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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성의 디자인 재재 - 껍데기를 알맹이로 바꾸는 일상의 기록

    • 김경란 저
    • 책책
    • 2024년 07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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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 ISBN-13 : 9791191075175
    쪽수184쪽
    크기기타 규격
    제품구성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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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느림의 미학을 즐기는 삶에서 발견한 디자인,

    껍데기를 알맹이로 바꾸다.

     

    《반성의 디자인_재재》는 업사이클 디자이너가 펼치는 ‘재재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산문집이다. 흑백필름사진을 찍는 남편의 사진관에서 발생한 인화지 봉투를 가방, 파우치로 업사이클링하게 된 계기와 과정 그리고 디자인 작업을 하면서 나날이 깊어지는 환경적 성찰을 진솔하고 담백한 문장에 담아냈다.

    재재프로젝트는 거듭날 ‘재(再)’, 재료 ‘재(材)’의 두 한자를 합성해, 원래의 재료가 다시 새로운 것으로 거듭난다는 뜻으로 지은 이름이다. 2018년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은 두 딸아이 때문이었다. 미세먼지와 미세플라스틱 등 우리가 만들고 버린 것들이 다시금 우리에게 위협으로 다가오는 상황들을 목격하면서, 아이들이 자라야 할 환경을 부모인 세대가 오염시키는 현실에 너무도 미안한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다. 가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차츰 줄여 나가다 보니 이번에는 사진관에서 버려지는 쓰레기에 신경이 쓰였고, 사진 인화를 거치고 난 뒤 버려지는 인화지 봉투가 눈에 들어왔다. 겉면은 종이지만 속지는 ‘차광 비닐 필름지’로 된 인화지 봉투는 두 가지 재료가 열처리로 압착된 탓에 종이로도, 비닐로도 버릴 수 없는 골치 아픈 쓰레기다. 그런데 잘 살펴보니 종이 한 겹에 두꺼운 차광 필름지가 두 겹이나 붙어 있어 생각보다 훨씬 튼튼했고, 재봉틀로 바느질을 해도 쉽게 찢어지지 않았다. 게다가 이것은 오로지 사진관에서만 버려지는 독창적이고도 특별한 쓰레기가 아닌가. 사진관을 운영하는 우리가 아니면 그 누구도 이 쓰레기를 완전히 이해하고 활용하지는 못할 거란 생각이 들었다. ‘기왕 우리의 필요로 만들어진 소재라면 수명을 늘려 오래 쓰는 것이 대안이 되지 않을까?’ 저자는 본격적인 업사이클 제품을 만들게 된 계기와 ‘더 큰 쓸모’를 갖추기 위해 노력한 과정에 대해 소상히 들려주며, 이를 통해 ‘버리면 쓰레기지만 버리지 않으면 아직은 쓰레기가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목차

    [목 차]

     

    프롤로그

    1.엄마가 된 후

    나는 엄마

    거칠고 아름다운 손

    오래된 물건 수집가

    오래된 사물 1_ 대나무 이야기

    오래된 사물 2_ 소반 이야기

    시간을 거스르는 사진가

    남겨지는 것

    제제상회

    수세미 효과

    2.반성의 디자인

    제제? 재재?

    재재프로젝트의 시작 

    껍데기와 알맹이의 경계

    프라이탁

    ASMR

    기왕 버릴 거라면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니까

    코닥

    재재의 여행

    3.보통의 하루, 새로운 시작

    나의 쓰임

    최저생계비

    옷장의 크기_衣

    먹고 사는 일 _ 食

    민효진 家_住

    갈치구이 뱃속에서 나온 슬라임 파츠

    가장 보통의 존재

    화면해설가

    식물과 함께하는 삶

    몸, 섬

    산들

    Photo Essay_ Cultivating Life & Style

    나의 오랜 물건들제제상회천연 수세미대나무 바구니재재프로젝트인화지 봉투 업사이클링

    필름 키링재재의 세계 여행제철 재료로 먹고 살기집을 짓다산들 프로젝트

     

     

    [본 문]

     

    이 책은, 내가 엄마가 되지 않았다면 결코 시작하지 않았을 일들과 엄마로서 느끼는 무거운 책임감 그리고 엄마의 역할을 다하고 난 후 다시 나 개인의 쓸모를 찾아가는 여정에 관한 이야 기이다. 이 세상 모든 생물에게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유한한 시간이 주어지고, 산다는 것은 아마도 그 유한한 시간 속에서 끊임없이 나의 쓰임을 증명해 나가는 것이 아닐는지. _ P.09

