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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어른이 되어야 하냐고 묻는 그대에게 - 어른 홍세화를 추모하며

    • 홍세화,이원재,김민섭(엮음) 저
    • 정미소
    • 2024년 0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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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 ISBN-13 : 9791198518217
    쪽수152쪽
    크기B6(127mm X 188mm, 사륙판)
    제품구성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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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선생님,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나는, 겸손이라고 생각해요

    홍세화 작가가 우리 사회에 전한 마지막 단어는 ‘겸손’이었다. 그가 작고하기 3일 전 문병을 갔던 김민섭 작가는 그에게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물었고 ‘겸손’이라는 한 단어를 받았다. 한국에 똘레랑스라는 유럽식 관용과 배려를 알렸던 그가 삶의 마지막에 이르러 쥐고 있던 단어는 그것이었다. 김민섭 작가에 따르면 그는 좋은 어른이었으며, 누구보다도 소년의 얼굴을 하고 있었고, 수줍은 미소를 지을 줄 알았던 사람이었다. 이 책은 홍세화 작가가 2023년 5월, 〈체육복을 읽는 아침〉의 저자 이원재 작가와 함께했던 대담을 엮은 것이다. 거기에 그를 추모하기 위한 내용을 함께 담아 지금의 개정판으로 펴냈다.

    목차

    [목 차]
      

    수줍고 겸손했던 어른, 홍세화 선생님을 추모하며 - 7

    프롤로그 - 21

    PART 1. 체육복을 입고 학교에 오는 아이들 - 27

    PART 2. 아빠, 왜 프랑스 애들은 나를 때리지 않죠? - 45

    PART 3. 잘 모르겠어요 왜 그렇게까지 해야 하는지 - 67

    PART 4. 즉자적 자아에서 대자적 자아로 - 81

    PART 5. 좋은 어른은 미완의 존재 - 101

    에필로그 - 131

    홍세화 선생님을 보내며 - 141


    [본 문]
      

    좋은 어른은 누구인가. 이 물음에 곧바로 좋은 어른이 희귀종이 돼가는 세상을 떠올릴 만큼 나는 비관적인 사람이다. 실제로 세상은 나로 하여금 좋은 어른은커녕 인간은 되지 못하더라도 괴물은 되지 말자는 말을 되씹게 했다. (‘프롤로그’ 중에서)

     

    제가 프랑스에 갔을 때가 1979년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만 다섯 살과 두 살이었어요. 아내와 아이들이 저와 합류한 때가 마침 여름 바캉스 시즌이라 유치학교에 갈 때가 아니었지요. 환경이 완전히 바뀌었으니 아이들은 주눅이 들어서 아파트에서 꼼짝하지 않더니 일주일쯤 지나니 너무 심심해져서 빵 가게에 같이 간다든지 조금씩 행동반경이 넓어졌고 그러다가 마침내 다섯 살 딸 아이가 혼자 동네 공원에 진출하게 되었어요. 공원에 백인 아이도 있고 흑인 아이, 북아프리카 출신 아이도 있었는데, 한참을 놀다 집에 와서 제 엄마에게 했던 말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왜 여기 애들은 날 안 때려?” (‘아빠, 왜 프랑스 애들은 나를 때리지 않죠?’ 중에서)

     

    유럽에서도 군국주의 시절에는 학교가 병영처럼 존재했지만 이른바 자유민주주의 시대가 오면서 학교 구조도 바뀌었는데, 우리는 그런 변화가 없는 채로 세월을 보내다가 1990년을 전후하여 신자유주의가 교육계에도 침윤해 들어왔어요. 신민교육이 극복되지 않은 채 신자유주의가 얹히니 좀 심하게 말해 괴물과 같은 모습을 띠게 된 거죠. 그런 것 중의 하나가 학생들이 신민에서 시민이 되는 대신 고객, 소비자가 된 것입니다. (‘잘 모르겠어요 왜 그렇게까지 해야 하는지’ 중에서)

     

