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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 오직 나를 위한 미술 감상에서 소장까지

    • 김도형 저
    • 마로니에북스
    • 2025년 0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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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 ISBN-13 : 9788960536715
    쪽수2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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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구성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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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 >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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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미술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는 미술을 잘 알아야 한다는 부담을 내려놓고,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감상의 시작임을 알려준다.

    더 나아가 소장, 투자까지 다루며 미술을 삶과 연결해주는 친절한 안내서다.

    목차

    [목 차]


    프롤로그

     

    1부 미술 감상의 이해

     

    01 미술에 대해서 당신이 가장 궁금했던 것들

    미술 작품은 왜 이렇게 비쌀까?

    추상화, 이건 나도 그리겠다

    명화는 익숙한데, 현대 미술은 왜 낯설게 느껴질까?

    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 그리고 컨템퍼러리 아트

    개념 있는 미술? 개념 없는 미술?

    현대 미술, 누가 노력해야 하는가

    혼자 그려야만 진정한 예술가일까?

     

    02 나만의 미술 취향 찾기

    미술 카테고리로 보는 취향

    스타일로 찾는 취향

    공간으로 찾는 취향

     

    03 전시 제대로 즐기기

    나에게 맞는 전시

    전시를 즐기는 방법

     

    04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미술 감상법

    작품 속 정보 찾기

    조형 요소와 원리 탐구

    구상화와 추상화의 감상법은 어떻게 다를까?

    추상 미술의 변화 과정과 감상의 핵심 포인트

     

    05 취향을 넘어서 수준 높이기

    안목을 키우는 법

    미술사 알아가기

    미술 공부가 주는 현실적 이점

     

     

     

    2부 예술의 소유와 컬렉션의 이해

     

    06 취향을 넘어 컬렉팅으로

    미술시장의 구조

    갤러리의 모든 것

    경매의 모든 것

    갤러리 vs. 경매, 어디에서 구입할까?

    아트 페어의 모든 것

     

    07 미술품 구매, 그것이 궁금하다

    미술품의 가격은 누가 결정할까?

    무엇이 가격을 좌우할까?

    작가, 어떻게 찾아봐야 할까?

    어떤 재료가 사용되었을까?

    작품의 컨디션은 어떻게 확인할까?

    아트 상품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작품의 진위는 어떻게 확인할까?

    미술품의 가격은 어떻게 알아볼까?

     

    08 판화로 시작해보는 나만의 컬렉션

    판화의 종류와 가치의 기준

    서명과 에디션 번호

     

    09 미술품으로 투자하기

    미술품 투자의 특성

    미술품과 세금

    조각 투자로 소유권 나누기

    미술품 위탁 렌탈로 수익 내기

     

    10 과학 기술과 만나는 미술의 미래

    디지털 아트와 NFT

    디지털 아트, 그 다양한 형태와 평가 기준

    인공지능과 미술의 만남

    미술품의 저작권

     

    에필로그

    사진 출처


    [본 문]

    카메라의 발전과 함께 캔버스나 종이에 안료로 그리던 전통적인 회화에서 벗어나, 시각 표현의 개념에도 변화가 생겼다. 새로운 미의 기준이 등장하며 미술에서 기술이나 도구보다 아이디어와 개념이 중요해지고, 결과보다는 과정이 강조되기 시작한 것이다. 기술의 발전으로 다양한 매체와 재료가 사용되면서 이들 표현 방식은 개념과 결합하게 되었다. 그리고 감상자는 이러한 복잡한 매체와 표현 방식을 이해하기 위해 사전 지식을 습득해야 하는 새로운 과제를 마주하게 되었다. 그 결과 작품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워졌고, 공부를 하거나 작가의 의도를 글로 읽고 나서야 비로소 이해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러나 현대 미술의 중요한 특징이자 장점은 완성된 작품을 일방적으로 감상자에게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작가가 감상자에게 질문을 던지거나 감상자가 스스로 묻고 답을 찾도록 유도한다는 점이다. 또한 작품의 제작 과정을 가감 없이 드러내거나 관람자가 직접 참여해 함께 완성해가는 작품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_01 미술에 대해서 당신이 가장 궁금했던 것들, 25-6

     

    전시장에서 작품 앞에 섰지만 어떻게 감상해야 할지 막막한 경우가 있다. 이럴 때 가장 간단한 접근법은 미술 작품을 새로 만난 사람처럼 대하는 것이다. 보통 어떤 사람을 처음 만나면 가장 먼저 그 사람의 외모와 분위기를 파악하고, 그 후 대화와 질문을 통해 소통하고 이해하려고 다가간다. 미술 작품도 처음에는 시각적인 요소를 파악하고 이후에 더 깊이 이해하려 노력하면 된다. 이런 방식으로 작품과 소통하듯 감상하면, 작품과의 거리가 점점 가까워질 것이다. _03 전시 제대로 즐기기, 69

     

