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으로 이동
    AD광고
    Best Seller소년 김구의 가슴 뜨거운 역사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38
    AD광고
    New행복을 선택하는 삶의 태도불행에 몰두하지 않는다
    • 소득공제
    • 무료배송

    이훈구 - 사회 변혁을 꿈꾼 노동안전보건 활동가

    • 유경순 저
    • 나름북스
    • 2023년 09월 05일
    10%18,000원20,000
    적립금
    1,000원 (5% 적립)
    추가 적립
    추가 적립 안내
    • 5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

    • 10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5,000원 이상이면 5,000원 추가적립

    결제혜택
    무이자 할부
    결제사 혜택
    쿠폰
    회원 가입 즉시 지급되는 적립금 과 등급별 다양한 회원 혜택 보기
    배송비
    무료  (해외배송의 경우 지역에 따라 상이)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542(논현동, 영풍빌딩)
    지금 택배 주문하면 10/6(화) 출고 가능
    택배보다 빠른, 나우드림
    18,000원

    [네이버페이]

    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 ISBN-13 : 9791186036792
    쪽수478쪽
    크기기타 규격
    제품구성단행본
    이 책이 속한 분야
    • 인문/역사 > 사회학
    관련 이벤트
    • 사은품

    이달의 리뷰왕

    2026.01.01 ~ 2026.12.31

    • 사은품

    신규가입시 최대 10,800원

    2025.12.31 ~ 2026.12.31

    • 사은품

    영풍문고 단독 리커버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2026.09.28 ~ 2026.12.31

    • 사은품

    『디그 잇3』 출간기념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

    2026.09.14 ~ 2026.10.02

    • 사은품

    9월 특별선물 《영풍문고 리유저블백》

    2026.09.01 ~ 2026.09.30

    • 사은품

    이달의 리뷰왕

    2026.01.01 ~ 2026.12.31

    • 사은품

    신규가입시 최대 10,800원

    2025.12.31 ~ 2026.12.31

    • 사은품

    영풍문고 단독 리커버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2026.09.28 ~ 2026.12.31

    • 사은품

    『디그 잇3』 출간기념 포토카드 증정 이벤트

    2026.09.14 ~ 2026.10.02

    책 소개

    학생운동, 노동운동, 정치조직운동을 거쳐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초대 소장을 지낸 노동운동가 고 이훈구(1960~2020)의 구술생애사. 생전에 진행한 구술 작업에 고인과 가깝게 지낸 18명의 구술을 더해 활동가 이훈구의 생애와 활동 내역, 사상을 소상히 기록했다. 노동자를 조직하고 권리 주체로 세우는 일에 일평생 매진한 이훈구는 이를 위해 가장 구체적인 현장의 안전 문제, 노동자의 몸과 삶에 주목해야 한다고 보았다.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에서 작업장 연구와 시스템 개선, 노동자 근골격계 질환 예방 실천단, 주간연속 2교대제 프로젝트 등 노동자들과 함께 노동안전보건운동을 활발히 전개하면서 지역으로 실천을 확장하는 한편, 더 많은 주체, 더 다양한 영역과 교류하고 섞이며 결국 세상을 바꾸는 운동으로 나아가고자 했다.

    구술 전반에 걸쳐 “자신이 삶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한 이훈구는 노동자가 몸의 주인으로서 나의 노동과 건강을 돌아보고, 이를 시작으로 직접 건강권과 좋은 삶을 요구할 수 있어야 한다며 병으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현장 노동자 주체 만들기와 연구소의 역할을 고민했다. 이윤보다 노동자의 몸과 삶을 실현하는 세상을 위해 활동한 이훈구에 대해, 구술 작업에 참여한 가족, 선후배, 노동운동 동료들은 진지하고 성실한 활동가, 끈질기고 급진적인 실천가, 사람을 좋아하고 권위적이지 않은 선배, 자유롭고 새로운 시도를 즐긴 동지, 노동자에게 헌신하며 지지해 준 버팀목으로 그를 회고한다. 이 책은 학생운동을 시작한 1979년부터 작고한 2020년까지 한 개인의 생애사이자 한국 현대사, 노동운동사로서,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던 조직적 노동운동의 흐름과 노동안전보건운동의 역사를 파악할 수 있는 사료로 기능할 것이다.