    발 디딜 곳을 잃어가는 북극곰, 플라스틱과 비닐을 삼키며 죽어간 바다생물들의 사진을 보고서도 사태의 심각성을 피부로 느끼지 못했다. 그러다 어느 날, 그리 머지않은 미래에 내아이들이 “엄마, 그때 왜 그렇게 많은 플라스틱을 생산했던 거야? 그것들이 우리의 삶을 이렇게 위협하게 될 줄 정말 몰랐던 거야?”라고 묻는다면. 우리는 어떻게 대답할 수 있을까? 뒤늦은 후회만 잔뜩 늘어놓을 것인가? 아니면 도망치듯 그 자리를 피할 것인가? 변변치 않더라도 그 물음에 내놓을 만한 대답이 필요했다. 그리고 그 사건은 제제상회가 재재프로젝트로 바뀌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 _ P.62

     

    많이 판매하는 것보다 매달 재료가 버려 지는 만큼만 만들고 재고를 남기지 않는 것이 목표이다. 쓰레 기에 노동력을 더해 더 비싼 쓰레기를 만들지는 말아야 하기에. 오히려 인화지 봉투 수거량이 점차 줄어들자 생산량도 날이 갈수록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사람들은 더 이상 불편한 방법으로 사진을 찍지 않고 필름과 인화지도 언젠가는 우리 곁에서 영영 사라지게 될지 모른다. 프로젝트의 모든 제품은 처음부터 대량생산할 수 없는 핸디캡을 안고 시작했으며, 이 제품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곧 사진을 인화하여 물리적인 형태로 간직하는 사람이 아직 남아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_ P.68

     

    우리는 늘 필요에 의해 물건을 산다. 그 후 알맹이는 취하고 껍데기를 버리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다. 껍데기는 알맹이를 보호함과 동시에 그 알맹이가 판매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치루는 물건값에는 사실 껍데기에 대한 비용도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인화지 봉투는 일반 소비자들을 설득시킬 필요가 없기 때문에 봉투의 역할은 훨씬 단순하 다. 오로지 온도와 습도, 그리고 빛에 약한 인화지를 보호하는 기능만 존재하는데, 나는 오히려 그 점이 좋았다. (중략) 이 제품은 알맹이가 아닌 껍데기로 만들어 졌지만, 제품으로 만들어지는 순간 껍데기가 아닌 알맹이가 된다. 껍데기와 알맹이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순간이다. _ P.70

     

    방수 테스트는 완전히 실패했다. 프라이탁을 따라 해보겠다는 접근 자체가 잘못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다. 소재 그대로의 느낌이 좋아 시작한 일이 아닌가. 프라이탁은 그들의 길을 가면 되고, 나는 나만의 길을 가면 된다. 다행히 우리나 라는 스위스보다 강수량이 훨씬 적지 않나. 먼 길을 돌고 돌아 다시 원점에 섰다. _ P.74

    불필요한 송장도 붙이기 싫어 초반에는 주소를 일일이 손 글씨로 써서 보냈는데 한 글자 한 글자 꾹꾹 눌러쓸 때면 꼭 편지를 쓰는 기분이 들어 좋았다. 마지막으로 상자의 겉면에는 고유의 제작 번호를 새겨 넣었다. 유통기한이 없는 가방이지만 인화지 봉투가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것을 기억하기 위해 제작 연도를 기록해두기 위함이다. 재재프로젝트라는 브랜드가 왜 탄생했는지, 어떤 마음으로 제작했는지, 소비자의 손에 닿는 순간까지 나의 진심이 오롯이 전달되기를 바랐다.

    _ P.87

     

    내 인생 버킷 리스트 중 하나는 내가 살 집을 내가 한번 지어 보는 것. 본격적으로 건축공사가 시작되면서 나는 하루도 빠짐없이 현장에 갔다. 평소에도 건축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건축과 관련한 모든 과정을 세세하게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했다. 새참을 핑계로 들르기도 하고 주변 정리도 틈틈이 하면서 여기저기 흩어진 폐기물을 모아 분류해서 버리기도 하고 같은 자재끼리 모아 정리해놓기도 했다. 크게 노하우가 필요 없고 누구나 눈으로 보면 할 수 있는 일들을 일부러 찾아서 하는 것이다. 현장에서 작업자분들과 함께하다 보면 현장 피드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도 있고 각기 다른 공정 베테랑분들 이야기를 듣는 재미도 쏠쏠했다. _ P.125.

