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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하는 뇌

    • 대니얼J.레비턴 저
    • 김성훈 역
    • 와이즈베리
    • 2015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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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 ISBN-13 : 9788937837654
    쪽수636쪽
    크기A5(148mm X 210mm, 국판)
    제품구성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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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역사 >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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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레비틴 교수는 말콤 글래드웰의 책 <아웃라이어>에서 언급되어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1만 시간의 법칙’을 과학적으로 규명한 장본인이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15주간 기록한 <뇌의 왈츠> 등 뇌과학 관련 저서로 유명하다. 그는 인지 과부하 시대에 정보와 생각과 주변환경을 정리하고, 효율적으로 의사결정할 수 있는 관건은 바로 뇌의 작동방식을 이해하고 그에 맞춰 정리하는 습관임을 강조한다.

    차 열쇠나 서류 같은 물건부터 온라인 사이트의 아이디나 비밀번호 같은 디지털 정보에 이르기까지 일상의 온갖 것들을 잃어버리지 않게끔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법을 비롯해 시간과 인간관계를 더 창의적이고 생산적으로 정리하는 법, 비즈니스 업무와 조직체계를 더 효율적으로 정리정돈하는 법, 더 나은 판단과 선택을 위해 정보와 상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사고법 등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정리정돈의 A to Z를 다루고 있다.

     

    목차

    서문_정보, 그리고 성실한 정리

    제1부
    01 정보는 넘쳐나고 결정할 것은 너무 많다: 인지 과부하의 속사정

    정보 과부하, 과거와 현재
    선사시대의 정신적 범주화
    성공하는 사람들의 탁월한 범주화 능력

    02 제일 먼저 이해해야 할 것: 주의와 기억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주의 기울이기의 신경화학적 원리
    기억은 어디에서 오는가
    범주 나누기가 중요한 이유
    뇌가 지는 부담을 주변 환경에 떠넘겨라

    제2부
    03 집 안의 정리: 정리정돈의 시작은 집에서부터

    잡동사니 서랍에서 서류 캐비닛, 서류 캐비닛에서 잡동사니 서랍으로
    가정에서의 디지털 정보 정리
    내가 원하는 대로 정리된 집

    04 사회세계의 정리: 오늘날 사람들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가
    정리하기엔 너무 복잡한 현대의 사회관계
    왜 사람들은 에둘러 말할까?
    사회적 판단은 무엇에 휘둘리는가
    사회세계를 탈출하고 싶을 때

    05 시간의 정리: 무엇이 미스터리인가
    시간의 생물학적 본질
    시소 같은 사건을 정복하기
    수면 시간과 기억의 정리
    할 일을 미루는 버릇
    창의적인 시간 만들기
    인생의 시간을 위해

    06 어려운 결정을 위한 정보의 정리: 삶이 위태로운 순간
    확률을 제대로 이해해야 하는 이유
    아니에요, 그냥 양성반응이 나온 것뿐이잖아요!
    어느 쪽이든 위험이 따를 때
    의사들이 제공하는 것
    대체의학: 고지에 입각한 동의 원칙의 위반
    당신의 사고방식과 행동방식
    의학과 수학, 그리고 의미 있는 선택

    07 비즈니스 세계의 정리: 가치를 창조하는 법
    계층구조 조직화와 의사결정
    누가 어떤 책임을 맡아야 하는가
    생산성과 효율성을 위한 문서 정리
    멀티태스킹에서 실패에 대비한 계획까지

    제3부
    08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정리된 마음의 미래

    정보 소양
    “대충 그 정도”라고 어림짐작할 수 있는가
    “연필로 글 쓰는 것 말고 뭘 할 수 있지?”
    정보를 얻는 곳에 대해 확인해봐야 할 것들

    09 그 외 모든 것의 정리: 잡동사니 서랍의 힘

    부록 나만의 사분표 만들기
    주석에 대한 주석

    찾아보기

     

    추천사
    • 그 어느 신경과학자도 견줄 수 없을 만큼 많은 통찰력을 페이지마다 담아냈다. 스마트하고, 중요하며, 잘 쓰인 책이다. 
      - 대니얼 길버트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 교수이자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 저자) 
    • 우리 신경과학계 달변의 대변인, 대니얼 레비틴이 쉽고 익숙한 필체로 뇌에 관한 매혹적인 글을 썼다. 
      - 데이비드 허블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하버드대학교 명예교수) 
       