    목차

    [목 차]

    발간사
    들어가는 글

    1장 기억하고 싶지 않은 어린 시절
    1. 용두동과 상계동에서의 성장 과정
    2. 어려운 집안의 ‘귀한 아들’
    3. 아주대 공대 입학

    2장 아주대 탈춤반 활동과 기청연합팀 활동
    1. 아주대 탈춤반 참여
    1) 탈춤반 활동
    2) 학습과 의식의 전환
    3) 1979년 10월 첫 탈춤 공연
    4) 1979년 10ㆍ6 사태
    2. 기청연합팀: ‘진영’ 활동
    1) 1980년 광주민중항쟁 이후 새문안교회 연좌 농성
    2) 민주노조에 탈춤반을 만들다
    [내가 만난 이훈구] 민경서, 유영란

    3장 노동현장 투신과 인천지역 정치서클 활동
    1. 노동현장으로의 존재 이전 준비
    2. 인천지역의 정치서클 활동
    1) 인천지역 정치서클의 형성 과정
    2) 「113」문건 작성과 다른 지역 제파PD 그룹의 반응
    3) 인천 조직 내부의 분열과 활동 정리
    3. 1980년대 활동에 관한 문제의식

    4장 운동의 새로운 모색과 휴지기
    1. 마산창원지역 현장운동의 시도
    2. 전노협 백서 작업 참여와 운동의 단절 시기

    5장 노동자의 힘
    1. ‘노동자의 힘’ 결성
    2. 조직위원장의 활동 1: 투쟁 활동
    1) 2001년 대우자동차 노동자들의 구조조정 저지 투쟁
    2) 근골격계 투쟁: 노동강도 강화 저지 투쟁
    3) 2002~2003년 ‘에바다 비리 재단 퇴진과 정상화’를 위한 투쟁
    3. 조직위원장의 활동 2: 조직사업
    4. ‘노동자의 힘’ 상근자인 이훈구
    1) 상근자들의 활동 조건과 관계
    2) 이훈구의 조직 중심성
    5. 2003년 11월 9일 전국노동자대회
    1) 투쟁의 준비 과정
    2) 전국노동자대회, 마지막 폭력투쟁
    3) 구속, 수배, 도피 생활
    4) 투쟁에 대한 문제의식
    6. ‘노동자의 힘’ 활동에 대한 문제의식과 탈퇴
    [내가 만난 이훈구] 박성인, 김재광, 전주희

    6장 결혼생활과 이훈구
    1. 연애와 결혼
    2. 인천에서의 결혼생활
    3. 수유스낵 운영과 다시 현장으로
    4. 생활경제의 의존성
    5. 별거 그리고 이혼
    6. 부부관계에서의 이훈구, 가부장적인 남성
    7. 감정, 부부관계에 관해 새로이 주목하는 이훈구

    7장 노동안전보건운동
    1절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의 창립과 활동 방향
    1. 노동운동에 대한 문제의식과 노동안전보건운동의 참여 계기
    2.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의 결성
    3. 한노보연의 활동 방향: 현장성ㆍ전문성ㆍ계급성
    4. 한노보연 결성 초기 상황: 소장과 사무처장의 도피

    2절 한노보연 운영과 문제의식
    1. 2004년 ‘교대제’ 현장세미나와 현장 프로젝트 사고
    2. 2005년 한노보연 운영 체계의 정비
    1) 집단지도 체계로의 운영 체계 전환
    2) 2005년 ‘상근자 파동’과 연구소 재정 문제
    3) 한노보연 상근자들의 일상 활동
    3. 2006년 ‘4대 실천 의제’ 설정과 노동자계급 주체 형성의 문제
    4. 2007년 ‘4대 실천 의제’와 네 가지 과제
    5. 2009년, 반자본주의 노동안전보건운동과 ‘1회원 1과제 실현’
    1) 경제 위기와 ‘노동시간 단축 및 생활임금 쟁취’ 주장
    2) ‘1회원 1과제 실현’: 회원을 주체로, 회원들의 ‘필요’에 기초한 운동
    6. 2011년 ‘중장기 전망모임’
    7. 2013년 사회화 방안 모색과 2018년 ‘열린 조직’의 지향
    [내가 만난 이훈구] 김정수, 공유정옥, 손진우

    3절 현장 프로젝트
    1. 초기 근골격계 투쟁
    1) 대우조선 집단 요양 투쟁과 근골격계 문제의 사회화
    2) 신자유주의에 맞선 노동운동으로서 근골격계 투쟁이 가능했던 이유와 의미
    2. 현장 프로젝트의 방향과 개별화된 노동자들
    1) 현장 프로젝트 방향: 노동자를 주체로
    2) 총자본의 대응과 개별화된 노동자들
    3. 현대자동차 노조 프로젝트
    1) 2004년 주간연속 2교대제 연구
    2) 2005년 현대자동차 노동강도 평가와 대안 마련 연구
    4. 두원정공 노조 프로젝트
    1) 근골격계 프로젝트
    2) 주간연속 2교대와 ‘3무 원칙’
    5. 사례 확산을 위한 실천 방향 찾기
    1) 2008~09년 다양한 업종의 사업장 프로젝트와 현장 프로젝트의 방향 모색
    2) 2016년 실천 사례를 만드는 새로운 모색
    [내가 만난 이훈구] 권영국, 이기만

