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으로 이동
    AD광고
    New사랑과 우정으로 빛나는 모험프린세스 캐치 티니핑
    AD광고
    New경이롭고 치열한 생존 이야기극한 진화의 세계
    • 소득공제
    • 무료배송

    코번트가든의 여자들 - 18세기 은밀한 베스트셀러에 박제된 뒷골목 여자들의 삶

    • 핼리 루벤홀드 저
    • 정지영 역
    • 북트리거
    • 2024년 09월 25일
    10%19,80022,000
    적립금
    1,100원 (5% 적립)
    추가 적립
    추가 적립 안내
    • 5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

    • 10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5,000원 이상이면 5,000원 추가적립

    결제혜택
    무이자 할부
    결제사 혜택
    쿠폰
    회원 가입 즉시 지급되는 적립금 과 등급별 다양한 회원 혜택 보기
    배송비
    무료  (해외배송의 경우 지역에 따라 상이)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542(논현동, 영풍빌딩)
    지금 택배 주문하면 10/2(금) 출고 가능
    택배보다 빠른, 나우드림
    19,800

    [네이버페이]

    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 ISBN-13 : 9791193378250
    쪽수456쪽
    크기기타 규격
    제품구성단행본
    이 책이 속한 분야
    • 인문/역사 > 사회학
    관련 이벤트
    • 사은품

    이달의 리뷰왕

    2026.01.01 ~ 2026.12.31

    • 사은품

    신규가입시 최대 10,800원

    2025.12.31 ~ 2026.12.31

    • 사은품

    『디그 잇3』 출간기념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

    2026.09.14 ~ 2026.10.02

    • 사은품

    2026 추석 프로모션 - 영롱한 보름달처럼 풍성한 추석 혜택🌕

    2026.09.09 ~ 2026.09.27

    • 사은품

    『유치원 Wars 17』 출간 기념 포토카드 증정!

    2026.09.01 ~ 2026.09.28

    • 사은품

    9월 특별선물 《영풍문고 리유저블백》

    2026.09.01 ~ 2026.09.30

    • 사은품

    이달의 리뷰왕

    2026.01.01 ~ 2026.12.31

    • 사은품

    신규가입시 최대 10,800원

    2025.12.31 ~ 2026.12.31

    • 사은품

    『디그 잇3』 출간기념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

    2026.09.14 ~ 2026.10.02

    • 사은품

    2026 추석 프로모션 - 영롱한 보름달처럼 풍성한 추석 혜택🌕

    2026.09.09 ~ 2026.09.27

    책 소개

    무려 25만 부나 팔린,18세기 영국 신사들의 필수품

    ‘매춘부 리스트

     

    “가장 수치스럽고도 성공적이었던 출판물에서

    당대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읽다!

     

    2019 영어권 최고 논픽션베일리 기퍼드상 수상작

    『더 파이브』의 저자 핼리 루벤홀드의 데뷔작(개정판)

     

    18세기 영국의가장 수치스럽고도 성공적인 출판물

    ‘매춘부 리스트에 박제된 여자들, 그리고 그 책을 만든 사람들

    동정의 대상이면서 경멸의 대상이었던, 잊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되살려 내다

     

    여기 한 권의 책이 있다. 1757년 초판 이후 세기말까지 꾸준히 개정되며 무려 25만 부의 판매고를 올렸다. 당대 최고의 베스트셀러였지만, 공공연하게 들고 다닐 수는 없었다. ‘매춘부들의 특기와 전공, 신상 명세를 기술한 남부끄러운 책이었던 탓이다. 바로 『해리스의 코번트가든 여자 리스트Harris’s List of Covent Garden Ladies』다.

     

    이 책은 그리스트에 관한 책이다. 리스트의 표면이 아닌 행간에 파묻힌 사람들에 관한 책이다. 『해리스 리스트』에 얽힌 세 사람이 이 책의 주요 인물이다. 허영심 많고 가난한 시인, ‘잉글랜드의 포주 대장’, 마담의 사생아로 태어나 어머니의 전철을 되밟고 만품위 있는고급 매춘부. 리스트의 저작권자인 이 세 사람의 굴곡진 삶을 파고들다 보면, 우리는 이 책의 진짜 주인공이 당대 최고의 환락가코번트가든’, 그리고 사회의 변두리에서 위태롭고도 치열하게 살아가던 여자들임을 알게 된다. 그들은거리의 여자”, “애첩”, “님프”, “작부”, “갈보”, “비너스의 후예등으로 불린, 이른바매춘부였다.

     

    저자 핼리 루벤홀드는 우리에게 알려진 빛나는 역사보다는 알려지지 않은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천착해 왔다. 그가 세심하게 읽고 구축한 유려한 내러티브를 통해, 오늘날 읽기에는 불쾌한 이야기로 가득한 옛 문헌이 생생한 내러티브를 품은 시대의 거울로 재탄생한다.