    • 신경과학과 인지심리학을 빗질하듯 가지런히 다듬어놓은 책이다. …… 가정, 사회, 시간, 의사결정, 비즈니스 세계와 관련된 값진 통찰을 제공한다. 
      - 나딘 캐슬로 (미국 심리학회 회장, 에모리대 의과대학 교수 겸 부학장) 
       
    • 빅데이터가 부상하는 세상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귀중한 조언을 해주며, 인간의 마음에 대해 더 깊은 이해를 도모한다. 
      - 마크 허드 (오라클 사장 겸 이사) 
       
    • 위트와 매력이 넘치고 과학적 정보도 가득 담긴 책이다. 심리학과 인지과학의 원리들이 일상생활을 정리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를 보여준다. 
      - 게리 알트만 (코네티컷대학 심리학과 교수, 《말하는 뇌》 저자) 
       
    • ‘열쇠를 잃어버리지 않는 방법’부터 ‘부작용을 무릅쓰더라도 수술받을 가치가 있는지 판단하는 의학적 선택’까지, 뇌가 직면해야 하는 끊임없는 정보 흐름을 스마트하게 처리하는 법을 알려준다. 
      - 워싱턴 포스트 
       
    • 대니얼 레비틴은 특유의 명확한 문장과 과학적 통찰로 우리 머릿속의 벽장을 정돈하는 법에 대한 팁을 알려준다. 
      - 조지프 르두 (뉴욕대학 신경과학센터 교수, 《불안》과 《시냅스와 자아》 저자) 
       
    • 뇌신경과학과 자기계발을 기발하게 조합한 책이다. 
      - 커커스 리뷰 
       
    • 진정한 지식과 학문을 일반상식과 잘 결합해서 나온 결과물이 바로, 《정리하는 뇌》처럼 정말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 조지 슐츠 (전 미 국무부장관) 
       
    • 우리 시대 가장 재능 있는 작가 중 한 사람이 쓴 비범한 작품이다. 
      - 필 라몬 (밥 딜런, 엘튼 존, 루치아노 파바로티 앨범 프로듀서) 
       
    • 우리 뇌에 작은 질서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어떻게 그렇게 많은 창의력을 해방시킬 수 있는지 신경과학자 친구가 들려주는 것처럼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 렌 블럼 
       
    • 《정리하는 뇌》는 정보 과부하의 영향을 극복하게 해 줄 완벽한 해독제다. 
      - 스콧 터로 (<사형판결>, <무죄추정>의 저자) 
       
    • 매일 정보와 선택을 콸콸 쏟아내는 소방 호스를 다스려 자신의 목표를 제대로 향하게 해줄 내 마음 사용 설명서라 할 수 있다. 
      - 앨런 그레이슨 (미 하원의원) 
       
    • 뇌와 그 작동방식에 대한 최신 정보를 이용해 삶과 비즈니스를 정리하는 법에 대한 일련의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있다. 유능한 사람이 되고자 열망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데이비드 에델만 (맥길대학 의과대학 학장) 
    출판사 서평

    그 어느 신경과학자도 견줄 수 없을 만큼 많은 통찰력을 페이지마다 담아냈다. 스마트하고, 중요하며, 잘 쓰인 책이다. -대니얼 길버트, 하버드대학 심리학과 교수,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 저자

    뇌가 직면해야 하는 끊임없는 정보 흐름을 스마트하게 처리하는 법을 알려준다. -〈워싱턴 포스트〉

    “정보홍수, 선택과잉 시대에 생각과 인생의 좌표를 잡을 수 있는가”
    인지심리학과 뇌과학 최신 연구로 밝혀낸 정보, 생각, 삶의 정리정돈기술