    4절 지역 활동
    1. 부산연구소에서 부산사무소로의 변화
    2. 경기지역 사무실 개설과 지역 연대 활동
    1) 경기지역 연대 활동의 의미
    2) 수원 촛불과 수원지역 운동포럼
    3. 충남노동건강인권센터 새움터의 결성
    1) 2014년 동희오토 산재 인정 투쟁의 결합
    2) ‘행복한 서산을 꿈꾸는 노동자 모임’과 노동자 건강권 모임
    3) 충남노동건강인권센터 새움터의 결성
    [내가 만난 이훈구] 이숙견, 최진일

    5절 연대 활동
    1. 한노보연의 공동투쟁·공동활동 모색과 실천
    1) 의제에 따른 전국 공동투쟁의 시도
    2) 2006년 노동안전네트워크 구성과 활동
    3) 2011년 노동자 건강권 실현을 위한 공동행동(준)과 2013년 이후 노동안전보건 단체 간담회
    4) 최근 연대운동 방식에 대한 문제의식
    2. 하이텍알씨디코리아 투쟁과 공동대책위원회: 공동논의, 공동실천, 공동책임의 모범
    3. 반올림 투쟁: 노동안전보건운동의 새로운 전형 만들기
    1)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 지킴이 ‘반올림’ 활동
    2) 반올림의 큰 그림을 그리며, ‘신명’ 나게 투쟁하는 이훈구
    3) 정세 속에서 투쟁 방향을 찾도록 이끈 이훈구
    [내가 만난 이훈구] 이종란

    8장 이훈구의 돌아보기: “삶을 사는 사람들의 운동”을 꿈꾸며
    1. 처음 맞은 안식년, 그리고 개인의 특성
    1) 안식년 보내기: 경전 읽기와 연찬 프로그램
    2) 싫어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
    3) 혁명가의 꿈과 아쉬움으로 남은 것
    2. 노동안전보건운동에 관한 소회
    1) 20여 년, 가장 많이 변한 것과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
    2) 현장 중심성에 대한 평가
    3) 다양한 운동과의 교류와 섞임, 그리고 다수화 전략
    4) ‘계급성·전문성·현장성’을 새롭게 쓸 필요
    5) 향후 노동안전보건운동에서 주목해야 할 것
    3. 하고 싶었던 일, 했으면 하는 일
    4. 활동의 개인적 의미
    1) 활동의 동력
    2) 한노보연 활동의 개인적 의미
    3) 한노보연에서의 이훈구
    5. 운동의 삶으로의 확장, 삶을 사는 사람들의 운동

    이훈구 연혁
    참고자료

    [본 문]

    신군부의 계엄령 속에서 아주대 탈춤반도 기청연합팀도 제대로 모이지 못했다. 대학별로 유인물을 배포하는 과정에서 당국에 적발돼 수배당하고 도망 다니는 학생들도 있었다. 그 와중에 새문안교회에서 강연을 내세운 집회가 기획되었다. 당시 기독교 교회 가운데 제일교회, 경동교회, 새문안교회가 사회 참여를 많이 했다. 새문안교회에서 목사의 강연을 기화로 학생운동가들이 모였다. 이미 경찰들이 교회를 에워싸고 있었다. 강연이 끝나고 참여자들이 건물 밖으로 나가 시위를 하려 했으나, 경찰이 교회를 완전히 봉쇄하고 있어 나가지 못했다. 이에 이훈구는 선배들이 말리는데도 “싸워서 교회 밖으로 나가 시위를 해야 한다”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60-61

