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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예뻤을 때(윤동주를 사랑한 시인)
저자 : 이바라기노리코 ㅣ 출판사 : 스타북스 ㅣ 역자 : 윤수현

2017.12.30 ㅣ 207p ㅣ ISBN-13 : 979115795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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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A5(210mm X 148mm, 국판)
제품구성 단행본
이용약관 청약철회
국내도서 > 문학 > 시 > 외국시
이바라기 노리코는 2006년에 세상을 떠나기 전 생전에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하였다. “일본 시는 희로애락 가운데 노가 없다. 그러나 한국시에는 그 노가 있다.” 나는 이바라키 노리코의 이런 코멘트에 동감한다. “일본에는 서정시인만 있다. 시인의 사회적 영향력도 한국에 비해 미약하다.” 이 코멘트에도 동감한다. 일본 시인들을 향해 이렇게 거침없는 비판을 할 수 있는 이바라기 노리코의 시 한 편부터 소개한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
거리는 꽈르릉하고 무너지고
생각도 못한 곳에서
파란 하늘 같은 것이 보이곤 했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주위의 사람들이 많이 죽었다
공장에서 바다에서 이름도 없는 섬에서
나는 멋 부릴 기회를 잃어버렸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아무도 내게 다정한 선물을 주지 않았다
남자들은 거수경례밖에 몰랐고
순수한 눈짓만을 남기고 다들 떠나버렸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내 머리는 텅텅 비었고
내 마음은 무디어졌으며
손발만이 밤색으로 빛났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내 나라는 전쟁에서 졌다
이런 엉터리 없는 일이 있느냐고
블라우스의 소매를 걷어 올리고 비굴한 거리를 쏘다녔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라디오에서는 재즈가 넘쳤다
담배연기를 처음 마셨을 때처럼 어질어질하면서
나는 이국의 달콤한 음악을 마구 즐겼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나는 아주 불행했다
나는 무척 덤벙거렸고
나는 너무도 쓸쓸했다

그래서 결심했다 될수록 오래 살기로
나이 들어서 굉장히 아름다운 그림을 그린
프랑스의 루오 할아버지처럼
그렇게…

-이바라기 노리코의 시「내가 가장 예뻤을 때」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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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명
뒤처짐
듣는 힘
식탁에 커피 향 흐르고
여자의 말
큰 남자를 위한 자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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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말라깽이
12월의 노래
되새김

[본 문]

어떤 식으로 울었을까 / 어떤 식으로 소리치고 / 어떤 식으로 꽁해 있었을까 / 그 사람의 어린 시절을 생각하는 건 / 이미 / 호의를 가졌다는 증거 / 눈만 큰 아이였을까 / 아마 맹한 아이였을 걸 / 바스락 바퀴벌레 눈치 없는 벌레인가 / 미소 지으며 / 더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건 / 호의 이상의 감정이 생긴 증거 / 그때도 그랬다 / 수염 건너로 나는 보았다 / 꾸정모기 닮은 어린 시절의 얼굴을 / 그때도 그랬다 / 몽롱한 노파의 끝없는 말을 나는 듣고 있었다 / 어린 시절의 찢어지는 사투리를
- 어린 시절

처음 가는 마을에 들어갈 때 / 내 마음은 살짝이 두근거린다 / 소바집이 있고 / 초밥집이 있고 / 청바지가 걸려있고 / 모래 먼지가 있고 / 자전거가 방치되어 있는 / 특별할 것 없는 마을 / 그래도 나는 충분히 두근거린다 / 눈에 선 산이 우뚝 서 있고 / 눈에 선 강이 흐르고 있고 / 몇 개의 전설이 잠들어 있다 / 나는 금세 발견한다 / 그 마을의 점을 / 그 마을의비밀을 / 그 마을의 비명을 / 처음 가는 마을에 들어갈 때 / 나는 주머니에 손을 넣고 / 방랑객처럼 걷는다 / 설사 볼일이 있어서 왔을지라도 / 맑은 날에는 / 마을 하늘에 / 아름다운 파스텔 색 풍선이 떠다닌다
- 처음 가는 마을

