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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 ISBN-13 : 9788950905910 |
|---|---|
| 쪽수 | 220쪽 |
| 크기 | A5(148mm X 210mm, 국판) |
| 제품구성 | 단행본 |
- 경제/자기계발 > 처세

- guest
- 2003.12.03
'생각의 도구'란 글을 쓸 때 연필이나 펜을 사용하듯이 생각을 할 때 사용하는 도구라는 뜻이다. 저자는 이 책에 생각의 도구 21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워낙 많은 이야기를 하려다 보니 각각에 대해 깊이있는 부분까지는 다루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이 마음이 드는 펜을 고르듯 생각의 도구 몇 가지를 골라 볼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포토 리딩을 이용해 책을 읽는데 활용해 볼 수도 있을 것이고 마인드 맵을 이용해 생각을 정리하거나 표현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옛말에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즉, 글씨를 쓰는 사람의 실력이 문제이지 붓이 크게 글씨의 좋고 나쁨을 가르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저자도 책의 마지막에서 그런 당부를 하고 있다. 생각을 하는 것은 사람의 머리이지 생각의 도구가 아니다. 결국, 생각의 도구는 생각을 도울 뿐이지 그것 자체는 아니라는 것이다. 아마 좋은 아이디어나 생각자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책을 읽는 사람은 실망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지만, 명필이 아니라면 어떨까? 좋은 붓, 자기에게 맞는 붓을 한 번 찾아서 사용해보는 것도 괜찮은 일 일듯 싶다. 아마, 실력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자신의 모자란 실력을 보완해줄 수도 있을 것이다. 종국에는 붓을 가리지 않는 경지에 오른다 하더라도 그 과정 속에서 자신에게 맞는 좋은 '생각의 도구'를 골라 사용한다면 자신의 생각을 발전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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