    1987년에는 조직 규모가 더 확대되었으나, 이 서클의 현장활동가들은 현장 진입기 혹은 정착 단계였기에 그는 정치서클의 이름을 내세운 공식적인 지역 정치 활동을 하지 않았다. 1987년 6월 민중항쟁이 일어나자, 인천지역에서는 부평시장을 중심으로 가두투쟁이 일어났다. 그는 취업 준비 중이던 구성원들을 모아 오토바이로 전투를 위한 돌을 날랐다. 항쟁이 격화해 백골단과 투쟁을 벌이는 날이면, 이훈구는 투쟁에 대한 나름의 조직 지침을 만들어 집단으로 항쟁에 참여하게 했다. 한편, 당시 제파PD 그룹은 당 건설 문제인 조직 노선에 대해 단정적으로 정리하지 않았다. 이들은 “전위당의 건설은 대중투쟁의 고양 속에서 그 토대가 형성되고, 그 과정에서 형성되는 지도력에 따라 경로를 그릴 수 있을 것”이라는 지향만 가지고 있었다. 더욱이 다산보임 사건으로 그룹의 중심 역할을 담보할 조직이 해체당하면서 각 지역 차원에서 새롭게 조직운동을 만들어 가야 했다. 86

    이훈구는 전야제가 진행되는 중앙대의 한 장소에서 화염병을 만들고 각목을 준비했다. 그런데 노힘에서조차 화염병을 만들 줄 아는 사람이 없어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의 활동가를 섭외했다. 마침 부산에서 올라오는 노힘 회원들도 같이 만들었다. 그러나 화염병이 다 만들어질 즈음, 이훈구는 노힘 상근자들에게 중앙대에서 나가라고 했다. 혹여 모를 상황, 즉 화염병 제작 문제가 노힘 조직으로 연결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다. ... 문제는 화염병과 막대를 다 만든 새벽녘, 이것을 대회 장소로 옮기기로 했던 다른 정치단체의 사람들이 나타나지 않았다. 황당한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152-153

    그리고 노동안전보건이라는 문제가 결국 현실 노동에서도 가장 직접적이고 가장 밑바닥에 있는 거잖아요. 우리 몸, 신체, 특히 노동자들의 노동과 생명의 문제이기도 하고. 가장 구체적이면서도 가장 바닥에 있는 문제, 거기에서부터 자기가 기본적으로 가졌던 가치를 어떻게 현실화시키는가를 고민하는 거예요. 거꾸로 얘기하면 현실 정치운동이든 이런 부분들이 노동현장에서 그 문제까지를 현실화시켜 내지 못하면 그거는 민주주의도 아닌 거예요. 그러니까 가장 아래로 내려가 가장 직접 인간의 몸 문제로 보는 거잖아요. 그러기 때문에 가장 래디컬하게 나갈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해요. 171

    155일간 지속한 이상관 투쟁은 노동안전보건운동의 주체로 현장 노동자를 어떻게 세워낼 것인가, 노동조합의 힘으로 노동안전보건운동을 어떻게 진전시켜 나갈 수 있을까 하는 과제를 남겼다. 이러한 상황에서 노동자건강사업단(이하 ‘노건단’)은 새롭게 노동안전보건운동을 형성할 주체 세력을 어떻게 모을 것인가에 대해 고심했다. 더욱이 기존 산재운동 단체, 특히 노건연/재단법인 원진직업병관리재단 원진녹색병원(이하 ‘원진’) 쪽이 전문주의에 근거해 교섭 중심, 결과 확보를 중시하는 활동 방식으로 다른 산재운동 단체들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그 때문에 이에 대항할 새로운 주체 형성은 이들에게 시급한 과제였다. 207

    훈구 형은 그냥 말로 혹은 머리로만 활동하신 분이 아니고 본인의 온 존재를 다 해서, 몸과 마음과 영혼이라고 하는 게 있으면, 그런 존재 전체, 삶 전체를 다 활동에 담그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 정도로 형은 삶의 대부분을 운동이나 활동이나 세상을 어떻게 개선해 나갈까, 노동자들이 어떻게 하면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 하는 데에 쏟아 부으신. 그러다 보니 나이가 많은 선배인데도 후배들보다 훨씬 더 다양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많이 낼 수도 있고. 현장 활동을 할 때도 거의 지방 현장에 내려가서 살다시피 했고. 같이했던 활동가들이 그런 경험들을 하면서 형의 진정성을 느끼고, 그러면서 형이 생각하는 방향을 받아들이게 되는. 또, 그런 방향을 같이 추구하는 활동가로 성장하는. 어떻게 보면 일종의 ‘씨앗’ 같죠. 이런 ‘활동이나 운동의 씨앗’ 같아요. 우리 주변에서 저도 제일 존경하는 선배였고요. 270-271