    한때 우리는 사회가 컴퓨터화되면 반복적이고 단조로운 일은 모두 컴퓨터가 처리하고 인간은 좀 더 고귀한 목적을 위해 일하며 더 많은 여가시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믿었다. 하지만 예상은 빗나갔다. 우리 뇌는 더 정신없이 바빠졌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2011년 미국인이 하루에 처리하는 정보량은 1981년에 비해 5배나 많고, 그 양은 신문 175부에 이른다. 정보 접근성만큼 정보의 질이 좋아진 것도 아니다. “우리는 정보인 척 머리를 들이미는 온갖 사실과 거짓, 헛소리, 소문 등에 맹공격을 받고 있다.” 해야 할 일도 엄청나게 늘어났다. 30년 전만 해도 비행기나 철도 예약은 여행사에서 다 알아서 해주었고 가게에서는 점원이 물건을 함께 찾아주었지만, 이제 이런 일들은 대부분 우리가 직접 해야 한다. 디지털 시대에 접어들면서 해당 분야 전문가나 회사가 부가서비스로 해주던 일을 우리가 직접 하는 ‘그림자 노동shadow work’이 급격하게 늘었고, 기대했던 여가시간은 오히려 줄었다. 물건도 선택사항도 폭발적으로 늘었다. 슈퍼마켓에서 장볼 때 1976년에는 9천여 종의 상품 사이에서 고민했다면, 이제는 4만여 종의 상품을 두고 고민해야 한다.
    우리 뇌는 고도로 발달했지만, 인류 역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선사시대 수렵-채집인의 생활에 맞춰 진화한 탓에 이 시대의 정보, 물건, 의사결정 과잉 상황이 버거울 수밖에 없다. 인지 과부하 증상은 우리의 머릿속도 주변 환경도 산만해지는 결과로 이어진다. 가정과 사무실 곳곳에 잡동사니가 무질서하게 쌓이고, 중요한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깜박하고, 엉터리 정보에 현혹되고, 중요한 의사결정에서 오류와 실수를 범한다. 정보 시대의 인지 과부하 문제의 규명과 처방을 위해 신경과학자이자 인지심리학자인 대니얼 레비틴 맥길대학 교수가 나섰다.
    레비틴 교수는 말콤 글래드웰의 책 《아웃라이어》에서 언급되어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1만 시간의 법칙’을 과학적으로 규명한 장본인이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15주간 기록한 《뇌의 왈츠》 등 뇌과학 관련 저서로 유명하다. 그는 인지 과부하 시대에 정보와 생각과 주변환경을 정리하고, 효율적으로 의사결정할 수 있는 관건은 바로 뇌의 작동방식을 이해하고 그에 맞춰 정리하는 습관임을 강조한다. 그리고 뇌 신경과학, 인지심리학, 행동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연구들을 토대로 머릿속에서 시작해서 가정, 비스니스, 시간, 사회 및 인간관계를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차 열쇠나 서류 같은 물건부터 온라인 사이트의 아이디나 비밀번호 같은 디지털 정보에 이르기까지 일상의 온갖 것들을 잃어버리지 않게끔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법을 비롯해 시간과 인간관계를 더 창의적이고 생산적으로 정리하는 법, 비즈니스 업무와 조직체계를 더 효율적으로 정리정돈하는 법, 더 나은 판단과 선택을 위해 정보와 상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사고법 등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정리정돈의 A to Z를 다루고 있다.

