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광고
AD광고
5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
10만원 이상 결제 시 (*배송비 제외)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2,000원 이상이면 2,000원 추가적립
정가제FREE(상품/사은품) 금액이 5,000원 이상이면 5,000원 추가적립
신용카드 무이자할부 안내
결제사 혜택 안내



[네이버페이]
| ISBN | ISBN-13 : 9788965962205 |
|---|---|
| 쪽수 | 312쪽 |
| 크기 | 규격 외(152mm X 225mm, 신국판) |
| 제품구성 | 단행본 |
- 인문/역사 > 교양사상

- guest
- 2018.06.29
라틴어로 전하는 삶의 지혜 //////////// 저자는 서강대학교에서 5년간 초급중급 라틴어 강의를 했다. 이 책은 그 내용을 다듬어 엮은 것이다. ‘라틴어 강의’라고 해서 실용서를 기대하면 안 된다. 저자는 수업 목적이 라틴어 실력을 키우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 ‘라틴어에 대한 흥미를 심어주고 라틴어를 통해 사고체계의 틀’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먼저, 라틴어 명언이나 문구로 라틴어 문법과 어원을 살핀다. 그런 후에 라틴어권 나라의 사회, 역사, 문화, 법 등을 다룬다. 마지막에는 관련된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거나 함께 생각해볼 질문을 던진다. ‘내 안의 위대한 유치함’, ‘시간은 가장 훌륭한 재판관이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 등 28개 라틴어 문구가 각장의 제목이자 주제이다. 저자는 라틴어 문장 뜻을 살피는 공부를 확장시켜, 삶을 성찰한다. 공부를 하는 본질적인 목적, 실패했을 때 자신을 다독이는 방법, 타인과의 관계에서 나를 돌아보기, 죽음이 갖는 의미, 어려운 환경에서 나만의 꿈을 찾을 수 있는 힘을 말한다. 저자가 중간고사 과제로 내줬다는 ‘데 메아 비타(나의 인생에 대하여)’가 이 책의 큰 주제인 셈이다. 철학, 역사, 문화 등을 엮어 라틴어라는 고리로 엮고, 삶을 논하니 인문학 강의로 느껴진다. 책 뒤에는 ‘스스로와 화해하는 법을 배웠다.’,‘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 ‘인생의 선물과 같은 책이다.’ 등 수강생이 쓴 수업후기를 실었다. 나 역시 로마 역사, 종교나 법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었다. 삶을 성찰하는 문장에서 고개를 끄덕이며 잠시 머물렀다. 저자의 삶을 담았다는 그래도 꿈꿀 권리를 읽었다. 어려운 가정환경, 신부가 되고 유학을 떠난 과정, 한국인 최초 바티칸 변호사가 되기까지 겪은 일을 촘촘히 풀었다. 저자의 삶을 읽고 나니 라틴어 수업이 조금 달리 보였다. 험난한 삶을 살아낸 끝에 얻는 지혜란 단순하고, 명료한 것이다. 그 ‘다 아는 얘기’를 누가 하느냐에 따라 무게와 울림이 달라진다. 한동일 신부와 눈 맞추며, 묵직한 음성으로 이야기를 듣지 못해 아쉽다. 분명 글로 담지 못한 무엇이 있을 거다. 늦은 밤, 책장 앞에 섰다. 내가 누구인지 몰라 방황하던 때, 밤을 새우며 읽은 책들이 가지런히 꽂혀 있다. 먼지를 털고, 아무데나 펼쳤다. 치열했던 시간을 상징하는 붉은 밑줄이 가득하다. ‘나는 왜 불행한가’, ‘나는 왜 늘 열등감에 시달리는가’ 와 같은 질문들로 자신을 괴롭히던 날들이 떠올랐다. 라틴어 수업을 다른 책들 곁에 꽂았다. 문득, ‘한동일은 라틴어에서 답을 찾았구나’ 생각했다. 그는 라틴어 어원을 찾고, 복잡한 문법 체계를 풀어나가며 자신과 만났다. 라틴어를 만들고 사용한 사람들과 소통했다. 인간사에 깃든 신의 의지를 읽었다. 나는 무엇을 깊이 탐구하며, 나를 만나고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을까? 다시 책을 펼쳐든다.