    노동시간도 마찬가지예요. “노동시간이 OECD 1위다” 길이만 얘기해. 근데 사실은 배치도 중요하거든요. 노동자가 쉬는 시간을 어떻게 배치하느냐, 노동시간에 대한 자기 결정권이 있어야 한다는 거지. 기획은 연구나 사측이 하고, 이들은 시키는 대로 로봇처럼, 이런 게 아니라 “노동시간에 대한 자기 결정권”이 있어야, 배치권이 자기한테 있어야 한다는 거죠. “나는 한 달 동안 쭉 일하고, 한 달 동안 연속 휴가를 보내고 싶어” 이런 필요 말이에요. 자본은 어떻게 시간 기획을 하고 있는가, 노동자는 자기 시간 기획을 어떻게 할 건가. 당연히 공장에서 확장해서 일터뿐 아니라 삶터, 지역이나 세상에 대한 확장으로 가야 요구나 공감이나 이런 게 넘나들 수 있다는 거죠. 이런 ‘셈법의 전환’이라는 게 필요하다는 거예요. 302-303

    훈구 동지는 교육할 때도 “자기 삶의 주인장이 돼야 한다”라는 얘기를 입버릇처럼 하셨거든요. “그게 아마 너의 몸이 가져야 할 권리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고민해 보고, 그리고 지금 당신의 노동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고, 그런 것들에 대해서 깊이 한번 관찰해 보고, 이런 것들을 통해서 자기 몸에 대한 주인, 건강권에 관한 이야기에 도달할 수 있다”라고 얘기하셨던 것 같아요. 다른 문제가 아니라 “정말 본질적이고 직접적인 문제, 내 몸에 관한 문제들을 이야기하는 게 자기 삶의 주인이 되는 시작 아니겠냐” 이런 이야기들을 자주 하셨고, 그런 차원에서 연결돼 있었던 것 같아요. 379

    반올림은 2008년 피해자 조직화와 사회적 이슈화를 위해 활동했는데, 한노보연은 각종 실천 프로그램, 전문가 지원 조직화, 언론 및 사회화, 국제연대 등 거의 모든 활동의 기획과 집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한노보연은 반올림이 중장기적인 조직 전망을 세워가도록 추동하는 데 힘을 쏟았다. 대책위에 참가한 이훈구는 초기 반올림 투쟁을 이끌어 온 주체 중 1인이었다. “삼성과 싸움은 계란으로 바위 치기”라는 세간의 시선이 있었고, “쓸데없는 거 한다”라는 시선도 있었다. 쉽지 않은 싸움이라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었으나, 같이 할 수밖에 없는 조건이기도 했다. 한노보연은 이 투쟁에서 새로운 노동안전보건운동의 전형을 만들려고 노력했다. 412

    지금이 되게 중요한 시기예요, 지금이. 왜냐면 제대로 된 노동안전보건운동을 할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기 때문에. 그런데 이 사람들이 중요한데 적어요. 현장이나 지역이나 이런 쪽은 특히 더 어려워요. 이 부분을 어떻게 섞이고, 아우르고, 보완해서 할 건가가 향후 10년, 20년을 가늠하게 해요. 만약 이 사람들을 잃어버리잖아요? 그럼 다시 처음부터 해야 해요. 현재는 초입부, “뜻을 세웠다” 뜻을 만질 정도. 제대로 된 노안 활동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하는 그런 변화, 그 사람들이 지치지 않고 개별화되지 않도록 공을 들이는 것이 중요해요. 442-443

    그동안 이훈구는 총자본과 총노동이 부딪히는 격렬한 시기, 그리고 그 시기에 공장점거 투쟁이라는 상을 통한 주체화 과정 이외에 일상에서 노자 간의 모순이 드러나는 공간은 주목하지 않았고 들여다보지 않았다. 이런 한계를 이훈구는 한노보연 활동을 통해서 조금 더 접근하고, 바라보고, 제대로 알아가려 노력하고, 실천하려 했다. 그 과정을 그는 ‘자기실현 과정’, ‘사람이 되는 과정’이라고 인식했고, “제대로 봐야 한다, 제대로 알아야 한다, 제대로 행동해야 한다”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는 이러한 인식 바탕에 ‘휴머니즘’이 뿌리 깊게 자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렇게 구체적으로 제대로 보면서, 그는 “이윤과 노동자의 몸과 삶이 부딪히는 경계”에서 구체적인 주체들의, 구체적인 요구에 근거한 움직임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461

    출판사 서평

    끊임없이 현장으로, 노동자에게로, 세상 속으로 섞여 들어
    ‘빌어먹으며, 거지발싸개 같이’ 살고자 한 활동가 이훈구의 생애


    이 책의 주인공 이훈구는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나 1979년부터 2020년까지 40여 년간 사회를 변혁하기 위해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을 했다. 이훈구는 1979년 학생운동을 시작하면서부터 2005년경 정치조직운동을 정리할 때까지, 그리고 2002년부터 2020년 삶을 마무리하는 순간까지 노동보건안전운동을 매개로 사회 변혁, 나아가 모든 사람이 주체가 되는 ‘삶으로서의 운동’을 꿈꿨다. 이 책은 긴 사회변혁운동 과정에서 형성된 이훈구의 문제의식과 활동을 중심으로 그의 생애를 정리했다.

