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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의 마음
저자 : 김금희 ㅣ 출판사 : 창비

2018.06.08 ㅣ 356p ㅣ ISBN-13 : 9788936434311

정가1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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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A5(210mm X 148mm, 국판)
제품구성 단행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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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 문학 > 국내소설 > 한국소설
2018년 최고의 기대작, 김금희 첫 장편소설!
이런 마음으로 우리는 견뎌왔다


2014년 첫번째 소설집 [센티멘털도 하루 이틀]로 신동엽문학상을, 2016년 「너무 한낮의 연애」로 젊은작가상 대상을 수상하며 한국문학의 기대주로 급부상한 소설가 김금희의 첫번째 장편소설 [경애의 마음]을 선보인다. 2017년 봄부터 겨울까지 계간 [창작과비평]에 연재하며 문단의 호평과 독자의 기대를 한껏 받은 [경애의 마음]은, 신경숙 [엄마를 부탁해], 성석제 [투명인간], 김애란 [두근두근 내 인생] 등 [창작과비평] 장편소설 연재작 흥행 계보를 잇는 2018년 최고의 기대작이다.
고등학교 시절 호프집 화재 사건에서 운 좋게 살아남은 경애와 같은 사고 현장에서 단 한명의 소중한 친구를 잃은 상수가 만나며 시작되는 이 소설에는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마음이 켜켜이 담겨 있다. 읽는 사람에 따라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이야기를 읽어낼 수 있는 [경애의 마음]은 한가지 독법으로 해석할 수 없을 만큼 다층적으로 읽히는 수작이다. 이 미덥고도 소중한 소설을 곁에 둔다면 지난 세월 우리가 견뎌온 아픈 시간이 다정한 목소리와 따뜻한 유머로 위로되고, 앞으로의 삶을 좀더 단단하고 건강한 마음으로 맞을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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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공란은 곤란하다 / E / 너와 나의 안녕 / 없는 마음 / 살인은 연애처럼 연애는 살인처럼 / 차디찬 여름 / 당신은 여동생이 있나요? / 다친 줄도 모르고 웃는 / 빗방울이 내 머리 위로 떨어지고 있어 / 언니는 죄가 없다 / 작가의 말

[본 문]

마음을 어떻게 폐기하느냐고 물었지요. 어떻게 하면 그럴 수 있느냐고. (…) 태워주겠다는 그 사람 차에 타지 않고 택시로 강변북로를 달려 돌아오는데 자신이 완전히 파괴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잖아요. (…) 폐기 안해도 돼요. 마음을 폐기하지 마세요. 마음은 그렇게 어느 부분을 버릴 수 있는 게 아니더라고요. 우리는 조금 부스러지기는 했지만 파괴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언제든 강변북로를 혼자 달려 돌아올 수 있잖습니까. 건강하세요, 잘 먹고요, 고기도 좋지만 가끔은 야채를, 아니 그냥 잘 지내요. 그것이 우리의 최종 매뉴얼이에요.
(/p.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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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폐기하지 마세요.
우리는 조금 부스러지기는 했지만 파괴되지 않았습니다.”
이런 마음으로 우리는 견뎌왔다


연인과 이별하고 씻는 일조차 할 수 없는 깊은 무기력에 빠진 경애가 그 잔인했던 여름 내내 그나마 할 수 있는 일은 연애를 상담하는 페이스북 페이지에 편지를 쓰는 것이었다. 그런데 심상한 솔루션을 답신으로 보내주곤 했던 연애상담 페이지 ‘언니는 죄가 없다’의 운영자 ‘언니’를 경애는 몇년 뒤 회사에서 만나게 된다. 반도미싱 영업부의 팀원 없는 팀장대리로, 낙하산이라는 오욕을 견디는 상수는 퇴근 뒤 밤에는 ‘언니’라는 이름으로 이중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한 회사에서 팀장과 팀원으로 만나게 된 경애와 상수 사이에는 사실 그들도 모르는 연결고리가 또 하나 숨겨져 있었다. 1999년 인천 호프집 화재사건에서 소중한 친구를 잃은 두 사람. 경애는 동시에 그 사고의 생존자이기도 했다. 그 연결고리를 알지 못한 채 둘은 서로에게 마음을 열게 되고 점점 더 특별한 애틋함으로 다가가게 되는데……

일견 두 사람의 연애서사로 읽히기도 하는 『경애의 마음』은 한가지 독법으로 읽기에는 소재가 다양하고 의미가 풍부해 자칫하면 이 작품에 산재한 많은 키워드를 놓칠 수 있다. 경애가 반도미싱의 부당함에 맞서 벌이는 파업과 그 파업에 가담했던 다른 동료들, 특히 ‘조선생’이라는 인물이 보여주는 노동의 윤리와 그에 실린 목소리는 묵직한 감동을 준다.

