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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 ISBN-13 : 9791165794019 |
|---|---|
| 쪽수 | 44쪽 |
| 크기 | 기타 규격 |
| 제품구성 | 양장 |
![]() 제품안전인증 | KC 안전인증 적합 |
- 유아/어린이/초등학습 > 유아

- guest
- 2021.02.21
그림책이 한편의 시집이다. 존 클라센의 아름다운 그림과 테드 쿠저의 담담한 문장들이 잘 조화를 이룬다. 개인적으로 존 클라센의 그림을 좋아해서 이번 신간소식이 더욱 반가웠다. 그의 그림들은 서정적인 수채화느낌에 고운 선들이 광활하고 고즈넉한 자연풍경을 묘사하기 적합한 것 같다. 지속적이고 영원하며 공기처럼 우리곁에 느끼지도 못하게 옅게 존재하고 있지만 그 존재성만은 유일한 절대적 존재, 자연을 아름답게 묘사하고 있다. 인간사에 어떤 기승전결이 펼쳐지더라도 자연은 늘 그자리를 지키며 성장해가고 품어가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간과 변화는 실제 테드 쿠저가 중요한 주제로 다루는 것이기도 하고 이 책의 전반적인 주제이기도 하다. 세월의 흐름과 인간의 일생이 나무와 자연에 담겨있다. 서정적이고 시적인 나무집의 변화상은 사람의 일생과 닮아있다. 젊은시절 사람들의 온기로 가득하던 나무집은 점점 떠나가고 늙어가는 사람들로 인해 바래지지만 결국 그 집을 지키는 나무뿌리들이 가족들의 세계였던 그 집을 돌보고 일으켜 세운다. 자연에 대한 경외심이 녹아있는 책이다. 강한 생명력을 가진 자연의 속성과 포용력을 깨닫게 하여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져 사는 삶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마련해준다. 서정적인 그림작가 존 클라센과 전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계관시인 테드쿠저의 만남으로 어른은 삶을 성찰하고 아이들은 미래에 대해 사색할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될 수 있는 책이다.

- 이슬
- 2026.04.16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은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을 비롯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은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1907-2002)을 기념하기 위해, 스웨덴 정부가 제정한 상입니다. 올해의 수상자는 『내 모자 어디 갔을까?』 의 "존 클라센" 입니다.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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