    목차

    [목 차]

     

    개정판 저자 서문

    책에 관하여

     

    1장 막이 오르다

    2장 잭 해리스의 전설

    3장 아일랜드 시인

    4장 비너스의 탄생

    5장 잉글랜드의 포주 대장,

    6장 그럽스트리트의 글 쓰는 노예

    7장 사랑의 복잡함

    8장 영감

    9장 해리스의 숙녀들 소개

    10장 『해리스 리스트』

    11장 포주, 대가를 치르다

    12장 플리트 교도소와 오켈리라는 남자

    13장 해리슨의 귀환

    14장 킹스플레이스의 산타 샤를로타

    15장 배스의 작은 왕

    16창녀를 키울까, 경마를 할까”―암말을 키우는 법, 또는 어리석은 망아지를 이해하는 법

    17장 원점

    18장 품위 있는 켈리 부인

    19장 『해리스 리스트』의 최후

    20장 『해리스 리스트』의 여자들

     

    부록 :

    코번트가든 애호가 목록

    18세기 용어집

     

    해제 : 시인, 웨이터, ‘창녀의 신분 상승기 (권김현영)

     

    [본 문]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우리가 기억해야만 하는 사실은, 우리가 우리 시대의 산물이듯이 이 사람들은 자기 시대의 산물이라는 것이다. 그들이 지닌 견해와 편견은 지금보다 훨씬 덜 관용적인 시대의 산물이었다. 그러니 당시의 도덕주의자들처럼 그들이 원래 나쁜 놈이라 나쁜 짓을 저지른다고 생각하는 실수는 하지 말자. (...) 지금까지 우리는 18세기 런던이 어떤 곳이었는지 대략 살펴보았다. 그곳은 극한의 궁핍과 잔학 행위, 학대와 불평등이 일상인 세계였다. 설령 다른 사람을 빈곤의 고통에 빠뜨리더라도 자신만은 그 고통을 겪고 싶지 않다는 욕구가 모든 사람의 가슴속에 깊이 박혀 있었다. 이 책은 악행을 저지른 사람이 벌받고 착취당하는 사람들이 명예를 되찾는 이야기가 아니다. 제인 오스틴의 소설 속 특권층이 누리는 안전하고 유복한 18세기와도 아무런 상관이 없다. 상류사회의 내부에서 밖을 내다보는 제인 오스틴 같은 사람들의 시선은 이렇게 어둡고 후미진 구석에까지 이르진 못한다. 『해리스 리스트』에 실린 인물들의 야한 일대기에도, 이 책 전체에도 맘 편한 교훈 따위는 들어 있지 않다. 하지만 언제는 역사가 흥미로운 이야기에서 기분 좋은 교훈을 내어 주던가.

    본문 29~30(1: 막이 오르다)

     

    세월의 풍파를 겪은 나이 든 얼굴에서 아름다움의 희미한 흔적조차 사라진 뒤에도, 이 여자의 주위에는 고귀한 혈통과 영향력을 지닌 남자들이 몰려들었다. 여자에게는다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다는 둥기품이 있다는 둥, 보통 유곽 주인이 들을 법하지 않은 찬사들이 주어졌다. 남자들은 그녀에게서 순수한 마음과 관대함, 따스함과 꾸밈없는 정직함의 징표를 보았다. 처음 이 일을 시작했을 때부터 삶의 마지막 나날까지 여자는 그렇게 주위 남자들을 모두 사로잡았다. 그러나 이는 샬럿 헤이즈의 아주 일부, 그것도 망상에 가까운 일부일 뿐이었다.

    본문 64(4: 비너스의 탄생)

     

    1760년대부터 1780년대까지 출판된 거의 모든 판에서 매춘의 장점을 역설하는 장황한 설교가 권두에 실렸다. (...) 데릭이 생각하기에 매춘부는비너스의 자원자가 되어 사회의 이익에 이바지하지만, 오히려 부당하게 핍박받고 외면당했다. 데릭은 남자들의 폭력적인 본성을 누그러뜨리고 달래려면 매춘부들이 몸으로 안아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본문 169~170(9: 해리스의 숙녀들 소개)

     

    18세기 중간계급들은 충격적인 글을 읽기를 좋아했다. 문란한 업소의 방탕한 여자들이 본인이 알 수도 있는 사람이거나, 자기와 비슷한 사람의 딸이나 누이일 수도 있다는 사실에 매료되었다. 중간계급의 끝자락에서 불안정한 계급적 기반을 딛고 서 있는 많은 이들에게 가장 두려운 일은 점잖은 체면을 잃고 나쁜 평판을 얻는 것이었다. (...) 그 시대의 인쇄 매체는 돈벌이가 되는 사회적 불안감을 기꺼이 활용했고, 글을 읽는 대중들도 그런 불안감을 선뜻 받아들였다.

