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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을 걷다 모던 서울 - 식민 분단 이산의 기억과 치유

    •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이의진 외 15인) 저
    • 지식의날개
    • 2024년 0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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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 ISBN-13 : 9788920051029
    쪽수436쪽
    크기규격 외(152mm X 225mm, 신국판)
    제품구성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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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익숙하면서도 낯선 ‘모던 서울’

    슬픔의 도시를 걷다

     

    대한민국의 성공 신화를 대표하는 아름답고 세련된 도시 서울. 오랫동안 한반도의 중심도시로 기능해 온 서울의 거리에는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들춰내고 싶지 않은 ‘모던 서울’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바로 식민, 분단, 이산의 기억이다.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의 젊은 연구진들과 교수들이 ‘모던 서울’의 공간을 걸으며 그 속에 켜켜이 쌓여 있는 아픈 기억을 17편의 이야기에 담았다.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에 등장하는 식민지 수도 경성의 공간(화신상가-현 종로타워, 낙랑팔라-현 더플라자 호텔), 해방 정국 시기에 분단 체제를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역사적인 장소들(백범 김구 선생의 경교장, 서북학회회관 터, 몽양 여운형 선생의 조선건국준비위원회 본부 터), 일본 제국의 식민지 자본화를 고스란히 담은 용산·영등포 공업기지(현 용산역 철도정비창 부지, 경방 타임스퀘어), 중국 동포 타운의 변천사(가리봉연변거리, 대림동포타운, 자양동 양꼬치거리), 해방과 전쟁에 휩쓸린 성북의 예술가들 이야기(이쾌대의 성북회화연구소, 권진규 아틀리에, 박경리 가옥, 최만린미술관), 서울의 기념관과 박물관(대한민국역사박물관,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전쟁기념관, 민주화운동기념관) 등 ‘모던 서울’의 여러 단면을 품은 100여 곳을 함께 돌아본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어두운 기억을 마주하고 위로하면서 우리 안에 내재된 역사적 트라우마를 치유하고자 한다.

    목차

    [목 차]

     

    • 서문: 모던 서울, 걷기를 시작하며 008

     

    1부 충돌하는 기억 드러내기: 제국, 자본, 국가

    •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식민지 수도 경성이 가졌던 환상(幻想)과 진상(眞相)의 혼종 024

    • 분단 체제에 항거한 교회와 민주화 운동 050

    • 서울에서 언론을 걷다: 언론계의 분단과 반공주의의 변천 081

    • 권력과 저항 사이에서 반복되는 예술에 관한 기억을 찾아서 100

    2부 트라우마적 기억 마주하기: 식민과 분단 그리고 저항

    • 일본 제국이 그린 식민지 자본화의 청사진, 용산·영등포 공업기지 122

    • 분열을 걸으며 통합을 상상하다: 1945~1948년 해방정국의 좌우 대립 151

    • ‘인권우체통’에 부치는 편지: ‘남산’의 폭력과 고통 그리고 기억 172

    • 미싱 돌리던 ‘여성’들의 인간 선언: 1970년대 여성 노동자의 기억으로 걷는 청계 산책 192

     

    3부 배제된 기억 불러오기: 식민-이산, 독립-건국, 분단-전쟁

    • 중국 동포 디아스포라의 삶의 현장을 걷다 220

    • 3.1운동의 사적지가 모여 있는 삼일대로 탐방 244

    • ‘건국운동’의 자취를 따라 걷는 종로길 263

    • 1945년 8월에서 1948년 8월까지: 보이지 않게 된 시간 속의 ‘목소리’를 따라 걷는 길 286

    • 서울 북쪽 끝에서 식민과 전쟁의 자취를 찾다 311

     

    4부 연대와 삶의 기억으로 가져오기: 성찰적 극복하기와 사회적 치유

    • 일제강점기 문화예술인들의 그윽한 향기를 찾아 떠나는 성북동 길 336

    • 해방과 전쟁의 격동에 휩쓸린 성북의 예술가들 359

    • 남북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통일을 디자인하다 379

    • 기억의 전승, 공간의 정치: 서울의 기념관·박물관 399

     

    • 본문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모던 서울’의 장소들 433

    • 이 책의 집필진 435

     

    [본 문]

     

