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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트로 대한민국 : 왜 우리의 시간은 거꾸로 흐르는가-한 외교관이 본 대한민국의 민낯

    • 장시정 저
    • 렛츠북
    • 2023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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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 규격 정보
    상품상세정보
    ISBN ISBN-13 : 9791160546163
    쪽수392쪽
    크기규격 외(152mm X 225mm, 신국판)
    제품구성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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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대한민국의 역사는 거꾸로 가지 않는다 대한민국이 추락하고 있다. 5백 년 왕조 역사를 단절하고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거듭난 나라, 5천 년 가난의 질곡으로부터 벗어나 세계 경제사를 새로 쓴 나라,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올라선 세계 유일의 나라가 추락 중이다. 추락을 넘어서, 국가와 민족, 그리고 개인이 해체되고 있다. 국가의 경제적 성공이 그 사회를 내부적으로 갉아먹는다. 바로 번영의 패러독스다. 괴테의 시대가 그보다 수백 년 전인 루터의 시대보다 더 가난하고 비참했다. 십 년 후, 이십 년 후 대한민국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아스라이 스러져 간 반세기 전의 한강의 기적을 돌아보며 후회막급해 하지는 않을지. 36년 동안 세계를 다닌 한 외교관이 대한민국의 실상을 관찰하고, 가감 없는 비판과 고언을 쏟아 내었다. 마르크스의 『자본론』과 사회적 시장경제의 단초를 제공한 알프레드 뮐러-아르막 교수의 『경제지도와 시장경제』가 나온 지성의 도시 함부르크에서 만난 사계의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이 책에 담았다. 저자는 힘주어 말한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지만, 역사는 결코 거꾸로 가지 않는다고. 그의 출간의 변이다.
    목차
    들어가면서 · 005 Part 1. 어른거리는 전체주의의 망령 / 정치 보수의 가치를 외면하는 보수 언론 · 017 민주주의 경착륙의 현장, 대한민국 · 020 미국 대선과 정치적 양극화 · 025 파시즘은 우리의 마음을 파고든다 · 028 정체성 정치의 덫에 빠진 한국 정치 · 033 자유주의에 관한 아침 단상 · 037 스스로를 ‘닫힌 사회’에 가두는 사람들 · 040 유토피아는 이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 043 ‘신화적 사고 세력’의 출현을 경계한다 · 046 한국의 참주僭主는 누구인가? · 051 Part 2. 헌법은 정치의 시녀인가? 독일 국민은 국민투표를 하지 않는다 · 057 도루묵이 된 「공직선거법」 개정 · 062 ‘막말’ 논란과 표현의 자유 · 065 국민 저항권은 자연권이다 · 069 일선 법관에 대한 탄핵은 헌법의 남용이다 · 072 헌법정신과 헌법의 파괴를 우려한다 · 074 『법치주의를 향한 불꽃』 서평 · 078 신박한 ‘검수완박’ · 086 Part 3.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재판, 공정했는가? 박근혜 대통령 재판 최종심과 비겁한 법원 · 091 “탄핵을 묻고 가자고?” -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위헌/위법성 · 095 촛불 시위는 혁명이 아니다 · 103 Part 4. 부실 선거가 아니라 부정 선거다 조슈아의 절규는 대한민국의 눈물이다 · 109 부정 선거 외면하는 기성 언론 · 110 한국판 ‘리바이어던’, 선거관리위원회 · 114 배춧잎 투표지와 권위가 땅에 떨어진 대법정 · 119 2023년 2월 베를린 재선거를 보면서 · 122 Part 5. 