    본문 178(9: 해리스의 숙녀들 소개)

     

    애덤스 양이여. 어째서 타고난 소질을 버리고 자기한테 어울리지도 않는 이런 직업을 택하였느냐? 솔직히 말해서, 그대가 가진 숨겨진 매력이 무엇인지 도대체 말하기가 어렵다. 독주를 마시고 술잔을 들고 우아한 숙녀인 척하기보다는, 벽난로를 치우고 바닥을 닦고 집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일이 그대의 천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잠깐, 우리는 애먼 사람을 비난하고 있다. 비난받아야 할 사람은 그대가 아니라, 여자를 보는 안목이 전혀 없는 그대의 구애자들이다.

    본문 197(10: 『해리스 리스트』)

     

    자신의 처지가 아주 마음에 들지 않아서, 여러 번 그런 처지에서 벗어나려 시도했었다. (...) 어느 날 저녁 로즈에서 애인이 계산을 마치고 마차를 불러 떠난 뒤 홀로 남게 되자, 이 숙녀는 처지를 한탄하는 애처로운 구절을 내뱉었다. “너그러운 사람에게 이 얼마나 불쾌한 상황인가! 사려 깊은 사람에게 이 얼마나 불행한 굴레인가! 인류의 하수구가 되다니! 짐승 같은 술주정뱅이와 구역질 나는 방탕아의 환심을 사야 한다니, 즐거움을 위해 혐오감을 감추고! 아늑한 편안함도 순수한 안락함도 없고, 야뇨증과 난봉꾼만 남았네. 이런 파란만장한 욕정의 끝엔 뭐가 있을까? 뭐겠어, 감염이지!” 이때 갑자기 웨이터가 난입하여 독백을 끝내라고 종용했다.

    본문 239(10: 『해리스 리스트』)

     

    해리슨은 술집의 세계에서 태어났고, 성매매와 그 뒤를 따르는 일 말고는 할 수 있는 일도 없었다. 안타깝게 인생이 중단된 곳에서 다시 일어서기 위해, 해리슨은 자연스럽게 코번트가든으로 돌아갔다.

    본문 273(13: 해리슨의 귀환)

     

    사회적인 낙인은 자식들에게 쉽게 대물림될 수 있었고, 딸들은 특히 더 그랬다. (...) 메리 샬럿 오켈리, 남편과 함께 이름을 지은 딸을 보면서 헤이즈는 이 아이를 결코 자신처럼 희생시키지 않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유년 시절 내내 어떻게 하면 딸의 처녀성을 최대로 활용하여 이익을 볼 수 있을까를 궁리했던 모친과 다르게, 헤이즈는 모성 본능을 발휘하여 딸의 명예를 지키려 했다. 그러나 헤이즈의 평판 때문에 그 과정은 무척 어렵고도 고통스러웠다.

    본문 336~337(16: “창녀를 키울까, 경마를 할까”)

     

    결혼 전 성은 워드이고 나중에는 오켈리와 켈리로 알려진 샬럿 헤이즈처럼 『해리스 리스트』도 존재하는 동안 상당한 변화를 겪었다. 1795년 발행된 마지막 판본까지 원래의 구성 방식을 유지하기는 했지만, 마지막 판본은 새뮤얼 데릭을 채무자 구치소의 손아귀에서 빼내 주었던 그때의 출판물과는 닮은 구석이 거의 없었다. 1757년부터 데릭이 죽은 1769년까지 『해리스 리스트』는 샘 데릭이 지어낸 이야기를 담은 책이었고, (...) 데릭은 그 인물들을 진정한 인간으로 객관적이고 정직하게 그려 냈다. (...) 페이지마다 샘 데릭의 존재감이 뚜렷하게 드러났지만, 동시에 다양한 지인들이 저자에게 비꼬는 어조로 전달해 준 개인적인 목격담과 소문을 담았다는 점에서 『해리스 리스트』는 공동체의 노력이 담긴 결과물이기도 했다.

    본문 376~377(19: 『해리스 리스트』의 최후)

     

    물론 이런 이야기들이 현실의 모든 측면을 보여 주는 건 아니었다. 업계의 모든 여성들이 유복한 애인의 구원을 받지는 못했다. 무일푼의 말라깽이 한 명이 기아의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왔을 때, 훨씬 더 많은 여자들은 혹독한 삶을 견디고 있었다. 매춘이라는 직업은 새로 들어오는 이들에게 무엇도 확약하지 않았으며, 이런 견지에서 보면 매춘은 하층계급 여성들이 따를 수 있는 다른 인생 경로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

    본문 390~391(20: 『해리스 리스트』의 여자들)

     

    18세기의 런던이 도로, 공원, 술집, 극장, 연회장을 공유하는 이아름답지만 연약한여자들을 대하는 태도는 좋게 말해 당황스러웠고 나쁠 때는 거의 병적이었다. 매춘부는 동정의 대상이자 조롱의 대상이었고, 도와 줘야 할 사람이거나 피해야 할 사람이었으며, 사회의 희생양이자 오염원이고, 동시에 이 모든 것이었다. 여성은 그저 여성으로서 존재할 수 없었다. 가부장적인 영국에서, 여성은 남성을 섬기기 위한 존재였다. 사회는 아이를 낳아 주는 정숙한 부인, 순종적이고 순진한 딸, 이타적인 사랑을 베푸는 어머니만큼이나 매춘부를 필요로 했다. 매춘부는 여성성의 또 다른 측면, 즉 다른 여성들이 가져서는 안 되는 성적이고 속되며 탐욕적이고 짐승 같은 측면을 모두 떠안았다.