    코리언에게 모던은 제국주의의 침탈과 식민이라는 역사적 상처의 경험과 함께 시작됐다. 현재 서울의 공간적 구획과 길의 편재에 남은 흔적이 바로 그런 역사를 상징적으로 보여 준다. 근대는 시공간을 씨줄과 날줄로 격자화하고 양화(量化)한다. 그러한 근대의 상징인 철로와 도로는 최대한의 효율성을 따라 구획된다. 그러나 서울에 기찻길과 찻길이 놓이는 과정은 모두 제국주의의 팽창과 침탈 과정에 연결돼 있었으며 그 길들은 청일전쟁, 러일전쟁, 중일전쟁, 아시아-태평양전쟁 등의 전쟁 수행을 위한 후방의 병참기지로서 서울이 질적으로 변화하는 과정 그 자체를 의미하기도 했다. 길이 놓이는 자리에 살던 사람들은 삶의 터전에서 내쫓기고 길을 놓기 위한 노동에 강제로 동원됐다. 그렇게 그들은 스스로의 삶을 모던적으로 변형시켰다.

    -p.15

     

    열네 시간 동안 구보가 관찰한 식민지 수도 경성은 어딜 가나 두통과 우울을 불러오는 공간이다. 근대적 도시와 전근대 공간이 무자비하게 충돌하는 중층적 공간에서 전근대와 근대의 생활방식은 혼종된 채 표류하는 모습이다. 이후 구보가 창작한 소설이 바로 박태원의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이 아닐까. 소설을 통해 도시 산책자 박태원은 경성의 민낯과 경성 사람들을 교묘하게 고발하고 있었다. 물론 자신도 그들 중 하나로 포함된 채 말이다.

    1930년대 경성의 모습과 지금은 너무나도 닮아 있다. 일확천금을 바라며 실체가 없는 화폐를 찾아 헤매고, 하늘이 목적지인 듯 더 높이높이 올라가는 건물들, 개발의 끝은 어디인가 싶게 쉴 틈 없이 지어지는 주상 복합 아파트, 소비 공간의 끝을 보여 주는 어지러운 대형 몰들, 부지런히 지하철 노선을 증설해 전방위로 뻗어 나가 주변을 포획하는 권력 도시 서울. 바로 식민지 수도 경성의 모습과 다를 바 없다.

    -pp.48~49

     

    그들이 노린 것은 명백했다. “현실에 분노하거나 바꾸려고 애쓰지 마라. 그냥 즐겨라. 젊음과 낭만의 거리에서”. 그러나 역사는 그들의 의도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대학로 119번지에는 1956년에 개업해 대학로에서 가장 오래된 가게이자 전국적으로도 그 역사가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커피숍인 학림다방이 있다. 이곳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응답하라 1988」의 촬영지로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하지만 학림다방은 1980년대 학생운동의 자취가 남아 있는 곳이다. 신군부는 1981년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5일간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KBS가 주관하는 대규모 관제 축제를 벌이는 한편, 6월부터 전국민주노동자연맹(전민노련)과 전국민주화학생연맹(전민학련) 관련자 26명을 잡아들였다.

    당시 공안 당국이 이들을 구속한 후, 반국가단체결성 혐의로 발표한 사건의 공식 명칭은 학림사건이었다. 여기서 학림(學林)은 학생을 뜻하는 학(學)과 동아리를 뜻하는 림(林)을 써서 학생운동 조직을 의미하지만 전민학련 회원들이 처음 모였던 학림다방에서 따온 것이기도 하다. 학림사건은 무림사건, 노무현 전 대통령이 변호를 맡았던 부림사건과 더불어 신군부 정권의 대표적인 3대 공안 사건이다. 또한 학생운동 역사에서 학림의 성장은 1980년 서울역에서 회군했던 오류에 대한 자기비판을 통해서 학생운동의 진로(사상-노선-조직)를 놓고 벌인 무림/학림 논쟁을 시작으로 향후 학생운동의 치열한 노선 투쟁의 서막을 열었다.

    -pp.105~106

     

    문래동은 과거 안양천과 도림천을 끼고 있어 모래가 많다는 의미에서 모랫말(사천리)이라고도 불렸다. 소설가 황석영이 자신의 유년시절을 회고한 작품 『모랫말 아이들』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방직 공장 근처 영단주택에 살고 있는 주인공 수남은 창문 밖으로 영등포 공작창의 용광로 불빛이 어른거리는 것을 바라보곤 한다.