    정보 폭격에 시달리는 뇌의 부담을 외부세계로 넘겨라!
    뇌의 작동방식에 맞춰 머릿속과 일상을 정리하는 법

    온갖 정보들이 우리의 주의를 사로잡으려고 뇌에서 쟁탈전을 벌이는 정보 시대에 가장 긴요한 능력은 중요한 것에만 집중할 수 있는 ‘주의력’이다. 주의 시스템을 가동하기 위해 뇌 전전두엽피질의 신경세포 수백만 개가 쉬지 않고 환경을 감시하며 우리가 집중해야 할 일들을 골라내 의식으로 넘기는 주의 필터 기능을 수행한다. 레비틴 교수는 차 열쇠나 지갑을 잃어버리고 중요한 일정 등을 깜박하는 경우 중 상당수는 이런 주의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릴 때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지적한다. 그렇다면 엄청난 업무량과 일정을 소화하고 늘 새로운 정보나 인물을 접하면서도 인지 과부하의 덫에 걸리지 않고 성공적으로 과제를 수행하는 경영자, 정치가, 예술가 등은 어떻게 그럴 수 있는 걸까? 
    레비틴 교수는 소니, 애플, 미 해군 등을 상대로 인지과학적 경영자문을 해왔고 스티비 원더, 스팅 등 세계적 음악가들의 음반제작자로도 활동해왔다. 그 과정에서 그는 성공적인 사람들이 주의력을 잃지 않고 자신의 일에 완벽하게 몰입해 놀라운 창의력과 생산성을 발휘하는 것을 목격한다. 이 놀라운 주의 집중의 핵심 비결은 뇌의 주의 필터 기능을 외부 세계로 떠넘기는 것이다. 즉 비서나 보좌진을 둬서 번거롭고 자잘한 업무처리는 이들이 대신하게 하고, 자신의 시간과 주의력은 오롯이 더 가치 있는 ‘현재의 과제’에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보통 사람들은 그럴 여건이 되지 않지만, 비슷한 방식을 적용해 그에 못지않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레비틴 교수는 설명한다. 그리고 이 책에서 일상의 다양한 외부장치 및 전자기기를 이용해서, 혹은 뇌과학 및 인지심리학적 연구결과들을 응용해 과부하된 뇌의 짐을 외부에 넘기고 기억력과 주의력은 높이는 다양한 정리법에 대해 조언한다. 포천 500대 기업 CEO의 비서가 일정을 관리하고 파일을 정리하는 법부터 구글, 페이스북 등 첨단 IT 기업의 임원들이 사용하는 아이디어 기록법이나 기억 떠올리기 비결, 저명한 심리학자 B. F. 스키너가 잊지 않고 소지품을 챙기는 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사들이 사용하는 과학적인 정보 정리법들이 제시되어 흥미를 끈다.
    레비틴 교수는 정보홍수 속에서 주의력이 갈피를 잡지 못할 때 우리가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 행동이 바로 멀티태스킹이라고 얘기한다. 사회 문화적 분위기 역시 멀티태스킹을 부추긴다. 멀티태스킹을 하게 만드는 일등 공신은 이메일과 문자메시지, SNS다. 업무 중에도 수시로 이메일을 체크하며 상사의 질문에 즉각 답해야 하는 조직도 상당수이고, 친구들과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마저 다른 친구의 근황을 살피려고 페이스북을 뒤적이는 개인들도 무수히 많다. 그러나 우리 뇌의 작동방식은 이런 식의 멀티태스킹에 적합하지 않다. “사람들은 자기가 멀티태스킹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한 과제에서 다른 과제로 아주 신속하게 주의 전환하고 있을 뿐”이다. 게다가 이런 주의 전환에는 엄청난 생물학적 대가가 따른다. 빠르게 횩은 지속적으로 주의 전환을 하면 “뇌는 연료가 금방 바닥나버려 금세 탈진하고 정신이 혼란스러워진다.” 심지어 멀티태스킹할 기회가 생기는 것만으로도 인지 수행능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런던 그레셤칼리지의 글렌 윌슨의 연구에 따르면, “과제에 집중하려고 노력하는데, 이메일 하나가 읽지 않은 상태로 메일함에 들어 있는 것을 알고 있는 상황에서는 유효 IQ가 10점 낮아진다.” 멀티태스킹을 하게 만드는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 SNS 등은 뇌의 중독을 야기한다. 문자메시지를 받으면 뇌의 새로움 중추를 활성화시키는데, 그런 상황에서 답장을 보내면 아무리 시시한 내용일지라도 뇌는 뭔가 과제를 완수했다는 느낌을 받게 되고 그 보상 효과로 도파민이 뿜어져 나온다.
    레비틴 교수는 방해받지 않고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인 ‘생산성 시간과 공간’을 설정하라고 권한다. 그 시간 동안에는 스마트폰도 이메일도 모두 꺼두고, 일에 집중할 수 있을 만한 특정 공간을 마련해서 그곳에서 일하기를 권장한다. 이 모든 게 어렵다면, 이메일 필터링 기능을 사용해서 긴급하고 중요한 거래처 혹은 인물들과의 이메일만 확인하고, 나머지 메일은 모아두었다가 나중에 한꺼번에 확인라고 조언한다. 또한 성공적인 사람들의 몰입 비결에서 볼수 있듯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 중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집중하고, 5분 내에 처리할 수 있는 자잘한 업무들은 모아서 한꺼번에 처리하는 등 멀티태스킹을 피하고 주의력을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일상 전략들 소개한다.
    이 책에서는 정리의 개념을 물건이나 상황뿐만 아니라, 사회세계 및 인간관계 맥락에서도 적용한다. 우리는 자신이 대면한 상황이나 인물을 꽤 완벽하게 파악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우리 뇌는 작동방식 특성상 이런 부분에 대해 종종 인지적 ‘착각’을 일으킨다. 일례로 우리는 자신이 속한 집단에 대해서는 좀 더 관대하고 집단 개개인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반면, 다른 집단에 대해서는 개개인의 다양성을 고려하지 않고 일관적인 성격을 띠는 일종의 덩어리처럼 인식하고 배척한다. 이런 내집단 · 외집단 효과에는 신경학적 편견이 들어 있다. “내측전전두엽피질이라고 불리는 뇌 영역에는 자기 자신이나 자기와 닮은 사람에 대해 생각할 때 흥분하는 뉴런 집단이 있다.” 저자는 이렇듯 뇌의 착각으로 인해 타인과 세계에 대한 정보를 잘못 처리하고 억측과 편견이 빚어지는 다양한 상황들을 인지심리학적으로 설명해줌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사회세계에서 인간관계에서 잠재력과 다양성을 끌어낼 수 있도록 한다.