“일은요, 일자리는 참 중요합니다. 박경애 씨, 일본에서는 서툰 어부는 폭풍우를 두려워하지만 능숙한 어부는 안개를 두려워한다고 말합니다. 앞으로 안개가 안 끼도록 잘 살면 됩니다. 지금 당장 이렇게 나쁜 일이 생기는 거 안 무서워하고 삽시다. 나도 그럴 거요.”(30면)

그리고 경애와 상수, 두 인물의 내면을 관통하는 하나의 사건이 있다. 1999년 10월 실제 있었던 동인천 호프집 화재사건은 학생들에게 “돈 내고 가라”는 사장이 문을 잠가버려 56명의 사망자를 낳았던 가슴 아픈 사건으로 기억된다. 같은 상처를 공유하는 경애와 상수에게 이 화재사건은 단순히 과거가 아닌 현재진행형의 슬픔이다. 수십명이 사망한 화재사건임에도 사람들은 고등학생들이 술을 마시다 참사를 당했다는 사실만으로 그 죽음에 대한 애도와 슬픔을 하찮은 것으로 만들어버린다. 경애와 상수는 이 사고로 잃은 소중한 친구를 애도하며 재난 이후 살아남은 사람들이 삶을 견디며 나름의 애도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이 작품에 등장하는 여성인물들은 모두 단단하지만 “아플 때 아파야 하는 사람”(102면)들이다. 경애의 엄마, 경애의 친구인 미유, ‘반도미싱’의 팀장 김유정까지, 그들은 연대하고 도우며 함께 다음으로 나아갈 수 있게 서로의 마음을 보듬는다. 상수가 운영하는 연애상담 페이지 ‘언니는 죄가 없다’ 또한 연장선에 있다. 사랑을 잃고 일상을 이어나갈 수 없게 된 사람들에게 상수는 ‘언니’의 이름으로 “얼른 자요” “밥을 챙겨 먹읍시다” 같은 살뜰한 말로 마음을 전한다.

어릴 적 겪은 사고, 부모의 이른 죽음, 회사에서 당하는 냉대, 연인과의 이별 등으로 어딘가 한구석이 부스러진 채 살아가던 경애와 상수는 서로를 통해 누군가를 사랑하고 공경하는 ‘경애(敬愛)’의 마음을 배워나가며 스스로 단단해져간다. 한 사람을 ‘경애’하는 마음이란 곧 그의 고통을 이해하고 공유하는 것이란 사실을 함께 깨우치면서 말이다.

상수는 (…) 경애가 그랬을 것처럼 움츠러들었다. 차가운 물을 뒤집어쓴 듯 마음이 오므라들었다. 기가 죽고 축소되었다. 누군가를 이해하는 일이란 그렇게 함께 떨어져내리는 것이었다.(208면)
고통을 공유하는 일은 이토록 조용하고 느리게 퍼져나가는 것이라는 사실을 느꼈다. 밤이 깊어지듯이 그리고 동일하게 아침이 밝아오듯이.(318~19면)

당신의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단 한권의 책

무형의 ‘마음’에 대해 이야기해주는 작가 김금희의 문장은 어느 하나 버릴 게 없다. 슬픔, 설렘, 외로움, 그리움 등 섬세한 마음의 결이 살아 있는 문장들은 갈피를 접고 오래 숨을 고르게 만든다. 곁에 두고 천천히 아껴 읽고 싶은 문장으로 가득한 『경애의 마음』에는 우리의 마음을 고스란히 풀어놓은 것 같은 다정한 목소리가 담겨 있다. 울고 웃으며 큰 위로를 받았다는 많은 독자 서평에서 알 수 있듯 섬세한 표현과 매력적인 캐릭터, 장편소설만이 보여줄 수 있는 재미와 감동으로 마음을 사로잡는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이야기로 올여름을 채워줄 단 한권의 소설을 기다려왔을 독자들 곁에 『경애의 마음』은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2030 독자들의 극찬을 받은 소설!
사전서평단 300인의 뜨거운 반응


