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으로 이동
    AD광고
    Best Seller소년 김구의 가슴 뜨거운 역사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8
    AD광고
    New사랑과 우정으로 빛나는 모험프린세스 캐치 티니핑
    • 소득공제
    • 무료배송

    오페라 영화 속 편지 이야기

    • 임복희 저
    • 오디세이북스
    • 2025년 03월 18일
    10%25,200원28,000
    적립금
    1,400원 (5% 적립)
    추가 적립
    추가 적립 안내
    • 5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

    • 10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5,000원 이상이면 5,000원 추가적립

    결제혜택
    무이자 할부
    결제사 혜택
    쿠폰
    회원 가입 즉시 지급되는 적립금 과 등급별 다양한 회원 혜택 보기
    배송비
    무료  (해외배송의 경우 지역에 따라 상이)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542(논현동, 영풍빌딩)
    나우드림 주문만 가능
    택배보다 빠른, 나우드림
    25,200원

    [네이버페이]

    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 ISBN-13 : 9791198784919
    쪽수248쪽
    크기기타 규격
    제품구성단행본
    이 책이 속한 분야
    • 예술 > 연극/영화
    관련 이벤트
    • 사은품

    이달의 리뷰왕

    2026.01.01 ~ 2026.12.31

    • 사은품

    신규가입시 최대 10,800원

    2025.12.31 ~ 2026.12.31

    • 사은품

    『디그 잇3』 출간기념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

    2026.09.14 ~ 2026.10.02

    • 사은품

    9월 특별선물 《영풍문고 리유저블백》

    2026.09.01 ~ 2026.09.30

    • 사은품

    이달의 리뷰왕

    2026.01.01 ~ 2026.12.31

    • 사은품

    신규가입시 최대 10,800원

    2025.12.31 ~ 2026.12.31

    • 사은품

    『디그 잇3』 출간기념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

    2026.09.14 ~ 2026.10.02

    • 사은품

    9월 특별선물 《영풍문고 리유저블백》

    2026.09.01 ~ 2026.09.30

    책 소개

     이 책은 종합예술인 오페라의 놀라운 면모를 필름의 눈으로 응시한 12편의 오페라 영화 속 편지들이 스스로를 연기함으로써 스스로를 배달하며 비극에서는 치명적 결말로, 희극에서는 웃음과 풍자로 서사를 이끌며 데리다의 우편엽서처럼 재구성되는 인문학적 통찰이 담긴 이야기이다. 그리고 원작인 문학과의 비교, 오페라 영화 속 관련 역사적 사건 및 시대적 함의를 추적해 작품 내·외적 맥락을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화여자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파리 에꼴 노르말(Ecole Normale de Musique de Paris)에서 세계적인 성악가 잔느 베르비에(Jane Berbié) 사사로 디플롬 취득 후 프랑스와 독일에서 성악가 및 피아노 반주자로 활동한 임영신의 도움으로 전문성을 더했다.

    목차

    [목 차]

    책을 내며 … 05

     

    01 

    예언이 실린 편지, 

    파멸에 이르는 변증법적 공모를 가져오다 … 13

    클로드 다나 감독, 〈베르디의 맥베스〉(1987)

     

    02 

    이별 편지, 

    희생을 통한 진정한 사랑을 노래하다 … 35

    프랑코 제피렐리 감독,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1982)

     

    03 

    전달되지 못한 편지, 

    '무지의 비극'의 중추선이 되다 … 53

    바바라 스위트 감독, 〈구노의 로미오와 줄리엣 〉(2002)

     

    04 

    메신저의 편지, 

    질투에 눈먼 자의 파국을 막지 못하다 … 71 

    프란체스코 로시 감독, 〈비제의 카르멘〉(1984)

     

    05 

    응답받지 못한 편지, 

    '엇갈린 사랑'의 메타포가 되다 … 91 

    페터 바이글 감독, 〈차이코프스키의 에브게니 오네긴〉(1988)

     

    06 

    금지된 사랑의 편지, 

    애절한 시적 드라마로 펼쳐지다 … 113 

    페터 바이글 감독, 〈마스네의 베르테르〉(1985)

     

    07 

    생의 마지막 순간의 편지, 

    혁명과 사랑을 노래하다 … 133 

    브누아 자코 감독, 〈푸치니의 토스카〉(2001)

     

    08 

    무책임한 편지, 

    갸날픈 나비의 날개를 꺾어버리다 … 153 

    프리데릭 미테랑 감독, 〈푸치니의 나비부인〉(1995)

     

    09 

    대필 편지, 

    서사적 파장을 일으키며 '길 밖의 길'을 내다 … 171 

    장 피에르 포넬 감독,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1976)

     

    10 

    그린라이트 신호 편지, 

    계몽주의 여성 세계관을 보여주다 … 189 

    장 피에르 포넬 감독,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1972)

     

    11 

    양다리 연애편지, 

    여성들의 연대에 의한 창조적 변이의 동인이 되다 … 207 

    괴츠 프리드리히 감독, 〈베르디의 팔스타프〉(1979)

     