    빅데이터 시대에 패턴과 의미 읽어내기
    시간관리부터 의사결정까지 정보 흐름에 관한 모든 것의 정리기술

    보통 사람들은 깨어 있는 시간을 활용하고 정리하는 법을 모색하지만, 이 책은 우리 인생의 3분의 1일 차지하는 수면시간이 정보의 정리와 저장 및 학습에 필요한 황금 시간대임을 지적하고 이 시간을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 “기억이 응고되려면 새로운 경험을 처음 접한 신경회로를 미세 조정해야 하는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일은 우리가 자는 동안에 이루어진다. …… 기억의 미세조정, 추출, 응고는 하룻밤에 일어나지 않고 연속적으로 며칠 밤에 걸쳐 이뤄진다.” 따라서 어떤 경험을 한 이후 2~3일 정도 잠을 설치면, 훗날 그 기억을 떠올리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또한 하룻밤의 잠은 통찰이 필요한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을 두 배 이상 높여주며, 학습 증진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새로운 멜로디를 익힌 음악가는 하룻밤 자고 난 다음에 연주 실력이 크게 향상되었고, 학생들은 첫날 풀지 못한 미적분 문제를 하룻밤 자고 난 다음에는 같은 시간 동안 깨어 있었던 경우보다 더 쉽게 풀어냈다.
    효율적인 시간관리를 위해서는 머릿속의 산만함과 싸우고 집중력을 유지해야 하는 것이 관건인데, 이를 위해서는 “우리의 주의를 끈 것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글로 적어두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한다. 이는 신경과학에 기반한 아이디어로, 특정 프로젝트나 상황에 대한 생각이 의식에서 끊임없이 되새김질되는 것을 막으면서 잠재적으로 유용할지도 모르는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는 방법이다. 이것 역시 전두엽의 기능을 외부 세계로 넘기는 전략, 즉 정보의 외부화 작업이다.
    레비틴 교수는 이제 지식의 양보다 정보를 다룰 수 있는 태도와 능력, 즉 ‘정보 소양’이 중요하며, 단순히 ‘정답’을 맞히는 것이 아니라 ‘불완전한 정보들을 가지고 결과를 어림짐작해 의사결정할 수 있는 능력’이 더 중요해졌다고 강조한다.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것도 바로 이러한 정보 소양과 의사결정 능력이다. “인터넷은 자기 몸을 자기가 스스로 챙겨야 했던 무법천지의 서부시대와 비슷하다. 디지털 시대의 사기꾼, 거짓말쟁이, 엉터리 물건 판매원들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일은 인터넷 사용자 각자의 몫이다.” 사실 예전에는 출판사, 편집자, 도서관사서, 학술지들이 정보 검열관 역할을 했지만, 온갖 목적을 가진 인터넷 개인 편집자들, 검증되지 않은 가짜 연구도 실어주는 무료학술지들이 범람하면서 정보 검열 대부분이 개인의 몫이 됐다. 이 책에서는 인터넷상에서 떠도는 검증되지 않은 정보, 과학이나 의학으로 위장된 광고글, 통계나 데이터를 교묘히 활용해 편향된 주장을 사실로 포장하는 뉴스 등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을 심리학, 통계학 등 다양한 과학적 데이터를 통해 알려준다.
    또 정보 시대, 디지털 시대에 긴요한 의사결정 방법들을 소개한다. 한정된 시간 내에 부족한 정보를 바탕으로 추론해 사실과 엇비슷한 결론을 끌어낼 수 있는 ‘어림짐작’도 그중 하나인데, 이 책에서는 구글의 입사면접 문제였던,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무게 알아맞히기’ 등의 질문을 통해 어림짐작의 추론 과정을 살펴본다. 어림짐작보다 더 정밀한 추론을 이용해 사건의 발생 확률 등을 비교적 정확하게 계산해야 할 때도 있다. 온갖 변수와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문제들, 특히 심각한 부작용이 뒤따를 수 있는 수술 결정 문제에 대해서는 이런 식의 추론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 대한 사고법 교육은 의사에게도 실시되지 않고 있는 탓에, 의사도 환자도 어려운 의학적 결정을 앞두고 곤란을 겪는다. 저자는 이런 중대한 문제를 두고 사람들이 감정이나 편견에 휘둘리지 않고, 확률과 통계에 근거해 좀 더 정확하고 객관적인 결론을 도출할 수 있도록 베이즈식 추론 등의 사고법을 소개한다. 이런 사고법들은 빅데이터 시대에 무작위로 엉켜 있는 정보덩어리를 좀 더 잘게 쪼개보거나, 정보 사이의 관계를 재조합해서 그 패턴과 의미를 읽을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
    이밖에도 우리가 소비자 혹은 비즈니스 관리자로서 결정을 내릴 때 살펴봐야 할 최적의 정보량에 대한 조언에서부터 컴퓨터 등의 전자기기가 고장 나거나 구식이 되어 다른 기기와 호환되지 않을 때를 대비해 안전하게 자료를 백업하는 기술적 방법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시대에 꼭 필요한 정보 정리법이 총망라돼 있다.
     