가장 잊지 못할 최고의 장편소설이었다. 최혜련

이 책은, 내겐 처음부터 끝까지 ‘위안과 위로’였다. 임경애

무엇보다도 격려를 받은 느낌이었다. 다리가 후들거리던 때에 이 소설로 부축을 받았다. 좋은 소설은 무엇보다도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충만하게 좋은 소설이다. 당신의 마음에게 이 책을 권한다. 김영성

이 소설을 왜 읽어야 하냐고 묻는다면 첫째, 당연히 재밌어서라고 말하겠다. 자꾸만 나를 멈추게 하는 문장들이 있었고 속으로 울음을 삼키고 봐야 하는 문장들이 있었다. 신예은

시종일관 재밌다. 읽는 동안 아프고, 웃기고, 그러면서 많이 따뜻했다. 지수

욕조 속에서, 도서관에서, 까페에서 『경애의 마음』을 읽어가며 여러번 눈물을 뚝뚝 흘렸다. 슬퍼서가 아니었다. 좋아서, 너무 좋아서 눈물이 났다. 아주 오랫동안 이런 한국소설을 기다려왔다고 느꼈다. 그리고 그 오랜 기다림에 대해 다정하고 따듯한 답장을 받은 느낌이었다. 권은경

읽어나가면서 끝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갖게 하는 작가가 또 한명 생겼다. 김수현

수많은 문장들이 내 마음을 흔든다. 소설 속에 너무 깊이 빠져버려서 다시 나로 돌아오는 데에도 한참이 걸렸다. 황초롱

이 책의 연재를 지켜본 지인은, 개인적으로 이 책이 2018년 최고의 한국 장편소설이 될 거라고 단언했다. 그리고 나도 책장을 덮으며 그의 말에 조용히 고개를 끄덕일 수 있었다. 정하영

마음을 잃어본 사람이라면 분명 『경애의 마음』을 통해 선선한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윤주

누군가의 삶을 이토록 지긋이 바라보고 곡진하게 담아내는 작가가 있다는 것이 이 시점의 내게 이토록 큰 위로가 될 줄은 미처 몰랐다. 끝이 다가오지 않기를 바랐던 이 작품과 작가에게 벅차오르는 ‘경애’의 마음을 바친다. 이은지

김금희의 문장은 한 사람 한 사람을 어루만지고 끝내 손을 잡아주는 듯한 힘이 있다. 거기에서 나는 위로를 얻는다. 잊지 말자고, 지지 말자고. 사람인 이상, ‘경애’하는 마음만은 버리지 말자고. 조시현

이 소설은 내게 ‘위로’였다. 내 마음을 들킨 것처럼 화끈거릴 때도 있었다. 하지만 담담히 위로하는 다른 인물들로 인해 나 역시도 위로받고 치유받는 기분이었다. 너만 그런 게 아니다, 다 그렇게 나아간다, 견뎌간다, 하고. 이영아

이 작가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자신이 없다. 이 소설을 읽기 전의 나와 읽은 후의 나는 분명 변했다. 어떤 마음이 어떤 이유로 생기든 그 마음들을 모두 기억할 것이다. 인수

소설을 다 읽고 나니, 그동안 보지 못했던 마음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내가 몰랐던 나의 마음도. 차유오

상실과 버림으로부터 살아남은 사람들에게 바치는 따뜻하고 공손한 안녕의 말이 『경애의 마음』에 담겨 있다. 온 마음을 다해 소설을 읽고 나면 우리의 지치고 헐거운 마음에 이제부터 살아내야지라는 근거 없는 희망이 불쑥 솟아오른다. 박금미

오늘 나는 여전히, 그리고 충분히 혼자 강변북로를 걸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 그럼 되는 것이다. 나는 오늘도 혼자 걸어갈 수 있고, 그래서 살아갈 수 있다. 켜켜이 쌓인 마음과 마음, 그 사이에서. 그리고 이 책을 만난 당신들 모두 그렇길 바란다. 박솔

소설이 전해주는 공감의 언어와 그 따스한 위로는 경애가 그가 남긴 언어를 소중히 다루듯, 나에게도 아주 오래도록 남아 인생의 소중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문금란

사랑을 앓아본 사람이라면, 경애의 마음을 서술한 김금희 작가의 문장에 고개를 끄덕이고, 끄덕임으로 부족한 순간에는 눈물까지 흘리고야 말 것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강신원

추천사

단정하고 섬세한 문장과 예리한 시선으로 개성있는 서사를 만들어내는 김금희는 오늘 한국소설의 젊은 성좌 가운데서도 가장 빛나는 별들 중 하나다. 염무웅 문학평론가