    12 

    '침실 속임수' 편지, 

    유쾌한 소동으로 세기말 빈 상류사회에 일침을 가하다 … 227 

    오토 쉥크 감독, 〈슈트라우스의 아라벨라〉(1977)

     

    참고문헌 … 245 



    [본 문]

    ● 맥베스의 편지쓰기와 맥베스 부인의 편지 읽기는 변증법적 공모과정을 보여주며 음모와 권력에의 욕망에 사로잡힌 두 인물을 결합해 비극의 절정으로 끌고가는 촉매가 된다. 베르디는 주된 모티브를 연속 내지 반복된 음악을 사용해 비극적 긴장감을 유지한다. 클로드 다나 감독은 11세기 스코트랜드에서 벌어진 권력을 향한 끝없는 탐욕이 빚어낸 비극적 파멸을 어둡고 스산한 분위기에 실어 시각적 효과를 한층 더한다.  

     

     ● 베르디는 시종일관 아름다운 선율에 실어 비올레타의 희생을 통한 진정한 사랑이야기를 들려준다. 프랑코 제피렐리 감독은 서곡부터 1막이 오른 후 파티가 열리는 살롱 장면까지를 병상에 누운 비올레타가 회상하는 장면으로 보여주고 그 전·후로 현실을 첨가한 영화기법을 사용하며 19세기 코르티잔을 둘러싼 유럽 문화의 이면을 세밀하게 파고든다.

     

    ● 시간에 억류된 운명의 편지가 가져온 애달픈 사랑 이야기가 구노의 감미로우면서 비장한 매혹적 선율에 체코의 츠비코프성에서의 올로케이션 촬영으로 현장감을 더한 바바라 스위트 감독의 섬세한 연출로 로미오와 줄리엣을 한층 더 '비운의 연인들(star-crossed lovers)'로 만든다. 

     

    ● 미카엘라가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의 강도와 깊이는 이미 위험하고 뜨거운 불가항력적 사랑과 질투에 눈이 먼 호세에게는 무력했고 결국 파국적 결말로 끝난다. 비제는 스페인을 배경으로 한 각 지방의 민요와 전통 춤을 사용해 풍부하고 다채로운 색상의 멜로디와 경쾌한 리듬으로 호세의 질투에 눈이 먼 사랑과 그 어떤 것에도 구속되지 않는 집시 카르멘의 무한한 자유에의 열정에 강렬함을 더한다. 프란체스코 로시 감독은 안달루시아 산 속의 작은 도시 론다에서의 올로케이션 촬영으로 아름다운 스페인의 풍광을 사실적으로 짙게 느낄 수 있는 영상을 보여준다. 

     

    ● “영화로 만들기에 가장 좋은 시”라는 〈에브게니 오네긴〉은 러시아의 광활함, 인생의 막막함, 그리고 삶에서의 찰나의 찬란한 빛을 느끼게 하는 다양하고 풍부한 감성의 차이코프스키의 아름다운 선율을 타고 응답받지 못한 편지가 가져온 '엇갈린 사랑'의 메타포를 전한다. 페터 바이글 감독이 연출한 설원에서의 결투 장면은 극장 무대에서는 좀처럼 느끼기 어려운 벅찬 감동을 안겨준다.  

     

     

    ● “모든 프랑스 작곡가의 가슴 속에는 잠자는 마스네가 있다”고 한 로맹 롤랑의 말처럼 마스네는 금지된 사랑의 편지가 펼쳐지며 전개되는 이 사랑과 죽음의 시적 드라마를 감미롭고 섬세한 음악으로 감싼다. 페터 바이글 감독은 오페라 영화제작의 대가다운 감각으로 마스네의 '여성적 음색'을 영상으로 전이시켜 낭만주의의 극치를 보여준다. 

     

     

    ● 푸치니는 단 하루 동안에 벌어지는 예상 밖의 사건으로 주인공 세 사람이 연달아 자살, 피살, 처형으로 끝나는 이 5막극을 마치 낚싯줄을 빠르고 팽팽하게 끌어당기듯 3막으로 압축한 후 '라이트모티브' 기법으로 스카르피아의 유도동기를 재현한 음악으로 불길한 예감과 긴장감을 더한다. 특히 카바라도시가 처형대에 서기 전 토스카에게 편지를 쓰다 그녀와의 행복했던 순간을 회상하며 부르는 아리아는 유려한 선율로 그의 비탄한 심정이 한층 더 생생하게 다가온다. 브누아 자코 감독은 베리스모적 요소가 강한 이 오페라를 확실한 한 편의 멜로드라마로 차곡차곡 쌓아올려 보여준다.  

