 Wars 17』 출간 기념 포토카드 증정!

    2026.09.01 ~ 2026.09.28

    • 사은품

    9월 특별선물 《영풍문고 리유저블백》

    2026.09.01 ~ 2026.09.30

    • 사은품

    이달의 리뷰왕

    2026.01.01 ~ 2026.12.31

    • 사은품

    신규가입시 최대 10,800원

    2025.12.31 ~ 2026.12.31

    • 사은품

    『디그 잇3』 출간기념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

    2026.09.14 ~ 2026.10.02

    • 사은품

    2026 추석 프로모션 - 영롱한 보름달처럼 풍성한 추석 혜택🌕

    2026.09.09 ~ 2026.09.27

    책 소개

    우리의 일상적 삶은 어떻게 우주의 바다와 연결되는가? 원자와 세포, 책과 장미, 고양이와 인간, 물과 빛, 행성과 은하 그리고 우주의 모든 것은 어떻게 생성되었고 작동하는가? 이 모든 것을 움직이는 기본 원리는 무엇인가? 30년 넘게 입자물리학, 끈이론, 양자장이론을 연구해온 물리학자이지 탁월한 과학커뮤니케이터인 지은이가 상대성이론과 양자물리학 등 현대물리학 핵심 개념을 통해 인간의 일상적 삶과 우주의 질서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설명한다. 운동, 에너지, 물질, 질량, , 파동, 공명, 매질, (field), 힉스, 빅뱅, 코스모스 등 기본 개념을 일반인들의 눈높이에 맞게 다시 재구성함으로써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전자와 쿼크의 운동과 같은 지극히 미시적인 세계에서부터 우리의 몸과 마음 그리고 감각적 경험 그리고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생성 원리와 우주의 작동 원리까지 개념적으로 명쾌하게 아우르는 설명은 마치 한 편의 황홀한 우주적 오디세이를 보는 듯하다.

    목차

    [목 차]
      

    1. 서곡 007

     

    1부 운동

    2. 상대성: 거대한 착각 028

    3. 등속운동: 겉보기보다 쉬운 050

     

    2부 질량

    4. 우주에 대항하는 갑옷 073

    5. 아인슈타인의 등장: 정지 질량 100

    6. 세계 속의 세계: 물질의 구조 124

    7. 질량인 것(과 질량이 아닌 것) 151

    8. 에너지, 질량, 그리고 그 의미 165

    9. 감옥에서 가장 중요한 것 179

     

    3부 파동

    10. 공명 195

    11. 파동의 이해 216

    12. 귀로 들을 수 없는 것과 눈으로 볼 수 없는 것 232

    4부 장

    13. 일반장 257

    14. 기본장: 첫 번째, 불안한 모습 276

    15. 기본장: 두 번째, 겸손한 모습 321

     

    5부 양자

    16. 양자와 입자 339

    17. 파동입자의 질량 353

    18. 아인슈타인의 하이쿠 379

     

    6부 힉스

    19. 그 어떤 장과도 다른 장 387

    20. 힉스장의 작동 방식 394

    21. 해결되지 않은 기본적인 질문들 417

    22, 더 심오한 개념적 질문 434

    23. 정말 중요한 질문 442

     

    7부 코스모스

    24. 양성자와 중성자 465

    25. 양자장의 마법 478

    26. 코다: 평범함 속의 비범함 489

     

    감사의 말 498

    용어 해설 501

    미주 505

    찾아보기 528


    [본 문]
      

    상대성원리를 설명하는 것은 몇 마디의 말 - 이를테면, 등속운동은 감지할 수 없다 - 이면 충분하다. 하지만 인간의 심리와는 상당히 다른 방향으로 움직인다. 상대성원리는 앞으로 물리학자가 될 사람들은 물론이고 우리 모두가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키워왔던 세계에 대한 가정을 뒤엎는다. 마치 일상생활 자체가 인간의 정신이 기본적인 물리 법칙에 닿지 못하도록 설계된 것처럼 보일 정도이다.

