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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바른 자세로 크고 있나요?
저자 : 박정욱 출판사 : 포켓트웰브

2019.06.30 ㅣ 87p ㅣ ISBN-13 : 9791186001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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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 취미/실용 > 여성실용 > 자녀교육/육아
자세가 엉성한 우리 아이, 아직 어리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바로 돌아올 거라고? 천만의 말씀! 하나 뿐인 우리 아이를 바른 자세로 키우고 싶다면 책장을 넘겨보자. 박정욱 교수의 <우리 아이, 바른자세로 크고 있나요?>엔 아이들의 비뚤어진 자세 사례와 재활의학과에서 수십 년간 몸담은 그의 해결안이 제시되어 있다. 책 속 삽화 또한 저자가 직접 그려 독자들이 내용을 보다 쉽게 읽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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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 머리말

1장. 신생아(출생~1개월) 및 영아(1개월~12개월) 시기
1) 막 태어난 우리 아가 발이 바나나 모양이에요!
2) 비스듬히 고개가 삐뚤어진 우리 아이
3) 생후 4주된 우리아가 머리 모양이 비대칭이에요.
4) 생후 6주 된 우리 아가 기저귀 채울 때 한 쪽 다리를 잘 안 벌려요!
5) 한쪽 팔다리에 유난히 힘이 들어가는 만 1세 미만의 아이

2장. 유아(만 1~5세)
1)우리 아이 서 있을 때 무릎이 뒤로 활처럼 휘어요.
2) 등과 목이 앞으로 늘 처지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아이가 평발인 것은 알고 있었는데 점점 무릎은 붙고 발목 사이가 벌어져요.
4) 우리 아이가 점점 무릎은 붙고 발목 사이가 벌어져요.
5) 우리 아이 늘 이렇게 앉아 있어요!
6) 어린이집 들어간 이후 아이가 점점 무릎이 벌어져요.
7) 다리가 오다리라면 구루병을 의심한다는데 혹시 우리 아이도 그런가요?
8) 어린이집 다니는 작은 아이가 평발인데 점점 팔자걸음이 심해지네요.
9) 평발은 내회전 비틀림 증후군이라는 교향곡의 전주곡이죠.
10) 우리 아이 발의 아치가 너무 높은 것 같아요.
11) 평발은 아닌데 자꾸만 팔자걸음을 걷는 우리 아이

3장. 소아(만 6~13세)
1) 아이가 발이나 무릎이 큰 외상 없이 자주 아프다고 해요. 성장통일까요?
2) 초등생 우리 아이 자주 발목을 삐어요.
3) 발 안쪽이 자주 아픈 우리 아이
4) 늘 엎드려 책을 보는 아이
5) 항상 발뒤꿈치를 들고 걷는 우리 아이
6) 공놀이만 하고 오면 무릎이 아프다고 하는 남자아이
7) 친구들과 놀고 오면 뒤꿈치가 매번 아프다고 하는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

[본 문]

이는 일례에 지나지 않는다. 나는 잘못된 자세나 체형의 예를 최대한 부모님들께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자 삽화 하나하나를 모두 직접 그렸다. 너무나 잘못된 판단과 가이드가 체형이상인 자식을 둔 부모들을 흔들어 대는 것을 나는 그동안 수도 없이 목격해왔다. 이제 이 작은 핸드북이 치료방향을 혼란스러워하는 젊은 부모들과 다른 의사 동료들에게 작은 나침반 역할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하고 기도한다.
- ‘머리말’ 중 6p

영아가 유난히 한 손을 꼭 쥐고 있거나 지속적으로 한쪽 손이나 발에 힘을 주는 경우가 있죠. 지속적인 이런 근 긴장 상황을 강직이라고 한답니다. 이러한 양상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소아 재활의학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뇌 병변을 비롯한 신경학적 검사와 발달 상태 등을 확인받아야 합니다. 정확한 진단은 진료와 뇌 병변 확인을 위한 MRI등의 영상학적 검사가 필요하지만 우선은 이 시기에 많은 뇌성마비나 상완신경총 손상을 의심할 수 있는 양상을 시기별로 소개할게요.
- ‘한쪽 팔다리에 유난히 힘이 들어가는 만 1세 미만의 아이’ 중 21p

고개와 등이 앞으로 굽어 숙여진 것을 둥근 어깨(Round shoulder)라고 부르죠. 이 자세는 허리와 골반마저 변화를 일으키고 그림처럼 왜곡된 자세를 유발하게 된답니다. 이런 아이들은 대개 숙이는 자세로 가슴 앞쪽 근육만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가슴 쪽 근육을 이완하고 등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통해 자세를 교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 ‘등과 목이 앞으로 늘 처지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중 3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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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잘못된 자세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

부모가 자식을 키울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인성이다. 하지만 사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바로 ‘자세’다. 척추가 바로 서야 골반이 비틀리지 않고 골반이 비틀리지 않아야 무릎이 정렬된다. 단정하고 곧은 자세로 자란 아이들은 건강함은 물론, 다른 이에게 긍정적인 첫인상을 줄 수 있다.

아이들은 자신의 걸음걸이와 앉은 모양새가, 몸의 정렬이 바르지 않단 걸 잘 깨닫지 못한다. 따라서 어른은 유·소아의 자세와 체형을 수시로 관찰하고 무언가 잘못됨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우리 아이, 바른 자세로 크고 있나요?> 는 무엇보다 ‘예방’과 ‘초기 대안’을 강조한다. 대상이 아직 신체적으로 완성되지 않은 ‘유·소아’인 만큼 아이의 잘못된 자세를 신호로 어긋난 부분을 캐치해 더 큰 문제가 되기 전, 몸의 부정렬을 완화하고 되돌려놓을 기회를 준다. 이 책에는 수십 년간 재활의학과 의원으로서 온갖 사례를 몸소 다룬 저자의 내공이 이 작은 핸디 북에 함축적으로, 또 아주 쉽게 담겨있다. 삽화를 보며 주변 아이들이 가진 여러 증상들을 대조하고 스트레칭을 따라 하다 보니 의학서적임에도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이번 주말, 조카들을 보러 갈 때 들고갈 가방에 책을 두 권 담았다. 내 사랑 조카들이 바른 자세에 바른 가치관과 행동을 가진 어른으로 자라길 바라며.

저자의 말

이는 일례에 지나지 않는다. 부족한 실력이지만, 나는 잘못된 자세나 체형의 예를 최대한 부모님들께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자 삽화 하나하나를 모두 직접 그렸다. 너무나 잘못된 판단과 가이드가 체형 이상인 자식을 둔 부모들을 흔들어 대는 것을 그동안 수도 없이 목격했다. 이제 이 작은 핸드북이 치료방향을 혼란스러워하는 젊은 부모들과 다른 의사 동료들에게 작은 나침반 역할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하고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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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욱
저자는 재활의학과 전공의 시절에 떠오른 논문과 특허 아이디어를 실현하려 노력하다가 연구의 재미에 흠뻑 빠지게 된다. 전문의를 취득한 후 이를 업그레이드하려 고민하던 중 의전원 전임교수로 특채되는 행운을 얻는다. 하지만 자신의 이상과 학교의 현실 사이에서 꽤 오랜 시간 괴로워하다가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미련 없이 학교를 박차고 나온다. 지금은 재활의학과 의원을 개원하여 챔버 오케스트라 같은 작지만 견실한 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개원 이후에도 연구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논문과 방송, 칼럼 등으로 꾸준히 재활의학과 관련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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