    저자 소개
    저자 : 대니얼J.레비턴
      대니얼 J. 레비틴(Daniel J. Levitin)
      인지심리학자이자 신경과학자이며, 베스트셀러 작가. 현재 몬트리올 맥길대학에서 심리학, 행동신경과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음악지각, 인지, 전문지식을 위한 레비틴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미국 과학진흥협회, 심리과학협회, 캐니다 왕립협회 석학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AT&T,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해군, 소니 등 세계 유수 조직에서 자문역을 담당해왔다. TV,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 및 잡지 기고 활동을 통해 심리학과 신경과학의 대중화에도 힘 쏟고 있다. 저서로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뇌의 왈츠》《호모 무지쿠스》가 있다. 절대 음감 및 음악 인지에 관한 신경과학 논문으로 유명하며, 말콤 글래드웰이 《아웃라이어》에서 언급해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1만 시간의 법칙’을 과학적으로 연구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음반 프로듀서이자 음악가로도 맹활약하고 있다. 블루 오이스터 컬트, 크리스 아이작, 조 사트리아니 등의 음반을 제작했고, 스티비 원더, 스틸리 댄 등의 음반 제작 자문역을 맡았다. 산타나, 그레이트풀 데드 등 세계적 뮤지션들의 음반을 엔지니어링했는데, 그가 제작하고 참여한 음반들은 300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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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guest
      • 2015.07.13