    본문 400(20장 『해리스 리스트』의 여자들)

     

    당대에제대로 된 사회구성원이 되지 못한 세 사람이 자신들에게 주어진 욕망의 길을 따라간 결과가 모두 포주로 귀결되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이 책의 저자는 쉬운 교훈 같은 것을 주지 않는다. 다만 저자는 이 리스트에 나온 여자들에 대한 어떤 묘사들을 찾아내서 우리에게 알려 주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을 따름이다.

    본문 445(해제: 시인, 웨이터, ‘창녀의 신분 상승기)

     

     

    추천사

    “저자는 18세기 런던에서 특정한 남자들을 위해 소비되었던 불쾌한 이야기를 21세기에 놀랍도록 지적으로 자극적이고 손에서 떼지 못할 만큼 재미있는 글로 바꾸어 냈다. 계급과 젠더, 섹슈얼리티라는 개념어들은 이 책을 통과하며 구체적인 개인들의 생생하고 추악한, 그리고 지독하게 매력적인 삶으로 형상화되었다.당분간은 이것보다 더 재미있는 어떤 소설도 기억나지 않을 것 같다.”

    _권김현영(『여자들의 사회』 저자, 여성학자)

     

    “철저하게 연구되고 교묘하게 짜여진, 18세기 하류사회의 생활에 관한 가장 흥미로운 이야기

    _《데일리 텔레그래프》

     

    “『코번트가든의 여자들』은 좋은 소설의 분위기와 학술적인 역사서다운 박학다식함을 최고 수준으로 겸비하고 있다. 핼리 루벤홀드는 이 멋진 데뷔작으로 문학계를 강타할 자격이 있다.”

    _프란시스 윌슨 (『타이타닉에서 살아남는 방법How to Survive the Titanic』 저자)

     

    “루벤홀드는 자신이 뛰어난 연구자이자 내러티브의 긴장을 이해하는 작가임을 증명한다. 매력적이고 독창적인 책이다.”

    _《인디펜던트》

     

    "루벤홀드의 페이지에서는 악취와 매독으로 얼룩진 조지 왕조 시대의 소호 지역이 생생하게 묘사된다. 그녀는 거만한 설교 없이 매춘의 위험성과 그것이 제공한 가능성을 보여 주며, 세 주요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운명을 통해 긴장감과 드라마로 가득 찬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_《가디언》

    출판사 서평



    가혹한 삶의 조건에 내던져진, 이를 어떻게든 극복하려는 보통 사람들

    그들의 치열한 분투가 벌어지는 18세기 영국의 할리우드, ‘코번트가든

     

    코번트가든은 오늘날 런던의 주요 관광지다. 잡화점이 늘어선 아치형 지붕 아래로 북적이는 관광객들이 지나다니고, 거리 예술가들이 버스킹을 준비하느라 분주한 곳이다. 광장의 오른쪽으로 뻗은 보우스트리트에는 런던을 대표하는 공연장 로열오페라하우스가 자리 잡고 있으며, 반대쪽 거리인 베드퍼드스트리트에서는 소박한 외관의 세인트폴교회가 왕래하는 방문객들을 느긋하게 바라보고 있다.

     

    그러나 1700년대에 교회에서 바라본 코번트가든의 경관은 지금과는 많이 달랐을 것이다. 밤에는 특히 더 그랬다. 거리 곳곳에 즐비한 유곽 겸 술집들이 밤마다 문전성시를 이뤘다. 은근히 성매매를 알선하거나 대놓고 유곽도 겸하는 음란한 가게들이었다. 지금은 오페라하우스가 있는 거리에 위치한 사법부는 꿔다 놓은 보릿자루 신세였다. 귀족과 부자, 작가와 군인, 배우와 부랑자들이 거리낌 없이 뒤섞이는 코번트가든에서는누구든 하고 싶은 대로 했고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았다”.

     

    『코번트가든의 여자들』은 이런 사람들의 이야기다. 마구 돈을 써도 지갑이 마르지 않던 상류층 남자들과 그들의 지갑을 호시탐탐 노리던 여자들. 그런 남자들과 여자들에게 어떻게든 빌붙어서 한 푼이라도 뜯어내 보려던 또 다른 여자들과 남자들. 이들 대부분은 “18세기 영국 사회의 변두리에서 목숨을 간신히 부지하던 사람들이다. 저자는 그중에서도 특히 세 명의 인물에 초점을 맞춘다. “새뮤얼 데릭, 존 해리슨(잭 해리스), 샬럿 헤이즈는 이런 범주의 사람들을 대표하는 인물들이다”.