    이훈구는 대학 탈춤반에서 사회과학을 학습하던 시기에 1979년 10.26사태, 1980년 광주민중항쟁을 지나며 신군부정권을 규탄했고, 이후 노동 현장으로 이전해 공장에서 일하다 1985년부터 인천 제파PD 그룹에서 지역 활동을 했다. 1987년 6월 민중항쟁과 7,8,9월 노동자 대투쟁을 거쳐 1989년에 조직 내분으로 정치조직 활동을 중단한다. 그는 1980년대의 지나친 이념 지향성과 대리운동 방식, 민주적 소통과 훈련의 부족, 자기 검열과 헌신의 강요에 문제의식이 있었고, 전노협 백서 작업, 한국노동정치이론연구소 세미나 등에 참여하며 인식의 변화 과정을 가졌다. 1999년부터는 정치조직 ‘노동자의 힘’ 창립에 참여해 조직위원장, 연대사업위원장 등을 지내며 투쟁 전반을 담당했다. ‘조직 중심주의’로 평가될 만큼 계급정당 결성 실현을 위해 온 힘을 기울였으나 내부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의 처리 문제를 계기로 2005년 탈퇴했다. 이때 이훈구는 계급적 주체를 형성하려면 현실 문제에 천착해 구체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고 현장에서부터 이를 시도하겠다고 마음먹었다.

    가장 구체적인 나의 몸과 노동과정으로부터 시작해
    삶의 주인으로서 세상을 바꿀 주체가 된다는 것

    이훈구가 삶의 마지막까지 노동안전보건운동에 매진한 것은 이윤과 노동자의 몸과 삶이 부딪히는 경계, 즉 실제 노동과정에 주목해야 노동자계급 주체 형성이 가능하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이훈구가 초대 소장을 지낸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한노보연, 2003년 출범)는 기존 단체의 전문주의, 산업재해 인정 중심의 활동에서 벗어나 노동과정을 강조해 산업재해의 원인 해결에 집중하면서 현장 노동자의 투쟁을 통한 건강권 쟁취를 중시했다. 한노보연의 현장 프로젝트 사업과 노동조합 실천단 지원은 현장 노동자가 직접 참여하는 기획이었고, 작업 방식과 노동시간을 개선하는 여러 성과를 남겼다. 나아가 이훈구는 노동안전보건운동이 궁극적으로 세상을 바꾸려는 운동이며, 따라서 노동안전보건 문제에서 나아가 세상 사람들의 건강 문제, 보건의료 영역과 섞이며 사회복지, 사회 공공성 문제로 확장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 책에는 “운동을 어떻게 삶으로 확장할 것인가”에 관한 이훈구의 끈질긴 고민이 잘 드러난다. ‘죽은 노동’이 아닌 ‘산 노동’을 한다는 것은 현장 노동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삶의 주체, 노동의 주체로서의 정치로 나아가는 일이라고 보았다. 그가 생각한 운동은 “혁명을 꿈꾸는가 아닌가”의 차원이 아닌 “노동, 노동시간을 자본에 끌려다니지 않고 내가 관장하며 주도해 나가는 것”으로 파악된다. 같은 세대의 운동가들이 보수 기득권이 되는 세월 동안, 끊임없이 공장에서 거리에서 사람들과 만나며 “섞여야 한다, 넓혀야 한다”고 당부한 이훈구의 생애를 통해 한 노동운동가의 사상과 실천을 엿보는 동시에, 앞으로의 운동과 더 나은 삶을 전망할 수 있다.

    저자 소개
    저자 : 유경순
    도서리뷰
    이 책을 읽고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리뷰를 남기고 다른 독자들과 함께 공유해보세요.