    고대 그리스의 뛰어난 수학자와 철학자조차 상대성원리를 발견하지 못한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이들은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증명했고, 집에서 멀리 떠나지 않고도 지구의 크기를 측정했지만, 지구가 움직인다는 결론에 이르지는 못했다. 몇몇 사람들은 지구가 회전하고 이동할지도 모른다고 제안했지만, 가장 영향력 있는 사상가들은 지구가 운동한다면 우리가 쉽게 감지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운동이라는 것이 반드시 쉽게 감지될 필요는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 데는 수 세기가 더 걸렸다.(31)

     

    공은 분명히 물리적 사물, 즉 실체와 무게가 있는 물질로, 손에 쥐고, 던지고, 잡을 수 있고, 반으로 자르고, 저울로 무게를 재고, 코 위에 서 균형을 잡을 수 있다. 더 일반적으로 말해 공은 그 자체로 존재하며, 우리가 던지는 대로 동서남북 어디로든 갈 수 있다. 하지만 밧줄 위의 파동은 이와 달리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현상이고, 매질에 갇혀 있다. 우리는 밧줄 위의 파동을 손에 쥐거나, 던지거나, 받거나 반으로 자를 수 없다.

    따라서 파동과 공이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사실은 흥미롭지만, 그 의미를 너무 확대해석하면 곤란하다. 우리의 직관은 결국 이 둘이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말한다. 결국, 파동은어떤 물질적인 것의 진동을 포함하긴 해도, 파동 그 자체는 물질이 아니다.

    아니 … ‘파동은 정말 물질이 아닐까?’ 곧 우리가 세계의 양자적 본질과 마주하게 되면, 이 질문을 완전히 새로운 관점에서 다시 생각하게 될 것이다.(230~231)

     

     

    기타 줄을 퉁겼을 때 줄의 진동이 음파를 만들고, 이 음파가 방 안을 가로질러 우리 고막에 닿는다. 이때서야 비로소 듣는 과정이 시작된다. 음파는 고막을 진동시켜 달팽이관 액체에 파동을 일으키고, 이 파동은 청각 섬모(stereocilia)라는 미세한 털 모양의 구조에 의해 감지된다. 이후 섬모에서 발생한 전기 신호는 청각 신경을 따라 뇌로 전달되고, 뇌는 이 신호를 처리해 어떻게든 음악적 음색이라는 의식적 경험을 만들어낸다.

    이 과정에서 우리의 귀와 뇌는 결코 기타와 직접적으로 접촉하지 않는다. 오직 우리의 외이도에 들어온 음파와만 관계를 맺을 뿐이다. 말하자면, 실제로 우리가듣는것은 소리의 파동일 뿐이다. 마찬가지로 우리가보는모든 것은 기타에서 반사되어 눈에 도달한 빛일 뿐이다. 우리는 이동하는 소리와 빛의 파동에 의존해 정보를 얻고, 눈과 귀로 이들 파동을 감지하며, 뇌가 그로부터 의미를 만들어낸다. 하지만 소리와 빛을 생성하거나 반사하는 물체 자체를 직접 듣거나 보는 것이 아니라 뇌가 물체의 존재를 추론할 뿐이다. 우리가 물체에 대해 아는 지식은 완전히 간접적인 것이다. 우리의 모든 감각 기관은 오직 정보가 우리 몸에 도달했을 때만 그 정보를 받아들인다. 그전에는 받아들이지 못한다. 이렇게 감각 기관 이 받아들인 정보를 뇌가 해석하여 이를 바탕으로 주변 사물에 대한 어떤 개념을 얻고, 우리의 의식 속에 외부 세계의 모습을 그려낸다. 이렇게 그려진 그림을 우리는 마치 실재인 것처럼 생각하지만, 이 그림은 외부 세계를 부분적으로 재구성한 것이지 직접적인 이미지가 아니라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잊고 지낸다. 우리가 주변 환경에 대해 알고 있는 모든 것은 간접적일 뿐만 아니라 불완전하다.(233~234)

     

    양자물리학이 일상생활에 중요하다는 사실은 어쩌면 그리 놀랍지 않을 수도 있다. 왜냐하면 커다란 존재들은 본래 작은 것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정말 놀라운 것은 양자물리학이 담당하는 역할의 폭이다. 전자에서 광자에 이르기까지 파동입자는 모두 기본장의 양자이다. 양성자와 중성자는 쿼크 파동입자와 글루온 파동입자가 글루온장의 양 자 불확정성에서 비롯된 피할 수 없는 힘에 의해 갇혀 있기 때문에 존재한다. 이들로부터 원자가 만들어지고, 우주 확실성 한계에 의해 붕괴되지 않는 것이다. 모든 생명이 의존하는 원자 화학의 풍요로움은 파동입자의 존재뿐만 아니라 ‘1 더하기 1 0’이라는 동일한 페르미온의 기묘한 수학을 필요로 한다. 이처럼 특이한 페르미온 양자장의 수학은 고체나 불투과성 막처럼 작용하는 거시적 물체들의 안정성까지도 보장해준다. 그 덕분에 행성과 의자에서부터 피부, 혈관 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구조가 안정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수의 파동입자로 구성된 물체들로 둘러싸인 이 거대한 세계에서도 우리가 걷고, 차를 몰고, 책을 읽고, 먹고, 말하고, 자는 등 일상에서 하는 모든 활동은 단 한순간도 양자물리학의 영향을 벗어난 적이 없다. (490~491)