     

    젊은 데릭은 아일랜드 출신의 방탕한 작가 지망생이다. 포목상을 운영하는 친척 집에서 중간계급으로 성장했지만, 옷감을 파는 일엔 흥미가 없었다. 아직잭 해리스가 되기 전의 젊은 존 해리슨은 베드퍼드스트리트의 술집에서 태어난 유망한 포주다. 친척 어른들 어깨 너머로 일을 배우며, 합법적인 일보다 불법적인 일이 돈이 된다는 걸 경험으로 익혔다. 악명 높은 마담 워드의 딸 헤이즈는 아버지 없는 사생아다. 워드 부인은 딸의처녀성을 비싸게 팔고자 하고, 다른 여자들을 착취하여 딸의 앞날을 열어 주려 한다. 저마다 주어진 환경 속에서 나름대로의 미래를 꿈꾸던 세 젊은이의 삶은 마침내코번트가든에서 뒤얽힌다.

     

    당시의 코번트가든은 단순한 유흥가가 아니었다. 18세기 중반의 코번트가든은, 말하자면 20세기의 할리우드 같은 곳이었다. 그곳에서는 멋들어진 가명을 지어낼 수도 있고, 비극적인 인생사를 꾸며 댈 수도 있었다. 세 사람은 각자 원하는 방식대로 자신의 이야기를 꾸며 냈다. 데릭에 관한 어떤 기록에서도 그의 부모 이야기는 찾아볼 수 없고, 해리스가 떠나온 뒤의 해리슨 가족 이야기도 마찬가지다. 샬럿이 어머니의 성 대신 선택한헤이즈라는 이름에 얽힌 사연도 우리에겐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그들은 각자의 역사를 되는 대로 꾸며 내지만, 저자는 세심한 시선으로 그들의 삶을 둘러싼 거짓들을 파헤친다. 저자의 사려 깊은 서술을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그들이 꿈과 욕망을 품고 사회에서 살아남으려 분투하는 보통 사람들이었다는 사실뿐이다.

     

     

    ‘해리스 리스트’, 잊혀진 베스트셀러

     

    오늘날 중요하게 간주되는 18세기의 저술로는 어떤 책들이 있을까? 루소의 『에밀』, 볼테르의 『캉디드』,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범위를 영국으로만 좁혀 봐도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부터, 최초의 소설 중 하나로 간주되는 새뮤얼 리처드슨의 『패멀라』 같은 작품들이 모두 이 시기에 출간되었다. 그러나 이 중 어느 책도 『해리스의 코번트가든 여자 리스트』(이하 『해리스 리스트』)보다 많이 팔리지는 않았다. 40여 년간 줄기차게 개정·재판된 이 리스트는 무려 25만 부나 판매된 것으로 추산된다. 대체 어떤리스트였기에 이렇게나 많이 팔렸고, 또 어마어마한 상업적 성공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역사에서 지워진 것일까?

     

    1757년 처음 출간된 『해리스 리스트』는 다름 아닌매춘 가이드북이었다. ‘매춘부의 프로필과 특기 등이 빼곡히 적혀 있는, 당대 신사들의 안주머니에 꽂혀 있던 필수품이었다. 실제로 쓴 사람은 데릭이지만, 위대한 시인이 되기를 꿈꿨던 그는 죽을 때까지 부끄러운 이력을 감췄다. 책의 이름은 런던 뒷골목을 주름잡고 있던 포주이자 정보통의 이름을 빌린해리스 리스트가 되었다. 해리스는 (가짜) 이름과 여자들의 목록을 빌려주고서도 정작 수입은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 책이 그 정도로 오랫동안 많이 팔릴 줄 몰랐던 것이다. 헤이즈는 한창때 이 책에 직접 이름을 올렸고, 나중에는 저작권자 명단으로 이름을 올린다. 저자는 이들의 굴곡진 인생사를 매개로 당대인들이 살아갔던 치열한 삶의 현장을 되살려 낸다. 이로써 오늘날 읽기에는 불쾌한 이야기로 가득한 옛 문헌이 생생한 내러티브를 품은 시대의 거울로 재탄생한다.

     

    데릭은 어쩌다 이런 책을 쓰게 됐을까? 데릭은 속에 입는 셔츠는 고작 한 벌이면서도 비싼 겉옷은 여러 벌 장만하는 허영심 많은 남자였다. 안정된 생계수단과 보장된 유산을 내팽개치고 환락의 거리인 코번트가든에 정착했지만, 지갑 사정은 늘 쪼들리기 일쑤였다. 부유한 남자의 정부(情婦)였던 여자들에게 기생하던 그는 언젠가 채무자 감옥에 갇혔고, 그곳에서 해리스의 여자들 리스트를 출간하자는 아이디어를 떠올린다.

     

    기실 여자들을 목록화하자는 아이디어는 그 자체로 그다지 새로운 것은 아니었다. 당대 포주들은 이미 각자의 목록을 지니고 있었고, 해리스는 가장 방대한 목록을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 데릭의 독창성은 단순한 카탈로그에 불과했던 이 글을 사실적인 오락물로 바꾸었다는 데 있다. 작가로서의 정체성을 지니고 있었고, 코번트가든의 생리에 누구보다 훤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다. 게다가 실용성도 놓칠 수 없었다. 꿈만 큰매문가로서 근근이 생계를 유지하던 데릭은 리스트를 매년 갱신해야 한다는 점을 놓치지 않았고, 마침내 꾸준한 수입원을 창출해 낸다.