    제가 자주 인용하는 말이 있습니다. 독서는 사람을 풍요롭게 하고 글쓰기는 사람을 정교하게 한다. 이 말은 진리입니다. 〈레미제라블〉의 작가 빅토르 위고는 “먹지 않는 육체가 메마르듯, 읽지 않는 정신은 메마른다”라고 했습니다만 독서가 사람을 풍요롭게 한다는 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러면 글쓰기가 왜 사람을 정교하게 할까요? 우리가 생각하는 존재라고 하지만 우리 생각은 거의 다 안개 속에 있는 것과 같습니다. 글쓰기를 통하여 자기 생각을 정리하고 되짚어보는 과정을 통해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자기를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말하자면 즉자적 자아에서 대자적 자아로 나아갈 수 있게 해 준다는 점에서 글쓰기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문제는 한국의 학교와 교실에서는 이 중요한 글쓰기가 주변으로 밀려나 있다는 사실입니다. (‘즉자적 자아에서 대자적 자아로’ 중에서)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이냐? 그래도 모색하고 실천에 옮겨야죠. 어려운 상황이기에 더욱 열심히 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제가 잘 인용하곤 하는 말들이 있는데 그건 실상 저 자신에게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가는 길이 어려운 게 아니라, 어려운 길이므로 우리가 가야 한다.” 실제로 세상은 갈수록 비관적입니다. 인간이 이성적 동물이라고 하지만 어느 동물이 전쟁을 벌이나요? 지금도 전쟁을 벌이고 있는 인간은 언제 전쟁 행위를 멈출까요? 기후정의 얘기를 하고 있는데 전쟁을 하는 인간이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요? 이런 비관적 전망 앞에서도 끝내 포기하지 않고 냉소하지도 않으며 모색하고 참여하고 실천하는 것, 그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숙명과도 같은 과제일 것입니다. (‘좋은 어른은 미완의 존재’ 중에서)

    출판사 서평

    좋은 어른이란 미완의 존재여야 한다

     

    홍세화 작가는 좋은 어른이 누구인가를 묻는 김민섭 작가의 질문에, 좋은 어른이란 미완의 존재여야 함을 역설한다. 그에 따르면 한국에서의 어른이란 완성된 존재여야 한다는 인식이 전제되어 있다. 그러나 어른에게는 끝없는 변화와 성숙이 필요하다. 우리가 굳이 어른이 되어야 한다면 자기 변화와 자기 성숙의 여지를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그건 두말할 필요 없이 나의 현존재가 미완이라는 점을 인정하는 데서 그 가능성이 열린다.

    자신이 좋은 어른이라고, 이미 완성된 어른이라고 말하는 이들은 우리 주변에 많다. 그러나 그런 이들 중 어른이라고 할 만한 사람을 만나기란 어려운 일이다. 그들은 대개 자신의 성취를 미화하고 추억한다. 그리고 다음 세대에게는 나도 해냈으니 당신들도 해내야 한다며 “나때는 그러했다”라는 말을 전한다. 그러나 홍세화 작가는 사람이란 죽는 순간까지 완성될 수 없으며, 그래서 자신의 잘못된 점과 부족한 점을 부단한 성찰을 통해 수정하거나 보충해가는 긴장을 유지하는 게 필수적이라고 말한다. 결국 아침마다 거울을 보며 옷매무새를 살피고 외출하듯이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는 거울과 함께 살아가는 자세가, 참된 어른이 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고객이 아닌 시민이 되어야 한다

     

    어디에 가든 우리는 고객으로 존재한다. 슬프지만, 서로의 위계를 나누고 자신이 조금 더 높은 갑의 자리에 위치할 때, 완성된 어른으로 대접받는다고 느끼는 것이다. 홍세화 작가는 우리가 지금과 같은 괴물의 모습을 띄게 된 것은 일제 강점기의 신민교육이 극복되지 않은 채 신자유주의가 들어왔기 때문이고, 그래서 신민에서 시민이 되는 대신 고객, 소비자가 되고 말았다고 진단한다.

    이원재 작가는 묻는다. 학교는 어떠한 곳이 되어야 하겠느냐고, 그리고 교사인 자신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느냐고. 홍세화 작가는 답한다. 우리는 신민이 아닌 시민이 되어야 한다. 학교는 민주시민을 양성하는 곳이어야 하고 교사는 그런 교육을 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독서는 사람을 풍요롭게 하고

    글쓰기는 사람을 정교하게 한다

     

    홍세화 작가는 학교에서 글쓰기 교육을 많이 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이원재 작가의 말에 답한다. 유럽의 교사에게는 그것이 일상이라고. 그에 따르면 글쓰기는 사람을 즉자적 자아에서 대자적 자아로 나아갈 수 있게 한다. 우리는 생각하는 존재이지만 실상 우리의 생각은 거의 다 안개 속에 있고, 글쓰기는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되짚어보게 하며 자신을 정교하게 들여다보게 만든다.

    이원재 작가는 그런 그에게, 학생을 어깨로서 대하는 게 아니라 가슴으로 대하는 어른이 되겠다고 답한다. 글쓰기 피드백을 계속해 나가는 것은 물론 누가 자신을 찾아오든 몸을 돌려 정면으로 마주하겠다고. 결국 그렇게 학교에서든 어디에서든, 미완의 존재로서 좋은 어른의 길을 나아가겠다고.