어떤 사람이 와서 / 이 꾸러미의 끈 어떻게 / 푸느냐고 묻는다 / 어떤 사람이 와서 / 뒤엉킨 실 묶음 / 어떻게 좀 해달라고 한다 / 가위로 자르라고 조언하지만 / 싫다고 한다 / 할 수 없이 돕는다 꼼지락 꼼지락 / 살아있는 인연으로 / 이런 것이 살아있다는 / 그런 것인가 그렇지만 별로 / 휩쓸리고 / 휘둘려 / 지치고 지쳐 / 어느 날 갑자기 깨닫는다 / 어쩌면 아마 / 수많은 친절한 손이 도와주는 것이다 / 혼자서 처리해 왔다고 생각하는 / 나의 여러 연결점에서도 / 여태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티 내지 않고
- 지천명

사랑스러운 사람에게는 / 많은 별명을 붙여주자 / 작은 동물이나 그리스 신 / 맹수 같은 것에 비유해서 / 서로 사랑한 밤에는 / 부드러운 말을 / 살짝 해 주러 가자 / 어둠을 틈타서 /
아이들에게는 / 이야기란 모든 이야기를 해 주자 / 나중에 어떤 운명이라도 / 피구처럼 받아들일 수 있도록 / 만원 전철 안에서 / 세게 발을 밟히면 / 크게 소리치자 멍청아! / 대체 남의 발을 뭐라고 생각하는 거야 / 삶의 한계선을 침범당하면 / 말을 발사하는 것이다 / 러셀 언니의 두 자루 권총처럼 / 백발백중 속 시원함으로 / 말 / 말 / 여자의 말 / 부드럽고 향이 가득한 / 비밀스럽게 움직이는 살아있는 것 / 아아 / 그러나 우리 고향에서는 / 여자의 말은 규격품 / 생기 없는 냉동품 / 쓸쓸한 인공 호수다!
- 여자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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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예뻤을 때 내 나라는 전쟁에서 졌다 /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라디오에서는 재즈가 넘쳤다” 이 시 한 편으로 1억 일본인들을 패전국 상처에서 구해 희망의 길로 인도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극찬한 이바라기 노리코의 시 속에는 평생 사랑한 한글과 한국인과 한국의 시인 윤동주의 향기가 진하게 스며 있다. -민윤기 시인(서울시인협회 회장)

한글의 매력에 빠져, 죽을 때까지
윤동주와 한국을 사랑한 이바라기 노리코


이바라기 노리코는 2006년에 세상을 떠나기 전 생전에 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하였다. “일본 시는 희로애락 가운데 노가 없다. 그러나 한국시에는 그 노가 있다.” 나는 이바라키 노리코의 이런 코멘트에 동감한다. “일본에는 서정시인만 있다. 시인의 사회적 영향력도 한국에 비해 미약하다.” 이 코멘트에도 동감한다. 일본 시인들을 향해 이렇게 거침없는 비판을 할 수 있는 이바라기 노리코의 시 한 편부터 소개한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
거리는 꽈르릉하고 무너지고
생각도 못한 곳에서
파란 하늘 같은 것이 보이곤 했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주위의 사람들이 많이 죽었다
공장에서 바다에서 이름도 없는 섬에서
나는 멋 부릴 기회를 잃어버렸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아무도 내게 다정한 선물을 주지 않았다
남자들은 거수경례밖에 몰랐고
순수한 눈짓만을 남기고 다들 떠나버렸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내 머리는 텅텅 비었고
내 마음은 무디어졌으며
손발만이 밤색으로 빛났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내 나라는 전쟁에서 졌다
이런 엉터리 없는 일이 있느냐고
블라우스의 소매를 걷어 올리고 비굴한 거리를 쏘다녔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라디오에서는 재즈가 넘쳤다
담배연기를 처음 마셨을 때처럼 어질어질하면서
나는 이국의 달콤한 음악을 마구 즐겼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나는 아주 불행했다
나는 무척 덤벙거렸고
나는 너무도 쓸쓸했다