    작품의 컨디션 확인은 전문가에게 맡겨야 할 정도로 어려운 경우도 있지만, 육안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은 반드시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가장 흔히 발견되는 컨디션 유형으로 손상, 오염, 이물질이 있다. 손상은 스크래치·마모·균열·들뜸·박락·구멍·찢김·찍힘·벗겨짐·접힘과 같은 물리적인 상태를 나타내고, 오염은 곰팡이·변색·탈색·백화와 같이 화학적인 변화를 나타낸다. 그리고 충해·먼지·지문·낙서·리터칭 등이 이물질에 포함된다. 대략적인 컨디션 확인 순서는 육안상 보이는 큰 윤곽의 오염과 손상 여부를 먼저 파악한다. 이후 부분적인 디테일을 보고, 측면과 뒷면 그리고 최종적으로 액자 확인으로 이어진다. _07 미술품 구매, 그것이 궁금하다, 167

     

    이러한 판화의 다양성과 복합성은 작품의 가치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중에서도 각 판화 기법마다 제작이 가능한 수량이 다르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예를 들어, 목판화나 동판화는 판이 쉽게 마모되기 때문에 보통 50장 내외가 최대 제작 수량이며, 실크스크린의 경우 비교적 장수 인쇄가 가능해 많게는 200장 이상도 제작된다. 단순히 수량이 적다고 해서 무조건 가치가 높다고는 할 수 없지만, 희소성은 분명 가격과 수집 가치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또한 한 작품 안에 여러 가지 기법이 복합적으로 사용되거나, 색상의 수마다 각각 별도의 판이 필요한 경우, 또는 고도의 수작업이 요구되는 경우에는 제작 난이도와 기술적 완성도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진다. 다색 석판화나 손으로 직접 잉크를 조정하며 인쇄하는 콜라그래프 같은 경우는 프린터의 높은 숙련도와 반복되지 않는 인쇄 특성으로 인해 더욱 높이 평가받기도 한다. _08 판화로 시작해보는 나만의 컬렉션

    출판사 서평


    나는 미술에 대해 잘 모르지만···”

    작품 앞에서, 전시회에서, 혹은 누군가와 미술 이야기를 나누려다 멈칫하며 내뱉게 되는 말이다. ‘이 작품은 무슨 의미일까?’, ‘내가 이 작품에 관한 제대로 된 정보를 말하고 있는 걸까?’, ‘내 해석이 맞는 걸까? 틀린 거면 어쩌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미술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는 바로 그 순간에 필요하다.

    저자 김도형은 미술 업계에서 활동하며 수많은 사람들이 작품을 감상하는 순간을 마주해왔다. 그 과정에서 느낀 건, 예술을 어렵게 만드는 것이 예술 그 자체가 아니라 잘 알아야만 말할 수 있다라는 막연한 불안과 격식이라는 점이었다. 이에 『미술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는 미술을 잘 아는 것보다 내가 어떻게 느끼고 반응했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태도에서 출발한다. 작가의 의도를 정확하게 해석하지 않아도 된다. 남들은 다 좋다는 그림이 좋은지 모르겠어도 괜찮다. 정답을 맞히려는 불안은 내려두고,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곧 감상임을 잊지 말자.

    이처럼 『미술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는 독자가 미술을 더 가까이에서 마주하도록 다정하게 손을 내민다. ‘미술은 어렵다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감상자 자신이 주체가 되는 경험을 중심에 놓는다. 더불어 미술은 전문가나 특정 계층만을 위한 전유물이 아니라, ‘느끼고 표현할 수 있는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삶의 언어임을 말해준다.

     

    초심자를 위한 감상법부터 실전 컬렉팅 가이드까지

    『미술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는 감상법에서 시작해 취향 찾기’, ‘작품 소장’, ‘미술품 투자까지 폭넓은 흐름을 담은 종합 안내서다. 1부에서는 왜 우리는 미술을 경험해야 하는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에서 시작한다. 미술 감상을 어렵게 만드는 심리적 거리와 사회적 편견 등의 이유를 짚고, 감상을 통해 감정과 감각을 확장해가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전시장에서 어떤 태도로 작품을 볼 것인지, ‘좋다, 싫다가 아닌 더 세밀한 언어로 감정을 표현하는 법 등을 담고 있어 감상 초보자에게 특히 유용하다.

    2부에서는 미술을 감상하는 단계를 넘어 소장하고 투자하는 대상으로 다루고 있다. 미술품의 가격이 형성되는 구조, 갤러리와 경매의 차이, 아트 페어의 활용법 등 초보 컬렉터가 가장 궁금해할 실전 정보를 알려준다. 더불어 미술 작품 구매 시 유의할 사항들과 실제 구매 과정에 대한 세밀한 가이드도 제공된다. 이 외에도 미술품 조각 투자, 렌탈, NFTAI 등 기술과 미술이 만나는 새로운 흐름까지 폭넓게 다루며 변화하는 미술 환경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저자 소개
    저자 : 김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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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raril***
    • 2025.06.10

    [이 글은 컬쳐블룸으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미술을 알고싶지만 잘 모른다고 생각되는 사람, 그리고 좋아는 하지만 더 잘 알고 싶은 사람, 아마 우리 주변에 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는 많지만 그만큼 누리고 살진 못한다. 몰라서도 그렇고 모른다고 생각해서도 그렇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 생각이 달라질 것이다. 몰라도 할 수 있고, 몰라도 알면 되고, 내가 느끼고 내가 좋아하는 그 자체로 미술 감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잘 모른다고 생각하지만 더 좋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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