     

    데릭의 사후에도 『해리스 리스트』는 여러 출판업자와 저작권자들에 의해 꾸준히 재판된다. 그러나 18세기 후반에 이를수록 책의 성격은 변질되고 만다. 후기 판본들에는 최하층 매춘부들의 이야기는 의도적으로 누락된다. 그 대신 그리스 고전에서 빌려온 아름다운 이미지로 권두 삽화가 채워지고, 중간계급 이상의 매춘부들의 이야기가 실린다. 데릭 이후의 저자들은 뒷골목의 사실적인 이야기보다는 삶이위태롭고 불안정했던 중간계급 사람들의 역설적인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글로 리스트를 채웠다. 심지어는 이전 판본들을 아무렇게나 짜깁기하기도 했다.

     

    더구나 시대도 변하고 있었다. 사회는 점점 도덕주의적으로 변하고 있었고, 『해리스 리스트』와 같은 음란한 출판물을 더는 용납하지 않았다. 결국 『해리스 리스트』는 1795년을 끝으로 종간된다. 그러나 사회가 실제로 도덕적으로 변화한 것은 아니었다. ‘매춘은 여전히 필요악이었고, 당대의 정치인들이나 유력 인사들은 실상 매춘업의 주요 고객층이기도 했다(핼리 루벤홀드는 이 책의 말미에 그런 남자들의 목록을 따로 마련해 두었다).

     

     

    ‘매춘’을 둘러싼 지워진 여자들의 목소리

    저자가 되살려 내는 그 여자들의 삶과 희망

     

    뒷골목의 풍경을 사실적으로 그려 낸 데릭의 필력은 『해리스 리스트』의 성공에 중요한 요소였다. 그러나 이리스트는 충분히 사실적이지는 않았다. 이름이 적힌 당사자인 여성들의 목소리는 전혀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키티 피셔 양이 보내 온 편지는 하나의 사례에 불과하다. 리스트의 작성자들은뇌물을 동봉한 편지까지 보내면서 리스트에서 이름을 빼 달라고 간청하는 키티 피셔 양의 항목을 지우는 대신, 편지의 전문을 그대로 실었다.

     

    무엇보다도, “『해리스 리스트』에 등장하는 많은 여성(일부는 소녀라고 해야 맞다)은 강간이나 아동 성 착취의 피해자였다”. 저자가 지적하듯이, 당대 남자들은여성의 곤경에도 말로만 공감하는 태도를 보인다”. 여자들에게 많은 빚을 졌고, 그들에게 나름의 연민과 동질감을 느꼈던 데릭도 예외는 아니었다. 『해리스 리스트』는 어디까지나 남자들을 위한 책이었다. 대부분의 매춘부들이 어쩌다 그 일을 하게 되었는지, 그 여자들이 어떤 심정으로 손님을 받는지는 관심사가 아니었다. “따라서 『해리스 리스트』에 오른 여성들은 자신의 관점으로 이야기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 많은 사례에서 여성들의 이야기는 『해리스 리스트』 제작자에게 고객들이 들려준 이야기와 상당히 달랐을 것이다”.

     

    저자의 서술에 따르면, 당시에는 많은 여자들이 일이 없는 기간에 임시방편으로매춘을 했다. 멀쩡한 가정의 하녀들도 언제 일자리를 잃을지 알 수 없었고, 다른 업종들이라고 크게 다르진 않았다. 성폭력을 당한 탓에 하릴없이 매춘을 시작하게 된 여자들도 부지기수였다. 중간계급은 이즈음 새롭게 형성되기 시작한 계층이었고, 그런 만큼 유동성도 굉장히 심했다. 물론 위로 올라가는 건 어려웠지만, 누구나 조금만 삐끗하면 사회의 밑바닥으로 떨어질 수 있었다. 리스트는 그러한 사회의 모습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이런 현실을 고려한다면, 사람들이 왜 매춘에 희망을 품었는지 이해할 수 있다. 실제로매춘은 많은 여자들에게 신분 상승을 꿈꿀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길이었다. 그들 중 몇몇은 실제로 드라마틱한 신분 상승을 이뤄 내기도 했다. 영화 〈귀여운 여인〉에서의 줄리아 로버츠처럼. 사회는 여성들에게 허황된 신데렐라 스토리를 약속하고, 젊은 여자들을 서슴없이 낚아 올린다. 물론 신분 상승을 일궈 낸 여자들은 극소수이고 대부분은 술에 절거나 성병에 걸려 초췌해진 몰골로 공동묘지에서 비참하고 한 많은 삶을 마감했지만, 사회는 언제나 낭만적인 성공담만을 선전할 뿐이다. 여기에는 순기능도 없지는 않다. 저자의 말마따나, “이런 가능성조차 없었다면, 그토록 어두컴컴한 삶을 그녀들이 어떻게 견뎌 낼 수 있었겠는가”.

