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지금으로부터 40여 년 전에 미국의 신학자들 중심으로 시작된 “세대별로, 또래별로 나누어진 문화가 가정과 교회를 분열시킬 것이다”는 결종을 듣지 않은 결과를 통곡하며 쓰였다. 그 예측은 지금의 결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저자는 가정과 교회가 함께 DNA와 같은 나선 모양으로 어우러져 다음 세대를 예수 제자로 세울 ‘세대 간 제자훈련’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하여 당신은
- 가정과 교회의 건강을 진단하고
- 모든 세대가 하나 되는 비전을 발견하게 되고
- 세대 분리가 아니라 세대통합의 잠재력을 보게 될 것이다.

[목 차]

추천사 1: 저자의 글 - 한국어판 출간에 즈음하여 05

추천사 2: 정용성 목사 07

추천사 3: 박대영 목사 09

D6 DNA 추천인들의 글 10

에필로그 16

| 머리말 | 네 자녀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가르치라 18



제1장 D6 사역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가? 28

이 책을 사용하는 방법 | D6 가족의 정의 | 당신은 리더인가? 매니저인가? | 긴급성-무디어진 위기 상황 | 변화의 속도 | 질문과 토론으로 D6 연결하기


제2장 1/168: 일주일에 한 시간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44
부모의 영향력 | 세대 간 영향력 | 잃어버린 167시간 | 한 시간 이상 늘리기 | 질문과 토론으로 D6 연결하기



제3장 D6! 시대를 초월한 교육 대헌장 64
부모의 참여가 차이를 만든다 | 제자훈현 그리고 세대 간 제자훈련 | 세대 잇기 | 세대 간의 건강한 관계가 제자훈련의 성패를 결정한다 |

세 개의 의자 | 세대와 세대를 잇는 연결고리: 하나님 말씀 | 질문과 토론으로 D6 연결하기

제4장 성경적 세계관과 세대통합 전함을 건조하라 82
방어와 공격이 가능한 전함을 건조하라 | 성경적 세계관으로 무장하라 |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학습의 6단계를 구축하라 | 기본으로 돌아 가라 | 질문과 토론으로 D6 연결하기


제5장 귀가 하나뿐인 미키마우스 교회를 진단하라 98
교회와 기업의 닮은꼴 | 미키마우스 사역과 잃어버린 다음 세대 | 연령별˙세대별？부서별 틈새를 조심하라 | 가정 공동체로서의 팀사역 | 질문과 토론으로 D6 연결하기

제6장 담임 목사 콤플렉스 114
영웅과 위선자의 경계선에서 | 죄책감을 뒤로하고 | 있는 모습 그대로 | 자생력 구비하기 | 용서 구하기 | 전문가 증후군을 경계하라 | 하나님의 비전 받기 | D6 교회는 목사의 비전이 중요하다 | 질문과 토론으로 D6 연결하기

제7장 D6 교회의 인재풀과 일꾼 세우기 140
재능보다 리더십이 중요하다 | 팔로우십 원리 | 사역의 열쇠, 세대통합 사역자 | 세대통합 일꾼 세우기 | 모든 세대의 은사를 발견하도록 도우라 | 은사대로 사역을 재배치하라 | D6 세대통합 조직 만들기 | 기본 조직도 | 리더십이 없는 세대통합 사역 조직도 | 거의 완성된 세대통합 사역 조직도 | D6 세대통합 사역 조직도(부교역자 중심) | D6 세대통합 사역 조직도(교회 리더 중심) |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라 | 가정과 교회의 비밀병기인 조부모 | 당신의 가정과 교회만의 D6 문화 전수하기 | 질문과 토론으로 D6 연결하기


제8장 D6 커리큘럼: 가정과 교회를 연결하는 숨은 인재 170

초교파 출판사의 커리큘럼 | 다양한 출처의 커리큘럼 | 세대통합형 커리큘럼 | 교회 내의 사역자가 만든 커리큘럼 | 커리큘럼 없는 선택 |
커리큘럼, 과소평가된 숨은 인재 | 질문과 토론으로 D6 연결하기