     

    ● 음악평론가 조셉 커만은 핑커톤이 탄 배가 나가사키 항으로 점점 들어올 때 '어느 갠 날' 아리아의 음악을 반복하는 2막 1장의 '편지의 이중창' 장면에 대해 “효과를 치밀하게 계산한 반주 및 전조(轉調) 등으로 음악이 극의 스토리 전개의 원천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프리데릭 미테랑 감독은 고문서에서 발견된 1904년도 청일전쟁 당시 나가사키의 모습을 튀니지 해변에 거의 그대로 재현해 오페라 무대를 항구 너머 수평선 저 멀리까지 확장시키며 황금빛 선율로 흐르는 '자포니즘' 속 '상상된 이국성'에 대한 극 중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 수잔나에 의해 대필된 편지는 피가로와 수잔나의 예상하지 못한 갈등의 원인이 되는 등 역동적 방식으로 구사되고 계몽주의 평등 사상의 한 단면을 드러내며 〈피가로의 결혼〉이 지닌 사회적 메시지와 그 서사적 파장을 대변한다. 모차르트는 이를 3막의 '편지의 이중창'에서는 백작부인으로부터 수잔나에게, 4막 피날레에서는 백작부인으로부터 시작된 음악을 백작을 포함해 나머지 등장인물들이 코러스로 받는 과정을 통해 아름답고 재미있는 음악으로 표현한다. 장 피에르 포넬 감독은 오페라 영화의 고전다운 필름 장치들을 절묘하게 보여주며 모차르트의 경쾌하고 유연한 음악에 감칠맛을 더한다.  

     

    ● 〈세비야의 이발사〉에서 로지나는 그녀의 인생과 재산을 제멋대로 좌우하는 의사 바르톨로에게 거의 감금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기지를 발휘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관철하는 당차고 매력적인 여성인 동시에 돈 많은 귀족이 자신을 농락하는 것을 경계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기를 원하는 낭만주의자이기도 하다. 특히 이러한 로지나의 모습은 극 중 편지쓰기 행동을 통해 잘 드러난다. 로시니는 이를 기발하고 재미있는 음악으로 표현해 유쾌한 오페라 부파로 탄생시켰다. 장 피에르 포넬 감독은 출연진들이 펼치는 혼연일체의 절묘한 앙상블을 발랄하면서도 정교하게 표현한다.  

     

    ● 윈저 마을의 여성들은 팔스타프를 혼내주기 위한 '극중극'을 여성들만의 연대에 의해 적극적으로 진행해 기존 사회의 규범에 변이를 일으키고 새로운 질서를 창조한다. 이를 통해 포드의 가부장적 독선 및 완고함을 무너뜨리고 양다리 연애편지로 윈저 마을의 공동체 질서를 어지럽히는 팔스타프의 가면을 벗긴다. 베르디는 이 낭만적 풍자극을 처음부터 끝까지 불같이 열정적으로 연주하는 독주자들의 앙상블같은 오케스트라로 표현한다. 괴츠 프리드리히 감독은 전통적이고 세밀한 연출로 베르디의 위용을 더욱 드높인다.  

     

    ● 빈 상류사회를 배경으로 한 〈아라벨라〉는 즈덴카의 '침실 속임수(bed trick)' 편지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한바탕 소동 이면의 결혼에 대한 한탕주의를 드러내며 물욕이나 명예욕 등 인간의 심리를 정면으로 바라본다. 슈트라우스는 등장인물들의 심리를 아리아 대신에 레치타티보풍의 대화나 독백으로 주로 나타내며 실내악풍 오케스트라의 섬세함으로 세련되게 표현한다. 오토 쉥크 감독은 20세기 초 빈의 실내 분위기와 서정성을 선명하게 보여주며 슈트라우스의 후기 낭만주의의 특징을 빈틈없이 구현한다.   

     

    출판사 서평

    출판사 서평

    ● 유려한 아리아의 선율을 타고 배달된 편지들을 필름의 눈으로 읽는다.

    ● 오페라 영화 속 관련 역사적 사건 및 시대적 함의를 추적해 작품 내·외적 맥락을 심층적으로 이해한다.

    ● 삶에서 예술이 필요한 순간, 오페라의 새롭고 무한한 매혹적 면모를 발견해 이에 다가선다.

    저자 소개
    저자 : 임복희
    도서리뷰
    이 책을 읽고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리뷰를 남기고 다른 독자들과 함께 공유해보세요.

    구매(배송/수령완료) 후 리뷰를 작성하시면 적립금 300원을 드려요!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이 분야의 화제의 신간
    교환/반품/환불
    반품/교환방법
    • 마이페이지 > 주문관리 > 주문/배송조회 > 주문조회 후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상품 문의 시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반품/교환 가능기간
    •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 단순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해외직배송 도서 구매 후 단순변심에 의한 취소 및 반품 시 도서판매가의 20% 수수료 부과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만화, 잡지, 수험서 및 문제집류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공지사항
    • [이벤트 당첨자 발표] 10월 모두의 서가 이벤트 당첨자 안내
    • [공지사항] 추석 연휴 전국 지점 영업시간 안내
    • [공지사항] [세종이마트점] 2026 추석 연휴 영업시간 안내
    • [공지사항] [인터넷 영풍문고] 2026년 추석 연휴 배송 일정 안내
    • [이벤트 당첨자 발표] 하나은행 나라사랑카드 <전역 PACK 도서 리뷰 작성 이벤트> 당첨자 안내
    공지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