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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저자 : KOTRA ㅣ 출판사 : 알키

2018.10.25 ㅣ 504p ㅣ ISBN-13 : 9788952794185

정가23,000
판매가20,700(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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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규격 외(225mm X 152mm, 신국판)
제품구성 단행본
이용약관 청약철회
국내도서 > 경제.경영 > 마케팅 > 마케팅일반
지금 전 세계 소비자들은 무엇에 지갑을 열고 있을까?
세계 시장을 들썩이게 한 비즈니스 아이템을 찾아라!


수요가 꾸준한 시장과 지속 가능한 신사업을 고민하고 있는 비즈니스맨은 물론, 획기적인 아이템으로 창업을 꿈꾸는 예비 기업가까지, 전 세계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의 삶 속에서 ‘내 일’을 찾길 원하는 학생까지, 세계 시장에서 포착한 45개의 성공 비즈니스 사례에서 기회를 선점할 수 있도록 이끄는 《2019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KOTRA 전 세계 85개국, 127개 무역관에서 찾아낸 뜨거운 시장, 상품, 서비스를 담아낸 책이다. 수백 명의 주재원들이 지구촌 곳곳에서 직접 눈으로 목격하고 취재한 검증된 비즈니스들을 만나볼 수 있다. 2018년 세계 시장에서 포착한 기발한 소비자들과 그들의 필요에 따라 탄생한 이색적인 서비스 그리고 상품 등을 묶어 14가지 트렌드로 정리했다. 미래 신소재 식품인 노블푸드부터 먹을 수 있는 포장재와 빨대, 바다에 버려진 폐플라스틱을 이용해 만드는 업사이클링 수영복에 이르기까지, 남보다 한발 앞서 글로벌 트렌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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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서문
Part 1. 식품부터 금융까지 색다른 변화
노블푸드 Novel Food
함부르크: 신개념 미래 먹거리, 노블푸드
뮌헨: 영양과 식욕을 챙긴 퓨레형 환자식
도쿄: 당질제한? 저항성 전분, 하이레지 식품이 뜬다!

매치메이커스 Match Makers
나고야: 당신이 필요한 그 무엇이든 빌려드립니다
뭄바이: 온라인에서 신뢰를 팝니다
쿠알라룸푸르: 내 손안의 집사, 모든 서비스를 한 손에

시너지 비즈 Synergy Biz
타이베이: 편의점, 협업의 아이콘이 되다
후쿠오카: 밭이 곧 돈이다?부도오노키의 6차 산업화 성공사례
자카르타: 여러분의 시간과 웰빙을 배달합니다
셩완: 세탁기 돌아가는 시간 동안 커피 한 잔의 여유

빈(貧)테크 Bin-Tech
방콕: 쇼핑을 하면 돈을 준다고? 온라인 캐쉬백 플랫폼
멜버른: 지갑이 얇은 청년들을 위한 핀테크
프놈펜: 캄보디아는 저소득층을 위한 핀테크 열풍!

Part 2. 껍데기는 가고 알맹이만 남는다
無포장 Naked Goods
암스테르담: 플라스틱 포장 없는 레이저 라벨링
브라티슬라바: 껍데기는 가라, 에코테라
런던: 플라스틱 없는 세상을 꿈꾼다

無매장 Shopless
홍콩: 미용실이 사라진다
도쿄: 매장은 필요 없다, 조조수트로 완벽한 체형 맞춤형 쇼핑
난징: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만나다, 제조공장의 매장화

無경계 Barrier-Free
아순시온: 주거의 혁신, 친 반려동물 아파트
도쿄: 눈높이 맞추기부터가 시작, 사회적 약자 시장
토론토: 잃어버린 빛을 찾아주는 전자안경
시카고: 성별의 경계를 뛰어넘다, 젠더리스

無사람 Unmanned
싱가포르: 진화하는 무인 택배함
톈진: 인공지능과 유통의 만남, JD 무인슈퍼
부다페스트: 유럽 최초의 스마트폰 컨트롤 호텔
상하이: 택배를 배달해주는 로봇

Part 3. 지갑을 열게 하는 취향저격 비즈니스
쉬코노미 Sheconomy
달라스: 여자들만의 공간을 꿈꾼다, 더 윙
상파울루: 브라질 서비스 분야 키워드는 ‘페미니즘’
로스앤젤레스: 여성 경제 시대,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에 주목하라

체험투어 Experiential Tour
요하네스버그: 물 부족에 맞서는 신개념 관광 트렌드, 워터와이즈 투어
도쿄: 세렌디피티를 추구하는 일본인들
샤먼: 호텔에서 펼쳐진 음악세계