    추천사

    사이언스

    내가 알기로 이 책처럼 현대 물리학에서 물질과 에너지의 본질에 대한 이야기를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쓴 책은 없다. … 힉스장이 자연의 법칙을 형성하는 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필독서

     

    뉴욕타임스

    사물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선사하는놀라운 책

     

    사이언티픽아메리칸

    과학자들이 일반인을 위해 물질과 운동과 질량에 대해 어떻게 글을 써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모범

     

    커커스리뷰

    질량, 에너지, 빛과 같은 기본 개념에 접근하는 방식이 가장 인상적이다. … 우주에 대한 훌륭한 입문서

     

    션 캐럴 (물리학자)

    상대성이론과 입자물리학의 세계에서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라!

     

    니마 아르카니 하메드 (이론물리학자)

    매트 스트래슬러는 지난 30년간 물리학과 양자장 이론 분야에서 가장 탁월한 사상가 중 한 명이었다. … 이 책과 견줄 만한 책을 본 적도 없고, 앞으로도 보기 힘들 것 같다.

     

    니마 아르카니 하메드 (천체물리학자)

    자연 세계의 심오한 구조의 본질을 매력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전달한다. 널리 읽혀야 마땅한 책.

    출판사 서평



    현대물리학으로 바라본 우주의 비밀에 관한 한 편의 황홀한 오디세이

     

    “이것은 한 편의 황홀한 오디세이다.”(스테판 알렉산더) 너무나도 작아서 인간의 눈으로는 절대로 볼 수 없는 전자와 쿼크에서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광활하고 거대한 우주까지, 생성되자마자 순식간에 사라지는 것부터 우주의 탄생 이래 수십억 년 동안 존재해온 것까지, 아무것도 없는 빈 공간부터 인간의 머리로는 도저히 헤아릴 수 없는 무수히 많은 것들에 대한 이야기까지 종횡무진 한다. 우리 몸과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물들 그리고 밤하늘의 거대하고 광활한 우주의 모든 것들을 아우른다. 원자와 세포, 책과 장미, 고양이와 인간, 물과 빛, 행성의 운행과 은하 그리고 우주의 모든 것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어떻게 작동하는 것일까? 30년 넘게 입자물리학과 끈 이론, 양자장 이론을 연구해온 물리학자이자 탁월한 과학커뮤니케이터인 저자는 현대물리학의 눈으로 인간의 일상적 삶과 우주적 질서가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한다. 운동, 에너지, 물질, 질량, , 파동, 공명, 매질, , 힉스 등 물질세계의 이치를 파악하는 핵심 단서들을 일반인들의 눈높이에 맞게 다시 재구성하여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여정으로 이끎으로써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를 새롭게 바라보게 한다. 이로써 이 책은 현대물리학의 최전선에서 물리학자들이 씨름하고 있는 문제들의 심장부로 우리를 데려간다.

     

    왜 우리의 직관과 상식 그리고 언어는 물리학적 원리와 반대로 움직이는 것일까?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는 초속 240킬로미터로 회전하고 있다. 뮤온 입자는 대기권에서 엄청난 속도로 인간의 머리를 향해 돌진하고 있고, 공기 분자는 우리의 얼굴을 강타하고 있으며, 우리 몸을 이루는 기본 입자들은 끊임없이 진동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이를 전혀 감지하지 못한다. 이유가 뭘까? 사물을 구성하는 원자는 대부분이 빈 공간임에도 왜 우리는 앉아 있는 의자를 통과해 땅으로 꺼지지 않는 것일까? 세상의 물질은 움직이고, 출렁이며, 흐물흐물하고, 금방 사라져버리는 파동으로 이루어져 있음에도 어떻게 탁자, 나무, , 행성과 같은 단단하고 실체감이 있는 물체들이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일까? 현대물리학이 말하는 우주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간이 지구라는 행성에서 생존하면서 터득해온 직관적 지식과 감각적 환영과 상식적 논리와 언어적 혼란이라는 더께를 걷어내야만 한다. 지구에서는 삼척동자도 알 수 있는 마찰력이라는 것이 없는 세계를 상상할 수 있어야 하고, 움직이는 물체는 언젠가 정지한다는 상식적 논리를 넘어서야 한다. 지난 수천 년 동안 내로라하는 뛰어난 사상가들조차 지구가 외부에서 힘을 가하지 않아도 끊임없이 회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한 것은, 20세기 들어서야등속운동은 감지할 수 없다는 상대성원리의 핵심 원리를 과학적으로 정립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우리가 진화하면서 생존을 위해 쌓아온 직관과 상식과 언어가 가진 한계 때문이었다. 책은 운동, 질량, , 에너지, 파동 등 현대물리학의 가장 기본적인 개념들을 새롭게 재구성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이러한 직관적 앎의 먼지를 벗겨내고 물리세계의 비밀을 풀어나간다. 어떻게 운동이 힘을 들이지 않고도 가능한지, 마찰력이 없는 세계의 모습은 어떤지, 우리를 구성하는 기본 입자들이 왜 우주 제한 속도인 빛의 속도보다 느리게 움직이는지에 대해 하나하나 파헤친다.