    구매(배송/수령완료) 후 리뷰를 작성하시면 적립금 300원을 드려요!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이 분야에서 요즘 뜨는 책
    읽지 않는 사람들 - AI만 읽는 시대 퇴화하는 인간 지능에 관한 경고나오미 배런 | 웅진지식하우스
    중독은 뇌를 어떻게 바꾸는가 - 충동에 사로잡힌 이들을 위한 처방전저드슨 브루어 | 알에이치코리아
    세상은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가 - 우리의 문명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한 과학적 접근바츨라프스밀 | 김영사
    팩트풀니스 - 50만 부 뉴에디션한스 로슬링, 올라 로슬링, 안나 로슬링 뢴룬드 | 김영사
    AI가 나보다 일을 잘할 때 (교양 100그램 11)김대식,김혜연 | 창비
    지능 파산 - AI 시대 편리함에 갇혀 버린 사람들한소원 | 바다출판사
    진화의 가속도 - AI의 마음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진화하는가레이 커즈와일 | 촐라체
    문해내공 - AI 시대 생존을 넘어 품격을 만드는 국어력의 힘신종호,김윤정 | 상상스퀘어
    읽지 않는 사람들 - AI만 읽는 시대 퇴화하는 인간 지능에 관한 경고나오미 배런 | 웅진지식하우스
    중독은 뇌를 어떻게 바꾸는가 - 충동에 사로잡힌 이들을 위한 처방전저드슨 브루어 | 알에이치코리아
    세상은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가 - 우리의 문명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한 과학적 접근바츨라프스밀 | 김영사
    팩트풀니스 - 50만 부 뉴에디션한스 로슬링, 올라 로슬링, 안나 로슬링 뢴룬드 | 김영사
    AI가 나보다 일을 잘할 때 (교양 100그램 11)김대식,김혜연 | 창비
    지능 파산 - AI 시대 편리함에 갇혀 버린 사람들한소원 | 바다출판사
    진화의 가속도 - AI의 마음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진화하는가레이 커즈와일 | 촐라체
    문해내공 - AI 시대 생존을 넘어 품격을 만드는 국어력의 힘신종호,김윤정 | 상상스퀘어
    이 분야의 화제의 신간
    환상 공동체 - 케이팝 시스템이 만들어낸 진짜보다 순정한 가짜의 세계맹미선 | 돌고래
    인생의 해부학 - 완전한 질서 너머 삶의 의미를 찾아서가브리엘 웨스턴 | 더퀘스트
    늙음의 레슨 - 쓸데없는 짓을 하지 않는 어른이 되었습니다우치다 타츠루 | 유유
    뉴요커의 문장들 -서술의 시대 논리의 구조를 세우는 글쓰기강진규 | 파이퍼프레스
    관찰 연습 -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는 순간니콜라 노바 | 책사람집
    메모의 문화사 - 다빈치 노트에서 디지털 메모장까지 안심하고 잊기 위해 적은 사적 기록의 역사(Philos 시리즈 53)헥토어 하르쾨터 | 아르테
    리더는 언제 차이를 만들어내는가 - 기업가 예언자 감독 그리고 왕재레드 다이아몬드 | 김영사
    스포츠의 언어 - 럭키 루저부터 GOAT까지 그라운드에서 얻은 삶의 철학이경재 | 보더라인
    환상 공동체 - 케이팝 시스템이 만들어낸 진짜보다 순정한 가짜의 세계맹미선 | 돌고래
    인생의 해부학 - 완전한 질서 너머 삶의 의미를 찾아서가브리엘 웨스턴 | 더퀘스트
    늙음의 레슨 - 쓸데없는 짓을 하지 않는 어른이 되었습니다우치다 타츠루 | 유유
    뉴요커의 문장들 -서술의 시대 논리의 구조를 세우는 글쓰기강진규 | 파이퍼프레스
    관찰 연습 -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는 순간니콜라 노바 | 책사람집
    메모의 문화사 - 다빈치 노트에서 디지털 메모장까지 안심하고 잊기 위해 적은 사적 기록의 역사(Philos 시리즈 53)헥토어 하르쾨터 | 아르테
    리더는 언제 차이를 만들어내는가 - 기업가 예언자 감독 그리고 왕재레드 다이아몬드 | 김영사
    스포츠의 언어 - 럭키 루저부터 GOAT까지 그라운드에서 얻은 삶의 철학이경재 | 보더라인
    이 분야의 주간 베스트셀러
    리더는 언제 차이를 만들어내는가 - 기업가 예언자 감독 그리고 왕재레드 다이아몬드 | 김영사
    손자병법 - 이겨놓고 싸우는 인생의 지혜 (현대지성 클래식 69)손자 | 현대지성
    오디세이아(명화와 함께 읽는) - 국내 유일 명화 104점 수록 완역본(현대지성 클래식 65)호메로스 | 현대지성
    다크 심리학다크 사이드 프로젝트 | 어센딩
