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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역
저자 : 김상봉 ㅣ 출판사 : 은행나무출판사

2007.11.10 ㅣ 239p ㅣ ISBN-13 : 978895660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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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 인문 > 동양철학 > 동양철학일반/교양
수역은 역의 괘상을 디지털 수상으로 대체한 "과학역"이다. 수역이 지니는 현대적 의미는 지역이나 신앙 또는 인종이나 언어를 초월해 누구나 주역에 과학적으로 접근 가능하다는 데 있다. 더 나아가 수역은 동양의 상수역학과 서양의 양자역학이 학제적으로 교류할 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수학 언어가 될 수 있고, "역"에 별다른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는 문화형 과학의 존재를 알림으로써 그간 "문명형" 과학의 역사적 공과를 새롭게 평가할 수 있는 의식의 언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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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주역과 과학의 획기적 만남
시공을 뛰어넘는 디지털 시대의 신(新) 과학역(易), 수역의 탄생!


주역 64괘 괘순의 수학적 법칙성과 기하학적 대칭성의 다원구조가 최첨단 양자역학의 초대칭 개념과 동일하다는 획기적 주장이 나왔다. 옹산 김상봉 박사는 최근 펴낸 저서 《수역(數易), 은행나무 刊》을 통해 음양2효(爻)로 그려오던 면상(面狀)의 괘상을 디지털 수상(數象)으로 대체하고 이를 ‘수역’이라 명명한 뒤, 수역을 통해 주역의 놀라운 과학성을 입증했다.
저자는 책에서 200여점의 그림을 통해 64괘 괘순의 기하학적 대각대칭 구조와, 그 괘상들 하나하나 또는 집단으로서 완전한 음양대칭 짝을 이루는 모양을 실제로 보여주고 있다. 또 닮은꼴 괘상끼리도 완벽히 음양대칭 되는 48층형 다중괘상의 모습을 그림으로 제시하면서 이 같은 ‘역’의 괘상 속에 겹겹이 중첩되어 있는 구조는 현대 물리학의 대칭 개념과 첨단 양자역학의 초대칭 개념이나 초끈 이론(Superstring Theory)의 다차원 개념 또는 마방진(魔方陣)의 다중구조 개념 등이 아니고서는 이해할 수도, 설명될 수도 없다는 것이다.

양자역학의 초대칭 개념은 우주의 ‘물리학적 점(點)’과 같은 궁극적 물질입자와 우주적 힘을 전달하는 궁극적 매개입자들이 본래부터 지니고 있는 등속자전운동(等速自轉運動)인 스핀(spin)의 대칭성, 즉 영원히 멈추지 않으면서 태초부터 있어온 무한자전운동의 대칭성이 곧 우주의 ‘모든 다른 대칭 형태’를 초월하는 가장 근원적이고도 원조격인 초대칭성이라고 보는 관점이다.
마찬가지로 ‘역’에서도 인간을 포함하는 우주의 만물과 만상과 만사를 64괘의 64*6=384개 효로 대칭되게 설명하는데, 이것들은 모두 음효와 양효의 대칭성에서 비롯되는 것이므로 음양양효의 대칭성이 우주의 ‘모든 다른 대칭 형태’를 초월하는 가장 근원적이면서 원조격인 초대칭성임을 뜻한다.
이처럼 음양으로 천지인(天地人)의 도(道)를 표현하는 동양의 상수역학적 초대칭 개념과 운동 또는 힘을 가지고 초입자(超粒子)의 도를 설명하는 서양의 양자역학적 초대칭 개념은 서로 같다는 것이다. 저자에 따르면 이것은 동양의 역학(易學)과 서양의 역학(力學)이 3천년 만에 만난 역사적 조우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저자는 또 주역의 수역화는 난해한 경문 해독의 길잡이 역할뿐 아니라, 컴퓨터 세대들에게도 익숙한 수상의 모습으로 쉽게 다가갈 수 있다고 한다. 나아가 상수역학과 양자역학이 학제적으로 교류할 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수학 언어로써 자리매김 할수 있다고 한다.

“나는 이 글이 ‘역’의 의리지학적 이해와 해석에 상수지학적 골격과 첨단과학적 개념을 첨가함으로써, 이것이 최고의 극동역(極東易)이 첨단 우주역(宇宙易)의 모습을 갖추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랐다. 아울러 철학과 종교와 과학이라는 대립 개념을 비롯한 정신과 물질, 동양과 서양, 문화와 문명 등의 개념들 역시 상극적 ‘문명형’ 개념을 넘어 상생하며 대칭 공존하는 문화형 개념으로 변화해, 태초 우주 자연의 본성 즉 DNA적인 초대칭성이 담긴 미래형 합일개념을 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
-"서문" 중에서

수역을 통해 괘상의 순차적 변화를 살펴본 바, 태극기의 태극무늬 방향과 괘상의 배치가 동양과학적 음양대칭 구조의 독보성을 파괴하고 있음을 아는 것은 이 책을 읽는 덤이다. 미래의 민족기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적, 청, 황 3원색 3태극 무늬로 제정되어야 한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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