     

     

    추천사

     

    홍세화 선생님을 처음 뵌 건 아버지의 서재에서였습니다. 나의 아버지는 퇴근하고 나면 자신의 방에서 늘 무언가를 읽었습니다. 언젠가 그의 책상 위에서 그가 읽던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라는 책을 보았고, 몇 페이지 읽다가 곧 그만두었습니다. 초등학생인 제가 이해할 수 있을 만한 책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아버지가 “그 사람 훌륭한 사람이야.”라고 했던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그건 제대로 된 기억 속엔 없습니다. 어쩌면 그랬다고 믿고 싶은지도 모르겠습니다.

    홍세화 선생님은 제가 쓴 〈대리사회〉라는 책에 추천사를 써 주었습니다. 남민전 사건 이후 파리에 망명한 그가 찾은 직업이 택시기사였고, 대학에서 나와 제가 찾은 일이 대리기사였으니까, 서로의 삶이 시간과 공간을 넘어 제법 어울렸던 것 같습니다. 그는 저의 부탁을 외면하지 않았고 그와의 인연은 그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제가 일산의 자택으로 고기를 들고 친구들과 찾아가면 함께 구워 먹었습니다. 좋은 와인이 있다며 내어 오기도 했고, 누구에게도 해가 되지 않을 이야기를 오래 나누었고, 음식을 다 먹고 나면 항상 직접 설거지를 하려 해서 우리가 제발 저희가 하겠다고 잡아끌어야 했습니다. 그는 나이와 관계없이 그 공간의 모두를 존중했습니다. 실로 그러했습니다.

    삼겹살을 들고 처음 일산의 자택에 있는 그를 찾았을 때, 대한민국의 광장엔 사람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이른바 국정농단, 촛불시위, 대통령탄핵. 많은 사람들이 촛불을 들었고 입이 있는 모두가 그에 대해 한 마디를 보탰습니다. 우리도 출간에 대한 축하와 이런저런 농담들을 주고받다가 어느 순간 거기로 화제가 옮겨졌습니다. 그리고 함께 찾은 젊은 몇몇이 선생님의 말을 기대하며 그를 보던 그때, 그의 첫 마디는 그동안 누구에게도 듣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내가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해야겠어요. 저 같은 나이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아무것도 하지 못해서 오늘 같은 날이 오게 된 거예요. 젊은 당신들에게 참 많이 미안해요.” 그때 짧은 침묵이 내려앉았고, 곧 모두가 선생님 그렇지 않아요 사과하지 마세요, 라는 말을 했으나, 곧 우리는 그에게 고맙습니다, 하고 답했습니다. 대통령도 사과하지 않았고, 탄핵을 주도한 사람들도 사과하지 않았고, 그 어떤 어른도 우리에게 사과한 일이 없었습니다. 모두가 누군가를 찾아 악마화하고 비난하기에 바빴던 그때 홍세화 선생님은 제게 유일한 어른이었습니다.

    홍세화 선생님은 말이 많은 편이 아니었습니다. 식사 자리에서 젊은 사람들의 말이 오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수줍게 웃고 있는 일이 많았습니다. 왜 그런지, ‘수줍다’라는 표현이 그처럼 어울리는 사람을 별로 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그는 언제나 소년의 얼굴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얼굴을 잃어갑니다. 정치를 하든 사업을 하든, 소년의 얼굴로 시작한 이들이 왜 저런 얼굴을 하게 되었나, 하고 실망하게 되는 일이 많습니다. 그러나 홍세화 선생님은 그 얼굴을 지켜나갔습니다. 그게 어떻게 가능했을지, 얼마나 힘든 일이었을지, 저는 알 수 없습니다.

     

    홍세화 선생님이 작고하기 3일 전, 간병하던 친구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민섭아, 선생님과 대화할 수 있는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니까 네가 와 주었으면 좋겠다. 선생님은 암으로 투병 중이었습니다. 문병을 마치고 돌아가려다가, 그에게 꼭 묻고 싶은 게 있어서, 왠지 지금 꼭 물어야 할 것 같아서, 그에게 물었습니다.

    “선생님, 제가 누구에게도 물은 일이 없지만, 선생님께서는 꼭 여쭙고 싶습니다.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저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한 문장, 아니 한 단어로 말씀해 주셔도 좋아요.” 그는 길게 답하기 힘든 상태였지만, 숨을 한 번 들이쉬고는, 정갈하고 힘 있는 목소리로 답해 주었습니다. “그건, 하나도 어렵지 않아요. 나는, 겸손이라고 (생각해요).” 똘레랑스, 유럽식 관용과 배려라는 그 단어를 알리며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그가, 삶의 마지막 순간에 이르러 저에게/우리에게 전한 단어는 ‘겸손’이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 곁에서 오래 눈을 감았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애써 참아온 눈물이 쏟아질 것 같아서였습니다.