    세네카 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세네카 | 논픽션
    쇼펜하우어 인생수업(30만 부 기념 개정증보판) - 한 번뿐인 삶 이렇게 살아라아르투어 쇼펜하우어 | 하이스트
    니체의 초월자프리드리히 니체 | 히읏
    위버멘쉬 - 누구의 시선도 아닌 내 의지대로 살겠다는 선언프리드리히 니체 | RISE(떠오름)
    리더는 언제 차이를 만들어내는가 - 기업가 예언자 감독 그리고 왕재레드 다이아몬드 | 김영사
    손자병법 - 이겨놓고 싸우는 인생의 지혜 (현대지성 클래식 69)손자 | 현대지성
    오디세이아(명화와 함께 읽는) - 국내 유일 명화 104점 수록 완역본(현대지성 클래식 65)호메로스 | 현대지성
    다크 심리학다크 사이드 프로젝트 | 어센딩
    세네카 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세네카 | 논픽션
    쇼펜하우어 인생수업(30만 부 기념 개정증보판) - 한 번뿐인 삶 이렇게 살아라아르투어 쇼펜하우어 | 하이스트
    니체의 초월자프리드리히 니체 | 히읏
    위버멘쉬 - 누구의 시선도 아닌 내 의지대로 살겠다는 선언프리드리히 니체 | RISE(떠오름)
    이 분야의 새로 나온 도서
    타로는 사람 공부다최정임 | 박영스토리
    제국과식민지사이에서 - 일본 제국주의의 경계를 넘어간 일본인들김경일 | 역사비평사
    탈주자들 - 주류의 삶 바깥으로 달아나 칩거를 택한 청년들리잉디 | 김영사
    도해 흑마술-개정판(AK Trivia Book No.31)쿠사노 타쿠미 | 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R을 이용한 네트워크 심리측정 분석 - 행동 및 사회과학자를 위한 안내서Adela-Maria Isvoranu,Sacha Epskamp,Lourens J. Waldorp,Denny Borsboom | 박영스토리
    자본의 사회생태학(한국외국어대학교 EU연구소 신사회계약인문사회총서 12)에릭 피노 | HUINE
    세계는 평평한가? - 포스트휴먼 시대의 문학과 비평(숙명여자대학교 인문학연구소 HK+ 사업단 학술연구총서 15)박인찬 | 한울아카데미
    영생과 윤회 있어도 없어도 좋다 - 영문학자가 읽은 장자의 사생관권석우 | 연세대학교출판문화원
    타로는 사람 공부다최정임 | 박영스토리
    제국과식민지사이에서 - 일본 제국주의의 경계를 넘어간 일본인들김경일 | 역사비평사
    탈주자들 - 주류의 삶 바깥으로 달아나 칩거를 택한 청년들리잉디 | 김영사
    도해 흑마술-개정판(AK Trivia Book No.31)쿠사노 타쿠미 | 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R을 이용한 네트워크 심리측정 분석 - 행동 및 사회과학자를 위한 안내서Adela-Maria Isvoranu,Sacha Epskamp,Lourens J. Waldorp,Denny Borsboom | 박영스토리
    자본의 사회생태학(한국외국어대학교 EU연구소 신사회계약인문사회총서 12)에릭 피노 | HUINE
    세계는 평평한가? - 포스트휴먼 시대의 문학과 비평(숙명여자대학교 인문학연구소 HK+ 사업단 학술연구총서 15)박인찬 | 한울아카데미
    영생과 윤회 있어도 없어도 좋다 - 영문학자가 읽은 장자의 사생관권석우 | 연세대학교출판문화원
    교환/반품/환불
    반품/교환방법
    • 마이페이지 > 주문관리 > 주문/배송조회 > 주문조회 후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상품 문의 시 [1:1상담신청] 또는 고객센터 (1544-9020)
    반품/교환 가능기간
    •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 단순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해외직배송 도서 구매 후 단순변심에 의한 취소 및 반품 시 도서판매가의 20% 수수료 부과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만화, 잡지, 수험서 및 문제집류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공지사항
    • [이벤트 당첨자 발표] 무라카미 하루키 『가호』 기대평 이벤트 당첨자 발표
    • [이벤트 당첨자 발표] 재레드 다이아몬드 『리더는 언제 차이를 만들어내는가』 리뷰 이벤트 당첨자 발표
    • [이벤트 당첨자 발표] 10월 모두의 서가 이벤트 당첨자 안내
    • [공지사항] 추석 연휴 전국 지점 영업시간 안내
    • [공지사항] [세종이마트점] 2026 추석 연휴 영업시간 안내
    공지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