그래서 결심했다 될수록 오래 살기로
나이 들어서 굉장히 아름다운 그림을 그린
프랑스의 루오 할아버지처럼
그렇게…

-이바라기 노리코의 시「내가 가장 예뻤을 때」전문

1945년 일본이 패전했을 때 이바라기 노리코의 나이는 열아홉 살이었다. 그 이듬해 그녀는 지금의 토호대학인 제국여자약전 약학부를 졸업한다. 말이 대학이지, 여학생들은 전쟁에 동원되어 해군 약 제조공장에서 일하는 이른바 ‘군국주의 정신대 소녀’나 다름없었다.
이 무렵부터 시를 쓰기 시작하였다. 그녀는 동인지 ‘카이’를 창간하고, 1955년에 출간한 첫 시집『대화』에 수록한 시에서부터 넘치는 상상력을 보여 주었다.

이바라키 노리코의 대표작으로 알려져 있는「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그녀가 32살 때에 20대 초기를 회상하며 쓴 시로서 일본의 국정교과서에도 실렸다. 온 거리가 대공습으로 와르르 무너진 건물 안에서 천정을 보았을 때 “파란 하늘같은 것”이 보였다는 증언으로 시작하는 이 시에는 죽어가는 사람들, 전쟁에 떠나서 돌아오지 않는 남자들이 등장한다. 이 전쟁을 그녀는 “어처구니없는 일”이라고 단정짓는다. 남자도 흉내 내기 힘든 대담한 표현이다. “비굴한 도시를 으스대며 쏘다녔다”는 표현처럼 그녀는 자유롭게 활보한다. 마지막 연에 나오는 루오 역시 뒤늦게 명성을 얻은 할아버지 화가이다. 루오처럼 뒤늦게라도 청춘을 즐기고 싶다는 역설적 표현을 통해 시인은 역경을 이겨내는 긍정적인 노래로 이 시를 승화시키고 있다.

이 시 뿐만 아니라 이바라기 노리코가 발표한 많은 시는 역사적인 어둠과 비극적 현장을 생생하고 분명하게 담고 있다. 예를 들면 “조선의 수많은 사람들이 대지진의 도쿄에서/ 왜 죄 없이 살해되었는가”(「쟝 폴 사르트르에게」)라며 1923년 9월 1일에 발생한 관동대지진 당시의 조선인 학살을 증언한 시도 발표한다. 이 시는 “잘 안 되는 것은 모두 저놈들 탓이다”라며 일제 강점기 시절 유대인 못지않은 박해를 받다 온 한국인이 당한 아픔을 어느 누구보다도 뼈저리게 인식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런데 이런 표현 속에도 패배주의적인 비장감은 없다. 오히려 낙관적이다. 밝다. 바로 이런 점 덕분에 전쟁의 풍경을 숨 막히는 비극적 어둠으로 표현하는 다른 시인들과 달리, 이바라기 노리코는 이 한 편의 시만으로도 전후시의 새로운 한 페이지를 열었다는 평을 얻었다.

…전반부 생략…
-잘 안되는 것은 모두 저놈 탓이다

조선 사람들이 대지진이 난 동경에서
왜 죄 없이 살해당했는지
흑인 여학생은 왜 칼리지에서 배우면 안 되는지
우리들조차 누군가가 잡은 총에
겨누어지고 있지 않은지
나에게는 한꺼번에 알 수 있는
연쇄적으로 일어나는 참혹한 사건의 가지가지가

사르트르씨
나는 당신을 깊이 알고 있지 않다
유대인의 생태生態도 표정도 친숙하지는 않다
인간에 대한 전율이 또 하나 늘어났지만
여하튼 지금 있는 것은 순수한 하나의 기쁨!
…후반부 생략…
-이바라기 노리코「장 폴 사르트르에게」

일본의 한국 식민지 통치의 상흔을 묘사한 또 다른 시도 있다.