제9장 지상명령의 두 축: 전도와 교육 190
지상명령 하나, 전도 | 지상명령 둘, 교육 | 왜 교회는 전도만 지상명령으로 여기는가? | 전도와 교육의 두 날개, 지상명령의 전략적 두 축이다 | 두 축의 연결그룹과 3단계 | 전도와 교육은 한 전략이다 | 질문과 토론으로 D6 연결하기



제10장 D6 가정 단계별 부모 돕기 212
1단계: 모래성 | 2단계: 스노클 | 3단계: 스쿠버 | 의사소통의 3단계 | 질문과 토론으로 D6 연결하기


제11장 사람들의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라 230
리더십 | 일방적 복종인가 자발적 협력인가? | 문화를 바꾸는 리더가되라 | 변화의 원리 | 집단사고(Groupthink)를 주의하라 | D6 DNA의 전환 과정을 이해하라 | 다르게 생각하라 | 질문과 토론으로 D6 연결하기

《D6 DNA》의 번역 출간은 한국 교회에 100년을 내다보는 가정과 교회의 희망과 가능성을 넘어 실제적인 통합 원리를 제시한 성경적인 지혜와 지식에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다!

D6 DNA를 읽으며 그동안 초지일관으로 준비하며 달려온 저자의 열정에 찬사를 돌린다. 교회와 가정을 실질적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이 책에 쓰인 것들은 우리가 늘 고민해오던 것들이다. 그동안 가정과 교회가 서로 상충될 때, 그중 하나를 위해 다른 하나는 양보해야 한다는 엄청난 부담감이 우리의 콤플렉스였다. 이러한 고민과 갈등에 대해 명쾌하게 대답해준다.

교회를 세우는 가정과 가정을 세우는 교회를 꿈꾸는 목회자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또한 건강한 가정을 세우기 원하는 크리스천 부모들에게도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이 책은 미국에서 발간된 후 수많은 가정과 교회들을 회복시키고 있다. 당신의 교회와 가정에도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론 헌터 주니어
캠퍼스 커플이었던 파멜라와 결혼하여 마이클과 로렌, 두 자녀를 두었다. 그는 ‘The 21st Century - Five Views’라는 단체에서 청소년 사역을 하였고, 지금도 다양한 컨퍼런스에서 교회 사역과 관련한 리더십 훈련과 컨설팅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론은 여러 전문 잡지에 창의력과 비전을 주제로 하는 리더십 분야의 글을 쓰고 있다. 그가 공동 집필한 《토이 박스 리더십(Toy Box Leadership)》(박종윤 옮김)은 2010년 한국의 MDI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그는 Welch 대학을 졸업, 콜로라도 대학에서 MPA를 취득, 달라스 침례대학의 게리 쿡 리더십 학교(Gary Cook School o f Leadership)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랜달하우스(Randall house) 출판사의 CEO, D6 커리큘럼 발행자, D6 컨퍼런스의 디렉터로 섬기고 있다.




옮긴이 박금주
총신대 신대원을 93회로 졸업했다. 미국 텍사스 사우스 웨스턴 신학교(SWBTS)에서 기독교교육 석사를 남아공 브리스타트(Vrystaat) 대학교에서 철학박사(Ph. D, 실천신학)를 공부했다. 저서로는 《성경으로 토론을 가르치고 토론으로 성경을 가르쳐라(2016)》가 있다. 가정과 교회, 그리고 기독교 학교, 신학 대학교에서 토론식 성경공부를 가르쳐왔다. 가족으로는 아내와 두 딸이 있다.

옮긴이 김치남
영남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총신대 신대원을 89회로 졸업했다. 그는 2002년에 셀 교회로 시작된 캐나다 토론토 예수촌 교회를 2005년부터 D6 교회로 전환하며 지금까지 활발한 D6 사역을 하고 있다. 모든 세대와 모든 영역(가정, 교회, 학교)을 통합하는 사역을 통해 신앙을 계승하는 D6 코리아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아내 이수영과 1남 4녀를 두어 일곱 색깔 무지개 가족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