     

    나물 한 뿌리, 열매 하나 자연에서 거저 얻어지는 것이 없다. 그래서 늘 경제 활동을 해야 하는데 나이가 들어 경제력이 감소했을 때도 당황하지 않도록 검소함을 습관화하고자 애쓰는 편이다. 돈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많지만, 많은 것을 누린다고 해서 절대적으로 행복한가는 또 다른 문제이다. 다섯 식구 먹고 살기 위해 부지런히 돈을 벌어야 하지만 돈만 쫓는 삶은 살지 말자고 수없이 다짐한다. _ P.137

     

    할머니의 노고와 정성이 가득했던 매 끼니의 밥상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 그 은혜에 보답하는 길은 내가 받은 끼니만큼 아이들 에게도 차려내는 것이 곧 나의 소명이라 여기며 부지런히 밥을 짓는다. 제철 재료로 만든 음식은 약이나 진배없다. 세균과 바이러스가 몸속에 쳐들어와도 각기 다른 역할을 하는 병사들을 온몸 구석구석 심어둔다는 전략으로 부엌에 머무는 편인데 그런 마음으로 부엌에 있다 보면 지긋지긋하게 반복되는 일이지만, 그리 고된 일만은 아닌 것처럼 느껴진다. _ P.146

    맛있게 밥을 먹던 아이들이 그런 나의 눈치를 슬쩍 살핀다. “엄마, 맛이 없어?” “국밥은 맛있는데, 약간 플라스틱 맛이 나.” 아이들에게 이런 상황을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까? 플라스틱의 과도한 사용이 일으키는 환경적 부담이나, 분해되는 데 필요한 시간, 소각 시 발행하는 수백 가지의 유해 물질 같은 어려운 설명보다는 기왕이면 아이들의 언어로 쉽게 말해주고 싶다. _ P.161

    나는 살아가는 동안 나무와 식물의 삶에 대해 조금씩 더 알아가고 싶다. 그들의 언어를 알아가는 것이 어쩌면 앞으로의 내 삶에 이정표가 되어줄 것 같은 막연한 믿음이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맨손으로 흙을 만질 때면 기분이 너무 좋다. 할머니에겐 생명을 이어주는 풀이었고 나에겐 자연의 깨달음을 일깨워주는 식물. 식물의 이름을 하나씩 알아갈 때마다 종종 할머니 뒤를 졸졸 따라다니던 어린 시절이 떠오른다. 어떤 책에서 ‘몸은 한 사람의 지나온 시간이 축적되어 있는 섬이다.’라는 문장을 본 적이 있다. 나의 몸 어딘가에는 할머니의 서사도 분명 섬으로 존재하는 것 같다. _ P.179

     

    여태껏 아이들을 돌보는 삶이었다면, 이제는 강인한 야생의 식물들을 더 자세히 관찰하며 살아볼 참이다. 그래서 더 늦기 전에, 큰 욕심 부리지 않고 뿌리가 있는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 더 심는 일을 시작했다. 나무를 베고 풀을 짓밟는 사람이 있다면 심고 가꾸는 사람도 있어야 균형을 잃지 않을 테니까 말이다. 삭막한 일상에 시원하고 기분 좋은 바람이 조금씩 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산들’이라 이름 지었다. _ P.181

     

    추천사

    오늘날 사람들의 마음을 훔치는 브랜드는 사람, 사회,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착한 행동을 선보인다. 그들은 일괄적인 목소리가 아닌 인간적인 목소리를 내고

    말하는 것을 실천하며, 유기적 회생을 이끄는 리더로 사람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는다.

    그런 브랜드가 내가 사는 동네에 있어 참 좋다.

    김도환_ 브랜드 기획자, 작가

     

    그녀의 마음과 손을 거치면 먼지 묻은 낡은 것들도 기품 도는 명품이 된다.

    늘 작가의 정체성은 어디에서 왔을지 궁금했는데, 책을 다 읽어보니 알 것 같다.

    그것은 낡았다고 뒤돌아보지 않았던 우리의 오래된 추억이다.

    이솝우화 《해와 바람》의, 해를 닮은 저자의 마음을 담은 책.

    그 마음이 산들바람 타고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길 기대한다.

    문현주_ 대구미술관 홍보팀장

     

    건축가보다 더 노력하는 건축주를 만났다. 건축가보다 더 많은 생각을 해준 덕분에

    더욱 노력하게 만든 작업이었다. 결국 건물은 완성한 뒤로도 언제든 찾아가고 싶은

    공간이 되었다. 아날로그의 삶을 무던히, 거칠지만 긴 호흡으로 살아온 작가의 이야기가

    바쁘게 사는 오늘의 우리에게 수많은 질문을 던진다.

