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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 ISBN-13 : 9788992684279 |
|---|---|
| 쪽수 | 327쪽 |
| 크기 | A5(148mm X 210mm, 국판) |
| 제품구성 | 단행본 |
- 소설/에세이/시 > 수필

- guest
- 2010.07.03
수십 가지 힘든 일이 쌓였더라도 한 가지 좋은 일에서도 힘 낼 수 있는 방법을 잘 알려주고 있다. 행복은 성적순도, 물질적 가치순도 아님을 머리로만이 아니라 마음으로 느끼게 해주는 책. 많이 읽혀서 행복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네요. 파이팅!

- guest
- 2010.07.09
인생을 사는동안 우리는 얼마나 주변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줄까요? 우리는 거창한 일들을 생각해봅니다. 아프리카처럼 어려운 곳으로 달려가 쓰러진 아이들을 일으켜 주는.. 그런일쯤 돼야 뭔가 한게 아니냐고... 하지만 우리는 날마다 우리 자신을 속이고 있습니다. 바로 옆에 사는 이웃의 아픔에도 마음을 여는게 어색하고, 손만 닿으면 되는곳조차 돌아보기 싫어한다는 것을요.. 날마다 스치는 이웃들에게 웃음과 관심을 표현한다는게 너무 힘들어져버린 요즘세상에 저자의 가족의 삶을 보면서 저는 또 다른 [그 청년 바보의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어찌보면 소소한, 어찌보면 대단한 저자의 가족들의 삶을 보면서 누군가의 힘이 되어주기 위해 용기를 내봅니다.

- guest
- 2010.08.18
오랜만에 책을 두 번 읽게 되는 책이었다. 처음에는 담담하지만 밝은 관점에서 시종일관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하여서 한 번 읽을 때는 단숨에 끝까지 읽게 되었고, 막상 서평을 쓰려니 다시 한 번 꼼꼼히 행간에 있는 저자의 감정을 이해하면서 읽게 되었다. 평범한 주부로서의 삶 속에서 번뜩이는 긍정적인 관점에서 삶을 바라보는 자세는 시종 일관 따스한 느낌을 자아내게 하였다. 특히, 가족에 대한 소소한 일상을 글로 나타내는 저자의 모습 속에 현재 우리 사회를 사는 4~50대 여인들의 시각이 드러나 있는 것 같아 많은 공감대를 가지게 했다. 엄마, 어머니라는 존재는 이 글의 전체에 흐르고 있는 사랑의 원천으로 글 곳곳에 표현되고 있다. 특히, 아버지에 대한 상처 역시도 희생적인 밀알의 모습을 삶으로 보여준 어머니에 대한 추억으로 아물어가는 모습이 보인다. 굳이 저자와 같은 가난하고 부족한 삶을 살지 않았더라도 간접적으로 느끼는 70년대의 어려웠던 시기, 공감하는 추억들이 너무 많아 이 글은 오히려 대한민국 아줌마들의 체험이 될 수 있었던 부분도 매력적이었다. 두 자녀, 이삭이와 이슬이의 소소한 생활 중에 나오는 깊은 묵상거리 역시 이 글에서 얻을 수 있는 기쁨이었다. 특히, 밝은 시각의 인사성 바른 긍정적인 이삭이의 모습을 통해 세상의 기쁨이 되고자 했던 어린 예수님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입가에 미소가 번지곤 했다. “ 엄마, 우리는 그냥 이렇게 혼자인 것 같지만, 사실 이 세상 모든 사람은 하나님 품에 안겨 있는 거야. 엄마도 나도 지금 안겨 있어. ...(후략)” 어려운 결정이나 힘든 상황에서 더욱 외로워 질 때 생활에서 보여준 이삭이의 모습은 큰 힘이 될 것이다. 특히, 청소년의 자녀를 둔 어머니들에게는 부러움과 함께 기도제목이 절로 떠오르게 될 것이다. 남편과의 관계, 하나님이 맺어주신 동반자로서의 모습을 통해 성장하는 크리스찬 부부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그 성장하는 과정에서 사랑이 싹터 그 사랑이 시어머님과 시댁 식구에 대한 사랑과 감사, 존경, 이웃에 대한 배려와 감사와 ‘만리만리아저씨’에 대한 따스한 마음이 되는 것이다. 이 글을 읽게 되면 일기를 쓰고 싶어질 것이다. 아니면, 나처럼 스프링이 달려 있는 수첩을 마련하여 가족에 보내는 짧은 편지를 쓰는 것도 권할 일이다. 시를 쓰고 그에 관한 에세이를 푸는 글 쓰는 방식 역시 참 편안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저자의 시각을 닮으려고 노력하는 것 역시 이 글을 읽은 독자의 특권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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