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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가 웃는 순간
저자 : 찬호께이 ㅣ 출판사 : 한스미디어 ㅣ 역자 : 강초아

2019.11.20 ㅣ 560p ㅣ ISBN-13 : 9791160074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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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A5(210mm X 148mm, 국판)
제품구성 단행본
이용약관 청약철회
국내도서 > 문학 > 외국소설 > 아시아소설
귀신이 홀린 듯 페이지가 넘어가는 장르소설적 재미
호러의 모든 클리셰를 하나하나 타파하는 재미
분명히 주어진 복선과 단서에도 속고 말 것이다!


친구인 버스, 위키와 함께 홍콩 문화대학에 입학한 신입생 나(아화)는 귀신이 나온다는 오래된 기숙사 노퍽관에 배정받고 말았다. 하지만 우리는 이를 저어하기는커녕 같은 기숙사의 또래 여학생들과 ‘노퍽관 7대 불가사의’ 괴담을 이야기하며 친해진다. 그러던 중 한 선배가 노퍽관을 짓기 전 이 자리에 있던 대저택이 하룻밤 새 불타 없어졌고, 화재의 원인인 악마소환 의식이 벌어진 지하실은 아직도 기숙사 지하에 있다고 얘기해준다. 우리는 선배를 따라 지하실로 내려가 ‘초혼 게임’을 하고, 나는 친구들에게 된통 속아 큰 웃음을 선사한다. 그런데 그때부터 친구들이 하나둘 사라지기 시작한다. 그것도 7대 괴담 내용에 맞춰서. 괴담의 일부가 되지 않으려면 이 초현실에서 벗어나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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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뻔한데, 이상하게 재미있다!"
Why? 찬호께이니까!
『13․67』『망내인』의 작가 찬호께이 최신 장편소설


"아무래도 우리가 악령을 불러낸 것 같아!"
악마소환 전설과 7대 괴담이 전해오는 오래된 대학 기숙사
신입생들이 벌인 초혼의식을 통해
다른 세계가 현실을 침범한다!

클리셰도, 호러도 찬호께이가 쓰면 다르다!
수많은 트릭과 복선이 놀라운 반전으로 연결되는,
중국어권 미스터리 거장이 치밀하게 직조해낸 호러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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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호께이
홍콩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홍콩 중문대학 컴퓨터과학과를 졸업한 뒤 재미삼아 타이완추리작가협회 공모전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추리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현재 타이완추리작가협회 해외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1년 『기억나지 않음, 형사』로 제2회 시마다 소지 추리소설상을 받으면서 “무한대의 재능”이라는 찬사를 들었다. 2014년 발표한 장편 추리소설 『13・67』로 2015년 타이베이 국제도서전에서 대상을 수상, 세계 각국에 저작권을 판매하고 번역 출간된 작품들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중국어권 추리소설 대표 작가로 자리 잡았다. 『염소가 웃는 순간』은 그의 최신 장편소설로, 장르적으로는 호러에 속하지만 수많은 트릭과 복선들이 결말에서 놀라운 반전으로 이어지는 특유의 치밀한 구성 능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그 밖의 작품으로『망내인』『풍선인간』『마법의 수사선』『S.T.E.P. 스텝』(공저)『디오게네스 변주곡』(근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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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h*** 별 별 별 별 별 2020/01/13
염소가 웃는 순간 찬호께이 지음 한스미디어 『기억나지 않음, 형사』와 『13·67』 , 『망내인』 등의 작품으로 중국어권 미스터리 대가로 자리매김한 찬호께이의 최신 장편소설이다. 작가의 이름만 보고 아무 의심없이 미리 예약해서 대출까지 했는데, 그리 선호하지 않는 장르의 캠퍼스 호러 미스터리라서 다소 실망스럽다. 중국어권 미스터리 거장으로 불리는 작가 찬호께이는 꼼꼼한 구성력과 탄탄한 트릭으로 그야말로 찬호께이다운 이야기를 펼쳐내고 있는 듯 싶다. 이번에 수능을 치르고 수시에서 실패를 맛본 작은딸이 정시 결과에 ?라 아무래도 기숙사를 입소하게 될 것 같아서 홍콩문화대학 기숙사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이 소설이 또다른 감성으로 다가온다. 호러 소설의 클리셰를 제시하면서 이를 하나하나 깨부수고, 글 안에 세심하게 트릭과 복선을 짜 넣어 독자가 주인공 일행과 함께 괴현상의 이유에 대해 끊임없이 추리하게 만든다. 이렇게 배치된 복선들은 후반부에 빠짐없이 회수되면서 세계가 뒤집히는 반전으로 돌아온다. 페이지가 줄어드는 게 아쉬울 만큼 뛰어난 ‘읽는 재미’는 보너스다. 아이도 기숙사에 들어가 대학생활을 즐기고 남들보다 더 색다른 추억쌓기를 하게 되기를 빌어본다. 이야기를 이끌어가고 있는 나(아화=치자화)는 통계학과 신입생으로 친구인 화학과의 버스(=쉬바이츠), 통계학과의 위키와 함께 홍콩 문화대학에 입학하여 ‘7대 불가사의’ 괴담이 전해 내려오는 오래된 기숙사 노퍽관에 배정받게 된다. 이렇게 남학생 세 명은 또래 여학생들, 즉 번역과의 즈메이(나오미), 재수를 하고 의학과에 입학한 야묘, 응용물리학과의 칼리(스토), 신문방송학과의 샤오완(=린샤오완), 중문학과의 산산과 함께 괴담을 이야기하며 친해지고, 기숙사 밑에 아직 남아 있는 백여 년 전 악마 소환 의식이 치러졌다는 지하실에서 함께 ‘초혼 게임’을 한다. 그런데 게임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괴담의 내용대로 한 명 한 명씩 사라지고, 남은 이들은 두려움에 떨며 이 괴현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이를 해결하게 된다. 다소 황당하고 비현실적인 괴담, 호러 미스터리이지만 찬호께이가 탄탄하고 흥미롭게 전개를 해 준 것 같다. 그저 이야기는 이야기로, 소설을 소설로 받아들이고 즐기면 되지 않을까? 2020.1.13.(월)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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