     

    생명이 있는 우주는 격렬하고, 혼란스럽고, 다양하며, 수많은 복잡성으로 가득하다.

    우리 우주는 우아하지 않다.

     

    우리 우주는 어떻게 지금의 모습을 갖게 되었을까? 우주를 구성하는 기본 입자들은 어떻게 물과 당과 미네랄과 단백질 분자를 형성하고 다시 이 분자들이 모여 DNA와 세포와 식물과 동물과 바위와 장미와 그리고 생각하는 인간을 만들었을까? 그것은 바로 전자와 양성자와 중성자 같은 입자들이 정지 질량을 가지며, 우주 제한 속도보다 느리게 움직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우리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생겨나게 된 것이다. 만약 전자와 쿼크가 정지 질량이 없다면 어떨까? 모든 것이 우주 제한 속도인 빛의 속도로 움직이는 우주는 어떤 모습일까? “세상의 모든 재료가 영원히 우주 제한 속도로 움직인다면, 어떻게 가스 구름이 붕괴되어 별이 만들어지고, 씨앗이 발아하여 장미꽃을 피우고, 뇌가 연결되어 생각을 할 수 있을까? 모래가 제자리에 머물기를 거부하고, 마치 태풍에 휩쓸리듯 순식간에 흩어져버린다면, 모래로 어떻게 모래성을 쌓을 수 있을까?” 세상을 구성하는 기본 입자가 우주 제한 속도보다 느리게 운동한다는 사실 덕분에 이 우주와 생명을 가진 우리가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이다. 만약 물질의 가장 기본이 되는 구성 요소가 모두 빛의 속도로 움직인다면 그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이 우주는 우리 우주보다 훨씬 더 단순하다. 어디서나 똑같아 보인다. 성능이 뛰어난 현미경으로 보나 강력한 망원경으로 보나 그 모습은 항상 동일하다. 마치 기계로 칠한 하얀 벽처럼 매끄럽고 완벽하며 흠잡을 데 없는 모습을 하고 있다. 이것은 가장 우아한 우주다. 하지만 생명은 존재하지 않는다.”(120) 우리가 사는 우주는 격렬하고, 혼란스럽고, 다양하며, 수많은 복잡성으로 가득하다. 우주는 결코 우아하지 않다.

     

    우리는 우주라는 집 안에 거주하고 있는 존재가 아니다. 우주의 바다에서 헤엄치는 물고기도 아니다. 우리는 이 기묘한 우주라는 바다의 파도이다!

     