한국의 노인은
지금도 변소에 갈 때
조용히 허리를 일으키며
“총독부에 다녀올게”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는데
조선총독부에서 호출장이 오면
가지 않고는 못 배겼던 시대
어쩔 수 없는 사정
그것을 배설에 빗댄 해학과 신랄함
서울에서 버스를 탔을 때
시골에서 상경한 듯한 할아버지가 앉아있었다
한복을 입고
까만 모자를 쓰고
소년이 그대로 할아버지가 된 것 같은
순수함 그 자체의 인상이었다
일본인 여러 명이 선 채로 일본어를 조금 지껄였을 때
노인의 얼굴에 두려움과 혐오의 표정
획 달려가는 것을 봤다
천만 마디의 말을 쓰는 것보다 강렬하게 일본이 해온 짓을
거기에서 봤다
-이바라기 노리코「총독부에 다녀오다」전문

얼마나 한국인이 겪은 역사의 상흔과 아픔을 잘 만져 주는 시인가. 목소리가 높지도 않으면서, 조근조근 풍경 속의 작은 에피소드를 등장시키면서 실감나게 조선총독부 치하의 한국인들이 겪었을 치욕을 그리고 있다.

또한 ‘기대지 말고’라는 자의식에 관한 유명한 시도 있다.

더 이상
야합하는 사상에는 기대고 싶지 않다
더 이상
야합하는 종교에는 기대고 싶지 않다
더 이상
야합하는 학문에는 기대고 싶지 않다
더 이상
어떠한 권위에도 기대고 싶지 않다

오래 살면서
마음속 깊이 배운 건 이 정도

내 눈 귀
내 두 다리만으로 선들
무슨 불편 있으랴

기댄다고 한다면
그저
의자 등받이뿐
-이바라기 노리코「기대지 말고」전문

사람은 누군가에게 기대고 의지해야 살 수 있는 존재라고 할 수 있다. 가족이라는 울타리 그리고 친구나 연인 같은 동조자와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하지만 이바라기 노리코 시 속의 기댐은 비굴한 야합 수준의 기댐을 말한다. 시인은 사상이나 종교나 학문, 그리고 권위에 기대는 것은 야합이라고 한다. 결국 이 시는 기대는데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자신을 믿고 떳떳하게 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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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라기 노리코(茨木のり子)
오사카 출신의 시인으로 제국여자약전(현 토호東邦대학) 약학부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 중 제국 극장에서 셰익스피어의 『한여름 밤의 꿈』을 보고 극작가의 길을 걷기로 결심, 희곡·동화 등을 쓰면서 문단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결혼 후, 잡지 등에 시를 투고하면서 시인으로 활동했다. 전후 일본인들의 무력감과 상실감을 담아낸 「내가 가장 예뻤을 때」란 시로 평단과 대중을 사로잡으며 일본을 대표하는 여성 시인으로 자리매김했다(국내에선 공선옥 소설의 표제로 사용되기도 했다). 윤동주 시인에 대한 관심을 계기로 한글을 배우기 시작했고, 한국 문학의 번역에도 많은 업적을 남겼다.
1955년 『대화』를 시작으로 『보이지 않는 배달부』『진혼가』등을 발표하고, 1990년에는 『한국현대시선』이란 이름으로 한국의 명시들을 일본에 번역 출간하기도 했다. 관동대지진 때의 한국인 살해사건을 다룬 「장 폴 사르트르에게」, 고대 일본 이주민들의 차별대우를 고발한 「칠석」 등 한국을 소재로 한 시를 여럿 발표했다. 대표시집으로는 『자기의 감수성 정도는』『보이지 않는 배달부』『진혼가』 등이 있으며, 전후 여성 시인 중에서 가장 폭넓은 사회의식과 건전한 비평 정신을 보여 준 시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일본의 우경화를 신랄하게 비판한 만년의 시집 『기대지 말고』는 일본 사회의 반민주적인 현실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환기시키며 기록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대표적인 지한파 시인으로 한국의 문학뿐만 아니라 문화와 풍속, 역사에도 깊은 관심을 보인 의식 있는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옮긴이 윤수현
독학으로 일본어를 공부하여 통번역의 길로 접어들었다. 기업에서 다년간의 실무 경험을 거쳐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한일통번역과를 졸업했다. 윤동주100년포럼에 참여하여 『장 콕토 시집』『폴 발레리 시집』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전문 통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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