패스트 힐링 Fast Healing
뉴욕: 패스트 레이저 스킨케어의 시대
나고야: 타임푸어를 위한 고효율 여가
자카르타: 커피 한 잔 대신 마사지를
상하이: 우리동네 24시간 무인 헬스장

Part 4.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비즈니스
움직이는 병원 Mobile Hospital
암스테르담: 나는 정맥주사를 입는다
바르샤바: 집도 병원이 되게 하는 스마트 원격의료기기
난징: 간호사가 우리 집으로 찾아온다

그린 에너지 Green Energy
뱅갈루루: 미래 친환경 교통수단, 전기 스마트스쿠터
나이로비: 태양광으로 케냐 저소득층의 어둠을 밝히다
도하: 사막의 열기를 식혀주는 태양광 쿨헬멧

소셜벤쳐 Social Venture
파리: 대학생 주거 문제를 해결하다, 스투다파트
헬싱키: 버려진 플라스틱이 수영복으로 쿨하게 변신
파리: 지구를 지키는 소셜벤처들

[본 문]

중국인 한 명 당 피자 한 판만 주문해도 전 세계 치즈가 동이 난다는 이야기가 있다. 만약 정말 그렇게 되어서 내가 당장 먹을 치즈는 없고 한 5년을 기다려야 겨우 한 조각 먹을 수 있다면 어떨까? 이 이야기는 우스갯소리 같지만 사실 미래 먼 이야기는 아니다. 현재 점점 증가하는 세계 인구 수치는 식량 수요 증가와 맞물려 있고, 이는 식량 부족의 문제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대안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독일에서는 이를 대비해 여러 가지 시도들이 진행 중인데, 그중 대표적인 시도로 곤충을 이용한 음식 개발이 꼽힌다. 독일 오스나브뤼크에 소재한 ‘벅파운데이션’은 독일 최초로 곤충을 이용한 햄버거 패티를 시장에 소개, 현지 주요 언론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벅파운데이션의 창업자 두 명은 홈페이지를 통해 곤충 햄버거 패티를 개발한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이들이 회사를 창업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곤충을 통한 단백질 섭취가 여러 면에서 보아도 친환경적이기 때문이다. 같은 양의 단백질을 얻기 위해 곤충은 가축의 10분의 1의 사료가 사용되는 등 적은 자원을 필요로 하며, 곤충은 가축에 비해 약 100분의 1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고 한다. 또한 곤충은 일반적인 가축과는 달리 대규모 사육 환경에 익숙하기 때문에 윤리적인 관점에서도 더 바람직하다. 그리고 항생제나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건강에도 도움이 될뿐더러 맛 또한 훌륭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 Part 1 식품부터 금융까지 색다른 변화/p.23

페트병에 담긴 물을 마시고 그 용기까지 먹는다는 상상을 해본 적 있는가? 공상과학 소설 속 이야기처럼 들리는 이러한 상상을 현실로 옮긴 영국 스타트업이 등장했다. 2014년 런던을 기반으로 설립된 스타트업인 스키핑 락스 랩은 해초와 같은 해조류로 만든 식용 캡슐 파우치인 ‘우호Ooho’를 개발했다. 두 명의 창업자는 임페리얼 컬리지 런던과 왕립예술학교의 공동 프로그램인 혁신 디자인 공학 석사 과정에서 만나,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자연소재를 개발하는데 의기투합했다. 영국 잡지 <인디펜던트independent> 인터뷰에서, ‘플라스틱 병이나 뚜껑이 분해되기까지 700년 정도가 걸리므로, 실제 소비자가 사용하는 기간과 플라스틱이 자연분해되는 기간이 서로 불일치한다는 것이 문제의 핵심이라 생각했고, 포장과 소비에 투여되는 시간을 서로 일치시키자는 것이 우리의 목표였다’라고 말했다. 그들은 특별한 곳에서부터 영감을 얻었는데, 연구와 탐사의 출발점은 갈색 해초로부터 추출한 알긴산염으로 만든 ‘가짜 캐비어 볼’에서부터였다. 특히 해초는 전 세계에서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장거리 운송이 필요 없이 지역별로 쉽게 생산할 수 있어 탄소배출량을 더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데 주목했다. 이들이 개발한 ‘우호’는 해조류와 식물에서 추출한 투명한 막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물·음료수·액체 화장품 등을 담을 수 있는 파우치 형태로 되어 있다. 과일조각처럼 자연 분해되기 까지는 약 4~6주가 걸리며 식용도 가능하다. 최근에는 영국에서 개최된 마라톤 대회나 페스티발 등에서 ‘우호’ 제품이 실제로 선보이기도 했으며, 영국 유명백화점 식품관에서도 물과 주스가 담겨져 있는 상품이 론칭되기도 했다.