    이곳이 일제 시기에 이르러 실을 뽑는 마을이라는 의미의 사옥정(絲屋町)으로 불리게 된 것은 영등포의 대규모 방직 공장 밀집과 무관하지 않다. 대표적으로 문래동 자이아파트 단지는 종업원 2천 명 규모의 종연방적(해방 후 방림방적)이 위치했던 곳이다. 문래근린공원에는 경성방직에서 기증한 거대한 물레 모양의 조형물이 설치돼 있어 이 도시의 과거를 상징하고 있다.

    -pp.146~147

     

    바쁘게 지나가는 오토바이들 사이로 전태일 동상이 서 있다. 굶주림에서 벗어나고자, 어린 여공을 지키고자, 삶을 파괴하는 노동을 멈추고자 전태일은 오랜 시간 괴로워했고 망설였다. 끝내 완전한 결단을 내린 그는 철저하게 어린 동심들 곁에 머물기를 맹세했다. 더는 그의 손에 근로기준법이 들려 있지 않다. 국가는 자신들이 만든 법전에서 단 한 줄도 이행하지 않았다. 근로기준법으로 작업장을 바꿀 수 있겠다던 실낱같은 희망이 거대한 기만으로 바뀌자 그는 가차 없이 근로기준법을 불태웠다. 그렇지만 그가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인 이유가 무엇인지 반세기가 지났어도 정확하게 가늠하기란 어렵다. 그의 삶을 정리하다 보면 조금이나마 그 이유에 가까워질 수 있지 않을까.

    -pp.196~197

     

    서울 종로구에는 해방 정국에서 새로운 건국을 치열하게 고민하면서 현실로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현장들이 곳곳에 존재한다. 당시의 건물이 복원을 통해 남아 있기도 하고 소유주의 개발로 현대식 빌딩이 들어서기도 했지만 역사적 자취는 표석으로라도 남아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다.

    김구 주석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들이 귀국해 거처로 삼았던 경교장, 해방 정국에서 정당 활동과 교육 활동의 발원지로 활용된 서북학회회관 터, 몽양 여운형 선생이 주도한 조선건국준비위원회 본부 터 그리고 몽양의 집터를 한나절 코스로 거닐 수 있다. 해방 정국의 건국운동 현장을 답사하면서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보고 당시의 건국운동이 성공했다면 현재의 우리 모습은 어떠할까를 그려 보자.

    -p.264

     

    무엇보다 해방을 맞아 고향으로 돌아오는 사람들이 장충단에 모여들고 있었다. 이들은 당시 전재 동포 또는 귀환 동포로 불렸다. 특히 해방 초기에 돌아오고 있는 동포들이 전재민(戰災民)으로 표현됐던 것은 이들이 자발적인 선택에 따라 이주한 것이 아니라 중일전쟁과 아시아·태평양전쟁 과정에 강제로 동원돼 삶의 터전을 떠나야 했던 전쟁 피해자, 일제 전시동원 체제의 피해자였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당시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들에 대한 도움이 필요하다는 정서가 지배적일 수밖에 없었다. 이에 따라 1945년 8월 31일, 조선재외전재동포구제회를 시작으로 수십 개에 이르는 구호단체들이 결성되고 조선건국준비위원회와 주요 정당, 정치단체 내부에도 구호 활동을 위한 조직들이 마련됐다.

    -pp.291~292

     

    국내의 적대 공간이 하나씩 사라지며 시민에게 돌아오는 것처럼 남북 간에도 역시 소통의 길이 열리기를 기원한다. 평화문화진지 앞에는 독일에서 가져온 베를린 장벽 일부가 세워져 있다. 한때는 분단의 도구이자 상징이었지만 이제는 평화와 화합의 상징이 된 것이다. 소개글과 함께 적힌 글귀로 이 여정을 마무리한다.

    “부디 우리를 갈라 놓고 있는 / 수많은 장벽들이 낮고 낮아져서, / 갈라진 이들이 /

    서로를 마주 보고 손잡을 날이 / 속히 오기를 소망한다.”

    -p.333

     

    이러한 비극에 휩쓸린 것은 비단 정치인들만이 아니었다. 예술가들도 분단과 전쟁의 격동에 휘말렸다. 좌익과 우익, 중간파 단체가 즐비했고 예술가들은 정치 선전물을 만드는 데 동원됐다. 국가 건설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도 있었다. 문제는 그것이 좌와 우, 어느 한쪽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으로 간주됐다는 점이다. 좌익은 남쪽에서, 우익은 북쪽에서 살아남을 수 없었다. 전쟁은 더욱 비극적이었다. 가족과 친구들이, 주변 사람들이 처참하게 죽어가는 장면을 목도해야만 했다. 삶보다 죽음이 더 가까웠다. 살아남았다는 안도감과 죄책감이 뒤엉켰고 그 속에서도 모진 삶은 계속됐다.

