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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 ISBN-13 : 9788982956133 |
|---|---|
| 쪽수 | 41쪽 |
| 크기 | 기타 규격 |
| 제품구성 | 단행본 |
- 유아/어린이/초등학습 >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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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
- 2008.03.27
요즘은 정말 국경일이되면 그 날의 의미는 멀리하고 쉬는 날이라 좋아했던 것 같아요. 결혼하고 태극기를 아직도 마련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꼭 태극기를 마련해서 국경일이 되면 아이들과 함께 태극기를 게양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쉬는날 늦잠자는 아빠모습, 조금만 있다가 하자~하는 모습은 어쩜 우리 남편이랑 똑같은지.. 보면서 미소가 지어지더라구요. 남편이 봤으면 좋겠어요..ㅎㅎ 조기, 현충일, 거북선, 항복 등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있고요. 이 책을 읽으면서는 무슨 일을 할 때 그냥 하기보다는 아이에게 질문을 하는 습관을 갖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 큰아이(4살)가 깃발, 국기에 관심을 갖고 있어서 태극기를 가르쳐주었어요.. 요즘 읽고 있는 육아서에서 아이의 백 년 인생을 좌우하는 9가지 기본력중에 "철학력"이 나옵니다. "끊임없이 새로운 질문을 하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대답을 해줘야할까?"를 생각하다 아이들에게도 철학적 사고가 필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쉽게 풀리지 않는 문제에 대해 정답을 제시하는 것보다 문제에 대한 결론을 얻기 위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유추해 가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하는것입니다. 생각해보면 우리가 부딪히게 되는 철학적 물음에는 정답이 없기 때문이죠.철학적인 사고를 통해 사고력이 증진되고 인생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확실한 자아관"이 정립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철학을 어떻게 아이들에게 가르쳐야할까요? ^^ 그건 우리의 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가르치는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아이에게 철학적 사고력을 키워 주기 위해 선행되어야 할 것은 부모가 먼저 철학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야한다는 것이죠. 철학이란 우리가 숨쉬고 살아가는 일상생활에..당신의 생각, 아이의 생각, 부모의 생각, 친구의 생각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나는야 어린 철학자> 책을 처음 받고 우리아이에게는 조금 수준이 높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친구가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과 같은 문장,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새로운 생각과 질문은 이야기속으로 빠져들게 되고 어른조차도 그 다음이 궁금해 지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그리고 책끝부분이 끝을 알리는 것이 아니라 계속 연결되는 느낌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계속 새로운 질문을 이야기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우리 아이도 정겨운 말투..그리고 새롭게 듣는 말이 재미있는지 아주 좋아합니다. 또한 문장속에 새로운 낱말이 자연스럽게 등장하면서 새로운 낱말과 그 뜻을 알게 되고 많은 꾸밈말들이 포함되어 있어 아이의 어휘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책 뒷부분에 있는 "친구와 함께 하는 철학 놀이"는 책을 읽고 나서 읽은 내용을 더 깊고 새롭게 생각해볼수 있도록 이끌어줍니다. 꼭 잡지책의 별책부록을 보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 요 재미도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맨 뒤에 자리잡은 "엄마, 아빠 꼭 읽어보세요"는 어떻게 아이에게 철학적 경험을 제공해 주어야할지 간결하면서도 세세하게 잘 이야기해 주고 있습니다. 꼭 육아서를 읽고 왜 철학이 필요한지, 어떻게 해줘야할지 요약해 놓은 느낌이거든요.. 8권의 각기 다른 주제로 펼쳐지는 <나는야 어린 철학자> 생각하는 아이로 자라게 하고 싶다면... 또 철학력을 어떻게 키워줘야할까 고민하는 부모님이라면 추천하고 싶습니다.

- guest
- 2008.03.20
요즘에는 자녀가 보통 하나 아니면 둘인 경우가 많다.하나면 금지옥엽 외동딸 외아들로 사랑과 관심을 독차지하고 지낸다. 그리고 둘이라고 해도 각자 왕자가 되거나 공주가 되서 양보하고 이해시키기 보다는 결국 장난감을 똑같은걸 두 개를 사서 주는 경우도 많다.아이 친구들 또는 좀더 큰 아이들을 봐도 대화가 너무도 안된다는게 절실하게 느껴진다. 자신의 의사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화부터 내거나 상대방의 기분을 전혀 고려하지 행동들을 서슴없이 하기 때문이다.사실 이건 어른들의 잘못이기도 하다. 처음엔 귀여워서 사랑스럽기만해서 한없이 이해해주다 7,8살이 되어서 의젓해지길 바라고 배려하는 아이로 자라길 기대한다면 너무 지나친 것일것이다.그렇다면 어려서부터 배려하고 나눌줄 아이는 어떻게 길러질 수 있을까 바로 책과 함께 조금씩 배워나가고 생활에서 적용하면 이것보다 좋은 방법이 없는듯 하다.그런 의미에서 <나는야 어린 철학자>는 다양한 상황에 내가 주체가 돼서 왜 그래야 되는건지 그 의미가 무엇인지 내 의사표시를 어떻게 해야되는지를 아이들 시선에서 알려주고 있다. 또 범람하는 어려운 번역외국 철학서를 보여주기 전에 우리작가들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개발한 내용들이 친근감 있게 다가와서 더욱 좋은 것 같다.처음에는 사실 아이들 독백체가 적응이 안됐는데 몇 번 읽고나니 마치 아이들 목소리를 직접 듣는듯 반갑고 더 가깝게 느껴졌다. 아이들 입장에서도 훨씬 감정이입이 잘 되리라 생각된다. 본문 뒤에는 <친구와 함께하는 철학놀이>라는 코너가 있어 본문을 한번 더 정리하고 이해해줄수 있게 되어 있어서 좋았다. 철학은 곧 질문하기 생각하기라는것. 좋은 질문에 좋은 답이 나오기 마련이다. 그림책을 읽고 떠오르는 혹은 궁금한 질문들을 말해보고 풀어나가는 과정이 철학이 아닐까 한다. 부모와 선생님은 아이가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게 하는 안내자 역할로도 충분할 듯 하다.정말 표현이 서툴러서 아직 몰라서 실수하는 아이들에게 야단과 훈육만이 도가 아니다. 같이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책읽기를 통해서 성장하게 해준다면 이것만큼 자연스런 교육이 없을듯 하다.

- guest
- 2008.03.31
우리도 겪어 왔지만 잃혀진 유아기... 삶의 경험이 적어서 아지 사고의 틀이 미숙해서 궁금증도 많은 울 아이들... 그런 우리 아이들에게 철학적 사고 방법의 여러 측면을 반복 연습 함으로써 철학적 사고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단어는 같아도 그 의미가 다른 말들이 간혹 접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어린 유아들은 이럴 때 혼돈스럽고 당황하게 되겠지요. 먹는 조기와 태극기를 달?? 조기는 어떻게 다른걸까? 현충일에 조기를 다는 과정을 통해 현충일에 대해 생각해 보고 조기의 의미도 생각해 보게 합니다. 현충일이 왜 슬픈 날인지 생각을 해 보고 더불어 임진왜란과 거북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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