좋은 장편소설이란 언제나 희귀하지만, 지금 우리에게 절실한 것은 시대가 바뀌었음을 실감케 하는 새로운 장편이다. 김금희의 『경애의 마음』이 바로 그런 작품이니, 우리 사회에 만연한 갑질과 혐오, 재난과 폭력을 뚫고 ‘촛불민주주의’를 이룬 새 시대 주체들의 이야기다. 이 장편의 특별함은 그것이 빼어난 연애소설이기도 하다는 것과 떼놓을 수 없다. 사실, 그 새로움은 연애의 방식을 소설 내부로 끌어들여 마음 중심으로 서사를 꾸린 데 있다. 자신과 상대방의 마음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는 것이 연애인데, 마음은 경계가 없어 개인들의 속내와 세상살이를 가로지르며, 과거·현재·미래의 맺힌 순간들을 무시로 소환한다. 이 소설이 어떤 노선도 목적지도 없이 자유롭게 유영하다 어느새 실한 장편의 스케일을 획득하는 연유가 여기에 있다. 덕분에 독자는 각자도생하는 우리 시대 사람들의 힘든 일상뿐 아니라 경애의 트라우마라든지 상수의 이중생활을 비롯한 심상찮은 사건들을 깊숙이 들여다보고, 상처 입은 그들이 서서히 자기 삶의 주체로 나서는 과정도 지켜보게 된다. 함께 새 시대를 연 촛불시민들께 ‘경애의 마음’에 귀 기울이기를 권하고 싶다.
한기욱 문학평론가

김금희의 소설을 읽는 내내 외로움이나 그리움 같은 말로 뭉뚱그렸던 감정이 어느새 귓가로, 살갗으로, 심장의 압박으로 전해졌다. 작가가 써내려가는 문장들을 따라 나 역시 지독하게 외로웠고, 누군가 그리웠으며, 그들과 함께 그 시간을 견뎌냈다. 이윤정 드라마PD

폐허 같은 시간들을 몇번씩이나 돌아보는 마음, 돌아볼 때마다 한결같이 손을 흔들어 내보이는 기억, 그 시간이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두려움과 앞으로는 더 괴로울 것이라는 예감 끝에 다시 뭉근한 마음이 매달리는. 김금희는 오래 울고 있던 숱한 마음들을 불러내놓고는 이내 가만가만한 문장으로 그 면면을 어루만진다. 『경애의 마음』은 지금 우리의 마음으로 광장처럼 드넓다.
박준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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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희
1979년 부산에서 태어나 인천에서 성장했다. 200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너의 도큐먼트]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소설집 [센티멘털도 하루 이틀][너무 한낮의 연애]가 있다. 문학동네젊은작가상, 신동엽문학상,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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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ki*** 별 별 별 별 별 2018/10/27
상수동의 상수와 경애하는 경애. 상처 입고 살아가는, 잘못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김금희의 작품 속 사람들은 대개 그렇다. 그들의 잘못이라면 유도리가 없었다는 것, 그래서 사회생활을 잘 못했다는 것. 원칙을 원칙대로 하고 부당한 걸 부당하다 주장하지만 사람들과 좋게좋게 지내지 못하고 일들을 무난하게 처리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배척당하고 손해 보고 살아간다. 그들의 주변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게 그들에게 모멸감을 주고 쑥덕거린다. 보다 보면 답답하긴 하다. 조금만 눈치 있게 적당히 넘어가지 왜 저렇게 힘들게 살아가나. 내 주변에 저런 사람 있으면 나 역시 그 반대에 서서 어울리지 않고 험담을 하고 쑥덕거리며 대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엮이면 피곤하다고 그러니 그냥 못 본 셈 치자고. 그런 친구가 옆에 있으면 말리지 싶다. 뭣하러 그렇게 힘들게 사냐고, 세상이 너랑 같은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솔직해지자면, 조금 부럽다. 만약 내가 경애라면 혹은 상수라면, 믿는 구석 없음에도 할 말하며 날 지켜낼 수 있을까. 그들은 그렇게 살아가면서 조금씩 자기 삶의 중심에 설 수 있을 것이다. 비록 그 길이 순탄치 않고 멀리 돌아간다 하더라도. 경애와 상수의 미래를 응원한다. 그런 답답함과 단단함을 간직한 채 세상과 부딪히며 살아가길. 꺾이지 않고 모멸감을 견디며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길. 경애의 마음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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