      뇌. 인간을 만물의 영장으로 만들어 주고, 자신을 둘러싼 물리적 외부 환경이 부과하는 그 모든 불편함을 극복하게 도와 주고, 혹시 극복하지 못한 불편, 달성하지 못한 과업이 있다면 이에 형이상학적 의미를 부여하여 (일종의 달콤한 자기기만을 통해) 그 좌절감을 씻어 주기도 하는 게 바로 이 기관입니다. 분명 우리 신체의 일부인데, 존재 전체를 좌우하며 주종 관계의 본위를 의심하게까지 이르는 주제가 바로 뇌입니다. 이 책은 여튼 우리 신체의 부속 기관에 불과한 뇌를, 어떻게 하면 잘 활용하여, 일상에서 만나는 무수한 난제들을 잘 해결하고, 특히 잘 정리만 할 수 있었다면 더 적은 노력을 들여 해결할 수 있었거나, 아예 실패한 채 방치하지 않을 수 있었던 많은 미해결 과제들을 처리할 수 있을지를 알려 주는, 일종의 만병 통치 처방을 제시해 주는 내용입니다. 다 읽고 나서 좀 놀라웠던 게, 그저 몸에 밴 관성대로(이 책에 나오는 대로 소위 motor memory) 행동하는 사람이, 그 관성 하나를 고치지 않아서 자신이 지금까지 저질러 왔던 그 많은 실책과 어리석음을 되풀이하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실패자는 타고난 조건이 나빠서만 실패하는 게 아니라, 자기 과오를 고칠 줄 몰라서 실패하는 거라고, 뇌를 두고 자기 내면을 응시하게 만들 줄 몰라서 똑 같은 실패를 반복하게 하는 거라고, 이 책은 가르치고 있습니다. 다 읽고 나서 이 책의 산뜻한 표지를 다시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번역 제목은 정리하는 뇌입니다만, 원제는 이와는 조금 다릅니다, "조직화한(다른 말로 표현하면 '최적화한, 효율화된') 정신"이란 의미이던데, 이게 이 책 내용을 잘 요약이야 하는 제목이긴 해도, 제목이 그렇게 달려서는 최소한 한국 독자들이 거들떠 볼 것 같지를 않습니다. 따분한 이론서, 혹은 (정반대로) 전형적인 자계서를 연상시키기 일쑤이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 번역서에 붙은 제목 "정리하는 뇌"는, 딱 봤을 때 장르가 언뜻 기계적으로 떠오르질 않고, 뭔 내용을 담은 책인지 궁금하게 만듭니다. 제목 자체도 중의적인데, "사물과 사태를 잘 정리하여 인간의 의사 결정을 도와 주는 뇌"란 의미이기도 하고, 반대로 "여태 뇌가 잘 정리되어 있지 않아 번번이 실패했던 당신, 이제 이 책을 읽고 뇌 정리하는 방법을 배우라!" 같은 의미일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은 전자의 주제에 대해 학문적으로 잘 요약해 주고, 후자에 대해 별반 강력한 촉구를 하지(자계서처럼)도 않으면서 학문적 근거 제시를 통해 독자를 경각시켜 주는 효과를 발휘하는 책입니다. 이 "정리하는 뇌"라는 제목은, 생각보다 많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제목을 단 이 책은, 두꺼운 볼륨이 대체로 담아 낼 수 있는 내용, 효과, 파장 그 이상을 담고 있기도 합니다. 우리가 흔히 착각하는 것처럼, 인간의 뇌의 효율성이나 건강성은, 그 용량이나 속도에만 좌우되는 게 아닙니다. 뇌가 얼마나 잘 "정리되어" 있느냐가 매우 중요하며, 이것이 기억력이나 연산 처리 속도보다 더욱 중요할 수 있습니다. 저자가 루마니아에서 온 어느 수재 여학생에 대해 회고하는 부분을 보십시오. 그녀는 빼어난 인재들만 모인다는 명문대 클래스에서도 단연 두각을 나타내는 축복받은 천재형 두뇌를 지니고 있습니다. 헌데, 빈한한 환경에서 내내 자라다 갑자기 선택지가 확 늘어난 풍족한 국가에 오다 보니, 무엇을 선택하고 결정해야 하는지(소위 결정장애) 몰라서 큰 혼란에 빠지더라는 겁니다. 그녀보다 훨씬 성능이 뒤떨어지는 뇌를 가진 이도 잘 겪지 않는 곤란 때문에 곤혹스러워하는 이 수재의 모습이라니! 여기서 우리는, 무엇을 가지고 태어났느냐보다,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의 문제가 훨씬 중요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또, 실제 직장에서 성과를 내고, 주관적으로 행복을 느끼는 비결이, 이 뇌의 조직화와 더 밀접한 관련을 맺는다는 사실도 재확인이 가능하고요.

