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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 ISBN-13 : 9788962620009 |
|---|---|
| 쪽수 | 298쪽 |
| 크기 | A5(148mm X 210mm, 국판) |
| 제품구성 | 단행본 |
- 자연/과학 > 과학일반

- guest
- 2008.09.12
나는 화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이다. 자연과학에 몸을 담고 있다는 것. 허나 지금껏 과학 관련서적을 몇 권이나 접하고 읽었을까. 단순히 과학을 난해하고 전문적인 것으로만 생각하고 있지는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며 이 책을 펼쳐들었다. 이 책은 과학의 전반에 걸쳐 우리사회와의 연관성, 과학기술의 중요함, 과학을 통한 창의성 등에 대해 다루고 있다. 다 읽고 나서 과학이 얼마나 우리 생활과 밀접하며 인간과 사회에 대한 고찰을 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과학과 철학의 관계는 흥미롭게 다가왔다. 저번학기에 대학교 교양수업중 자연과학사라는 강의를 들은적 있다. 그냥저냥 들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생각이 바뀌었다. 막연히 그동안의 과학 발전에 있어서 유명한 과학자와 그들이 한 일이 어떠한 것인지는 중요하지 않았다는 것. 중요한 것은 그들이 무엇을 해서 무엇을 발전시켰는냐가 아닌 어떠한 생각과 이념을 가지고 과학사에 이바지했으며 그것이 우리 사회나 문화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가에 대한 것이었다. 저자인 홍성욱 교수는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에 끼친 영향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저술하고 있다. 핵무기, 황우석 교수 사건, 광우병, 대운하 등의 문제 등... 과학을 바라보는 시선에 변화가 생겼고 이에 따른 사회문제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 준 감사한 계기가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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