    -p.360

    출판사 서평



    아름답고 세련된 도시 서울이 아닌

    역사적 트라우마를 지닌 슬픔의 도시 서울을 걷다

     

    ‘모던 서울’의 역사는 ‘모던’이라는 단어가 주는 세련됨과는 거리가 멀다. 우리나라의 근현대 시기는 제국주의의 물결에서 시작된 식민, 이후 전쟁으로 말미암은 국가의 분단 체제, 그와 함께 뿔뿔이 흩어진 이산의 기억으로 점철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반도의 중심도시로 오랫동안 기능해 온 서울은 그 모든 역사를 함께해 왔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서울을 대한민국의 성공 신화를 대표하는 밝은 이미지로만 기억하길 원하는 듯하다. 일제강점기부터 지금까지 이어진 역사적 트라우마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채 서울의 여러 공간 속에 켜켜이 쌓여 있다. 이 책은 익숙하면서도 낯선 서울의 공간에서 식민, 분단, 이산의 흔적과 만난다. 무의식중에 외면해 온 오래된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은 그 상처와 마주하는 일이다.

     

    ‘모던 서울’의 공간이 품은 사건과 이야기,

    인물과 역사, 예술과 문학이 교차하는 17편의 이야기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의 젊은 연구진들과 교수들이 ‘모던 서울’의 공간을 걸으며 그 속에 쌓인 아픈 기억을 17편의 이야기에 담았다. 일제강점기 당시 경성 사람들의 선망의 공간인 화신상회(현 종로타워), 젊은 룸펜들의 아지트였던 커피숍 낙랑팔라(현 더플라자 호텔) 등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에 등장하는 장소를 걸으며 식민지 수도 경성의 모습을 떠올리고, 1945년 해방부터 분단 체제가 공고히 되는 1948년까지 백범 김구를 포함한 임시정부 요인들이 임정봉대론, 신탁통치 반대운동, 남북협상 등 굵직한 정치적 사안을 다루었던 경교장, 한반도 문제를 위한 미소공동위원회가 좌절되자 일부 좌우 세력이 합작을 논의했던 덕수궁 석조전, 해방 정국에서 정당 활동과 교육 활동의 발원지로 활용된 서북학회회관 터, 몽양 여운형 선생이 주도한 조선건국준비위원회 본부 터 등 분단 체제에 항거한 인물과 관련된 장소도 함께 걷는다. 그 외에 일본 제국의 식민지 자본화를 고스란히 담은 용산·영등포 공업기지(현 용산역 철도정비창 부지, 경방 타임스퀘어), 중국 동포 타운의 변천사(가리봉연변거리, 대림동포타운, 자양동 양꼬치거리), 해방과 전쟁에 휩쓸린 성북의 예술가들 이야기(이쾌대의 성북회화연구소, 권진규 아틀리에, 박경리 가옥, 최만린미술관), 서울의 기념관과 박물관(대한민국역사박물관,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전쟁기념관, 민주화운동기념관) 등 ‘모던 서울’을 품은 100여 곳을 다룬다. 본문에서 소개하지 못한 서북 지역의 장소에 대해서는 마지막에 간략한 정보를 실었다.

    오천년의 한국사에서 식민, 분단, 이산으로 대표되는 근현대사는 역사적 트라우마로 우리에게 남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모던 서울’을 걷는다는 것은 편안함과 유쾌함보다는 긴장감과 당혹감, 분노와 슬픔을 안겨 준다. 하지만 삶은 지속되며 생명은 강인한 법. 이 책은 한쪽에 묻어둔 아픈 상처의 기억을 불러와 우리가 그 기억을 ‘마주하고 애도하며 성찰적으로 극복’하여 치유의 길로 나아가도록 이끈다.

    저자 소개
    저자 :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이의진 외 15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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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본의 사회생태학(한국외국어대학교 EU연구소 신사회계약인문사회총서 12)에릭 피노 | HUINE
    세계는 평평한가? - 포스트휴먼 시대의 문학과 비평(숙명여자대학교 인문학연구소 HK+ 사업단 학술연구총서 15)박인찬 | 한울아카데미
    영생과 윤회 있어도 없어도 좋다 - 영문학자가 읽은 장자의 사생관권석우 | 연세대학교출판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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