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책은 과거 일본유학시험의 출제내용에 기초하여 작성하였고 각 과목마다 과거에 출제된 문제에 매우 가까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난이도나 출제범위의 경향도 확실히 파악하고 매년 조금씩 변화해가는 경향에도 대처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설에서는 문제의 요점을 명확하게 기재하고 있으므로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지식이나 틀리기 쉬운 분야를 파악하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학습에 있어서는 마크시트 출제형식에 익숙해지는 것과 더불어 틀린 문제는 반복해서 풀어보십시오.

단순히 암기하는 것만이 아니라 “왜 이러한 답이 되는가?”, 해설을 참고하여 해답의 의미까지 확실하게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 책을 다루신 여러분이 실제 시험에서 고득점을 달성하여 목표로 하는 대학으로 진학하는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마음 속 깊이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입수한 수험생 여러분은 일본의 일류 대학에 진학을 목표로 하고 첫 관문으로써 일본유학시험을 수험하는 것이겠지요. 어떻게 하면 시험에서 고득점을 얻을 수 있는가? 무엇을 공부하면 좋은가? 등에 대한 답은 이 『실전문제집』입니다.

이 책에는 일본유학시험의 경향에 입각하여 작성된 10회분의 실전문제와 해답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조금씩 풀어가도 좋지만 가능하다면 실제 시험을 상정하여 풀도록 하고, 쉬지 않고 계속해서 듣는 체험을 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 시험 때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는 높은 집중력으로 음성을 들어야 함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한 순간 긴장의 느슨함이 실점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 풀었다면 자기 채점을 하여 지금 자신의 레벨과 실제 시험 때의 레벨의 차이를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QR코드로 접속할 수 있는 Web페이지에서 다른 수험생들과 득점 비교도 가능하므로 자신의 학습 진척도를 확인하는 데에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래에 일본유학시험 「청독해」 「청해」의 분석과 각각에 대한 학습 어드바이스를 기재해둡니다. 실전문제에 몰두함과 더불어 시험공부의 마음가짐이 되길 바랍니다.



일본유학시험 「청독해」ㆍ「청해」



【묻고 있는 점】

1. 강의나 강연, 학습과 생활상의 상담 등에 대한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는가

2. 들은 내용을 이해하고 그 내용의 구체화나 추상화가 되는가

3. 들은 내용을 이해하고 그 이해를 바탕으로 다음의 전개를 추측할 수 있는가

※청독해는 도표나 문자 등의 시각정보와 음성이 주어지므로 이 두 가지를 관련 지어서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 청해는 음성만 주어집니다.



【출제되는 문장】

강의, 강연, 연습, 학습과 학생의 생활상의 상담 등, 대학에 입학하여 듣게 될 내용. 그리고 혼자 말하는 형식과 회화형식이 있습니다. 강의 등의 구체적 내용은 이래와 같습니다.



인문과학 : 심리, 교육, 문화 등

사회과학 : 마케팅의 제반 이론, 소비자의 행동과 기업경영, 지방자치, 생활의 안전 등

자연과학 : 과학기술, 동물과 식물의 생태, 실험 등.



그리고 이들 분야의 중간 영역인 「학제적」인 화제도 자주 출제됩니다. 예를 들면 AI에 관한 이야기는 과학기술의 진보에 관한 이야기이며, 사회의 변혁과 인간의 삶의 이야기에도 관련되어 갑니다.

【어드바이스】

청독해

청독해는 음성으로서 듣는 내용은 청해 보다는 볼륨이 있으며, 또한 내용도 고도하고 도표와 문자 등의 시각정보와 비교하거나 대조하면서 이해하면 됩니다. 설문도 4개의 선택지도 시각정보로써 미리 주어지므로 음성을 들으면서 메모를 하거나 “이것은 다르네”라고 미리 판단되는 것에는 X표를 하는 등, 즉시에 손을 움직여 가면 음성을 모두 들은 시점에는 해답에 망설임이 적어 집니다. 청해와 달리 청독해에서는 소거법으로 답을 찾는 문제가 적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청독해에 익숙지 않은 수험생은 시각 청각 양쪽을 발휘하여 정답을 찾는 일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청독해에서 득점을 늘리기 위해서는 연습량이 절대적이어야 합니다. 일본유학시험의 청독해는 약간 특수한 영역이기에 의식하여 연습을 반복해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하기 위해서는 필히 이 책을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청해

청해는 문자정보가 아무것도 주어지지 않습니다. 약간만이라도 주의가 산만해지면 듣기를 놓치게 되어 내용을 알 수 없게 되므로 높은 집중력이 요구됩니다. 음성이 나오기 시작하면 먼저 화재와 설문을 확실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설문은 기본적으로는 본문 전체를 모두 듣지 않으면 답을 도출해 내기 어렵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전체를 주의 깊게 듣지 않으면 안되지만, 특히 「大切なのは～」「～よりも～が重要だ」「～ではなく～だ」「～ではないでしょうか」「～すべきだ」「つまり～ということだ」이와 같은 말이 나오면 그것이 정답과 매우 깊게 관계되고 있음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듣고만 있으면 기억이 흐려질 수 있으므로 청해와 마찬가지로 메모를 하는 등의 방법을 동원하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평소에 주의할 점을 추가해 둡니다. 그것은 청독해, 청해에 필요한 리스닝 능력의 향상을 위해서 평소에도 일본어에 의한 뉴스나 교육방송 등, 일정한 질과 량을 시청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카데믹한 용어나 설명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각 학문분야의 입문서 등을 읽어 두는 것이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