디지털화와 4차 산업혁명, 그리고 민주주의 페이스북은 민주주의를 훼손하는가? · 129 디지털화와 4차 산업혁명 · 132 정의를 속도와 바꿀 수 없다 - 글로벌 디지털세 · 137 Own Your Data! 당신의 데이터를 소유하라! · 141 4차 산업혁명 준비, 어디까지 왔나? · 145 Part 6. 지방분권과 다문화 사회는 한국모델이 아니다 ‘지방분권국가’ 개헌안을 반대한다 · 151 “독일은 없어진다는데, 한국은 괜찮을까?”- 외국인 정책 비판 · 157 혼란과 부작용을 초래한 연방국가 미국의 대선 · 164 백 년 전 스미르나 참사와 흥남 철수 작전 · 167 스레브레니차 학살과 다문화 사회 · 171 “난민은 좋지만, 난민촌 이웃은 싫다” · 175 Part 7. 민족주의 패러독스 왜 무력 저항을 하지 않았나? - 삼일절 100주년에 부쳐 · 183 임시정부는 임시정부일 뿐이다 - 건국절 논란에 부쳐 · 186 외교공관 보호와 국제법상의 ‘상당한 주의 의무due diligence’ · 190 언어 민족주의에서 벗어나자 · 한글날 단상 · 194 『내 마음의 안중근』 - 안중근 장군 의거 111주년에 부쳐 · 198 잘난 역사도, 못난 역사도 다 우리 역사다 · 203 일제 ‘강점기’인가, 일제 ‘시대’인가? · 207 Part 8. 대한민국 리더십 유학儒學의 죄를 고발한 청년 이승만의 『독립정신』 · 217 검소한 초대 영부인, 프란체스카 리 · 223 그리운 박정희 대통령 · 225 불멸의 공공성을 창조한 5.16 혁명 · 231 인천공항을 이승만-박정희 공항으로 · 234 Part 9. ‘고객정치’는 망국병이다 / 사회 ‘고객정치’가 우리 사회를 망친다 · 241 인적 ‘네트워킹’에 올인하는 한국 사회 · 244 ‘기부’나 ‘후원’은 ‘부패’와 동의어다 · 248 봉건 귀족화된 ‘민중민주’ 세력 · 250 교통사고 후진국 유감 · 254 백신 패스제는 위헌이다 - K-방역의 허실 · 257 강력한 경찰력은 시민의식과 함께 · 261 1834년 예루살렘 성묘교회와 2022년 이태원 · 264 세속화는 성공모델이다 · 268 동물학대는 국가의 품격을 떨어뜨린다 · 271 Part 10. 마르크스가 욕한 자본주의는 더 이상 이 세상에 없다 / 경제 히든챔피언과 가파GAFA · 279 박물관에 있는 밀레 자동차 · 281 최저임금이 복지가 되려면 · 286 주인의식 저해하는 스튜어드십 코드 · 289 독일 가족기업의 기업가 정신과 공익재단 · 292 국제 물류 운송력은 국력의 척도 · 296 ‘사회적 시장경제’는 사회적 경제가 아니라 시장경제다 · 300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와 세계화의 반전 · 306 마르크스가 욕한 자본주의는 더 이상 이 세상에 없다 · 311 기본소득제는 과연 세계적 추세인가? · 315 노동이사제는 한국에서 성공할 수 없다 · 319 Part 11. 균형재정은 신성한 암소다 / 재정 균형재정은 신성한 암소다 · 327 신용(빚)이 자본주의의 본질인가? · 330 균형재정을 위한 독일식 헌법 규정 신설을 제안한다 · 333 채무 ‘엑셀제’를 도입한 ‘거꾸로’ 한국형 재정준칙 · 338 난센스 광화문광장 공사와 국가부채 · 340 상속세인가, 사망세인가? · 343 현찰을 선호하는 독일인 · 348 Part 12. 잿빛 공포에 갇혀 버린 한국 / 환경, 에너지 독일의 가장 큰 환경단체는 녹색당이다 · 355 주범은 중국이다 · 358 깨끗한 디젤은 허구였다 · 362 화석연료 시대의 종언을 예고한 글래스고 기후회의 · 365 한국 원전, 어디로 가야 하나? · 368 환경보호, 나의 실천이 먼저다 · 376 나오면서 · 380 참고 및 인용 문헌 목록 · 384
    저자 소개
    저자 : 장시정
      장시정
      저자는 서울대학교에서 학사, 석사를 마쳤고 1981년 외무고시를 거쳐 지난 36년간 외교 일선에 몸담았다. 주 카타르 대사와 주 함부르크 총영사를 역임하였다. 수차에 걸친 독일어권 근무 중 독일의 정치, 경제, 사회에 걸쳐 나타나는 모델적 제도와 현상에 관심을 갖고 관찰하였고 2017년 9월 『한국 외교관이 만난 독일모델』을 저술하였다. 동 저서는 2018년 상반기 세종도서 교양부문, 사회과학 분야에 선정되었다. 그동안 독일과 국내 대학, 중고교, 협회, 연구소 등에서 ‘독일과 한국 경제’ 등을 주제로 수십 차례에 걸쳐 강연하였다. 2023년 1월에는 외교안보 이슈들을 다룬 『아직, 역사는 끝나지 않았다』를 발간하였다.

      전자우편: sjchang8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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