■ Part 2 껍데기는 가고 알맹이만 남는다/p.179


사람 사이의 정을 나누는 일에 있어서도 시간을 아끼고 싶다는 니즈에 따라 일본의 관혼상제 비즈니스도 변화하고 있다. 예전에는 인생의 가장 중요한 관문으로 인식되었던 관혼상제의 경우 시간이 다소 소요되더라도 전통적인 예법을 따르는 것이 당연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관혼상제의 주인공과 손님 모두 행사에 오랜 시간을 투입하는 것을 꺼리게 되었다고 한다.
한적한 도시였던 일본 나가노현에서 2017년 12월, 일본 상조회사 ‘렉스토아이’의 장례식장이 개업하며 일본 전역의 이목을 끌었다. 이 장례식장에서는 신개념 방식의 장례식이 진행되고 있다. 일명 ‘드라이브스루drive-thru 장례식’이다. 드라이브스루 장례식에 참석하는 조문객은 차를 탄 채로 건물 뒤편의 운전자 전용 통로로 들어간다. 통로의 끝에는 패스트푸드점의 드라이브스루처럼 생긴 접수창구가 나온다. 접수창구에는 방명록이 터치패널 형식으로 설치되어 있어서 이름과 부조 금액을 입력할 수 있다. 이후 창구 직원이 건넨 전열식 분향 기기의 버튼을 누르면 영정 밑의 등잔에 불이 켜진다. 조문객이 여러 명인 경우 창구 직원이 분향기기를 차 안의 사람들에게 돌린다. 조문객이 분향하는 모습은 창구 위쪽에 설치된 카메라가 촬영한다. 이 모습은 장례식장 내부의 50인치 모니터에 실시간으로 나오기 때문에 조문객들은 카메라를 통해 유가족들과 인사를 나눌 수 있다. 인사가 끝난 후 게이트가 열리면 그대로 돌아가면 된다. 걸리는 시간은 3분가량으로 조문하는 내내 차에서 내리거나 구두를 벗을 필요가 없다.

■ Part 3 지갑을 열게 하는 취향저격 비즈니스/p.390

중국에서는 노령화가 점차 심해짐에 따라 독거노인 수도 매년 가파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홀로 사는 65세 이상 독거노인은 138만 명으로 전체 노인 인구의 20.8%를 차지한다. 그리고 2035년 독거노인은 노인 인구의 23.2%인 343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른 노인 가구보다 경제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취약한 독거노인을 위해서는 사회적 안전망과 매뉴얼 마련이 그 무엇보다 시급하다.
홀로 죽음을 맞아 방치되는 고독사는 독거노인들이 당면한 문제 중 가장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러한 노인들은 대부분 만성 질환을 앓고 있고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받아야 하며 입원 환자 중 적어도 20~30%는 퇴원 후에도 간병이 필요하다.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한국은 공유 간호사 시스템의 도입을 적극 고민해야 한다. 우리나라에 공유 간호사 시스템이 도입되면 의료비 절감과 병원 방문 횟수 단축 등 여러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또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들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해, 사회안정망 기능으로 전망이 가능하다. 하지만 많은 부작용도 예상되기 때문에 공유간호사 플랫폼 도입 시 적절한 정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 면허가 없는 간호사가 고용되거나 잘못된 처방, 약물 사용이 증가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부작용은 최소화하되 공유 간호사 플랫폼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국내 독거노인들의 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가족 없이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들에게는 육체적 병이 가장 큰 고통은 아닐 것이다. 홀로, 마지막 인생을 걷고 있다는데서 느끼는 외로움, 불안감이 어쩌면 그들에게 더 큰 병일 수도 있다. 공유 간호사 플랫폼이 국내에 도입된다면 독거노인들이 좀 더 편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기 때문에 그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줄 수 있지 않을까?

■ Part 4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비즈니스/p.44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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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이 아닌 검증된 비즈니스를 선점해야 한다
글로벌한 사업 트렌드를 읽고 국내 시장을 개척할 안목을 키워라!