     

    이 책은 섣부른 도덕적 비난의 유혹에 빠지지 않으면서, 가혹한 세상에 맞서 어떻게든 삶을 일궈야 했던 보통 사람들의 속사정을 들려준다. “그저 주어진 순간을버티며더 나은 삶을꿈꿨던 사람들과, 현실의 무게에 짓눌려 결국엔 가라앉고 만 이들의씁쓸하면서도 달콤한 이야기. 저자와 함께 세 문제적 인물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마침내 이 책의 진짜 주인공을 마주치게 된다. 그들은코번트가든의 여자들이다.

    저자 소개
    저자 : 핼리 루벤홀드
    도서리뷰
    이 책을 읽고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리뷰를 남기고 다른 독자들과 함께 공유해보세요.

    구매(배송/수령완료) 후 리뷰를 작성하시면 적립금 300원을 드려요!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이 분야에서 요즘 뜨는 책
    읽지 않는 사람들 - AI만 읽는 시대 퇴화하는 인간 지능에 관한 경고나오미 배런 | 웅진지식하우스
    중독은 뇌를 어떻게 바꾸는가 - 충동에 사로잡힌 이들을 위한 처방전저드슨 브루어 | 알에이치코리아
    세상은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가 - 우리의 문명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한 과학적 접근바츨라프스밀 | 김영사
    팩트풀니스 - 50만 부 뉴에디션한스 로슬링, 올라 로슬링, 안나 로슬링 뢴룬드 | 김영사
    AI가 나보다 일을 잘할 때 (교양 100그램 11)김대식,김혜연 | 창비
    지능 파산 - AI 시대 편리함에 갇혀 버린 사람들한소원 | 바다출판사
    진화의 가속도 - AI의 마음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진화하는가레이 커즈와일 | 촐라체
    문해내공 - AI 시대 생존을 넘어 품격을 만드는 국어력의 힘신종호,김윤정 | 상상스퀘어
    읽지 않는 사람들 - AI만 읽는 시대 퇴화하는 인간 지능에 관한 경고나오미 배런 | 웅진지식하우스
    중독은 뇌를 어떻게 바꾸는가 - 충동에 사로잡힌 이들을 위한 처방전저드슨 브루어 | 알에이치코리아
    세상은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가 - 우리의 문명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한 과학적 접근바츨라프스밀 | 김영사
    팩트풀니스 - 50만 부 뉴에디션한스 로슬링, 올라 로슬링, 안나 로슬링 뢴룬드 | 김영사
    AI가 나보다 일을 잘할 때 (교양 100그램 11)김대식,김혜연 | 창비
    지능 파산 - AI 시대 편리함에 갇혀 버린 사람들한소원 | 바다출판사
    진화의 가속도 - AI의 마음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진화하는가레이 커즈와일 | 촐라체
    문해내공 - AI 시대 생존을 넘어 품격을 만드는 국어력의 힘신종호,김윤정 | 상상스퀘어
    이 분야의 화제의 신간
    인간을 위한 공간 - 인간의 감정과 행동을 조율하는 공간의 원칙다비데 루촌 | 포레스트북스
    메모의 문화사 - 다빈치 노트에서 디지털 메모장까지 안심하고 잊기 위해 적은 사적 기록의 역사(Philos 시리즈 53)헥토어 하르쾨터 | 아르테
    늙지 않는 미래 - 질병과 노화가 제어된 미래를 한 걸음 앞서 맞이하는 법니나 루게 | 삼호미디어
    숲문해력 : 숲에서 세상을 읽다 - 인간은 어떻게 숲을 잃어버렸는가남효창 | 책이라는신화
    사이토 다카시의 니체는 이렇게 말했다 - 무례한 세상에 휘둘리지 않기 위한 니체의 말사이토 다카시 | 부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 인공지능이 결코 계산할 수 없는 것들에 관하여이영환 | 앵글북스
    늙음의 레슨 - 쓸데없는 짓을 하지 않는 어른이 되었습니다우치다 타츠루 | 유유
    나이는 어떻게 힘이 되는가 - 과학과 철학이 증명하는 평생 현역의 원리박상철 | 시공사
    인간을 위한 공간 - 인간의 감정과 행동을 조율하는 공간의 원칙다비데 루촌 | 포레스트북스
    메모의 문화사 - 다빈치 노트에서 디지털 메모장까지 안심하고 잊기 위해 적은 사적 기록의 역사(Philos 시리즈 53)헥토어 하르쾨터 | 아르테
    늙지 않는 미래 - 질병과 노화가 제어된 미래를 한 걸음 앞서 맞이하는 법니나 루게 | 삼호미디어
    숲문해력 : 숲에서 세상을 읽다 - 인간은 어떻게 숲을 잃어버렸는가남효창 | 책이라는신화
    사이토 다카시의 니체는 이렇게 말했다 - 무례한 세상에 휘둘리지 않기 위한 니체의 말사이토 다카시 | 부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 인공지능이 결코 계산할 수 없는 것들에 관하여이영환 | 앵글북스