- hahares***
- 2026.08.15
다정한 선생님의 라틴어에 숨은 따뜻한 인생 조언. 라틴어 문법, 단어의 어원을 빌려 던지는 인생질문들. 따스한 스승의 다정한 언어로 스스로를 돌보고 타인을 이해하는 너그러움을 배울 수 있습니다. 바쁜 일상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나 자신과 깊은 대화를 나누고 싶은 모든이들에게 강력 추천 합니다.!

- guest
- 2019.10.21
라틴어 수업 - 지적이고 아름다운 삶을 위한 한동일 지음 흐름출판 어쩌다 이 책을 한강 작가의 『희랍어 시간』과 혼동을 하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책 표지를 넘겨 읽기 시작하면서 비로소 엄청난 착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책, 『라틴어 수업』은 현 고3인 작은 딸의 고등학교 학부모 독서모임에서 받아온 책으로 다 읽은 후에 다시 학교도서관에 비치해두게 될 것 같다. 한국인 최초, 동아시아 최초 바티칸 대법원 로타 로마나 변호사이자 가톨릭 사제인 한동일 교수가 2010년부터 2016년 까지 서강대학교에서 진행했던 강의를 책으로 옮겼다고 한다. 이 책의 저자인 한동일의 라틴어 강의는 입소문을 타고 서강대학교 내부 학생들 뿐 만 아니라 근교의 연세대학교와 이화여대를 비롯한 신촌 대학가를 벗어나서 부근의 타 학교의 학생들과 일반인들까지도 찾아오게 되었다고 하는데 살짝 엉뚱한 나는 이 책의 내용보다 오히려 작가의 이력이나 왜 인기있던 강의를 중단하게 되었을까 하는 점에 더 신경이 쓰이고 있다. 단순한 어학 수업에 그치지 않고 라틴어의 체계, 라틴어에서 파생한 유럽의 언어들을 시작으로 그리스 로마 시대의 문화, 사회 제도, 법, 종교 등을 포함해 오늘날의 이탈리아에 대한 이야기까지 종합 인문 교양 수업에 가까웠기 때문이다. 또한 저자는 유학 시절의 경험과 공부의 어려움, 장점과 단점에 대한 성찰, 관계의 문제 등 삶의 면면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 속에서 드러나는 삶과 죽음, 자존, 관계와 태도의 문제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한번쯤 고민해봐야 할 화두이겠으나, 지극히 이과적인 성향을 가진 탓에 인문학 도서를 읽기가 무척 어려워서 그저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에피소드 정도를 즐기며 책을 읽어냈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강의를 찾아들었을 터이지만 내게는 다소 버거운 듯 싶다. 이 책『라틴어 수업』은 저자의 강의 내용을 집약해 담은 것으로 책 말미에는 수업을 들었던 제자들이 책 출간을 기념해 보내온 편지를 함께 실고 있다. 다음은 독서 모임 후에 회원들이 기억나는 부분을 이렇게 표시했다. P6. 세네카의 『도덕에 관한 편지』에는 사람은 가르치며 배운다 라고 P144. 그대가 잘 있으면 나는 잘 있습니다. P214. 우리가 아는 만큼, 그 만큼 본다. P218. 나는 욕망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P243. 사실은 오늘도 내일도 그 다음 날도 계속해서 내 길을 가야 한다. 정작 나는 눈에 띄는 글귀를 밑줄긋기까지 하며 북풀에 올렸지만 쪽수를 따로 표시하지 못한 탓에 여기에 다시 덧붙일 수가 없었다. 아쉽다. 앞으로는 쪽수를 따로 표시해 둬야 할 것 같다. 2019.10.21.(월) 두뽀사리~
| 반품/교환방법 |
|
|---|---|
| 반품/교환 가능기간 |
|
| 반품/교환비용 |
|
| 반품/교환 불가 사유 |
|
| 상품 품절 |
|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