과거를 보려면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를 알려면 트렌드를 파악하라! 동시대를 사는 사람들이 공유하는 가치와 철학이 수렴되어 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거대한 흐름이 곧 트렌드다. 트렌드를 알면 변화의 물결에 올라타 미래를 개척할 수 있을 것이다.
《2019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는 기존의 비즈니스 룰을 깨고 새로운 상품, 서비스로 과거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창조적 파괴”를 시도한 해외 비즈니스 사례들을 소개한다. ‘세탁소에서 세탁 외의 다른 욕구를 충족시킬 수는 없을까?’ 하는 질문은 홍콩에서 세탁소와 카페의 결합을 낳았다. ‘곤충을 식재료로 활용할 수는 없을까?’ 하는 질문은 독일에서 곤충 햄버거라는 새로운 상품을 탄생시켰다. 이처럼 책에서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각국의 시장을 선점하고 주도하는 46가지 비즈니스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전 세계 85개국 127개 무역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KOTRA 직원들이 발견한 해외 비즈니스 사례를 국내에 소개함으로 새로운 사업에 동력이 되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해외시장 동향이 궁금한 기업들부터 신사업 아이템 발굴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까지, 글로벌 비즈니스 트렌드를 포착해서 새로운 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척해가는 데 기여할 수 있다면 큰 보람이 될 것이다. 가까운 미래, 반짝이는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얻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볼 것을 권한다.

영국을 사로잡은 먹는 포장재부터 싱가포르의 무인약국까지
14개 키워드로 소개하는 46가지 비즈니스 성공 사례 소개


《2019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모든 에피소드가 키워드로 촘촘하게 연결되어 있어 나무를 보면서도 숲도 볼 수 있고, 책의 중후반부에 도달하더라도 새로운 트렌드를 계속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는 점이다. KOTRA 주재원이 목격한 현장의 트렌드가 생생하게 지면에서 꿈틀대니 책장을 쉽게 넘기면서도 머릿속에 창업 아이디어가 떠올라 잠깐씩 생각에 잠기거나 아이디어를 메모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PART1 식품부터 금융까지 색다른 변화’에서는 독일과 일본 등에서 일어나고 있는 신개념 미래 먹거리 노블푸드 이슈에 대해 다루고,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주차 공유 서비스부터 집으로 부르는 퇴근 후 마사지 호출 등 모바일로 가능한 모든 서비스를 ‘매치메이커스’라는 키워드 아래 소개한다. 또한 대만의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하는 편의점부터 일본의 6차 산업화 성공사례 등 ‘시너지비즈’라는 키워드로 다양한 비즈니스를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태국과 호주, 캄보디아 등에서 일어나는 돈 없는 이들을 위한 핀테크 ‘빈테크’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다. ‘PART 2. 껍데기는 가고 알맹이만 남는다’에서는 4가지의 無를 다루는데, ‘無포장, 無매장, 無경계, 無사람’의 키워드로 영국의 먹는 포장재부터 홍콩의 집으로 찾아오는 미용실 서비스, 미국의 젠더리스 아이템들, 싱가포르의 무인 약국 등을 소개한다. ‘PART 3. 지갑을 열게 하는 취향저격 비즈니스’에서는 여성 중심으로 돌아가는 비즈니스인 ‘쉬코노미’부터 독특한 콘셉트의 투어 프로그램인 ‘체험투어’, 그리고 빠르게 힐링할 수 있는 ‘패스트 힐링’까지, 3개의 키워드 안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전 세계 신사업들을 살펴볼 수 있다. 마지막 ‘PART 4.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비즈니스’에서는 ‘움직이는 병원, 그린 에너지, 소셜벤처’ 3가지 키워드를 통해 중국의 방문 간호사 서비스와 태양광 쿨헬멧, 버려진 플라스틱이 업사이클링 수영복이 되어 성공적인 비즈니스로 발전한 사례 등을 알아본다.
이 책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획기적인 비즈니스 아이템을 미리 점검할 수 있다면, 그래서 신사업을 할 때에 누구보다도 발 빠르게 움직여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면, 이 책을 집필한 의도에 부합하는 매우 성공적인 결말을 맺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전 세계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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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우리 기업이 해외시장을 개척해나가는 데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KOTRA의 주요 업무이다. 이를 위해 전 세계 85개국 127개의 무역관을 설치하고 수백 명의 주재원을 두어 현지 상황과 새로운 소식을 가장 빨리 파악, 분석해서 우리 기업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현지에 파견된 KOTRA의 주재원들은 최고의 조사인력으로서 국내에 소개된 바 없는 고급 정보들을 빠짐없이 수집한다. 그리고 이 정보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 컨설팅을 해준다.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해 세계에 흩어진 KOTRA 주재원들은 지구촌 곳곳에서 뜨고 있는 비즈니스 시장과 서비스는 물론, 새롭게 등장한 소비자들을 찾고, 국내에 아직까지 소개되지 않은 숨은 트렌드를 여러 가지 발굴했다. 그중에서도 향후 1~3년 안에 우리나라에서 강력한 흐름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큰 11가지만을 추려내 이 책에 담았다. 수십 년간 해외 비즈니스의 트렌드를 관찰해온 KOTRA의 역량이 고스란히 담긴 이 책을 통해, 한국 시장을 주도할 절호의 비즈니스 기회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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