    흔히들 우주를 바다에 비유한다.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으며 모든 것이 파도처럼 요동한다. 하지만 우주는 아직 모르는 것이 더 많고, 쉽게 상상할 수 없으며, 이해하기 힘들고, 그래서 어쩌면 불가능한 바다이다. 책은 우주의 탄생부터 지금까지 존재하면서 모든 것에 질량을 부여한 힉스장의 비밀을 파헤치는 여정을 통해서 현재까지 가장 기본적인 입자인 것으로 보이는 전자와 쿼크에서부터 원자, 세포, 인간의 몸, 식물과 동물 그리고 우주의 모든 것까지 모두 연결되어 있음을 밝혀낸다. 하지만 여전히 우주는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가 남아있고 해결되지 않는 근본적 질문이 남아있다. 왜 오직 빛만이 우주 제한 속도로 움직이는 것일까? 우주의 모든 것을 구성하는 기본 입자들은 우주 제한 속도보다 느리게 움직이는 것일까? 왜 빛은 따라잡으려 해도 절대 따라잡을 수 없는 악몽 같은 속성을 가지는 것일까? 우주의 탄생 이후 130억 년의 시간 동안 힉스장의 평균값은 왜 0이 아니고, 또 커지지도 작아지지도 않고 안정적이고 일정하게 유지된 것일까?(만약 힉스장의 평균값이 커지거나 작아지면 우주는 파국적 재앙을 맞아 무로 사라질 것이다.) 여기서 질량 계층 퍼즐과 자연성 문제, 우주 확실성 한계 등 현대물리학이 풀지 못한 난제들이 이어진다. 가장 기본적인 물리 개념부터 우주라는 미지의 심연으로 우리를 이끄는 책은 모든 것이 파괴되고 살아남은 아주 먼 미래의 인류에 관한 우화로 끝을 맺는다. 생명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바다로, 대기 중으로, 우주로 향하던 미래의 인류는 결국 우리 자신으로 되돌아온다. 우주의 비밀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우주 안에 마치 집에 거주하듯 우주 안에 거주하는 존재도 아니고, 우주라는 바다 속에 물고기처럼 유영하는 존재도 아니다. 우리는 우주라는 바다의 파동 그 자체이다. 우리는 불가능한 바다의 파도이다.

    저자 소개
    저자 : 매트 스트래슬러
    도서리뷰
    이 책을 읽고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리뷰를 남기고 다른 독자들과 함께 공유해보세요.