    선생님의 앞에서 한참 눈을 감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살겠습니다, 하고 답하고 싶은데, 그러면 울음이 터져 나올 것만 같아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친구가 “민섭이랑 좀 나갔다 오겠습니다.”라고 해서 밖으로 나갔습니다. 네가 울 것 같아서 데리고 나왔어. 밖에서 울고, 다시 병실로 들어가서, 선생님 저 그렇게 살겠습니다, 하고 간신히 울음을 참고 말씀드리고, 다시 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선생님과 작별했습니다.

    수줍은 소년의 얼굴을 한, 단 한 순간도 변한 일이 없는, 내가 아는 가장 좋은 어른을 이제 보냅니다. 그의 삶의 좌표는 너무나 명확했고, 그는 삶의 마지막에 이르러 건넨 하나의 단어로 자신의 모든 것을 남겨 두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 선생님, 정말 멋있었어요, 저도 그렇게 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하고 웃으며 술 한 잔 나누고 싶은 것입니다. 그럴 수 없음이 무척 서글픕니다.

    이 책은 작년 그와 함께 했던 “교사는 어떤 어른이 되어야 하나요”라는 대담을 정리한 것입니다. 굳이 교사라는 특정 직업이 들어갔던 것은 대담에 참여한 저의 가장 친한 친구의 직업이 교사이기 때문이었고, 사실은 “우리는 어떤 어른이 되어야 합니까?”라고 묻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선생님은 그에 화답했습니다. 선생님은 언제나 말했습니다. 소유에서 관계로, 성장에서 성숙으로 가야 한다고.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리는 신민이나 고객이 아닌 시민이 되어야 한다고.

    홍세화 선생님의 마지막 문병을 다녀온 날, 친구에게 말했습니다. 선생님께 겸손이라는 단어 하나만 직접 받아줄 수 있겠느냐고. 몇 시간 후 그에게 한 장의 사진이 왔습니다. 이 책의 면지에 들어간 선생님의 친필, 그것입니다. 그리고 2일 후, 선생님의 부고를 받았습니다.

    이 책은 선생님께 보내는 김민섭의, 이원재의, 그리고 제가 아는 모두가 보내는 추모입니다. 저는 평생 선생님께서 남긴 겸손이라는 단어를 붙잡고 살아가겠습니다. 제가 간직해 온 다정이라는 단어 곁에 겸손을 두겠습니다.

    홍세화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김민섭_정미소 출판사 대표

    저자 소개
    저자 : 홍세화,이원재,김민섭(엮음)
      홍세화
      194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66년 서울대 금속공학과에 입학했지만 이듬해 그만두고 1969년 서울대 외교학과에 재입학했다.1979년 3월 무역회사 주재원으로 프랑스에 체류 중 남민전 사건으로 귀국하지 못하고 파리에 정착하였다. 2002년 귀국 후 ‘장발장은행’의 은행장으로 시민 모임 ‘마중’을 통해 화성 외국인 보호소에 수용된 외국인들을 지원하였다. 지은 책으로는 『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빨간 신호등』이 있다. 2024년 4월 별세했다.

      이원재
      아이들이 살아갈 내일의 세상이 조금씩 더 좋아지길 바라는, 읽고 쓰기를 좋아하는 국어교사입니다. 《체육복을 읽는 아침》을 썼습니다.
      인스타그램 ID : iweonjae375

      김민섭(엮음)
      1983년생. 정미소 출판사와 서점 당신의 강릉을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 『대리사회』, 『훈의 시대』, 『아무튼, 망원동』, 『고백, 손짓, 연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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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서로운 독서 - 사서교사의 사적인 독서 에세이나현정 | 바른북스
      AI가 답할수록 공간은 질문한다 - AI 시대 사람을 배우게 하는 공간의 조건김재순 | 바른북스
      트랜스패런시 - 중국천하시대 한국 산업의 길김평희 | 바른북스
      한국 역사GIS - 시공간 데이터로 복원한 역사 공간한국문화역사지리학회 | 앨피
      인간 이야기 신화소(서강인문정신 23)황윤정 | 서강대학교출판부
      빌런의 퍼스널컬러 - 색으로 보는 영화 속 빌런의 미학천영서 | 스피어인
      홍익인간 : 널리 이익을 주는 인간효암 김영태 | 어문학사
      민청련 두꺼비 열전 - 민주화운동청년연합 청년들의 삶과 투쟁권형택,김성환,임경석,조명자 | 시대의창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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