        사용자 평점
        5
        • guest
        • 2015.07.12

        작년 여름에 입었던 옷을 어디에 두었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떠오르지 않아서 대대적인 정리에 들어갔다. 분명 내가 정리해두었으니 버리지 않았다면 분명 어딘가에는 있을텐데, 예상했던 자리 몇 곳에서 찾을 수 없었다.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곳에서 찾았을 때 환호성을 질렀지만, 숨어있던 잡동사니들이 몰려나와 정리하는 데에 상당한 시간을 투자했다. 이번 일로 크게 두 가지를 깨닫게 되었다. 첫번 째는 시간이 흐르고 내 관심 밖으로 가버린 일은 기억에서 희미해지기 때문에 물건은 끼리끼리 제자리를 지정해서 놓아두어야한다는 것이다. 바쁘다는 이유로 대충 아무데나 두었을 경우에 나중에 찾으려면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두 번째는 비슷한 옷과 가방이 있으면서도 그 물건들의 존재를 잊어버리고 또 사려고 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가지고 있는 것만 충분히 활용해도 될 것을 내가 갖고 있지 않은 물건에 대한 결핍감으로 새 것에만 눈을 돌리고 있었던 것이었다. 최근에 정리에 관한 여러 책을 들여다보며 정리를 하려고 하지만, 금세 다시 어수선해지는 환경에 의욕 상실 중이었다. 무엇보다 정리를 하고자 하는 나의 의지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그럴 시간이 있으면 차라리 책이나 더 보고 싶고, 친구를 만나거나 영화를 보는 등 다른 일을 하고 싶은 것이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푹 쉬는 것도 좋을 것이다. 하지만 더 근본적으로 내 마음을 흔들어놓을 무언가가 필요했고, 이 책이 나의 시야에 들어왔다. '정리'와 '뇌'라는 단어에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책이다. 단순히 집 안의 정리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사회세계의 정리, 시간의 정리, 정보의 정리, 비즈니스 세계의 정리 등 삶의 포괄적인 부분에서 바라볼 수 있어서 의미 있는 독서의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이 책 『정리하는 뇌』의 저자는 대니얼 J. 레비틴이다. 인지심리학자이자 신경과학자이며,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현재 몬트리올 맥길대학에서 심리학, 행동신경과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음악 지각, 인지, 전문지식을 위한 레비틴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TV,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 및 잡지 기고 활동을 통해 심리학과 신경과학의 대중화에도 힘 쏟고 있으며, 말콤 글래드웰이 《아웃라이어》에서 언급해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1만 시간의 법칙'을 과학적으로 연구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 책의 추천사를 보면 이 책의 매력을 한 줄로 압축해놓은 것을 알 수 있다. 그 중에서 '내 말이 그 말이야'라는 생각이 들었던 추천사를 모아보았다. 신경과학과 인지심리학을 빗질하듯 가지런히 다듬어놓은 책이다. 가정, 사회, 시간, 의사결정, 비즈니스 세계와 관련된 값진 통찰을 제공한다. -나딘 캐슬로, 미국 심리학회 회장, 에모리대 의과대학 교수 겸 부학장 위트와 매력이 넘치고 과학적 정보도 가득 담긴 책이다. 심리학과 인지과학의 원리들이 일상생활을 정리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를 보여준다. -게리 알트만, 코네티컷대학 심리학과 교수, 《말하는 뇌》저자 《정리하는 뇌》는 정보 과부하의 영향을 극복하게 해 줄 완벽한 해독제다. -스콧 터로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아이덴티컬》,《이노슨트》저자 이 책은 총 3부로 나뉜다. 제 1부에서는 '인지 과부하의 속사정'과 '주의와 기억은 어떻게 작동하는가'를 볼 수 있고, 제 2부에서는 집 안의 정리, 사회세계의 정리, 시간의 정리, 어려운 결정을 위한 정보의 정리, 비즈니스 세계의 정리를 다룬다. 제 3부에서는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그 외 모든 것의 정리에 대해 이야기한다. 부록과 인덱스, 주석까지 포함하면 600페이지가 넘는 대장정이다. 흥미로운 느낌을 유지하며 기나긴 여정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저자의 능력이고 글솜씨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뒷표지에 보면 이런 질문들이 있다.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이러한 질문들이 와닿으리라 생각된다. 이 책을 읽으면 이 질문들에 대해 적절한 해답을 얻게 될 것이다. 읽어나가면서 뇌 속이 깔끔하게 정리되는 느낌을 받게 된다. 또한 어떻게 하는 것이 효율적인지 감이 오고 실행하고 싶어진다. 자주 물건을 잃어버리고, 중요한 일을 깜박하는 정보 과부하 증상에 필요한 정리법은? 멀티태스킹을 하면서 습득한 정보는 왜 뇌의 엉뚱한 부분에 저장될까? 성공하는 사람들이 엄청난 업무량에도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비결은? 뇌를 중독시키는 이메일, 문자메시지, 소셜미디어. 어떻게 사용해야 득이 될까? 사실로 위장한 광고글, 엉터리 의학 등 위험한 정보를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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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두근
          • 2023.09.05

          인간의 행동이나 정신과정에 대한 다양한 질문의 답을 찾는 심리학. 우리는 왜, 그리고 어떻게 그런식으로 생각하고, 느끼며, 행동하는 것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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