    늙음의 레슨 - 쓸데없는 짓을 하지 않는 어른이 되었습니다우치다 타츠루 | 유유
    나이는 어떻게 힘이 되는가 - 과학과 철학이 증명하는 평생 현역의 원리박상철 | 시공사
    이 분야의 주간 베스트셀러
    위버멘쉬 - 누구의 시선도 아닌 내 의지대로 살겠다는 선언프리드리히 니체 | RISE(떠오름)
    리더는 언제 차이를 만들어내는가 - 기업가 예언자 감독 그리고 왕재레드 다이아몬드 | 김영사
    손자병법 - 이겨놓고 싸우는 인생의 지혜 (현대지성 클래식 69)손자 | 현대지성
    다크 심리학다크 사이드 프로젝트 | 어센딩
    세네카 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세네카 | 논픽션
    니체의 초월자프리드리히 니체 | 히읏
    쇼펜하우어 인생수업(30만 부 기념 개정증보판) - 한 번뿐인 삶 이렇게 살아라아르투어 쇼펜하우어 | 하이스트
    오디세이아(명화와 함께 읽는) - 국내 유일 명화 104점 수록 완역본(현대지성 클래식 65)호메로스 | 현대지성
    위버멘쉬 - 누구의 시선도 아닌 내 의지대로 살겠다는 선언프리드리히 니체 | RISE(떠오름)
    리더는 언제 차이를 만들어내는가 - 기업가 예언자 감독 그리고 왕재레드 다이아몬드 | 김영사
    손자병법 - 이겨놓고 싸우는 인생의 지혜 (현대지성 클래식 69)손자 | 현대지성
    다크 심리학다크 사이드 프로젝트 | 어센딩
    세네카 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세네카 | 논픽션
    니체의 초월자프리드리히 니체 | 히읏
    쇼펜하우어 인생수업(30만 부 기념 개정증보판) - 한 번뿐인 삶 이렇게 살아라아르투어 쇼펜하우어 | 하이스트
    오디세이아(명화와 함께 읽는) - 국내 유일 명화 104점 수록 완역본(현대지성 클래식 65)호메로스 | 현대지성
    이 분야의 새로 나온 도서
    사서로운 독서 - 사서교사의 사적인 독서 에세이나현정 | 바른북스
    AI가 답할수록 공간은 질문한다 - AI 시대 사람을 배우게 하는 공간의 조건김재순 | 바른북스
    트랜스패런시 - 중국천하시대 한국 산업의 길김평희 | 바른북스
    다섯 편의 영화 다섯 가지 시대의 딜레마하미나 | 박영사
    인간 이야기 신화소(서강인문정신 23)황윤정 | 서강대학교출판부
    빌런의 퍼스널컬러 - 색으로 보는 영화 속 빌런의 미학천영서 | 스피어인
    홍익인간 : 널리 이익을 주는 인간효암 김영태 | 어문학사
    민청련 두꺼비 열전 - 민주화운동청년연합 청년들의 삶과 투쟁권형택,김성환,임경석,조명자 | 시대의창출판사
    사서로운 독서 - 사서교사의 사적인 독서 에세이나현정 | 바른북스
    AI가 답할수록 공간은 질문한다 - AI 시대 사람을 배우게 하는 공간의 조건김재순 | 바른북스
    트랜스패런시 - 중국천하시대 한국 산업의 길김평희 | 바른북스
    다섯 편의 영화 다섯 가지 시대의 딜레마하미나 | 박영사
    인간 이야기 신화소(서강인문정신 23)황윤정 | 서강대학교출판부
    빌런의 퍼스널컬러 - 색으로 보는 영화 속 빌런의 미학천영서 | 스피어인
    홍익인간 : 널리 이익을 주는 인간효암 김영태 | 어문학사
    민청련 두꺼비 열전 - 민주화운동청년연합 청년들의 삶과 투쟁권형택,김성환,임경석,조명자 | 시대의창출판사
    교환/반품/환불
    반품/교환방법
    • 마이페이지 > 주문관리 > 주문/배송조회 > 주문조회 후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상품 문의 시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반품/교환 가능기간
    •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 단순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해외직배송 도서 구매 후 단순변심에 의한 취소 및 반품 시 도서판매가의 20% 수수료 부과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만화, 잡지, 수험서 및 문제집류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공지사항
    • [공지사항] 추석 연휴 전국 지점 영업시간 안내
    • [공지사항] [세종이마트점] 2026 추석 연휴 영업시간 안내
    • [공지사항] [인터넷 영풍문고] 2026년 추석 연휴 배송 일정 안내
    • [이벤트 당첨자 발표] 하나은행 나라사랑카드 <전역 PACK 도서 리뷰 작성 이벤트> 당첨자 안내
    • [이벤트 당첨자 발표] 26년 9월 <이달의 작가> 댓글 이벤트 당첨자 안내
    공지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