    김태윤_ AM건축사사무소

     

    출판사 서평

    느림의 미학을 즐기는 삶에서 발견한 디자인,

    껍데기를 알맹이로 바꾸다.

     

    《반성의 디자인_재재》는 업사이클 디자이너가 펼치는 ‘재재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산문집이다. 흑백필름사진을 찍는 남편의 사진관에서 발생한 인화지 봉투를 가방, 파우치로 업사이클링하게 된 계기와 과정 그리고 디자인 작업을 하면서 나날이 깊어지는 환경적 성찰을 진솔하고 담백한 문장에 담아냈다.

    재재프로젝트는 거듭날 ‘재(再)’, 재료 ‘재(材)’의 두 한자를 합성해, 원래의 재료가 다시 새로운 것으로 거듭난다는 뜻으로 지은 이름이다. 2018년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은 두 딸아이 때문이었다. 미세먼지와 미세플라스틱 등 우리가 만들고 버린 것들이 다시금 우리에게 위협으로 다가오는 상황들을 목격하면서, 아이들이 자라야 할 환경을 부모인 세대가 오염시키는 현실에 너무도 미안한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다. 가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차츰 줄여 나가다 보니 이번에는 사진관에서 버려지는 쓰레기에 신경이 쓰였고, 사진 인화를 거치고 난 뒤 버려지는 인화지 봉투가 눈에 들어왔다. 겉면은 종이지만 속지는 ‘차광 비닐 필름지’로 된 인화지 봉투는 두 가지 재료가 열처리로 압착된 탓에 종이로도, 비닐로도 버릴 수 없는 골치 아픈 쓰레기다. 그런데 잘 살펴보니 종이 한 겹에 두꺼운 차광 필름지가 두 겹이나 붙어 있어 생각보다 훨씬 튼튼했고, 재봉틀로 바느질을 해도 쉽게 찢어지지 않았다. 게다가 이것은 오로지 사진관에서만 버려지는 독창적이고도 특별한 쓰레기가 아닌가. 사진관을 운영하는 우리가 아니면 그 누구도 이 쓰레기를 완전히 이해하고 활용하지는 못할 거란 생각이 들었다. ‘기왕 우리의 필요로 만들어진 소재라면 수명을 늘려 오래 쓰는 것이 대안이 되지 않을까?’ 저자는 본격적인 업사이클 제품을 만들게 된 계기와 ‘더 큰 쓸모’를 갖추기 위해 노력한 과정에 대해 소상히 들려주며, 이를 통해 ‘버리면 쓰레기지만 버리지 않으면 아직은 쓰레기가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세상 모든 생물에게 주어지는 유한한 시간.

    그 시간 동안 우리는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거두어야 할까?

    내가 버리는 재료로 새 물건을 만들고 지구 동반자인 식물을 심고 가꾸는 일은,

    바로 그 물음에서 시작되었다.

    《반성의 디자인_재재》는 저자가 엄마의 역할을 거치고 난 뒤 ‘나의 개인적 쓸모’를 찾아가는 여정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엄마가 되면서 두 번째 삶을 시작한 저자는 지나온 삶에 대한 반성의 마음을 담아 가방을 만드는 한편으로, ‘나의 쓰임’을 증명하기 위해 생각을 다듬어 글을 쓰고, 주변을 단정하게 정돈하고, 작게 일군 땅에 식물을 심는다. 이야기는 3가지 장(章)으로 전개된다. 1부는 오래된 물건에 애정을 갖고 남편의 사진관 한편에 ‘제제상회’를 연 저자의 성장 배경과 엄마가 되어 환경문제에 관심 갖기 시작한 일상 에피소드를 전한다. 2부에서는 재재프로젝트의 시작과 현재를 소개하고, 3부는 업사이클링을 넘어 화면해설가, 식물을 가꾸는 사람으로서 쓸모 있는 삶의 범위를 점차 넓혀가는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한다.

    책의 또 한 가지 매력은 ‘라이프 & 스타일’ 화보 섹션이다. 섬세한 표현력 돋보이는 글과 흑백사진이 읽는 즐거움을 준다면, book in book 형태의 컬러 화보 ‘Cultivating: Life & Style’은 지구 환경과 좋은 관계를 일궈가는 저자의 일상 사진을 통해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저자 소개
    저자 : 김경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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