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대리운전자로 처음 입문하여 실무까지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고 사회적으로 대리운전자들의 대리운전 일이 직업으로 인정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펴냄을 밝힌다.
대리운전은 차주가 운전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차와 차주를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대신하여 운전을 해주고 그 대가를 받는 일을 말한다.

[목 차]

책머리에 4
01_대리운전에 대한 궁금증 7
02_대리기사 입문하기 17
03_실전 대리운전 45
04_대리운전 공부 93
05_대리운전의 역사 197
06_불량(똥) 콜 231
07_진상 고객 239
08_탁송 249
09_대리운전 일화 307
10_앱 대리 351

경기가 장기적인 불황의 늪에서 헤어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 현실에서 대리운전을 틈새직업 혹은 아르바이트 개념으로 하고자 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어느 직종에서건 어떤 일이든 마찬가지겠지만 본인의 의지가 가장 많이 반영되는게 아마도 대리운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하고자하는 의지는 곧 수익으로 연결되며 또한 어느 정도의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노력도 필요한 것이 대리운전 일일 것이다.
어떤 일에서든 마찬가지로 스스로의 노력이 없으면 그만큼 뒤처지게 되고 결국에는 현실에 안주하게 쉽다.
대리운전도 부단한 자기노력과 공부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대리기사 경력자 분들은 많지만 생각하는 것들과 그 이상이 다를 수 있을 수 있다.
밤을 낮 삼아 일하면서 겪었던 일들과 느낌을 ‘나잴의 블로그’에 매일 올렸던 것들을 이 책에 옮겼다.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궁금해 하는 것들을 나름 정리해서 이 책에 담았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대리운전을 하며 겪고 경험했던 사실을 토대로 세상속의 또 다른 세상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또한 대리운전에 관한 사항의 자료는 언론 매체와 인터넷(카페)상에서 도움을 받아 옮겼음을 미리 밝혀두는 바이다.
오후 7시쯤 출근, 다음날 새벽이나 아침까지 일을 하는 대리운전자들은 대부분 낮보다 더 치열한 밤을 사는 사람들이다.
많은 분들이 생업으로 삼고 있지만, 최근엔 부업의 수단으로 투잡(Two Job)을 하는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남들과 뒤바뀐 시간에 일을 해야 하고, 음주상태의 고객들을 상대하거나 한 번도 운전해 본 적이 없는 고급 차량까지도 운전해야 하는 그들의 직업 아닌 직업은 결코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이 책은 대리운전자로 처음 입문하여 실무까지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고 사회적으로 대리운전자들의 대리운전 일이 직업으로 인정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펴냄을 밝힌다.
대리운전은 차주가 운전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차와 차주를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대신하여 운전을 해주고 그 대가를 받는 일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