    구매(배송/수령완료) 후 리뷰를 작성하시면 적립금 300원을 드려요!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독재자는 어떻게 몰락하는가 - 국가는 어떻게 살아남는가(Philos 시리즈 41)마르첼 디르주스 | 아르테
    주식투자 단기 트레이딩의 정석 - 25년 투자 고수가 전하는 매일 수익 내는 단타 매매의 기술강창권 | 길벗
    역사는 어떻게 진보하고 왜 퇴보하는가 - 1600년부터 오늘까지 진보와 반동의 세계사파리드 자카리아 | 부키
    자아가 마음에 오다 - 의식하는 뇌는 어떻게 형성되는가?(마음학 세미나 3)안토니오 다마지오 | 그린비출판사
    우리는 무엇을 타고나는가 - 유전과 환경 그리고 경험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케빈 J. 미첼 | 오픈도어북스
    우연의 의미를 찾아서 - 양자역학의 세계관을 구축한 과학자들의 도전폴 핼펀 | 위즈덤하우스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 - 세계 최고의 투자 수업워런 버핏, 찰리 멍거 | 교보문고
    100% 뇌 활용법요시 할라미시 | 심심
    독재자는 어떻게 몰락하는가 - 국가는 어떻게 살아남는가(Philos 시리즈 41)마르첼 디르주스 | 아르테
    주식투자 단기 트레이딩의 정석 - 25년 투자 고수가 전하는 매일 수익 내는 단타 매매의 기술강창권 | 길벗
    역사는 어떻게 진보하고 왜 퇴보하는가 - 1600년부터 오늘까지 진보와 반동의 세계사파리드 자카리아 | 부키
    자아가 마음에 오다 - 의식하는 뇌는 어떻게 형성되는가?(마음학 세미나 3)안토니오 다마지오 | 그린비출판사
    우리는 무엇을 타고나는가 - 유전과 환경 그리고 경험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케빈 J. 미첼 | 오픈도어북스
    우연의 의미를 찾아서 - 양자역학의 세계관을 구축한 과학자들의 도전폴 핼펀 | 위즈덤하우스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 - 세계 최고의 투자 수업워런 버핏, 찰리 멍거 | 교보문고
    100% 뇌 활용법요시 할라미시 | 심심
    이 분야에서 요즘 뜨는 책
    히스토리아 비테이 - 46억 년 전 지구 탄생부터 기후 변화와 AI까지 세계적 석학이 들려주는 생명의 빅히스토리최재천 | 지식서재
    나에게는 새의 말이 들린다스즈키 도시타카 | 오팬하우스
    이토록 시적인 과학 당신을 위한 최소한의 우주우주플리즈 | 모티브
    화학자K의 추리 과학실 - 사건 파일 30개로 단숨에 필수 과학을 잡아라이광렬 | 블랙피쉬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변화의 시대 변하지 않는 것에 대하여김상욱 | 동아시아
    화성에 도시를 세운다면 - 인류가 우주에 진출하려면 꼭 해결해야 하는 숨은 난제들잭 와이너스미스, 켈리 와이너스미스 | 알에이치코리아
    코스모스(100만 부 기념판)칼 세이건 | 사이언스북스
    춤추는 단백질 - 탄생 사랑 변신 그리고 죽음을 순환하는 생명의 과학샤히르 S. 리즈크, 매기 M. 핑크 | 흐름출판
    히스토리아 비테이 - 46억 년 전 지구 탄생부터 기후 변화와 AI까지 세계적 석학이 들려주는 생명의 빅히스토리최재천 | 지식서재
    나에게는 새의 말이 들린다스즈키 도시타카 | 오팬하우스
    이토록 시적인 과학 당신을 위한 최소한의 우주우주플리즈 | 모티브
    화학자K의 추리 과학실 - 사건 파일 30개로 단숨에 필수 과학을 잡아라이광렬 | 블랙피쉬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변화의 시대 변하지 않는 것에 대하여김상욱 | 동아시아
    화성에 도시를 세운다면 - 인류가 우주에 진출하려면 꼭 해결해야 하는 숨은 난제들잭 와이너스미스, 켈리 와이너스미스 | 알에이치코리아
    코스모스(100만 부 기념판)칼 세이건 | 사이언스북스
    춤추는 단백질 - 탄생 사랑 변신 그리고 죽음을 순환하는 생명의 과학샤히르 S. 리즈크, 매기 M. 핑크 | 흐름출판
    이 분야의 새로 나온 도서
    나라는 착각(큰글자책) - 뇌는 어떻게 인간의 정체성을 발명하는가그레고리 번스 | 흐름출판
    내가 된다는 것 (큰글자책) - 데이터 사이보그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 의식을 탐험하다애닐세스 | 흐름출판
    go래 산림기능사 필기(2027)정용민 | 예문사
    PERFECT 수산제조기술사 상.하 세트(전2권)(2026)-스프링EDN 기술사 연구회 | 엔지니어데이터넷
    수와 공간 - 다각형과 다면체 그리기김호성 | 전남대학교출판문화원
    흥미롭게 읽는 양자 세계 상 - 게임처럼 생각하면 양자역학이 쉬워진다아부다수 | 미디어숲
    버섯을 찾아 숲으로 - 채집에서 식탁까지 야생버섯의 식용 역사와 문화류카이린 | 퍼블리온
    해커스 식품산업기사 필기 한권완성 이론+최신기출+핵심노트(2026대비)권유진 | 해커스자격증
    나라는 착각(큰글자책) - 뇌는 어떻게 인간의 정체성을 발명하는가그레고리 번스 | 흐름출판
    내가 된다는 것 (큰글자책) - 데이터 사이보그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 의식을 탐험하다애닐세스 | 흐름출판
    go래 산림기능사 필기(2027)정용민 | 예문사
    PERFECT 수산제조기술사 상.하 세트(전2권)(2026)-스프링EDN 기술사 연구회 | 엔지니어데이터넷
    수와 공간 - 다각형과 다면체 그리기김호성 | 전남대학교출판문화원
    흥미롭게 읽는 양자 세계 상 - 게임처럼 생각하면 양자역학이 쉬워진다아부다수 | 미디어숲
    버섯을 찾아 숲으로 - 채집에서 식탁까지 야생버섯의 식용 역사와 문화류카이린 | 퍼블리온
    해커스 식품산업기사 필기 한권완성 이론+최신기출+핵심노트(2026대비)권유진 | 해커스자격증
    교환/반품/환불
    반품/교환방법
    • 마이페이지 > 주문관리 > 주문/배송조회 > 주문조회 후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상품 문의 시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반품/교환 가능기간
    •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 단순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해외직배송 도서 구매 후 단순변심에 의한 취소 및 반품 시 도서판매가의 20% 수수료 부과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만화, 잡지, 수험서 및 문제집류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공지사항
    • [공지사항] [세종이마트점] 2026 추석 연휴 영업시간 안내
    • [공지사항] [인터넷 영풍문고] 2026년 추석 연휴 배송 일정 안내
    • [이벤트 당첨자 발표] 하나은행 나라사랑카드 <전역 PACK 도서 리뷰 작성 이벤트> 당첨자 안내
    • [이벤트 당첨자 발표] 26년 9월 <이달의 작가> 댓글 이벤트 당첨자 안내
    • [이벤트 당첨자 발표] 8월 모두의 서가 이벤트 당첨자 판매금액 리워드 안내
    공지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